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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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로서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2020년 기준 개교 65주년을 맞이했다. 1955년 12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당시 학교의 위치는 교가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자리한 간납대 언덕 위였고, 남녀공학이였다. 하지만 학교 개편과 인수인계 과정 속에서 여고가 떨어져나와 현재는 남고이다.[1][2][3]
2. 학교 연혁
- 1953. 05. 05 학교법인 영생학원 설립 인가
- 1955. 03. 10 재단법인 영생학원인가
- 1955. 12. 24 전주영생고등학교 설립 인가 (3학급 150명)
- 1965. 06. 22 신축공사 1,218평 3층 콘크리트 건물 및 강당 준공
- 1977. 09. 15 학칙변경(주간 학년당 10학급. 총30학급)
- 1984. 12. 08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으로 전환
- 1965. 06. 22 건물 및 강당 신축
- 1996. 02. 13 전주시 효자동 3가 261-5번지로 교사 신축 이전 교사동,강당
- 1999. 02. 27 기숙사 준공
- 2002. 09. 15 다목적체육관 준공
- 2008. 05. 02 교문 준공
- 2011. 12. 15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공사 완료
- 2012. 03. 01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진로중점학교, 교과교실제 지정
- 2013. 03. 01 교육과정 자율학교 지정
- 2015. 07. 10 서편 팔각정자 설치
- 2018. 02. 01 영생역사관 준공
- 2019. 02. 01 제 62회 졸업(331명) - 총 24,459명 졸업
3. 교훈 및 상징
3.1. 교훈
자립(自立), 단결(團結), 봉사(奉仕)
3.2. 교가
https://youtu.be/YGrsLds3ofo
3.3. 학교 상징
학교의 상징적인 색은 U-18 유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유사[4] 한 초록&검정이다. 환경개선 및 학습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상징물이 이곳저곳 설치되었다[5]
4. 학교 특징
4.1. 기독교 미션스쿨
- 학교명[6][7] 에서도 느껴지듯 기독교 미션스쿨이다. 이웃에 위치한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8] 와 같은 신동아학원 재단에 속해 있는데, 이들 학교도 모두 기독교 학교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결단기도회 행사를 지역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2012년도부터 매년 하고 있다.[9]
- 또한 매주 채플을 갖고 있는데, 목요일 7교시에는 3학년, 화요일 7교시에는 2학년 월요일 5교시는 1학년이 세미나실에서 채플을 드리고, 특별한 사유로 인하여 연합으로 채플을 드리게 될 경우 정해진 수업시간에 강당에서 모인다.[10]
- 기본적으로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 식사시간에 교목 교사의 주도로 기도회를 갖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기독학생회 수요모임(예배)을 점심시간에 갖는다.
- 성가합창제를 매년 10월경에 개최하고 있으며, 우승하는 반에게는 상당한 간식비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성가합창제 기간동안에는 각 반마다 호흡을 맞추기 위한 연습시간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실장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11]
- 학교에서 논리학과 종교학 중에서 선택과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때문에 논리학으로 2년을 채울 경우 학교 생활 내내 종교시간을 한번도 겪지 않을 수도 있다.[12] 학교차원에서 비기독교인 학생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는편.[13]
4.2. 운동부
크게보면 태권도부와 축구부가 있다. 이 학생들도 곧바로 프로에 데뷔하지 않는다면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고3 신분이 된다.[14][15]
4.2.1. 전북 현대 모터스 U-18 유스팀
전주영생고등학교 축구부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U-18 유스로 운영되고 있다. 2009년 창단한 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는 2013년 전국 고교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전국체전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출신 선수로는 권경원, 이주용, 장호익, 김현, 김신, 장윤호 등이 있으며, 짧은 역사에 비해 훌륭한 프로선수를 다수 배출해내며, 명문의 토대를 갖추었다. 전북현대 U-15가 2013년에 창단됨에 따라 과반수의 학생이 전주영생고로 진학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고, 기존의 전원 스카우트 방식을 탈피하여 초중고가 연계되어 선수를 양성함에 따라 향후 더욱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다 하겠다. 이후 2019년 대한축구협회장배를 우승하여 다시금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4.2.2. 태권도부
태권도부의 경우 체육관에서 오래 훈련을 하며, 몇몇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종종 있으며, 이 학생들도 대학진학을 해야하기에 3학년이 되면 종종 담임 교사과 상담받는 경우도 있다.
