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마르카노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이며, 현 소속팀은 FC 포르투이다.
2. 클럽 경력
라싱 산탄데르의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라싱 산탄데르 1군을 거쳐 비야레알과 계약하게 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듯 했지만 결국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마테오 무사키오에게 자리를 빼앗기게된다. 주전경쟁에서 밀린 이후 헤타페와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다니면서 경기를 뛰던 마르카노는 루빈 카잔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망갈라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수비진에 공백이 생긴 FC 포르투가 마르카노를 4년 계약으로 영입한다. 이후 포르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수비의 중심이 되고 또 팀의 인정을 받아 주장완장도 차게 된다. 그리고 계약만료 쯤인 2017/18시즌 포르투의 5년만의 우승에 기여한다. 포르투에서 4년간 주축선수로 뛰면서 계약을 끝낸 베테랑 수비수에게 로마가 관심을 드러냈고 선수도 로마를 선택하게 된다.
2.1. AS 로마
2018년 5월 31일 자유계약으로 AS 로마와 3년 계약을 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친정 팀인 포르투를 만났고 로마는 포르투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결국 로마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 했다.
2.2. 다시 FC 포르투
그런데 한 시즌 만에 3m 유로로 다시 포르투로 돌아왔다.(...) 현지 팬들은 최악의 영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포르투 팬들이 이 이적을 비난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마르카노가 로마로 이적한 이유는 포르투에서 받는 급료가 적다고 생각하여 재계약을 거절하고 간 것이었다. 심지어는 이적하자마자 로마는 포르투보다 빅 클럽이다고 말하면서 포르투 팬들을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이다. 물론 로마가 포르투보다 빅 클럽은 맞지만 그 전에 마르카노는 '''포르투의 주장이었다.''' 전 주장이 친정팀을 디스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는 좋게 보일 리가 없던 것. 게다가 로마에서도 폼이 좋지 못 해 주전 자리도 차지하지 못 했는데 자유계약으로 보낸 선수를 돈 주고 다시 영입한 것이다.(...)
3. 여담
4.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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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카시야스의 아내와 친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