시키모리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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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부라호의 주인공.
2. 상세
마법횟수 8번이라는 찬란한 숫자의 소유자.[3][4]
성적은 밑에서부터 세는게 빠를 정도며 여기에 운동실력도 꽝, 가사도 꽝인 남학생이었으나, 어느날 찾아온 3명의 미소녀에 의해서 인생이 펴기는 커녕 '''제대로 꼬인''' 불행아.
히로인들과 엮이기 시작한 이유가 상당히 요상한데, 카즈키의 집안은 대대로 강력한 마력이 응축되어 있었다.
그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세계 최강의 마법사가 될 인재가 되기에, 카제츠바키, 카미시로등등 집안에서 접근하는 것. 말하자면 마법사 세계에서의 권력을 좀 잡아 보려는 집안 사이의 알력 때문이다. 아무튼 불행(…).
미야마 유우나는 얀데레, 의부증 말기 환자라 이리저리 사고를 치고 다니고...
카제즈바키 쿠리코는 보기만 하면 주인공을 덮치려 들고,
카미시로 린은 보기만 하면 검을 빼들고 죽이려 든다.(…)
접근하는 의도는 불순했지만, 스토리로 가면 갈 수록 대인배에 가까운 포용력[5][6] 과 자기 희생도 마다않는 마법사용 때문에[7] 실상 유우나 이외의 히로인들도 정략 결혼 때문이 아닌 진짜 애정을 가지게 되어버린다. 어떤 의미로는 플래그 마스터의 소질이 다분한 듯.
어쨌든간에, 희망은 야마세 치하야뿐인듯 하다.[8] 하지만 완결권에서 미래에 카즈키와 맺어지는 히로인으로 드러난 것은 유우나였다.
결국 저 윗쪽 3명 때문에 죽어서 유령이 되어 이래저래 굴려지다가, 다시 부활한다.
부활은 했지만, 마력이 미친 듯이 강화돼서 마법을 쓰면 '''세계멸망'''이라는 제약이 걸렸다. 안습. 그래서 아카이 하루아키 선생이 쿠리오카 마이호를 붙였는데, 문제는 이 아이가 '''핵폭탄'''이라는거(...). 이래저래 '''안습''' 그동안 문제가 됐던 마법 사용 횟수도 '''마력이 너무 세서 측정 불가'''(...). 예전엔 그나마 마법을 몇 번 쓰면 죽는가 계산이나 할 수 있었지 이젠 그것도 안 된다. 한 번 쓰고 죽을 수도 있고 유우나보다 더 쓸 수도 있고.. 진정한 캐안습 주인공.
14권에서는 마이호가 어느날 카즈키와 유우나랑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발렌타인 초콜릿 타령하였고 카즈키에게 그 초콜릿을 주겠다고 떼를 썼다. 그래서 발렌타인데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이호의 발렌타인 초콜릿 타령으로 인해서 하교 이후에 히로인들이 초콜릿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각자 준비하는 사이에 쿠리코는 재력을 이용해서 직접 독일제 시스템키친을 공수해오는 동시에 유럽에서 최고급 초콜릿재료들을 공수해와서 사용하였고 린은 풍로를 통해서 초콜릿 양갱을 만들고 있었고 한편 마이호는 정상적으로 초콜릿을 녹여서 만들고 있긴 했으나 그 초콜릿의 모양이 여성 나체 모양이었다. 그와 동시에 거기에 채소를 넣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히로인들이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본 유우나는 동시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급기야 위기의식이 넘친 나머지 자신의 초콜릿에 마력을 집어넣어서 자신의 초콜릿을 아예 살아 있는 초콜릿괴물로 만들어버렸으며, 이를 통해서 그 초콜릿괴물이 다른 히로인들의 초콜릿들을 파괴하였으며, 결국 히로인들은 다 만든 끝에 카즈키 앞에 자신들이 만든 초콜릿을 내놓는데, 카즈키는 그것들을 보고 기겁했고 특히나 쿠리코의 초콜릿은 최고급재료들이지만 모양이 유우나의 초콜릿괴물의 공격으로 조금 헝크러져 있었고 린의 초콜릿은 액체초콜릿인데, 그 안에 채소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다가 마이호의 초콜릿은 여성나체모양인터라 이상했으며, 유우나의 초콜릿은 유우나가 못된 정령들을 자신의 초콜릿에 불어넣은 바람에 살아있는 초콜릿괴물이 되어버렸고 카즈키는 그 초콜릿들을 억지로 먹어야 했다.