4.3. 벤처스카우트
전북에서 벤처스카우트의 거점 역할 또한 하고 있다.[16] 신입회원 환영회를 여는데[17] , 이때 몇몇 교사들이 정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4.4. 유네스코
학교 내에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네스코 학교로 신청하여 유네스코학교로 등록되었다.
5. 학교 시설
5.1. 본관
학교 조회대에서 학교 본관을 보는 것으로 기준삼아 왼쪽부터 서술하였으며, 매년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교내 사정상 실제 위치와 어긋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5.1.1. 1층
1학년 각 반의 학생들과 그 담임 교사들이 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로서, 10개 반이 위치해 있다.[18][19] 통로를 지나다 보면 다양한 미남 석고상들의 학생들을 째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미술실이 있다. 같은 신동아재단의 전주대학교의 서버를 빌려쓰는 것으로 추정 [20] 되는 컴퓨터실이 있다. 오른쪽 끝에는 음악실과 음악 교사의 교무실이 위치해있다. 음악실이 교실 가까이에 있어 소음 문제가 심각할 것 같지만, 이 곳은 그 사이에 위치한 복도 덕분에 소음으로 인해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후술할 성가경연대회 및 영생합창단 연습을 위한 3줄단상이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은 중앙 입구의 좌측에 남,여 화장실이 있으며, 1층에는 양쪽 끝의 화장실이 있는 위치에 통로가 있는 관계로 1층 중앙 남자 화장실의 경우에만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다.[21]
5.1.2. 2층
2층에는 학생이 생활하는 교실은 없다.[22] 축구를 사랑하는 전주영생고 학생들이[23]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칠지 아무도 모르기에 매우매우 중요한 보건실이 있다. 그 옆에는 교목교사가 주로 생활하면서 업무와 기도를 보시는 교목실이 있으며, 아무쪼록 갈 일이 없을수록 좋은 인성부실이 바로 옆에 있다. 학생부실은 2개의 방을 벽에 문을 뚫어 합친 형태인데, 무슨 범죄수사물에서 볼만한 유리창문으로 교사들의 자리에서 사건사고를 일으켜 불려온 학생들을 감시할 수 있다. 학생부실의 맞은 편에는 교내의 모든 교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24] 있는데, 거기에 있는 피아노를 점심시간마다 감미롭게 쳐주는 학생들이 있어 때때로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기 한다.[25] 가운데의 2층 본관 교무실에는 주로 교과목 교사과 교감이 업무를 보며, 교장실과 연결되어 있다. 교감 자리에서는 뒤돌면 운동장을 바로 볼 수 있고, 그 앞에 방송장비도 있기에 때때로 학생들이 축구하다가 수업 종이 쳤음에도 늦게 들어가는 행위에 대해 직접 경고하기도 한다. 행정실은 그 옆에 있고, 행정실 바로 앞에는 2015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역사관이 자리잡고 있다. 역사관 안에는 학교 교사들이나 동문들이 기증한 자료들이 담겨 있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으니 전주영생고 학생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볼만하다. [26] 역사관 옆에는 국어과 강의실[27][28][29] 이 존재하며, 그 앞에는 수업 관련된 작은 회의를 주로 진행하는 제1 회의실과 제2 회의실이 있다.[30] 그리고 계단 바로앞에 위치한 교무실의 이름이 2층 제2 교무실인데, 학교 역사의 산 증인들이 생활하는 장소이니 예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계단 옆에 있는 방은 과학실(물리)[31][32] 였지만 2019년 2학기 부터 채플실로 변경되었다.
5.1.3. 3층
2학년 학생과 그 담임교사가 주로 수업을 하는 장소이며, 1~4반은 문과, 5~10반은 이과이다. 가장 왼쪽에 있는 거대한 방은 대략 2006년도 경에는 영어교실[33][34] 로 쓰였으나, 별관이 신축되면서 영어교실로서 지위를 상실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이후로는 다양한 용도로 쓰이다가 2016~7년도 쯤에는 제2 음악실로 사용했었는데, 방음시설이 열약하여 남학생들의 합창 소리와 악기 소리에 질린 문과 학생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받아 채플실로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다가 2019년 2학기부터 채플실이 물리실로 바뀌고 물리실을 채플실로 사용중이다. 그 옆에는 사회과실과 학교생활하면서 졸업식 당일 단 한번만 가보는 의상실이 있다. 그 옆에는 학생들의 고민거리와 먹을거리를 해결해주는 상담실이 있으며, 원래는 소수 학생들을 위한 자습실로 사용되었으나 방을 뺀 이후로 어떻게 쓰일지 모른채 방치된 방이 있다.[35][36] 이 층부터는 중앙에 화장실이 없고 대신 교사들이 사용하는 다용도실이 자리잡고 있다. 이 다용도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점심 식사 후 양치질과 간단한 세면, 혹은 임시적인 자료 보관 등을 한다.
