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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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과거
5. 진실
7. 능력
8. 떡밥
9. 기타


1. 프로필


'''이름'''
かずみ
Kazumi
'''연령'''
중학생[스포일러1]
'''소원'''
할머니가 생명을 다할 때까지만이라도
깨어있게 해줘[스포일러2]
'''마법'''
파계[1]
'''무기'''
지팡이
'''마녀명'''
Carola[2]
'''성질'''
공복[3]

2. 개요


"'''기억이 사람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발자취가 기억이 되는 거니까!'''"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주인공.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에 먹보 속성을 가진 중학생이다. 가끔씩 로리로 그려지긴 하지만 1권 이후로는 줄어들었다. 소울 젬의 형태는 귀걸이이며 무기는 십자가 형태의 지팡이. 여담이지만 본편의 마법소녀들과 비교해서 변신 후의 노출도가 심히 높다. 첫 등장 때는 위와 같은 긴 흑발의 생머리였지만 2화에서 우미카와 카오루가 머리를 짧게 잘라버린다. 굉장히 지저분하게 잘라졌는데, 우미카가 마법으로 복구시켜준다 했지만 카즈미 본인이 마음에 둔다며 그대로 뒀다. 머리에 긴 바보털이 있는데, 이 바보털에는 어째서인지 마녀를 추적하는 기능이 있는 듯. 그리고 가방에는 검은 고양이를 달고 다니고, 집에는 '토토'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있다.
기억상실증인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상대가 만든 음식의 맛이나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필살기는 '리미티 에스테르니(limiti esterni)'. 타카마치 나노하의 디바인 버스터처럼 지팡이에서 마력포를 쏴 공격하는 기술로, 이탈리아어로 '한계 돌파'라는 뜻. 이탈리아어인 이유는 선배의 가르침 덕이다. 이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마녀를 잡을 때는 피니시를 담당한다.

3. 작중 행적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기억상실이었으며, 하루 동안 행방불명 되었다고 하며 어째서인지 타치바나 소이치로의 가방 안에서 알몸으로 갇힌 채 발견되었다.[4] 미사키 우미카, 마키 카오루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며 다들 부모님이 해외로 나가있기 때문에 같은 집에 살고 있다. 마법소녀가 된 것도 이 셋이 함께였다고. 기억을 잃기 전부터 셋이서 함께 싸워왔지만 어째서인지 마법소녀가 될 때 빈 소원은 카즈미만 비밀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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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카즈미가 떠올린 이미지.
우미카, 카오루와 합류한 뒤 새로이 나타난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본래 이 쪽 소속이었다고.
3화 이후 마녀퇴치 뒤 방심하고 있다가 수수께끼의 적 마법소녀 유리에게 납치당하고, 일행들도 인질로 잡힌 카즈미 때문에 싸우지 못해 고전하던 도중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유리에 의하여 이블 넛츠를 주입당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마녀화되지 않았고 마법소녀로 변신해 유리와 싸우지만, 유리와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죽기 직전에 유리가 마녀화하고 나머지 플라이아데스 일원들과 함께 마녀화한 유리에게 제압당한다. 그 뒤 유리의 과거를 알게 되고, 마녀화한 유리의 공격에 당한 순간 미지의 힘을 발휘하며 폭주하여 마녀를 역으로 몰아넣다가 폭주를 멈춘다.
정신을 차린 카즈미는 어떻게든 유리를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보다 못한 플레이아데스 성단 동료들이 나서서 마녀가 된 유리를 구속하자,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건 아이가 나쁜 사람일 리 없어!"라며 동료들을 설득하지만, 먹히지 않고,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동료들과 함께 마음의 짐을 짊어지겠다며 자기 손으로 마녀를 없애고 만다. 이후 우울해진 상태에서 다시 타치바나씨를 만나고, 이전 아스카 유리안리 아이리가 먹고 싶어했던 양동이 파르페를 시켜먹으며 흐느낀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5]를 두고 지금의 카즈미는 클론 내지 인조인간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다.
그대로 타치바나씨의 가게에서 잠을 청한 카즈미는 다음날 쥬베와 함께 정찰을 하던 니코를 따라나서고, 거기서 자시니 기억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니코와 대화를 한다. 니코는 즐거운 기억뿐만이 아닐지 모른다며 카즈미에게 살짝 겁을 주지만, 카즈미는 그렇다 해도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이에 니코는 쓴웃음을 지으며 "네 말은 언제나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한다.
그때 소쥬 아야세가 나타나고, 그녀와 쥬베를 통해서 소울 젬이 없어진 마법소녀는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니코가 아야세에게 승리하지만, 루카의 기습에 패배해자, 소쥬 자매에게 "너희들에게 마법소녀 자격은 없어!"라고 외치며 니코를 대신해서 싸운다. 루카를 상대로 선저나지만, 소쥬 자매가 협력해서 합체 마법을 구사하자, 카즈미의 필살기인 리미트 에스테르니 역시 밀리게 되고, 크게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니코가 소쥬 자매의 기술을 분석해서, 그래도 카즈미와 니코가 응용, 역습을 가해 쓰러트린다. 전투 이후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마법소녀 사냥을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에 대해 추궁한다. 이후 마법소녀 시스템의 실체를 접하게 되고, 10~11화에서 과거사가 등장하게 된다.

