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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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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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수정당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자 대한민국 국회 원내 제2당이다. 2020년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의 정당들이 신설합당하여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으로 창당하였고, 동년 9월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였다.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계보를 잇는 적통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97년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이 합당하여 창당된 한나라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규정하고 있다.#2. 상세
국민의힘의 실질적 기원은 1990년 노태우의 민주정의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에 있다.[6] 그리고 1997년 민주자유당이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과 민주당계 보수 정당인 통합민주당이 합당해서 한나라당이 창당되었다. 당에서는 공식적으로 이 한나라당을 정당의 뿌리로 본다. 법적으로는 미래통합당 출범일인 2020년 2월 17일에 창당되었다. 다만 2020년 2월의 미래통합당 창당은 사실상 자유한국당을 기본으로 다른 군소 보수 정당들을 흡수한 형태였기에, 재창당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다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국민의힘 스스로 국민의힘 > 걸어온 길을 통해 제7차 전국 위원회 '자유한국당' 당명 개정, '자유한국당' 출범을 명백하게 명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기의 야당의 통합사는 다음과 같다. 2017년 문재인 정부 탄생 직후 출범한 홍준표 체제는 의욕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했으나 유승민을 위시한 통합 반대파의 강력한 독자 노선 의지로 인해 결국 당대당 통합에 실패, 그 일부 의원들의 영입을 시도했다. 이는 바른정당 탈당사태로 이어져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잔류파 중심의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 통합하며 바른미래당을 탄생시켰다.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계 의원들 복당에 반대하는 당내 친박계의 반발로 내홍에 빠졌고,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며 홍준표 체제에서 7개월 간의 김병준 비상대책위를 거쳐 친박 그룹 중심의 황교안 체제로 전환된다. 그러나 당시 자유한국당 내에선 비박계와 일부 친박계에서 통합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었고, 황교안 자신부터도 야당 세력 재편의 필요성을 느꼈으므로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을 추진하여 한국당 당내의 통합 반대파는 구심력을 잃었다. 바른정당을 지켰던 유승민 또한 바른미래당에 회의감을 가지던 참으로, 보수 통합에 동의하였다. 2020년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탈당을 거쳐 친유계가 창당한 새로운보수당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세력을 통합한 빅텐트 정당인 미래통합당을 창당하였으며, 이때 미래를향한전진4.0과 각종 시민단체들도 이 통합을 계기로 합류했다.
그러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은 참패했다.[7]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당대표는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황교안 당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던 김종인이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어 현재의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새롭게 바꾸었다. 김종인 체제에서의 역점 사업은 당 쇄신으로,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빅 텐트 정당을 지향하며 기본소득을 1호 정책으로 올렸고 조국 근대화 정신 계승,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서 정한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경제민주화, 약자와의 동행, 호남 민심 얻기, 극우 태극기 세력과의 선긋기 등의 새로운 정강 정책을 채택하여 당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국민의힘은 보수 빅 텐트 정당인만큼 스펙트럼이 중도에서부터 강경 보수까지 넓다. 우익대중주의적 국민보수주의 및 신보수주의를 추구하는 친홍,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친박-친황 등 당내에서 강경파로 분류되는 보수가 있는 반면, 공화주의와 자유보수주의의 혼합 성향을 지닌 친유와 소장파, 자유보수주의 성향의 친무, 자유보수주의와 신보수주의의 혼합 성향을 지닌 친이, 전통적 보수주의와 온건국민보수주의가 공존하는 구 이회창계, 소장파가 공존한다. 비대위원장은 질서자유주의 성향의 김종인이 맡고 있다. 지지자들은 대부분 중도우파 ~ 우파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극우 성향 유권자 또한 비례 투표 때 극우 정당에 교차 투표하는 일부 경우를 빼면 거의 이쪽을 지지한다.
부동산 정책이나, 조국 사태, 박원순 성추행 사건, 오거돈 성추행 사건등 여러 사건사고들로 인해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진 중도층으로도 지지율을 넓히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는 정부 여당을 지지했으나 정부 여당의 실정과 보수 야당의 쇄신 노력에 힘입어 보수 야당으로 이동하는 추세였다. 다만 중도화로 인해 이에 실망한 보수층이 이탈하며 전체적 지지율로는 오히려 보합세라는 것이 숙제거리.
2021년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정당 지지율이 경합 양상을 띄고 있는만큼 대선을 앞두고 2021년 재보궐선거가 당의 미래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시험대이다. 현재 당내 경선에서 오세훈,나경원 두 후보가 경합하고 있으며, 당 밖의 안철수가 당내 후보들 보다 높은 지지를 받아 안철수로 단일화하고 무공천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당 비대위원장 김종인은 안철수와의 단일화에 대해 그다지 내키지 않아하는 상황이라, 갈등이 증폭 중에 있다.