5.1.4. 4층
이제는 대학갈 걱정에 휩싸여 제일 엄숙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3학년 교실이 자리잡고 있다. 왼쪽 계단 옆 화학실에서는 이과 분반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도를 걸어 나가면 옥상정원이 나온다. 원래는[37] 옥상정원이 개방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원바운드 같은 공놀이를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추락사고 위험성과 흡연으로 인한 사고 우려로 인해 지금은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할 수 있다. 때때로 체육대회가 끝나고 그 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전설같은 일화들이 전해내려고온 하지만, 이제는 별관이 생겨서...[38][39] 교무실 앞에는 학생들의 불명확한 미래에 대한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도실이 자리잡고 있다. 끝에는 지구과학실이 있으나 분반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5.2. 별관
이동식 수업을 통해 보다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이다. 1,2층이 먼저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 3,4층, 마지막으로 지하 1층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완공되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있다! 원래는 없었지만 3,4층 공사를 하는 겸 예산을 받아 만들었다.
5.2.1. 지하 1층
지하 1층에는 학생회실과 엘리베이터 입구가 있다.[40][41]
5.2.2. 1층
영어과 교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유네스코 인증 학교답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름을 딴 방을 더불어 5개의 방이 있다. 기본적으로 방마다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장비가 있으며, 각종 시험 장소로 사용되는 큰 방과 비슷한 규모의 4개의 방으로 운영된다. 당연하게도 영어과에서 주최하는 시험이 주로 개최되는 장소이고, 방과후 수업에서도 주로 이용된다.
5.2.3. 2층
수학과 교실이 있고, 각 교실들의 이름은 유명한 수학자의 이름에서 따왔다. 영어 교과실과 다른 점이라면 수학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필기량을 감당하기 위해 3면이 칠판으로 되어있다. 수학과 대회가 열릴때에도 사용되며, 1층과 마찬가지로 5개의 방이 있다. 이 곳도 방과후 수업시 보충 수업이 열리기도 하며, 이과의 경우 이동식 분반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큰 교실에서 일본어 분반수업이 진행되고, 그 바로 뒤의 교실에서 중국어 분반수업이 진행된다. 따라서 이 방들에서 중국어나 일본어 수업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기 쉽고, 수학 용품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반대편에 위치한 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5.2.4. 3층
맨 처음 만들어 졌을때는 한쪽은 도서관으로 만들고 다른 한쪽은 대강의실로 꾸몄다. 그 가운데에 식수대가 있어 물을 마시러 종종 이용했지만, 지금은 그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명심해야 할 점은 이 층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한 통로 부분은 유리문으로 막혀있어 학생들은 이용이 불가능[42] 하다. 이 곳에서 국어과 분반 수업이 진행될때도 있으며,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43]
5.2.5. 4층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방들로 꾸며져 있으며,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서 소규모 명사초청이 있을 때 주로 이곳에서 강연이 이루어진다. 1학년들의 진로 교육도 이루어진다. 2018년도에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면서, 3학년 1반과 2반 학생들이 분진을 피해서 이사오기도 했다. 또한 다른 과목별 대회가 동시에 열릴때 주로 3학년들이 대회를 치르는 장소이기도 하다.
5.3. 체육관
학교의 가장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족구장과 씨름장, 테니스장과 더불어 체조 기구와 실내 농구장 및 야외농구장이 있다. 원래 씨름장은 최근에 새로이 만들어진 정자 위치에 있었으나 실내 농구장 옆으로 이전했고, 족구장은 원래 아스팔트에 페인트를 칠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새롭게 단장했다. 하지만 새롭게 단장한 족구장도 여름엔 바닥이 녹아 신발이나 양말에 묻고는 한다. 야외 농구장의 경우 원래는 우레탄 재질이었지만, 석면 파동으로 인해 철거되어 다시 만들었다. 테니스장은 주로 교사들이 이용한다. 교사들이 종종 사라진다면 이 곳에서 짬을내어 운동하고 있을 수도 있다.[44] 원래는 철봉이 정자 위치에 있어서 전주대사대부고 학생들 앞에서 몸자랑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정자를 짓는 겸 그것도 이전하여 현재 씨름장 옆에 있다.
