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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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시즌 전북에 입단한 신인 선수로써, 전북 현대 모터스의 유스출신 선수이다.
2. 아마추어 시절
태어난 직후 인도네시아에서 11년 간 거주했다. 자카르타에서 자카르타 한국 국제학교 (JIKS)를 다녀서 학교에는 한국인 선생님과 친구들이 많았으며, 한국어 교과서로 공부를 했고 심지어 같은 아파트에도 한국인이 많이 살아 외국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생활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즈음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당시의 반 짝꿍이 집 근처에 있는 FC한마음 취미반을 다녀 그 친구를 따라갔다고 한다. 여기에서 이성윤은 제대로 축구 배워보라는 조언을 듣고 중학교 때부터 정식 축구부에 입부하게 되었다. 인터뷰
3. 프로 경력
3.1. 전북 현대 모터스
3.1.1. 2019 시즌
전북현대 2020 프로젝트 1세대선수로 데뷔했다.
데뷔시즌, R리그에서 14경기, 5득점, 3도움 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3.1.2. 2020 시즌
2020년 3월 5일 시드니 FC와의 ACL 조별 예선 2차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6월 13일 vs 인천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하여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을 경험했다. 전반 30분 경에 무릴로와 교체 아웃되었다.
7월 19일 vs 인천전에서 후반 조규성과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마무리가 좀 아쉬었으나, 자신감있고 날카로운 돌파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8월 8일 vs 대구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 이 날 경기에서 공격할때 투지와 활동량 슈팅을 보여주면서 전북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76분쯤 모두 바로우와 교체되었다.
8월 23일 vs 상주 홈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장했다. 전반 2분 경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12월 4일 vs 상하이 상강과의 ACL 조별 예선 6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프로 첫 어시스트를 했다.
3.1.3. 2021 시즌
지난 시즌 우수한 모습을 보였고 U22 의무출전 적용 대상자라 작년보다 좀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 개막전인 FC 서울전에 선발출전하였는데, 경기가 전북이 원하는대로 풀려가지 않자 전반전에 김승대와 교체되었다.
4. 여담
포항 스틸러스의 허용준과 닮았다.
종목은 다르지만 NC 다이노스의 투수인 문경찬과도 닮았다.
[1] 2019년 신인 선수 우선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