4. 과거


  • 유학 중이었다가 소중한 할머니의 병이 악화되었단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6]
  • 절망적인 기분에 휩싸여 마녀의 결계에 들어가게 되었다가 토모에 마미를 만나서 살아나고 마법소녀의 존재를 알게 된다.[7]
  • 할머니를 겨우 만나게 되었으나, 할머니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 카즈미는 평소 할머니의 신념대로 할머니에게 연명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 쥬베 등장, 카즈미에게 마법소녀를 제의.
  • 마법소녀로 활동하다가 마녀에게 잡혀 자살당할 뻔한, 당시엔 아직 평범한 소녀들이었던 플레이아데스 성단 일동을 구출, 그들에게 마법소녀를 제의해서 집단을 이루었다.
11화에서 스스로 자신에 대한 과거를 친구들에게 말했던 걸로 보았을때, 우미카가 "자신들에게 카즈미가 소원으로 뭘 빌었는지 말하지 않았다"라는 부분은 사실이 아닌 듯 하다. 기억을 잃은 카즈미를 진정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듯.
과거에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 빌었던 소원은 '''할머니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만이라도 할머니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 병을 완전히 낫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할머니의 삶의 방식을 짓밟는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 어쨌든 이 소원으로 계약을 하고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린 할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이 혼자가 돼도 먹을 수 있도록 딸기 리조또 요리법을 배운다. 할머니는 자신이 멀쩡해진 것에 대해서는 카즈미에 대해 일절 추궁하지 않고, 평소처럼 요리를 가르쳐 주면서 괴로운 일이 있어서 어떡하면 좋을 지 모를 때는 뱃속 소리를 들어보라고, 배가 고파서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아직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이야기해 주며, 사람은 결코 절망하지 않는 법이라며 카즈미에게 자신의 귀걸이를 넘겨주고는 다음날 눈을 감았다고 한다.
집단자살을 하려던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을 구해준 후 이야기했던 밥을 먹으면 자신이 먹는 생명의 몫까지 힘 내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해 준다. 이후 자신이 구해 준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이 마법소녀가 돼서 팀을 맺고 활동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 준 선배를 따라 이탈리아어로 필살기 이름을 짓는다. 그러다가 새로운 동료로 맞이했던 아스카 유리(진짜)가 마녀가 되고 우미카가 쥬베의 기억을 고쳐서 '''다시는 계약을 할 수 없는 몸'''으로 만드는 것까지 기억해낸다
그리고 성단 멤버들이 마법소녀를 잡아들이는 이유가 유리의 일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곧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신을 잃는다. 초기에 나왔던 이미지가 없는 것도 그렇고, 아직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게 아닌 듯.
그리고...

5. 진실



위에 나왔던 예상대로 작중에 등장하는 카즈미는 '''성단의 동료들이 부활 시킨 클론'''이다. 자세한 것은 카즈사 미치루 항목 참조.[8] 이건 뭐 꿈도 희망도 없다.
결국 소울 젬의 오염과 공포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사토미가 카즈미에게 정신 지배 마법[9]을 걸어 강제로 자신의 복제들과 싸우게 한다. 그런데 카즈미는 반 마녀화한 각성 상태에서 카오루의 방어 마법, 미라이의 대검 등을 구사하며 클론들을 다 발라버린다. 그러면서 죽은 클론들이 죄다 카즈미에게 흡수되며 상처가 치유된다.[10] 그리고 얼굴에 로마자로 4가 적혀있는 마지막 한 개체와는 강력한 개체였는지 대등하게 싸우나, 크로스카운터 후 마지막 개체의 '죽여줘'라는 말을 듣고 잠깐 멈칫한 사이, 뒤에서 급습한 사토미의 지팡이에 둘 다 몸을 꿰뚫려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다시 마지막 클론마저도 흡수해버리고 마녀처럼 몸이 변해 폭주하여, 마녀화한 사토미를 쓰러뜨린다. 사토미의 시체를 계속 공격하다 성단과 조우하나 사키가 자신을 미치루라고 부르자 사키를 뿌리쳐 버린다. 그리고

"나는 미치루가 아냐! 카즈미야! 카즈미란 말이야! 우미카, 내 기억 진짜 맞지? 카오루, 나 진짜 인간이지? 마녀의 시체로 만들어진 가짜 아니지? .....다물고 있지 말고 대답해! 나는 누구야! 나는 대체 뭐냔 말이야!"