3. 정강·정책
2020년 9월 2일 미래통합당 시절의 첫 번째 정강·정책을 전면개정해서 만든 새로운 정강정책은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우리의 믿음, 기본정책''' 3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기존의 정강정책과 비교해서 이념적으로 구체화되고 다양해졌다.
자세한 것은 국민의힘 정강·정책 페이지 참조.
3.1. 정강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6]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다양한 기원설 관련 내용은 관련 내용 참조.[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잃어버렸던 PK, 강원도, 충청권 등에서 지지세를 회복하는 등 전통적 지지 기반 회복이라는 소정의 의의는 있었지만, 합당을 통해 끌어올리려 했던 중도층의 확장이 미진하여 표심을 얻지 못해 수도권에서 참패를 당하며 여당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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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0대 신념
'''우리의 믿음'''
[8] 구체적으로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법 등에서 정한 7가지 운동(2.28 학생민주의거,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을 적시했다.
-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권위주의를 거부하며, 부당한 간섭과 통제를 받지 않을 때 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우리는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공공의 선이 존재하고, 자유는 공동체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앞장서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 우리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정치가 정직하고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분립되고 견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 한반도 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100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당의 신념과 믿음이라고 주장하며 위의 10가지 믿음이 정당 구성원의 행동과 당의 핵심 기조 설정, 정책 구현 방향에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당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자유민주주의(1, 2, 10번)와 공화주의(4, 8, 9번)[9][10] , 보수주의(5번) 이념과 사회 정의와 관련된 공정성과 다양한 기회(3번), 기존의 보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던 국가안보에 사회권을 포괄한 확장된 안보관(7번), 교육에 있어 다양한 기회의 균등(6번)[11] 의 개념 및 가치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의 보수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첫 번째, 공화주의 이념이 메인으로 부상하고 두 번째, 공정과 기회라는 사회 정의의 구현을 핵심적인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 번째, 사회권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네 번째, 교육과 관련된 가치가 10대 신념 중 하나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3.3. 기본 정책
'''10대 약속'''
'''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
- 모두에게 공정한 대한민국
- 맞춤형 교육 기회 보장
- 다양성 기반의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
- 메가트렌드 예측과 규제 인식 전환
- 과학기술 기반 융합 산업 발전
- 지역의 재탄생
- 사회 양극화 해소
- 경제민주화 구현
- 국민 주거 안정
- 미래의 노동
-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생명을 최우선 하는 노동환경 조성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개혁
- 유능한 정부 혁신
- 국민에 의한 권력기관 개혁
- 언론자유를 지키는 개혁
- 법의 그늘이 없는 사회
- 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
- 미래형 사법제도 도입
- 미래세대와의 공존
- 저탄소 청정에너지 혁명
-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 국민 행복 구현
-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돌봄 공동체
-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
- 양성평등사회의 실질적 구현
- 성폭력 없는 사회
- 더 크고 더 좋은 나라 통일 대한민국
-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지평의 확대
- 힘을 통한 평화
-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
4. 당명
- 한국어: 국민의힘
- 영어: People Power Party
총 1만 7천여 건의 조사 중 가장 선호하는 단어는 국민, 자유, 한국등이 있었다. 최종 후보는 국민의힘, 한국의당, 위하다였으며 국민의힘이 채택되었다. #
당명 변경 실무를 주도해온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2020년 8월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국민 대다수의 간절한 소망을 당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별도 약칭 없이 있는 그대로 부르기로 했다. 기존 미래통합당의 경우 공식 약칭인 '''통합당'''과 두문자어인 '''미통당''' 중 무엇으로 부르냐로 시비가 있었지만, 단순히 네 글자로 했으니 이런 논쟁은 사그러들듯 하다. 또한 당명에 '''당'''내지는 '연합'이라는 말이 붙지 않는 것도 주류 보수정당 쪽에서는 새로운 시도이다. 원내정당으로 있는 시대전환이 이처럼 네글자에 '당'이 붙지 않는 명칭이다. 처음에는 다수의 국민과 언론이 당이 붙지 않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의 이미지의 개선 그리고 중도세력을 결집하는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비대위의 출범에 맞추어 만들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당의 과거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과 완전한 선긋기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도 받는다. 약칭은 따로 없으나, 여론조사 및 언론에서 편의상 국힘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 국민의당은 국민 등의 약칭을 사용하기에 국민의힘 또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상임위 문서 참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역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영문 명칭은 '피플 파워 파티'(People Power Party, PPP)로 하기로 했다.[12] 영문 명칭에 파티가 붙는 것에 대해서는 "외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등 필요성에서 파티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싱가포르의 인민역량당(People's Power Party)[13] 도 있다. 또 다른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홍콩의 민주파 정당인 인민역량이 있다. 또 National Assembly of People's Power라는 쿠바 의회 이름과 유사하기도 하다.[14] 브라질의 진보정당 인민의 힘도 있다. PPP라는 같은 약자를 쓰는 정당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당은 파키스탄의 파키스탄 인민당[15] 이다.
