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1955)

 

1. 개요
2. 생애
3. 논란 및 사건 사고


1. 개요


1955 ~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시사평론가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4기의 위원을 지내고 있다.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임이 됐다.#

2. 생애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당시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언론학 석사와 경기대학교 사회과학 석사, 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 등을 취득하였다.
1981년 MBC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해 카메라출동를 담당하였으며 이후 파리특파원, 심의국 부국장, 시사제작부 차장, 보도국 부국장, 편성국 부국장 등을 거치고 심의국 국장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iMBC 이사장을 마지막으로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하였다.
MBC 카메라출동 : 카메라출동 (80년대 카메라출동 주요보도내용)
현재는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경기대학교, 국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 및 초빙교수을 지내고 있으며, 미래미디어포럼 CEO 회장 겸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보수 인터넷 언론인 프리덤 뉴스의 고문 겸 객원논설위원을 지내고 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9년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5·18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유튜브 영상을 게시한 지만원 등 심의 대상자에게 5.18 민주화운동 관련 심의정보를 유출했다. 이상로는 관련 규정이 있는지도 몰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수사기관이 아닌 민간기관이니 어떤 내용을 심의하는지 심의 당사자에게는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으며, "우리가 국민에게 알려줘야 할 당연한 의무"였다며 "아무런 죄의식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 이에 다른 방심위 위원들이 자진사퇴를 권고했지만 사퇴하지 않았고 때마침 전광삼 방심위원이 해촉되면서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 2020년 5월 27일 서울 목동 방심위 회의실에서 열린 통신소위는 ‘4·16연대’가 신청한 이상로 위원의 세월호 관련 유튜브 영상을 심의한 뒤 시정요구 결정을 내리고, 이 위원을 의견진술자로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
  • 2020년 9월 14일, 방심위디지털 교도소 심의에서 디지털 교도소를 전체적으로 차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정부기관에 준하는 단체에서 사적제재를 공식적으로 옹호하는 매우 위험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상로 위원은 디지털 교도소 문제가 심각해지자 9월 24일 이어서 열린 2차 심의에서도 홀로 전체 차단을 반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