동료들에게 진실을 추궁하나 그 누구도 대답을 하지 못하고, 결국 충격을 받은 카즈미는 순간 이동 마법으로 도망쳐버린다. 이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며 시내를 배회하다 이시지마 미사코[11]에게 발견되고, 신변 보호를 이유로 차에 태워진다. 거기서 카즈미는 여중생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해 전해 듣게 되는데 실종 명단엔 안리 아이리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즉,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마법 소녀들을 상대로 냉동 작업을 하면서 대거 사라졌다고도 볼수 있는데 문제는 사라진 소녀들 중 몇몇은 핸드폰을 남겼는데 하나같이 히아데스(Hyades)라는 문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히아데스는 플레이아데스의 대립적 존재로 오히려 다른 적대 세력의 작업으로 인해 사라졌을 수도 있단 것이다.
아무튼 카즈미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기억과, 그동안의 추억들이 전부 무의미하게 되고 없다는 사실에 울던 중, 배가 고프다며 미사코에게 징지거리고, 곤란해하던 미사코는 결국 타치바나 소이치로의 가게인 레파 마츄카에 카즈미를 맡기게 된다. 그리고 무려 1주일간 갈 곳 없는 상태가 되어 가게 내에서 숙식을 하던 도중 어떻게 알았는지 카오루가 가게에 들러 미치루의 일기를 건네준다. 거기서 또다시 밝혀지는 과거사...
  • 미치루는 본래 성단 멤버를 만나기 전부터 아스카 유리를 알고 있었다.
  • 사쿠라 쿄코와 아스카 유리가 싸우려는 것을 중재하기도 했다.
  • 누군가의 마녀화를 혼자서 봐버려 마녀화의 진실을 깨닫는다.[12]
  • 마법소녀의 진실을 깨달은 이후 성단을 마법소녀로 만든 것에 대해 절망 → 이로 인한 마녀화로 추정[13]
그리고 일기장에서 떨어진것은 카오루의 편지였다. 편지에는 성단은 지금의 카즈미를 지우고 또다시 만들려 하고 있으니 도망치라는 것과 카오루는 카즈미의 몸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더라도 마음과 그 목숨은 카즈미 자신이 것이라는 카오루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설령 동료들과 싸우게 되더라도, 반드시 카즈미를 지켜주겠다는 카오루의 우정에 감동을 받은 카즈미는 오히려 카오루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기로 하고 레파 마츄카에서 최후의 만찬으로 딸기 리조또를 먹고는, 미라이의 정원으로 가선 거기 보관된 소울 젬들을 죄다 마녀화 시키겠다고 협박하여 성단을 불러냈다. 굳이 협박 안 해도 나왔을 것 같지만, 이 협박은 이후 카즈미 자신을 일부러 나쁘게 보이려고 한 연기였다.
성단이 정원에 도착했을 때 카즈미는 결계까지 쳐놓은 상태였고, 성단이 마법을 쓰면 냉동고의 소울 젬의 유지가 깨지도록 마법을 걸어놓았었다. 그렇게 성단의 돌발행동을 막은 다음 사키에게 "자신에게 왜 미치루의 기억을 주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미치루의 기억을 이식 받은 카즈미는 마녀와의 전투만 하면 거부 반응이 일어나 전부 살육에 미쳐버렸으며, 그래서 그걸 미치루의 뜻이라 생각해 기억이 없는 다른 인격의 카즈미를 만들어낸거라 답한다. 이에 카즈미는 하지만 자신은 미치루가 아니라며 대답한다. 사키는 비록 얼굴만 같은 딴 사람을 만들어서라도 미치루의 죽음을 부정하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성단도 마법소녀 시스템을 부정하듯이 이 일에도 필사적이었던 셈.