17권에서는 유우나의 어머니인 유카리의 계략으로 유우나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유우나와의 데이트를 방해하려고 한 히로인들로 인해서 고생하였으며, 그 이후 시내를 거의 날려버린 유우나로 인해서 고생한 유카리가 2-B반에 의뢰하였고 2-B반은 유우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방해하기 위해서 고백조를 구성하게 그 나루오 마이카를 비롯한 같은 반 여자애들에게 고백을 받기도 했지만 그 옆에 있던 린과 쿠리코의 질투를 받아야 했다. 20권에서는 갑자기 마력성장한 마이호와의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양아치로 변장한 유우나와 유우나에 의해서 억지로 끌려나온 치하야가 방해하였고 결국 마이호의 애정행각에 열 받은 유우나가 그대로 마력을 사용하면서 그 자리에서 마력을 써버려서 지친 유우나와 원래 모습으로 들어온 마이호와 함께 세 명이서 쓰러져버렸다.
26권에서는 아카이 시노가 우연히 얻은 옷감으로 옷을 만들었고 그것을 시키모리 카즈키는 입었다. 그것을 본 유우나는 아주 좋아했으며, 쿠리코는 그 순간 놀라다가 자신이 애용하는 화장품 세트를 가져 오더니 그대로 카즈키를 화장시켰고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마이호는 아주 좋아했지만 린은 노발대발하면서 카즈키를 죽이려고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옷이 제대로 잘 안벗겨지고 서서히 시간이 되자 여성화가 되기 시작했으며, 모습도 여성스러워지고 머리도 길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유우나가 그런 카즈키를 끌고 교내를 돌아다니면서 여성화되고 있는 카즈키를 2-B반에게 소개시켰지만 2-B반은 그게 카즈키인지 못 알아봤다고 하며, 유우나는 치하야에게 여성화되어가고 있는 카즈키를 소개시켰지만 치하야는 단번에 그게 카즈키라는 것을 알아챘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낡은 옷감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자 터지기 시작하였고 카즈키는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진짜 안습(...)
27편에서 우연히 치하야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으며, 유우나 일행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같은 반이자 신문부 부장 나루오 라이카의 도움을 받아 겨우 따돌렸지만 그곳은 유흥가였다. 그리고 유우나를 따돌리기 위해서 라이카의 도움(..)으로 라이카의 친척이 운영하는 러브모델에 들어가서 따돌리게 되었지만 유우나 일행은 유우나의 카즈키 레이더를 통해서 추적하였고 결국 그 둘이 숨어든 모텔로 쳐들어왔다. 그리고 질투에 흥분한 유우나였지만 나루오의 말빨로 유우나도 흥분이 진정되어버렸고 그리하여 나루오의 말빨대로 유우나와 단 둘이 있게 되었다. 카즈키가 옷 벗으려는 사이에 다른 방의 유우나와 치하야는 카즈키에 대해서 두근거리면서 카즈키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그때 마이호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마이호의 검열삭제 발언을 들어야 했고 결국 나루오는 이번 기사를 마이호 특집으로 하고 히로인들로부터 SM을 당해야 했다. 27편의 번외편에서는 26편에 자기가 그 세일러복으로 인하여 여성화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카이 시노에게 가서 그 옷들을 대량으로 얻어 2-B반 남학생들에게 입으라고 했고 그들은 처음에 미심쩍었지만 그래도 입게 했다.[9] 그리고 그것으로 2-B반 남학생들을 여성화시켜 놀림거리로 만들려 했으나 옷의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자기가 역으로 당한다.
28편에서 언니 마이카에 의해서 정략결혼하게 될 위기에 처한 쿠리코를 돕게 되었고 쿠리코는 카즈키와 어떻게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마이카에게 보이려고 하지만 카즈키의 유우부단함으로써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 결국 카즈키는 쿠리코의 정략결혼를 막기 위해서 해결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이고 할수 없이 쿠리코와 같이 쿠리코의 언니들이 모인 모임에 같이 가기로 한다. 그곳에서 쿠리코의 언니들을 만나고 쿠리코의 언니인 유키에로부터 상상초월할 제안을 받지만 감당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거절하고 쿠리코의 언니들과 사이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아오이학원에서 열린 베스트커플 선발대회에 처음에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추첨을 통해서 치하야와 같은 조가 되고 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고로 유우나는 린과 같은 조가 된다. 28편 번외편에서는 MMM 본부의 초청으로 벨기에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리라를 포함한 각 중대의 메이드 중대장들을 만나게 되어 메이드 중대장들로부터 제5장갑메이드중대의 주인이 될 수 있을만한지 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카즈키가 뿜어내는 독특한 분위기(?)에 제2장갑메이드중대장 신시아 프로스트를 제외한 MMM 중대장들의 마음에 들어버리는 상황이 된다.