더불어 이미 한 차례 존재했던 정당 국민의 힘이나, 참여연대의 사이트 주소에 포함된 Peoplepower와도 유사하다. 정청래 의원의 시민단체 '국민의 힘'도 있다. 요컨대, 해당 용어 자체가 대부분 진보 성향의 정당/단체에서 쓰인 이름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편이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이름이 매우 비슷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안철수가 2020년에 '국민당'이라는 이름으로 신당을 창당하려고 했는데 선관위가 국민새정당과 비슷한 이름이라며 반려했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되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글자 수까지 같은 '국민의힘'은 승인을 받았다. '국민의힘' '국민의당' 헷갈리는데..선관위는 승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과거 선례, 법조문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국민의당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실제 충돌의 여지는 없었다. 원내대표인 권은희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통합당이 결정한 당명 '국민의힘'을 "좋은 이름이다"라고 호평하며 "국민의당과의 통합과 연대를 하고 싶다는 의중이 깔려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서 "양당간 정책연대와 관련해서 공식 논의 중에 있고, 9월 중에 관련해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 대표도 "다른 당 이름에 대해 내가 의견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언뜻 듣기로는 유사 당명 같지는 않다. 선관위에서 판단이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
영어 명칭을 잠깐 동안 Force of People로 표기했던 적이 있다. Force가 힘으로 번역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 선정[16] 으로 논란이 있었다. 포스(스타워즈) 드립, 인민무력성 드립, 인민군 드립, 국민의 일률(Power) ÷ 국민의 속력(Velocity)[17] 이나 국민의 질량 × 국민의 가속도(F=ma) 등 물리학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별개로 Force of People일 경우 페루의 전직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를 계승하는 보수우파 정당 민중권력당(Fuerza Popular)과 같은 이름이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국민의힘 지지자 사이에선 '국힘'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자한당' 이나 '미통당' 처럼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많이 쓰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층들 사이에서의 멸칭으로는 이전의 '자유당'이나 '미통닭' 등과 같이 '국민의짐', '국짐'이라는 명칭이 쓰인다.
5. 당색 및 로고
2020년 9월 24일 국민의힘 홍보국은 당색으로 '''빨강·파랑·하양'''을 발표했다. 빨간색을 기본으로 파란색, 흰색을 보조로 사용하며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구도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국민을 통합하는 포용력 있는 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로고의 경우 '국민'이라는 단어의 'ㄱ'과 'ㅁ'을 조합한 평면 사각형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표현했다. # 기존 노란색을 대체한 흰색은 ‘새롭게 시작하다’, ‘백의종군’ 등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색깔이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꾼 것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의도한 대로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프랑스 국기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국민의힘 비대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애초부터 ‘자유 평등 박애를 의미하는 프랑스 삼색기는 국민주권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노란색 대신 흰색을 쓰자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기존의 핑크색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다수 나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장제원 의원은 "왠지 모르게 마음에 생채기가 난 것 같다. 당색 하나 의원들 다수 의견에 따라 주지 못하나"고 비판 의견을 밝혔다.#
빨강·파랑·하양은 각각 대한민국 보수정당들이 쓴 적이 있는 색깔이다. 미국 공화당과 자유한국당 색깔인 빨간색,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바른정당)이 사용해 온 보수주의의 색깔인 파란색과 근대 이전 왕당파 등 보수주의를 상징했던 색깔, 지금은 평화주의를 상징하는 색깔인 하얀색을 같이 사용한다.
이 외에 공식 매뉴얼을 통해 큰 글자에는 Sandoll격동고딕, 본문에는 Sandoll고딕Neo1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
6. 당가
7. 당사
7.1. 중앙당사
국민의힘은 지난 자유한국당 시절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의 잇단 패배로 재정 압박이 심해지자 2018년 여의도 내 '한양빌딩'에 있던 당사를 떠나[21] 여의도 밖 영등포에 위치한 '우성빌딩'에 있는 당사로 이전했다.