그리고 동료들의 진심을 들은 카즈미는 '희망에서 탄생한 마법소녀가 절망 속에서 끝나버리는 건 절대 용납 못한다'고 선언하곤, 멤버들에게 '몇번을 반복하더라도 소생에 성공해 이전의 성단의 미소를 반드시 되찾아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는 ''''날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완전히 마녀처럼 변해버리는데, 사실 카즈미는 이전부터 마력이 한계였었고, '''성단을 박물관에 불러낸 것도 사실은 죽으려는 목적으로 왔던 셈.''' 그렇게 마지막 질문으로 '자신이 미치루의 복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라고 묻고, 카오루가 '그건 당연하며 우리는 이전에도, 그리고 언제까지나 친구'라도 대답해준다. 카즈미는 고맙다고 말한 후, 마녀화에 모자라 '''이블넛츠를 손수 씹어먹고 폭주''', 난전이 시작된다.
처음엔 카오루가 카즈미에게 선빵을 맞아 넉다운, 격앙된 사키는 ''''반복한다. 몇 번이고 반복한다. 진짜 미치루를 되찾는다. 그 때까지 나는, 카즈미들을 계속 죽인다….''''라고 결심하곤 교전 태세를 한다. 그 새 니코가 카즈미에게 마탄을 맞고 넉다운. 뒤이어 사키와 미라이가 합체 마법으로 전격을 휘감은 곰을 소환, 카즈미와 교전. 그 순간 기절했던 카오루가 깨어나서 사키를 막아선다.
사실 카즈미는 혹여라도 카오루가 동료들을 막아서서 자신을 희생할까봐 카오루를 제일 먼저 기절 마법을 사용해 제압한 상황이었고 마녀로 변한 것도, 이블 넛츠를 씹어먹은 것도, 전부 동료들이 거리낌 없이 자신을 죽일 수 있도록 마련한 '''연기'''에 불과했다. 카즈미의 이런 진심을 알게된 우미카는 처음으로 카즈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사키 역시 전의를 상실한다.
그러나 그 순간 미라이가 카즈미를 반으로 잘라버린다. 그 광경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나머지, 기쁜 표정으로 한숨 돌리는 미라이. 그리고 정원의 결계는 무너져갔다. 그런데 카즈미의 사체가 꿈틀거리더니 니코 인형으로 변하고, 쓰러진 니코 또한 니코 인형으로 변했다. 그 뒤엔 역시나 니코가 병에 카즈미를 넣어둔 채 멀쩡히 재등장. 카오루가 좋아하던 그 찰나...
이번엔 사키의 소울 젬 붕괴 시작. 카즈미를 죽였다고 좋았하다 마녀화 직전의 사키보고 멘붕하는 미라이를 뒷전으로 니코는 분신을 날려 사키에게 가서는 사키에게 이블 넛츠를 박어넣어 버린다. 그러고 나선 '''곤란해, 카즈미를 죽여버리면. 너희들 인간 따위가...'''라며 흑막 인증을 한다.
그리고 갇혀있는 카즈미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히아데스'를 자칭하며 정체와 야망을 드러낸 히지리 칸나와 그녀에 의한 사키와 미라이의 죽음들.
이쯤이면 오히려 본편 마도카 마기카가 귀여워 보일 정도의 파국의 연속.
19화에선 칸나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는 유혹을 거부한다,