29편에서는 이어진 커플콘테스트에서 갑자기 무대가 무너지고 엉망진창이 되는 바람에 실수로 쿠리코와 키스를 하게 되었다. 그 후 밤 중에 쿠리코와 한번 더 키스를 하게 되었고 30편에서는 치하야와 키스를 했으며, 거기다가 이에 질투한 유우나가 카즈키를 목욕탕에 가두고 서로 알몸으로 유우나와 키스를 하기도 했다. 31편에서는 유우나와의 웨딩드레스 이벤트를 벌였고 그 이후에 시노가 개발한 마력증대장치의 실험인으로 참가하다가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꼈으며, 그 장치에는 중대한 부작용이 있는터라 만일 그 부작용을 해결하지 못하면 카즈키는 물론이고 세계가 멸망하게 되는터라 해결책으로 카즈키의 마력을 제어하기 위해서 성격을 잠시 개조하게 되었고, 그대로 히로인들을 덮치게 된다. 그러다가 마력 안정으로 원래대로 되돌아왔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카즈키의 사촌인 유리야가 아오이 학원에 방문하게 된다. 작가의 후기로 보아 그 유리야는 마부라호 완결에 중요한 열쇠가 될 듯 하다. 결국 33권에서 완결나게 되었고 그 33권에서 유리야는 자신이 미래에서 온 카즈키의 딸이라고 밝히고 처음에는 엄마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하면서 엄마 후보들과 데이트 하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사실은 엄마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게 유우나라고 알린다. 과거 부모가 애정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한다.[10]
32권에서는 리라에게 키스를 하였고, 리라의 요청으로 한 번 더 키스를 하였다.
번외편에서는 담임인 이바 카오리의 게임상대가 되주기도 한다고 한다.
이 캐안습한 모습의 반동으로 팬픽에서는 폭풍간지가 된다.
예를 들면 나나야 체술을 익혔다던지, 마도구를 사용한다던지, 손에 귀신이 봉인되어 있다던지, 구두룡을 익혔다던지 같은 것들도 있지만, 원작을 재구성시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원작에서의 상냥한 점을 좀 더 강조하거나 의외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던가. 아무튼 원작의 장점을 살려주거나, 뛰어난 엄친아스펙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 블레이크 셰퍼드
[1] 모두 써버려서 유령이 되었으나 인간으로 되돌아온 이후 마력이 더욱더 강해지고 횟수마저도 몇천회가 될지 몇만회가 될지 아니면 그녀들보다 많은 백만회가 될지 억회가 될지 불명이다.[2] 설정상 8회지만 애니에서 카즈키가 쓰는 마법횟수를 세어보면 8회가 넘는다.[3] 일반인의 마법 사용횟수는 보통 20대 전후정도이지만, 아오이학원 학생일 경우 쓸 수 있는 마법의 횟수는 몇천번이 넘는다. 유우나나 쿠리코 등은 10만 단위도 가볍게 넘어제낀다.[4] 이 횟수가 자격증이나 스펙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 횟수가 8인 주인공은...[5] 나카마루 유키히코와 마츠다 카즈미가 사귄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에는 '''같은 반 급우들을 선동해서 이건 깨러 가려고 했다'''. 다만 이놈이 기가 약하고, 여자들에게 물렁해서 그렇지 결국 이 녀석도 2-B학생들[6] 원작 소설을 보면 여자에게는 대인배 속성을 보이지만 남자에겐 '''그딴거 없다'''. 속으로 코웃음치거나 상딩히 냉소적으로 대하는편. 애초에 2-B 인간들은 하나같이 인간말종들이라 진심으로 대해줄 가치도 없긴 하다.[7] 유령이 된 이유가 유우나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자신의 남은 마법을 2번이나 써버린 것 때문. 남은 마법도 실상 히로인들 도와준다고 다 썼었다.[8] 혹은 리라 샤른홀스트. 하지만 평행세계라... 고 생각했는데. 세계가 공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9] 2-B는 돈과 관련된 미끼만 던지면 어떤 짓이든 다 한다.[10] 그걸 들은 유우나는 과연 자기 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