그러다 2020년 7월 21일 여의도 남중빌딩[22] 을 480억에 매입[23] 하면서 2년 만에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됐고 9월 중순 새로운 당색, 로고와 함께 현판을 달면서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이전처럼 임차 방식이 아닌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재정적 위기가 와도 이전처럼 당사를 떠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중앙당사 매입 자금은 각 시·도당의 소유 건물 담보 대출로 마련 되었으며, 자금난으로 작은 당사로 이전 하였지만 이로 인해 언론 소통이나 당 경영상 애로사항이 많아졌고, 무엇보다 당원 사기 진작과 변화의 첫 걸음을 위해 여의도로 복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
2020년 10월 5일 현판식과 함께 여의도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당사에서 우선은 한 층(3층)만 사용하지만 기존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입주를 진행해 4~6층도 사용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남중빌딩의 원 건물주인 시원스쿨은 2015년 10월에 295억에 매수했는데 건물 매각으로 약 5년만에 185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한다. #
7.2. 시도당사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개혁정책으로 기존에 있던 시도당 당사를 매각하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원래 민주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을 30년 이상 그대로 사용해 왔는데[24]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무릎 꿇고 참배한 것을 계기로 매각을 결정했다. 계약자가 나오는 대로 당사를 팔고 서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외에 경기도당, 인천광역시당 등도 매각, 이전할 예정이다.
8. 역사
8.1. 2020년도 이전
국민의 힘은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항목의 [걸어온 길] 항목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체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쉽게 알수있도록 명시하였다.걸어온 길
국민과 함께 한 길, 국민의 힘이 되는 길
국민의힘 발자취 국민의힘이 걸어온 길은 한국 정치발전의 역사이며 한국인의 자랑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국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정당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순서대로 정리한 2020년도 창당 이전의 주요 역사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출처: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발자취 전체목록
8.2. 2020년
8.3. 2021년
9. 다른 정당과의 관계
10. 소속 의원
10.1. 당내 의원모임
-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 장제원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홍문표·권성동 의원이 고문으로, 박성중·윤한홍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참여한다. 또 김석기·송석준·이철규·임이자·정점식·배준영·배현진·백종헌·서일준·이주환·황보승희·정운천 의원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1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의 비대위 출범 이후 주요 목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주도로 당내 대선후보가 결정되는 것을 막고 김종인 위원장의 의중에 따르지 않고 자체적으로 야권의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것에 있다. 2020년 6월 9일 21대 국회 개원 기념으로 원희룡 제주지사를 연사로 초청하였고 7월 7일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9월 23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사로 초창되었다.
- 초심만리 : 박수영, 전주혜 공동대표와 황보승희, 구자근, 김영식 의원 등 12명이 정당개혁 및 정치개혁 전반을 주제로 만든 초선 의원모임이다. 관료화된 당 사무처의 개혁, 여의도연구원 혁신, 당원 교육 등이 주요 의제다.
- 명불허전 보수다 : 비례대표 의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초선 의원모임이다. 허은아 의원이 간사로 있으며 2020년 6월 3일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김종인 위원장이 강연을 맡았고 이후 박형준 교수, 정병국 전 의원들이 강연의 연사가 되었다고 한다. 시즌1에 이어서 시즌2도 열렸다.
11. 계파
21대 총선 이후 김종인-주호영 지도부가 당권을 잡고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개혁을 추구하거나 동의하는 원내 중심의 온건/개혁보수파와 개혁을 반대하는 원외 중심의 강경보수파로 재편되는 분위기다.[25][26]
- 핵심적인 계파를 아래와 같이 분류하자면,
- 김영삼을 중심으로 뭉쳤던 상도동계 출신[27] 과 YS키즈 출신[28]
- 김종필의 청구동계 출신을 포함해서 이회창을 중심으로 뭉쳤던 이회창계 출신을 포함한 충청계 인사들[29]
- 이명박을 중심으로 뭉쳤던 친이 출신
- 박근혜를 중심으로 뭉쳤던 친박 출신
- 구(舊) 안철수계, 구 손학규계 등 국민의당 출신
-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친유.[30]
- 김무성을 중심으로 한 친무.
- 홍준표를 중심으로 한 친홍.
- 황교안을 중심으로 한 친황.[31]
- 현 김종인 체제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자유주의 중도파, 소장파
공화계와 민정계 세력들은 상도동계가 중심이던 문민정부에서 갈려나간 계파들이다. 남아있던 공화계와 민정계는 신한국당 시절 몰락했으나 1997년 문민정부의 몰락, 이회창 대선후보와 협력 관계 등을 통해 부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대부분 정계은퇴 또는 친박계 원로가 되었다. 다만 그 후신인 자민련 출신의 몇몇 중진의원들은[32] 활동 중이다.