카즈미 "나는 친구들이 없는 세계 따위 싫어."

칸나 " 친구가 아냐! 저 녀석들에게 너는 그냥 대용품이라고!"

카즈미 "아니야 난 우정을 느꼈어. 그 우정을 믿을 수 있었으니까 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었단 말이야!"

칸나 "나라면 마법으로 널 치료해줄 수 있어..."

카즈미 "그렇다고 해도... 모두가 없는 세계 따위는 싫어!"

이후 카즈미의 태도를 보고 완전히 마음을 고쳐먹은 우미카와, 원래부터 카즈미를 지키려고 했던 카오루가 카즈미를 지키기 위해 칸나 싸운다. 그러나 애초에 두 사람이서 칸나와 마녀 군단을 제압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카즈미가 나서서 변신하려던 도중 소울 젬의 오염이 심각해지고 쥬베가 정화하려 하지만 도중 소멸해 버린다. 카즈미가 마녀화하려던 그 순간 카즈미의 귀걸이에 짤랑 거리는 소리를 들은 사키의 마녀는 갑자기 주변의 마녀들에게 자신을 공격하게 한다.그리고, 사키의 마녀는 카즈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그리프 시드를 우미카와 카오루 앞에 떨어트린다.그리고 20화에서는 마력을 회복한 뒤 칸나가 조종하는 마녀들을 여러 명의 분신을 만들어내 모두 제압하고 칸나 본인에게도 치명상을 입히는 등 여러모로 활약한다. 그리고 카즈미가 칸나와 싸우는 사이, 카즈미의 오염을 흡수한 그리프 시드가 다시 부화하려 하고, 그걸 처리할 힘이 없는 우미카와 카오루가 위기에 처한 순간, 두 사람은 큐베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큐베를 불러낸다.
두 사람의 부름에 응해 나타난 큐베는 사키의 그리프 시드를 먹어치우고, 그 동안 감춰진 진실을 얘기한다. [14] 그리고 이번엔 카오루와 우미카가 마녀가 될 위기에 처하자 큐베에게 두 사람의 소울 젬을 정화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런 능력이 없는 큐베는 "난 못해."라고 딱 잘라 말한다. 소울 젬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은 그리프 시드 뿐이라는 큐베의 말에 아직까지 살아있던 소쥬의 마녀를 죽이지만 그리프 시드가 나오지 않아 정화에 실패한다. 그렿게 둘은 마녀가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카즈미의 왼쪽 귀걸이가 열리며 그리프 시드가 나온다. 사실 사키가 마법소녀 시스템의 부정의 첫 단계로서 미치루의 마녀가 죽고 나온 미치루의 그리프시드를 귀걸이에 심어두었던것. 카즈미는 이것이 미치루가 카오루와 우미카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사용하라는 카오루의 조언을 거부하고 우미카와 카오루의 소울 젬을 정화한다.

카오루"카즈미, 네가 사용해, 카즈사 미치루라면, 카즈미(カズミ)라면 그렇게 했을 거야!"

카즈미 "그럴지도 몰라...하지만 나는 카즈미(かずみ)야! 그리고 지금의 카즈미는!"

(그리프 시드를 두 사람의 정화에 사용하는 카즈미)

카오루 "바보 자식, 정작 너 자신도 위험하면서..."

우미카 "너란 애는 정말..."

덕분에 카즈미는 이를 이용해 카오루와 우미카의 소울 젬을 정화해 마녀화를 막는다.
그러나 칸나는 소울 젬들을 전부 들고 도망치고 커넥트 마법으로 하나로 묶어서 모두 부화시켜 하나의 거대 마녀를 만든다. 큐베가 명명하길 '''히아데스의 새벽'''. 이를 막기 위해 카오루와 우미카가 나서려 하나 카즈미는 "나는 아직 큐베와 계약하지 않았다"라며 칸나가 계약한 것처럼 재계약 아닌 재계약을 시도한다. 빈 소원은 "나를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줘". 이에 큐베는 어처피 마법좀비가 되니 무의미하다고 한다.

카즈미 "나를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줘!"

큐베 "인간이 된다 해도 그 직후 너는 마법소녀가 되어서 그 육체로부터 분리될 텐데도? 너무 의미 없는 소원이야."

카즈미 "무의미하지 않아.모두의 마법이나 마녀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나 자신의 발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는 나 자신만의 몸이 필요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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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그리하여 새로운 마법소녀 카즈미가 태어난다. 이름하여 '''카즈미 마기카'''. 마법소녀 복장은 전보다 노출도가 더 적고 이미지 컬러도 검정에서 흰색으로 변한 듯 보인다
때문에 팬들은 통칭 백색의 카즈미라 부른다. 당연하지만 자체 스텟은 대폭 상승하였는데 카오루와 우미카도 같이 싸우려고 변신하니 복장 자체가 바뀌는 수준으로 덩달아서 스텟이 상승했다.[15] 큐베가 말하길 카즈미의 마력이 주변에 영향을 끼쳐 버젼업한 것이라고.
그리고 결국 3명의 합체마법 공격[16]으로 마녀 히아데스의 새벽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카즈미는 미치루의 그리프 시드로 칸나의 소울 젬을 정화해주면서 칸나를 설득간다.

미안해...방금 그 마녀는 그리프 시드를 떨어트리지 않았어.미치루가 남겨준 이것밖에는 없어...우미카와 카오루의 젬을 정화한 직후니까 칸나의 젬을 전부 정화할 순 없었어. 하지만 마지막엔 원래의 칸나로 돌아와줬음 해. 니코와 만나기 전까지 칸나에게는 가족도 있었지? 친구도 있었지? 칸나는 그 모두를 사랑했던 거지? 그러니까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라는 걸 알고 슬펐던 거 맞지? 나도 알아......나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분명 그건 진짜야. 칸나가 모두를 좋아했던 그 마음,모두가 칸나를 좋아했다는 사실도

카즈미의 설득을 들으며 광기에 물들었던 칸나의 눈은 점점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오고 엄마에 대해 떠올린 칸나는 비로서 니코가 자신을 만들어낸 의미를 납득하고 니코를 용서한다.