5.4. 양현관
+ 매점 + 식당을 포함하는 건물이며, 세미나실이 옆에 붙어있어 학년별 채플을 진행할 때 이곳에 모인다. 2018년 기준으로 1명의 기숙사감[45] 과 1명의부사감[46] 으로 이루어져있다. 세미나실 뒤의 통로로 식당에 들어갈 수 있으며, 때때로 문이 개방될 때에도 통행할 수 있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계단 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학교 본관까지 뛰어가기 힘든 학생의 경우 도박을 걸어볼만하다. 뒤의 통로 옆에 있는 방은 기숙사 특실로, 빵빵한 에어컨과 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젖과 꿀이 흐르는 장소였지만, 2017년 초반에 이전하여 2018년 기준 휴게실로 사용한다. 쉴 수 있는 편한 쇼파와 각종 대여 가능한 책들 TV와 탁구대와 더불어 여러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 또한 존재한다. 앞서 언급한 화장실이 있는 정식 통로 외에 옆 쪽에 또 다른 비상용 계단이 있는데, 그 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는 학생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위치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담배피는 학생들을 찾아낼 수 있다. 담벼락에 새로이 조성된 길을 통해 운동장을 거치지 않고 강당에서 식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뒤쪽길은 전주대사대부고로 이어지는데, 벽과 양현관을 이어 그어진 자연스러운 선이 학교의 경계이니 그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
5.5. 강당
대규모 명사초청이 있을때나 모든 학생들이 예배를 볼 필요성이 있을 때, 혹은 축제 때 주로 개방된다.[47][48] 신체검사를 할 때 이곳에서 의자들을 벽으로 밀어넣고 장거리를 측정하기도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주대사대부고가 강당이 협소한 관계로, 여학생들이 학교를 넘어와 이곳에서 번갈아 가면서 예배를 진행한다.[49]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서술자가 졸업한 관계로 매년 “00월 00교과의 달” 포스터가 나오면 유동적으로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6.2. 축제
매년마다 한솔제라는 이름의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외부에 공개를 금하는 학교 사정상 자신들끼리만 노는 경향이 있다. 이 축제를 공개하기 위한 여러 움직임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학교 차원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사항은 아니다.[59] 복면가왕이 유행하면서 매년마다 복면가왕을 선발하는 행사를 진행했었지만, 다음해에 가왕이 다시 나오는 보장이 없어 행사가 끝나면 가왕을 공개한다. 대부분의 활동이 끝나고 시작하는 행운의 경품 추첨 때에는 전북 현대 유스 코치들에게 공수해온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전북 현대 선수들의 싸인볼이나 축구화,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탈주하지 말자.
2018년에는 학교 개방을 하지 않아 초청팀은커녕 축제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허다했다. 개방을 하지 않는 대신, 교실마다 각각 다른 놀이들을 정해놓고 반 전체가 교실을 돌며 미션을 수행했다. 놀이에서 세운 기록으로 점수를 매겨, 상품들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강당에 모여 영생 패션쇼를 열기도 하였다.[60]
2018년에는 학교 개방을 하지 않아 초청팀은커녕 축제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허다했다. 개방을 하지 않는 대신, 교실마다 각각 다른 놀이들을 정해놓고 반 전체가 교실을 돌며 미션을 수행했다. 놀이에서 세운 기록으로 점수를 매겨, 상품들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강당에 모여 영생 패션쇼를 열기도 하였다.[60]
7. 출신 인물
- 김영준#s-2.1: 레슬링선수, 해설자, 통칭 빠떼루아저씨
- 김종규: 부안군수
- 박주원: 전 안산시장
- 서복현
- 송대관: 해뜰날, 유행가, 네박자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
- 윤균상: 배우.
- 최동훈: 타짜, 암살, 도둑들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타짜 개봉 당시 모교에 찾아와 학생들과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 홍낙표: 전 무주군수.
7.1. 축구 선수
8. 여담
- 선배인 송대관이 기부한 비석이 있는데, 내용이 해뜰날이다. 사실 이 노래비는 이경규가 몰래카메라(일밤) 때 송대관을 속이기 위해 만든 것이다. 몰카가 밝혀진 뒤 송대관의 뜻에 따라 기부한 것. 해당 회차의 마지막에 교내에 비치하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까지 짧게 들어갔다.