친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친 계파이다. 지금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은퇴하고 구속됨은 물론 친박계의 대규모 학살로 전에 비해선 세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기는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나름 약진한 계파이다. 위의 자민련 출신을 포함한 이회창계 출신의 충청계도 상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친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모인 계파이나, 탄핵이후 사실상 영향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며 대부분이 친황으로 변모했다. 그래서 친황을 친박의 후신계파로 보기도 한다. 친황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내세워 당권을 잡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주류로 활동했으나 21대 총선을 계기로 황교안 체제가 종식되었고 대거 낙선하면서 크게 약화되었고 현재는 당의 주류적 위치에서 벗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총선 정국의 대표의 공천권이 헛것은 아니라 정확히 어느 규모일지 추측이 안될뿐 어느정도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
친무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중심으로한 계파이다. 주로 비박 출신의 중진들이 많은 편이며 친홍과 친이 같은 타 계파와 겹치는 인사들이 많다. 현재는 홍문표, 박성중, 권성동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원내에서 이탈했으나 중진들이다보니 여전히 영향력이 강하고 구심점이던 김무성이 원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정치력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친홍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중심으로 뭉친 계파이다. 일부 친무와 스펙트럼이 겹치는데 실제로 자유한국당 초기 시절에도 친무와 힘을 합쳐 친박을 막은 적이 있다.[33] 타 계파와 다른 점이라면 수장인 홍준표가 현재 탈당 상태이다. 이로 인해 구성원들 사이에선 홍준표의 복당을 촉구하는 의원들이 많다. 장제원, 배현진이 대표적.
친유는 전 바른미래당 대표였던 유승민이 중심이 되는 계파이다. 특징이라면 경제학자 출신들이 많고[34] 친박, 친이, 상도동계까지 계파를 공유하는 인사들이 많다. 제21대 총선에선 크게 약진하며 전성기 시절 세력을 회복했고. 총선에서 친황과 같은 타 계파들이 사실상 붕괴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원내에 입성하며 현 국민의힘 계파 중 상대적으로 가장 상황이 나은 계파가 되었다.[35]
현 당권파인 김종인 비대위는 외부에서 온 관계로 당내 세력이 상당히 부실하다. 그렇기에 김종인 중심의 비대위는 주로 초선들과 온건성향 의원들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또한 김종인 비대위의 등장 이후 개혁이 진행되고 선거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계파들이 크게 세 진영으로 갈리는 양상을 띄고 있다. 친유[36] 는 가장 적극적으로 김종인 비대위를 지지하고, 친이계는 처음에는 우호적이었으나 김종인 위원장의 '''이명박근혜 사과'''로 사이가 멀어졌다. 그래도 전면전을 벌이는 기색은 감지되지 않는다.
친홍[37] 이나 친황[38] 은 김종인 비대위의 개혁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서 친홍이 친황보다 더 본격적으로 지도부를 비판하는 편. 친무 계열은 좀 다른 의미로 불만이 있는 편인데, 요는 보수개혁에는 동감해서 강하게 비판하진 않지만 임시 비대위인 김종인 비대위가 독선적으로 당 운영을 하며 인물을 키우려는 자세는 문제라는 의식을 가지며 독자적인 의원모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21년 들어서 2021년 재보궐선거 관련, 당 운영 관련하여 김종인 위원장과 알력이 생기더니 급기야 1월 28일자로 김무성이 마포포럼에서 김종인 위원장을 존칭없이 부르며 비판하는 모습까지 연출되며 완전히 틀어지고 말았다
즉, 친유, 소장파 혹은 보수개혁에 공감하는 소장파격 무계파 의원들은 김종인 비대위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친이나 친황은 비대위와 불편한 기색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비대위를 비토하는 세력은 아니며, 현재 가장 김종인 비대위와 적대적인 파벌은 친무, 친홍이다. 요약하자면 현재로써는 우호(친유, 소장파)-중립(친이, 친황)-적대(친무, 친홍)의 세갈래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계파의 수장격들이 김종인 비대위에게 눌리거나 총선에서 타격을 입으며 대부분 잠행중이지만 김종인 비대위가 흔들리거나 비대위 임기가 종료된 이후[39] 부턴 다시 계파, 즉 세력싸움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
미래통합당 시기까지의 계파 역사를 알고 싶다면 해당 문서 참조.
12. 지지 기반
미래통합당을 계승한 정당이기 때문에 지지 기반 역시 통합당을 그대로 이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도를 중심으로 한 정당.