카즈미"니코는 칸나를 가지고 놀려했던게 아니야. 칸나를 진짜 자신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야. 미소도 눈물도 버리고, 가족도, 친구도, 진짜 이름도 전부 칸나에게 넘겨줬던 거야.

칸나"카즈미...나는..."

카즈미"약속할게. 나는 나의 힘이 미치는 한 계속해서 칸나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미소를 지켜줄게.

칸나"카즈미 언제나 너의 말은 마음에 와 닿는구나...고마워. 챠오"

그리고 칸나는 예전에 진짜 니코가 했던 그말을 그대로 카즈미에게 돌려주면서 마녀가 되기 전 자신의 소울 젬을 터트리면서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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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법소녀 시스템의 부정을 위시한 모형 정원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카즈미가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에 '''스바루 카즈미'''(Kazumi Subaru, 昴 かずみ)라는 이름으로 전학을 오면서 새롭게 평화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적어도 전보단 정상적인, 본편과 마찬가지로 마법소녀가 아닌 마녀를 잡으며 사는 일상이.

6. 마기아 레코드


카즈미(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마기아 레코드 문서 참조.

7. 능력


본가의 토모에 마미처럼 다재다능한 마법소녀. 하지만 '''국내 한정'''으로 다재다능을 넘어서 토모에 마미보다 쎄다느니, 신적인 존재를 제외하고는 최강의 마법소녀라느니 말도 안되는 과대평가를 받고 있다.
3권까지는 미치루의 능력만을 사용하는데, 미치루가 토모에 마미의 영향을 받은 마법소녀라 그런지 리본을 총으로 바꿔서 싸우는 마미처럼 카즈미 역시 진짜 시한폭탄을 축하용 폭죽으로 바꾸거나, 마녀화한 아이리의 모습을 마법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외 전투에서는 지팡이로 타격하거나, 미치루가 티로 피날레의 영향을 받아 습득했을 마력방출형 필살기인 리미트 에스테르니를 사용한다.
그리고 4권부터는 사토미로부터 자신이 성단의 마법의 집합체라는 말을 듣고는 무의식적으로 카오루의 신체경화, 우미카의 방어 마법, 미라이의 대검이나 군중제어 마법등 성단의 멤버들의 기술을 사용하게 되고, 5권 초반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성단의 마법을 구사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5권 최후반부에 마법소녀로 계약한 후에는 다시 지팡이를 이용한 타격이나 마력방출을 응용한 기본 능력만을 사용하며 성단의 다른 동료들의 능력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 부분은 더 이상 쓸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카즈미가 안 쓰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여전히 마력으로 하늘로 뻗어나가는 길을 만들어내는 등 다재다능하다.
그 외에 생명의 위기가 닥치면 마녀의 심장의 영향으로 폭주하는데, 이 때는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서 마치 짐승처럼 상대를 물어 뜯거나 손톱으로 찢어발기면서 싸운다. 카즈미 시리즈와 싸울 때는 아예 쓰러진 클론들을 자신의 몸으로 흡수해서 상처를 치유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기본 스펙은 미치루라는 우수한 마법소녀를 베이스로, 플레이아데스 성단 6명의 마법이 섞여있어 뛰어나다 못해 아예 사기캐 수준이지만, 문제는 본인이 그걸 사용할 줄을 모른다.
이 때문에 마녀를 제외하고는 다른 마법소녀와 싸웠다하면 죽기 직전까지 발리기만 한다. 유리에게는 그야 말로 싸울 때마다 털리기 바빠서 총 전적은 3전 3패로, 이전 문서에는 유리를 제압했다고 서술되어있지만, 카즈미는 단 한 번도 유리를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 심지어는 유리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1대1로 싸웠을 때 유리는 마녀화 직전의 상태로 마력이 거덜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카즈미에게 단 일격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카즈미를 두들겨 팼다. 유리의 마녀화가 조금만 늦었어도 카즈미는 유리에게 살해당했다.
소쥬 자매와의 싸움에서도 마찬가지로, 소쥬 루카의 기습에 니코가 부상을 당하자 대타로 참전해서 잠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소쥬 자매의 필살기 "핏치 제네라티"에 자신의 필살기인 리미트 에스티르니가 위력에서 밀려서 패배. 결국 니코, 쥬베와 힘을 합쳐서야 간신히 소쥬 자매를 쓰러트릴 수 있었다.
마력량도 방대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큐베와 계약하고난 이후 한정이다. 당장에 카즈미의 마력의 마력이 그렇게 방대했다면, 니코의 도움 없이 혼자서 소쥬 자매의 필살기를 찍어 눌렀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큐베와 계약 전까지는 평범한 마법소녀 수준이라고 봐야하며, 그 증거로 분신마법을 사용한 후 칸나와 마녀군단을 전부 제압한 후에는 카즈미 자신도 마력고갈로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나마 계약 이후에는 자신의 마력으로 주변의 동료들조차 파워업 시킬 정도로 마력량이 올라갔다. 그 증거로 우미카와 카오루의 마력을 빌리긴 했지만 거대한 마녀 히아데스의 새벽을 쓰러트리고 나서, 수중에 있는 그리프 시드를 자신이 사용하지 않고 칸나에게 양보했다.