- 신입생들 대상으로 꿈끼탐색주간을 진행한다. 2학기에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주말이면 학교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하는 축구 동호회분들로 인해 학교가 자동차로 꽉 차기도 한다.
- 정문은 있지만 특정한 후문은 정해져 있지 않다. 샛길로 전주대사대부고, 전주대로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 공사로 바리케이드가 만들어 진 것을 보면 전주대 뒷길이 후문인 것 같다.
- 주차공간은 식당 앞, 학교 본관 뒷편 담벼락, 체육관 도로변, 체육관 뒷편이 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시내 버스
전주영생고등학교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지나가는 노선이 많고, 배차 간격도 짧아 시내버스로 등하교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다만 전주영생고 바로 다음 정류장이 시내버스 종점이자 전주대학교 구정문에 위치한 전주대 정류장이라는 것이 문제. 하교할 시점이면 이미 전주대 정류장에서 좌석이 차버리기 때문에, 바로 다음 정류장인 전주영생고에서 그냥 타게 되면 전주대사대부고 학생들과 맞물려 버스에 앉아서 가기가 어렵다. 때문에 버스에 앉아서 가고 싶은 학생들은 한 정거장을 걸어서 전주대 종점에서 버스를 타곤 한다. 물론 전주대가 방학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전주영생고 학생들의 복지가 대폭 상승한다.
그나마 전주영생고는 형편이 좋은 것이, 전주영생고 바로 다음 정류장인 호남제일고에서 타는 학생들은 하교길에 앉아서 가는 것을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호남제일고에서 전주대는 좀 많이 멀다.[62][63] 이처럼 전주영생고, 전주대사대부고, 호남제일고, 전주대,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같은 노선 버스[64] 를 이용하다 보니 등교길이건 하교길이건 콩나물 시루를 면할 수 없다. 전주대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들 중 많은 수가 전주대-전주영생고.전주대사대부고-호남제일고 쪽으로 꺾어져 들어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현재는 버스체계가 어느정도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주영생고 학생들은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마주치며 전주대로 향해 걸어간다...
이 학교에 오고자하는 당신이 타지역 학생일 경우, 전주대 경륜장에오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김제 거주자라면 26번 시내버스를, 이서 거주자라면 26번외에도 꽤있는 버스를 타야한다.[65]
9.2. 시외교통
시외에서 접근하는 방법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전주대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혁신도시 조성 이후 교통편은 계속 확장되는 추세이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보다는 호남제일문이나 혁신도시가 더 가깝다. 그 외에 전주역 앞에서 택시를 잡아도 대로위주라 빠르게 올 수 있다.
[1] 그 떨어져 나온 여고는 전주대사대부고로서, 같은 재단 아래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2] 페이스북 페이지가 "영생&사대다말해"인 이유도 학교가 같은 재단 아래에 붙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역사성이 반영된 결과이다.[3] 몇 년마다 재결합 떡밥이 올라오지만, 학령인구가 더 급격하게 감소하지 않는 이상 각 학교 동문회의 반발을 이겨내기 어렵다...[4] 전북 현대 모터스의 상징색은 초록이다[5] 강당이나 체육관, 의 이름을 알 수 있는 눈에 띄는 표지가 생겼다.[6] 경기도 수원시에도 같은 교명을 사용하는 수원영생고등학교가 있다. 정작 이 학교가 그 학교보다 먼저 생겼지만, 언론에서 영생고를 지칭한다면 대개 수원영생고를 가리킨다(...). 이 학교 역시 기독교 학교이다. 전주영생고와 수원영생고 이 두 학교는 운영 재단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 연관은 있다. 참고 [7] 물론 학교의 기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수원영생고등학교가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8] 예전 이름은 영생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2002년 온고을여자고등학교로, 다시 2009년에 현 이름으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여고이다.[9] 기독교 학교라 그런지 알게 모르게 목사의 자녀들이 학교에 자주 들어오는데, 그 경우 자신의 아들에게 결단기도를 해주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10] 거의 매년마다 변경되는 것 같으며, 더불어 특별한 채플의 경우엔 전학년이 모이는 경우도 있다.[11] 원래는 학교 축제일 오전에 진행되는 것이 관례였으나, 앞으로는 변동될 수도 있다고 한다.[12] 그래도 종교 수업은 무조건 기독교를 강요하는 수업이 아니기에 한 번쯤 들어보는 것을 권유한다.