13. 전당대회
국민의힘의 걸어온 길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한나라당을 당의 시초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13차례 있었던 한나라당의 전당대회와 4차례 있었던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3차례 있었던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와 합쳐서 계산한다면 국민의힘의 1차 전당대회는 한나라당 이래로 20번째 전당대회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2월 17일 창당된 이래 첫 전대이다.
14. 중앙당 지도부
14.1. 비상대책위원회
'''2020년 9월 2일 ~ 2021년 4월 7일 '''(예정)''' [41] '''
[12] 출처[13] 민주적 사회주의, 삼민주의 이념의 정당이다.[14] 스페인어명은 Asamblea Nacional del Poder Popular[15] Pakistan People’s Party.[16] Force가 '힘'으로 쓰이는 것은 주로 물리학 쪽이고, 정치 분야에서는 무력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17] Power가 힘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이긴 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일률로 쓰인다.[18] 당색 및 로고는 9월 중순에 나왔다. 그 이전에는 주로 남색 계열의 색이 임시색으로 많이 쓰였는데, 그러면 민주당의 파란색과 구분이 힘들기 때문에 다른 색을 쓸 가능성이 높았다. 당내 의원들은 빨간색을 선호한다고 하므로 빨간색을 쓸 가능성이 있다. # 10일 나온 기사에 따르면 당내에서는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사용한 분홍색을 유지하거나 새누리당부터 자유한국당 시절까지 사용한 빨간색, 여러 색을 동시에 사용하는 혼합형 등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19] 2020년 9월 14일 공개됐다. 모티브는 훈민정음이라고 한다. # 아직 정식 디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추가로 의견을 받아 수정될 수 있다.[20] 9월 18일 공개된 당색의 2차 가안에서는 3색의 밝기와 비율이 조정됐다. # 이후 여기서 노란색을 제거해 최종적인 당색이 확정되었다. 2020년 9월 23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색은 빨강·파랑·하양”이라면서 “기존 노란색을 빼고 흰색으로 바꿨다”고 변경 사안을 알렸다. #[21] 한나라당 시절 천막당사, 염창동 당사를 거쳐 복귀 한 당사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잇따라 배출 한 정치명당이라 불렸다고 한다. #[22] 이 건물의 8층은 여러 보수정당의 당사로 쓰였었다. 1997~1998년에는 이인제 당시 경기도지사가 창당한 국민신당이 입주했으며 이후 게임회사인 메가 엔터프라이즈가 입주했다. 2008~2012년에는 친박연대의 중앙당사가 있었다.[23] 그런데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에 따르면 같은 해 8월 14일에 계약이 해제된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현재 국민의힘이 남중빌딩 소유주가 아닐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다만, 당사 입주가 계약 해제 시점 이후인 10월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확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인다.[24] 3당 합당 과정에서 정리된 시도당사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당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당사만 봐도 전신 舊 민정당 부산지부 당사로 쓰던 건물을 아직도 쓰고 있다.[25] 물론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원내 전부가 개혁파고 원외 전부가 개혁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그 반대도 성립된다.[26] 그 예로 원내의 박대출, 장제원 등과 원외의 이준석,김수민 등이 있다.[27] 김수한, 박관용, 안경률, 정병국, 김무성, 이성헌 등.[28] 홍준표, 이회창, 이명박, 정의화, 안상수 등이 있다. 다만 이회창은 이후 삼김시대 청산을 주장하며 김영삼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하였다. 노무현도 원래는 YS키즈였으나 3당 합당에 반발해 김영삼 곁을 떠나 김대중에게 갔다.[29] 충청계 대표 정치인이었던 김종필은 2018년 사망했고, 이후 주자였던 이회창은 정계 은퇴를 한 상황이다. 그래서 현재는 각자 도생하고 있다. 한때 유승민은 원조 친박이기 전에 이회창계이기도 하기에 친유나 성향이 자유보수주의로 비슷한 친이에도 꽤 있는 상황이다. 김종필을 중심으로 했던 자유민주연합에서는 자민련에서 첫 의정활동을 했던 정진석 의원이나 자민련으로 정계를 입문한 이명수 의원 정도만 남아있다.[30] 그런데 김희국, 진수희, 정병국, 박정하, 김은혜, 조해진, 류성걸 등 친이 출신들도 있고, 하태경, 오신환처럼 계파색이 약한 인사들도 있는데다, 이혜훈, 유의동, 구상찬과 같은 구 친박 출신들도 존재해서 어떻게 보면 민주계의 갈래로 분류되기도 한다.[31] 김태흠, 정우택, 한기호와 같이 구 친박 출신이지만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원내외 인사들도 몇몇 있어서 구 친박 전체가 황 전 대표의 영향력에 들어갔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합류했다고 보여진다.