8. 떡밥


사실 카즈미=미치루의 클론이라는 것은 13화 이전에도 몇몇 보였는데,이것을 찾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알다시피 카즈미는 미치루의 마녀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인조 마법소녀이다.하지만 미치루의 기억을 넣으면 살인 충동을 느껴 폭주해버리기 때문에 성단이 기억을 넣지 않는 것은 미치루의 뜻이라 생각하고 기억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을 입력시키지 않았다.따라서 카즈미의 기억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고,카즈미가 생성되고 나서 카즈미를 몰래 트렁크에 넣고 빼돌린 유리와 타치바나의 트렁크가 뒤바뀌고 하루가 지나서 카즈미를 발견했으니 카즈미의 기억은 트렁크에서 깨어났을 때부터가 새로운 시작이였던 것이다.
사키가 카즈미를 위하여 미치루이 귀걸이를 달아주고 그 귀걸이가 짤랑거리며 기억의 편린을 떠올리는 걸 보면,미치루의 할머니가 말했던 '배가 고프고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살고 싶어한다는 증거'라는 말을 기억하면 카즈미가 본능적으로 살고 싶어하고 배고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귀걸이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는데,그건 성단이 미치루는 카즈미와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귀걸이 한쪽에 소울 젬,그리프 시드를 넣어서 마녀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카즈미가 떠올린 기억에서 우미카가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여기서 카즈미의 바보털 모양이 다르다는 것은 곧 지금의 카즈미는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그리고 카즈미의 '난 굉장한 두 사람과 같이 살고 있었다'라는 말에 우미카와 카오루가 말이 없어진 것은 미치루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카즈미에게서 그런 말을 듣게 되어 아이러니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위의 카즈미 밑에 같은 소녀들이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면,카즈미가 태어난 직후라고 알 수 있지만 완결이 될 때까지 회상 장면에서 그런 장면이 없었던 것은 단순히 연출 문제인 듯.
2화에서 카즈미가 옷을 고를 때 멜빵 종류의 옷을 고르고 요리를 잘 하는 걸 보면 그녀의 몸=마녀의 몸이 기억하는 미치루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블 넛츠로 만들어진 인공 마녀의 기척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은 얼핏 보면 카즈미의 고유능력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카즈미가 마녀의 몸으로 만들어진 '말레피카 팔루스'이기 때문에 그녀의 몸이 기존 마녀와는 달리 다른 성질의 기운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억이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발자취가 기억이 된다'라는 성장을 이뤄내서,후에 자신이 만들어진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도 히지리 칸나마냥 복수귀가 되지 않고 정체성을 극복하고 카즈미 그 자체로 살 수 있었다.그리고 카즈미가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카즈미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던 마키 카오루의 우정 덕분이다.