[13] 3학년은 종교 수업이 없다.[14]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으로 인하여 재수하는 학생도 있다.[15] 한 번에 프로 입단하는 선수가 적다는걸 고려하면 3학년 교사들의 업무가 늘어난다(...)[16] 체육 교사들이 관리한다[17] 야자를 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때만 참석하고 다른 동아리로 옮기는 얌체도 있는듯[18] 영어와 종교, 체육과 음악 수업은 제외된다. 미술의 경우 미술실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19] 요즘 예체능 계열은 수행평가 100%로 성적을 산출한다고 한다.[20] 같은 게임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시도하면 유해 사이트 접속창이 뜨면서, 전주대학교에서 차단했다는 팝업창이 나온다[21] 가끔씩 공기업이나 공무원시험 혹은 각종 자격증시험을 볼 땐, 각 층의 남자 화장실이 여자 화장실로 변신하는 마술을 볼 수 있다.[22] 2층은 교육 외에도 자료보관이나 행정 업무 용도로 쓰이는 다양한 방이 자리잡고 있다.[23] 때때로 전교 1등도 축구하다가 다리다쳐서(...) 깁스하고 다닌다.[24] 좌석마다 교사들의 이름이 붙어있다[25] 피아노를 켜는데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컴퓨터 화면으로 역대 동문들의 졸업사진을 볼 수 있고, 전주영생고의 간납대에서 시작된 유구한 9번의 이전역사도 볼 수 있다.[27] 국어과 강의실이나 국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없다...분반수업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됨.[28] 특히나 별관이 완성된 이후로는 소규모 특강실로서 용도도 사실상 상실해버려 행정실 공사 기간동안 임시 행정실이 되는 굴욕까지 겪었었지만, 2018년 이후 문학시간에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29] 여담이지만 에어컨,히터 등이 교무실, 행정실보다 잘나오는 편이다.[30] 영어과 교사들 사이에서 정기 모임이 있다.[31] 문과 학생들이 보기에 매우 기괴한 장치들을 마주할 수 있다.[32] 실수나 원인불명의 사유로 화재가 일어나 크게 번질뻔 한 적도 있다는 듯[33] 안에서 볼 수 있는 자료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34]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자료도 엿볼 수 있다.[35] 공부방이라고 적혀 있는 방이다.[36] 교내에서 복사나 인쇄가 힘들어 그런 쪽으로 운영할 계획도 나오긴 했었다.[37] 2017년도 중반까지[38] 여름엔 더워서 이제 다들 다른 곳에서 먹는다.[39] 가을은 시원하지만...3학년들 수능이 있어서 사실상 봉인이다.[40] 학교 사정상 강제적 폐쇄가 종종 일어난다.[41] 방문객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심히 곤란해지기도 한다.[42] 소장 도서들의 도난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43] 학교에서 야자실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라서 그런 듯하다.[44] 젊은 교사들도 노련미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썰들이 내려온다[45] 보통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재직하고있는 교사중 한명이 담당한다.[46] 양현관의 거의 담당자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출결과 상벌점 관리, 기숙사내 시설관리등 혼자서 많은 일을 담당한다.[47] 쉽게 말하면 학교의 모든 학생들을 한 곳에 수용할 수 있는 운동장과 더불어 유이한 장소이다.[48] 요즘 미세먼지 농도를 볼 때 더욱 자주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49] 매주 금요일 예배다[50] 영어발표대회의 경우 학년 구분이 없는데, 그만큼 고인물들의 대환장파티다.[51] 이때 점심은 사실상 학년 간 순서가 없어져 경기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먹는다.[52] 이때 반 차원에서 삼겹살을 먹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한다.[53] 수업을 진행 안한다!!![54] 내신때는 넘쳐나는 만점자들이 여기선 전부 죽쑨다.[55] 상위권은 치열하지만 중하위권은 난이도 문제로 인해 쉽게 상을 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56] 법과정치는 학교에서 현재 가르치지 않기에, 정말 누가 수상할 지 감을 잡을 수 없는 대회다.[57] 중복 출전이 가능하도록 일정이 조정된다[58] 단술 필기 시험을 지양하여, 토론이나 발표대회로 대체하고 있다.[59] 저녁 늦게 축제가 끝나는걸 학교측에서 원하지 않는다.[60] 앞으로도 축제를 이런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61] 텐진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의 일부가 학교로 온 덕에 매우 띄워준다.[62] 버스 정류장 2개[63] 정문은 가깝지만, 정문으로 다니는 버스가 없다...[64] 전주에서 인기 높고 핵심 노선으로 유명한 전주 버스 165번은 전일고등학교도 추가된다[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