[32] 5선의 정진석 의원과 4선의 이명수 의원[33] 정작 친무의 수장 김무성과 친홍의 수장 홍준표가 사이가 좋지 않은건 아이러니한 부분.[34] 이건 구심점인 유승민이 경제학자라서 인맥이 그쪽에 많은 영향이 크다.[35] 여기엔 수장인 유승민이 열심히 총선에서 지원유세를 다닌 덕도 큰데 이 유세의 혜택을 입어 당선된 당내 소장파들이 전반적으로 친유 인사들에게 호의적이면서 범친유계로 합류했기 때문이다.[36] 김종인과 유승민이 처음 서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론 김종인 비대위로 인해 보폭을 넓히기 쉬워졌음은 물론 김종인 비대위 종료 이후 당권을 잡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37] 같이 김종인이 공격한 유승민은 처음 마찰을 일으키고 이후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협력적 견제관계로 전환한 것에 비해 이쪽은 마찰 이후로도 홍준표가 SNS를 통해 김종인과 비대위를 공격하며 관계가 매우 험악하다. 다만 배현진 같은 홍준표의 최측근은 대변인직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38] 수장인 황교안이 김종인에게 들어와달라고 요청한 장본인이지만 시간이 지나 현재 구성원, 특히 중진들이 김종인의 좌클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단 황교안 본인은 김종인에게 직접적 불만을 표시한 적은 없고, 좌장격인 추경호 의원 정도를 제외하면 곽상도, 김도읍 의원 등등은 김종인 체제에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구성원마다 다른 듯.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는 건 사실이지만 홍준표 계열에 비해서는 현 지도부와 사이가 나쁘진 않다.[39] 특히 대선체제에 돌입하면 모든 대선주자들이 전면에 나설 수 밖에 없다.[40] 2020년 5월 8일 출범한 미래통합당 중앙당 지도부 계승[41] 2020년 6월 1일 출범한 미래통합당 지도부 계승
-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송언석
15. 원내 지도부
15.1. 제21대 국회
15.1.1. 주호영 지도부
- 원내대표 : 주호영
16. 시도당 지도부
'''2020년 9월 18일 기준'''
- 서울특별시당 영등포구 여의도동: 박성중
- 부산광역시당 수영구 남천동: 하태경
- 대구광역시당 수성구 범어동: 곽상도
- 인천광역시당 남동구 구월동: 이학재
- 광주광역시당 북구 중흥동:
- 대전광역시당 중구 대흥동: 장동혁
- 울산광역시당 남구 달동: 서범수
- 세종특별자치시당 나성동: 김병준
- 경기도당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최춘식
- 강원도당 춘천시 소양동: 한기호
- 충청북도당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윤갑근
- 충청남도당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박찬주
- 전라북도당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전라남도당 북구 중흥동: 임동하
- 경상북도당 수성구 범어동: 이만희
- 경상남도당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윤한홍
- 제주특별자치도당 제주시 이도2동: 장성철
17. 상임고문단
- 미래통합당에서 계승 된 것임.
- 정재철
- 김수한[국회의장]
- 신영균
- 나오연
- 서정화[행정부처장관]
- 김동욱
- 김종하[국회부의장]
- 이한동[국무총리][국회부의장][행정부처장관][당대표]
- 권해옥
- 목요상[당원내대표]
- 이연숙[행정부처장관]
- 박헌기
- 문희
- 김기배
- 김용갑[행정부처장관]
- 정재문
- 이해구[행정부처장관]
- 유흥수
- 박관용[국회의장][당대표]
- 최병렬[당대표][행정부처장관]
- 신경식[행정부처장관]
- 이상배[행정부처장관]
- 김영구[행정부처장관]
- 정창화[당원내대표]
- 하순봉[당원내대표]
- 최병국
- 이윤성[국회부의장]
- 이재오[당원내대표][행정부처장관]
- 안상수[당대표][당원내대표]
- 권철현
- 황우여[행정부처장관][당대표][당원내대표]
- 강재섭[당대표][당원내대표]
- 이인제[당대표][행정부처장관]
- 정의화[국회의장][국회부의장][당대표][당원내대표]
- 정갑윤[국회부의장]
- 김무성[당대표][당원내대표]
18. 청년의힘 발족
- 먼저 7월 29일 1차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기존 당의 청년조직인 중앙청년위원회와 중앙대학생위원회 그리고 국민의힘의 청년보좌관협의회로 독자적 의사결정구조를 만들 계획이며 독자적 당론을 낼 권한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치발전기금 및 독자적 후원금 모집을 통한 후원회, 모당의 국고보조금의 일부를 예산에 배정하는 것, 청년당원의 당비를 귀속시키는 것 등의 방안을 통해서 독자적인 예산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보수정치의 쇄신을 제도화하며 청년세대의 지지율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 중앙청년위원회가 청년의힘으로 격상되고 중앙대학생위원회와 청년의힘의 싱크탱크가 될 청년정치발전소가 3개의 축이 된다고 한다. 당 안팎의 청년 조직을 모두 아울러서 독자적인 당헌당규(내규)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전당대회를 열어서 대표를 선출하는 등 독자적으로 지도부를 꾸리는 '당대당'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청년대회'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하루 전에 개최한다. 청년의힘은 감사, 회계, 자문위원단, 대변인단 등이 포함되어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독자적인 당론을 낼 수 있는 독자적인 의결권과 사업권, 예산편성권 등을 가진다.