9. 기타


다만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엔딩을 생각하면 카즈미가 어떻게 됐을지는 불분명하다. 상기했듯이 카즈미는 성단이 마녀화한 미치루를 되살리기 위해서 만든 존재였다. 그리고 그 신체의 구성 역시 마녀의 힘을 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런데 마도카에 의해 마녀라는 개념 자체가 소멸한 개변 후 세계에서는 '미치루가 마녀화한 일'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마녀화한 미치루를 되살리기 위해서 카즈미를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더욱이 카즈미 마기카의 중심 이야기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마법소녀 시스템에 대한 저항도 인과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되는 것. 결국 원칙적으로는 개변 후 세계에서는 '미치루는 원환의 이치에 끌려 사라졌다' 는 것으로 수정됐을 것이며, 이런 세계에서는 카즈미의 탄생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카즈미의 존재 자체가 소멸했을 가능성도 있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이와 동시에 카즈미가 큐베와 계약을 맺고 마법소녀가 된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미치루는 마녀화하지 않고 죽는다.'와 '미치루의 마녀화를 계기로 태어난 카즈미는 마법소녀가 되었다.'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서 카즈미의 탄생에 관련해서는 인과의 재형성이 가해졌을 가능성도 있다.[17]가령 클론이 아닌 쌍둥이었다든가. 다만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그 때까지 해왔던 쥬베의 제작이나 기타 마법소녀 시스템에 대한 저항은 모두 없던 일이 되었을 가능성이 클 듯하다. 마녀가 없어지고, 큐베가 공정계약으로 전략을 바꾼 신세계에서는 이들이 마법소녀가 마녀가 된다는 마법소녀 시스템에 저항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야카의 예도 있듯이 원환의 이치는 인과율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역사를 재편성하기는 했지만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인과는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점까지 더해서 생각해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세계에서 떨어져 나가 원환의 섭리라던가 그런 곳에서나 그녀의 정신이나 영혼이 존재하고 있다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미치루가 마수에게 소울 젬이 깨져서 죽고, 성단 맴버들이 어찌어찌 본편과 비슷한 일을 한다.''' 라는 스토리다. 마법소녀 시스템에 저항할 일 없이 동경하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한 집착으로 땜빵하면 되니까.
여담으로 카즈미 마기카의 이야기는 본편의 1회차 루프 이야기인 memories of you의 전 이야기라는 추측이 있다. 카즈미가 학교에 왔을때 본편의 패러디 마냥 호무라가 전학올 때 사오토메 카즈코가 발언했던 것 비스무리하게 담임이 자기가 차인 것을 이야기한다. 근데 내용이 "슈크림을 접시에 담아 내지 않는 여성과는 사귀지 말것"이다. 이는 본편 1회차 루프 memories of you에서 사오토메가 "슈크림을 접시에 담아서 내 놓지 않으면 먹지 못한다며 기품있는 척 하는 남성과는 사귀지 말 것" 이라고 발언한 것과 이어지는 내용일 수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카즈미 마기카는 페러렐월드의 시간대 직전이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 토모에 마미의 과거 회상 중 마미가 그녀를 구해주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물론, 시간상 이건 카즈미가 아니라 미치루다.
마지막화에서 우미카와 카오루가 다니는 학교에 왔을 때는 초기와 똑같이 긴 생머리지만 뒤쪽 머리 두 가닥을 땋았다.백색 버전으로 변신하면서 분위기도 약간 어른스러워진 듯.

[스포일러1] 인조 마법소녀이므로 실제로는 0~1세[스포일러2]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알려준 것인데, 실제로는 카즈미가 아닌 카즈사 미치루의 소원[1] 기술명은 '리미티 에스테르니'.[2] 마기아 레코드에서 자신의 도펠로 등장. 검은 요리사의 마녀.[3] 마기아 레코드에서 도펠 설정.[4] 정확히는 그의 가방과 유리의 가방이 바뀐 것.[5] 밑에 카즈미와 같은 흑발 소녀들의 시체가 있다[6] 이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짧은 머리였다. 어찌 보면 이는 후술된 진실에 대한 복선이었을지도[7] 의미심장한 건 이 때 마미의 옆엔 큐베가 아닌 쥬베가 있었단 점이다.[8] 이 항목을 읽고 나서 밑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다.[9] 기술명은 판타즈마 비스비글리오[10] 이 때의 연출은 흡사 프로토타입알렉스 머서를 오마쥬 한 듯 하다. 잡아채거나 짓밟아서 흡수하는 거라든지 체력회복 대신 부상 당한 부위를 복구하는 점이라든지...[11] 1화의 그 형사. 폭탄 테러 미수 사건 이후의 마녀에 관련한 기억은 우미카가 제거한 상태.[12] 유리의 마녀화였다고 볼 순 없는 건, 일단 일기장의 페이지엔 유리를 포함해 누구의 이름도 적혀있지 않으며, 멤버들이 유리의 마녀화 현장에 있지 않았다면 유리의 얼굴을 보지 못했을테니 훗날 아이리가 자신의 얼굴을 드러냈을 때 우미카가 경악해야 할 이유가 없다. 미치루가 먼저 마녀화로 리타이어한 뒤에 유리도 그녀의 뒤를 따라 리타이어했다고 보는 게 매끄러울 듯.[13] 위의 마지막으로 남긴 미안하다는 말도 이로 인해서라 보인다[14] 이부분은 미사키 우미카 항목 참고[15] 그러나 이 둘의 스텟이 상승한 이유에는 모형정원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마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오른 것 또한 있을 것이다.[16] 기술명은 메테오라 피날레(Meteora Finale)... 굳이 의역하자면 마지막 메테오나 메테오 막타쯤 되는데 급조한 냄새가 심하다...[17] 뭣보다 큐베에게 빈 소원이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달라'는 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의 카즈미는 마녀를 축으로 생긴 클론이 아닌 하나의 인간이다. 그러니 생존한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