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넛츠
1. 개요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에 등장하는 물체.
2.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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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는 단행본에서 수정된 모습. 망가타임 키라라 포워드 2화 연재 당시엔 전혀 다른, 커다란 씨앗의 모습이었다. 3화에서부터 현재의 이미지로 통일.
이게 주입된 인간은 성격이 사악해지며, '''마녀와 비슷한 괴물'''로 변하는 힘을 갖게 된다. 괴물로 변신해도 이성을 잃지는 않고 말도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괴물일 뿐으로 결계나 사역마 같은 것은 만들 수 없다. 괴물로 변이한 인간을 퇴치하면 이블 넛츠를 떨어뜨리고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간다. 유리가 마법소녀인 카즈미에게 이블 넛츠를 주입했을 땐 카즈미가 폭주 증세를 나타냈을 뿐 마녀화되지는 않았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괴물이 마녀 같기는 한데 소울 젬도 반응을 안 해서 당혹스러워하고, 괴물이 떨어뜨린 물건이 그리프 시드인가 해서 쥬베에게 먹어보게 했다. 그러나 쥬베는 더럽게 맛이 없다며 바로 뱉어내어 이블 넛츠가 그리프 시드와는 전혀 다른 물건인 것이 밝혀진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공격한 유리, 소쥬 아야세가 모두 이 물건을 사용했거나 그러려고 했고, 이블 넛츠가 도대체 어디서 난 것인지 의문이 증폭되었다.
3. 적용 사례
3.1.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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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지마 미사코가 변이한 괴물. 카즈미에 의해 퇴치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3.2. 2화
화장품 회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여성. 여고생들이 싸구려 파운데이션으로 짙게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더니 이것이 피부에도 안 좋고 더럽다는 오지랖(?)이 발동하여 괴물로 변하고 여고생들을 습격한다. 결국 카즈미, 카오루, 우미카의 협동으로 퇴치.
3.3. 18화
칸나 니코 행세를 하고 있던 최종보스 히지리 칸나가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어 마법소녀 아사미 사키에게 이블 넛츠를 주입했다. 인조 마법소녀인 카즈미와 달리 진짜 마법소녀인 사키에게 이것을 주입하자 '''마녀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시작한다.''' 물론 소울 젬이 이미 많이 오염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반인이 아닌 마법소녀에게 주입하면 더욱 치명적인 물질임은 확실한 것이다.
히지리 칸나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마력을 소모하다 자멸하게 만들 셈으로 각지에 이블 넛츠를 만들어 살포한 것이었다. 커넥트 능력을 이용해 니코의 재생성 마법과 우미카의 분석 마법을 조합하여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