- 청년의힘은 39세 이하의 당원으로 구성되고 18살 미만인 청소년과 정당에 가입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당원제도도 도입한다. 11월 모당의 당헌과 당규를 개정하고 12월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한다. 단, 정당법상 ‘정당’은 아닌 당내 기구이다.
- 현재 해당 계획은 당내에서 제안발표를 진행한 단계이며 아직 최고위원회 의결, 전국상임위원회의결, 전국위원회 의결 등 의결절차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런데 2020년 10월 초 당의 청년조직인 중앙청년위원회가 터트린 사고로 인해서 청년조직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결국 청년의힘이 만들어졌다.
19. 선거
20. 비판 및 논란
21. 여담
- People power를 검색했을 때 연상되는 이미지는 다음의 링크와 같은데, # 해외에서는 대부분 필리핀의 1980년대 피플파워 혁명[44] 과 아랍의 봄 등 민주화를 위한 시위나 급진적인 사회운동을 떠올린다. 피플파워 용어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반전운동인 Flower power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POWER OF THE PEOPLE', "POWER TO THE PEOPLE'은 구 소련 시절 소련 공산당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 당명과 관련한 의견 청취를 하던 시절인 7월말쯤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서 당색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의 붉은 계통을 버리고 과감히 네이비색을 선점 하자”는 글과 함께 당 로고와 선거 공보물을 네이비색으로 합성한 사진이 올라온 뒤 여러 커뮤니티에 퍼졌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실제로 네이비색이 '임시' 당색으로 선택되었다.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붉은색 계열의 색보다 차분해 보인다는 점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다만 비판 세력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색과 헷갈릴 뿐더러, 보수주의를 상징하는 색깔 중 하나인데 좌익 정당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영문 당명[45] 과 정반대라며 비판하고 있다. 결국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시절과 비슷한 빨간색으로 당색이 되돌아갔다.
- 당명이 소유격을 포함한 명칭으로 되어 있다 보니 '국민의짐'과 같은 여러 가지 조합형 멸칭이 파생되고 있다. 당명의 수식구조상 '힘' 자리를 한 글자의 은어나 부정어로 대체하기가 쉬워 멸칭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
- 당색은 초창기에 빨강·노랑·파랑이었으나 빨강·파랑·하양이 되었다. 초창기 발표했을 때는 빨강, 노랑, 파랑은 각각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빨강)과 정의당(노랑), 더불어민주당(파랑)[46] 의 당색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세 가지 색을 함께 사용해 보수부터 진보까지의 이념 스펙트럼을 아우르겠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 내에서는 세월호 리본과 중국 공산당 당기를 연상시킨다며 노란색에 대한 반발이 거센 편이었다. 우리가 정의당이냐며 하얀색으로 바꾸자는 말도 나오는 편이었고, 결국 하얀색으로 교체되었다.
22. 지지도
23. 둘러보기
[국회의장] A B C [행정부처장관] A B C D E F G H I J K L [국회부의장] A B C D E [국무총리] [당대표] A B C D E F G H I [당원내대표] A B C D E F G H I [44] 설명하자면 필리핀의 독재자가 민주화 세력에 의해 끌어내려진 혁명이다.[45] 세계의 좌익 정당 중 당 이름에 'people'이 안 들어간 게 별로 없다. 또, 공산주의 국가의 영문 국명 표기에도 'people'은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당장 북한의 국명부터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46] 다만 민주당의 진한 파랑색보다 옛 한나라당, 바른정당 그리고 새로운보수당의 하늘색에 더 가깝다. 정확히 보면 한나라당의 하늘색보단 연하고 바른정당, 새로운보수당의 하늘색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