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에이스 오브 윙즈)
'''"이 복장은 오랜만이군요. 이수연, 출격 대기 중입니다."'''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레인저.
유저들 사이에서는 '''각수연'''으로 호칭된다.
2. 상세
처음에는 배경 Off로 날개를 없애도 날개의 부스터 불꽃 이펙트는 그대로 남았었는데 수정되었다.
초기 출시때는 피부색이 기존 NPC 일러스트랑 젊은 이수연에 비해 약간 까무잡잡해서 누렁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기존 일러스트 처럼 밝은톤으로 수정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이벤트
2020년 9월 3일 추가된 이벤트 던전 <미로의 끝 - 구 관리국 : 메이즈 전대>에서 등장 떡밥이 먼져 던져졌다. 오래전 실종되었던 류드밀라가 돌아와서 메이즈 전대원들을 되찾는것을 도와달라고 하자 수긍하면서 엣날 전투복을 찾아들자 그걸 곁에서 보고있던 관리자가 그것은 더 이상 맞지 않는다며 무언가를 주는 모습으로 등장이 암시되었다.
2020년 9월 10일 업데이트 된 ACT 2에서 드디어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도플갱어 류드밀라가 이미 클리포트의 마왕 중 하나인 '타키리온'과 모종의 계약을 맺어둔 탓에 타키리온의 하수인인 5급 침식체 '솔리키타티오'가 강림하는데 메이즈 전대원들로서는 5급 침식체를 상대할 능력이 없었기에 고전하는걸 보고 결국 관리자가 준 복장을 입고 출격하여 솔리키타티오를 압도적으로 박살내버린다. 문제는 직후 장비가 망가져서 이후로는 전투불능이 되어 관리자와 사태를 지켜보기만하는 역할이 된 것이지만. 즉 플레이어블 이수연은 이후 관리자가 장비를 재조율해서[1] 온전한 장비로 만든것을 착용하고 등장한 상태인 것이다.
여담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류드밀라에게 제대로 골탕을 여러번 먹는다. 우선 간만에 재회한 진짜 류드밀라[2] 가 왜 이렇게 늙었냐고 해서 빡쳤고, 솔리키타티오를 쳐바른 직후 흥이 올라서 무심결에 또 "필살! 이수연 스트라이크!"[3] 를 외칠 뻔 했으나 눈치없는 관리자가 통신을 걸어서 무산된 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류드밀라가 오늘은 왜 필살 이수연 스트라이크 안 하냐고 놀려서 또 빡쳤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블래스터를 발사하여 타겟과 그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공중 근접 공격은 건틀렛에서 현재 체력의 20%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함선 제외)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공중 근접 공격에 피해받은 대상이 20초간 받는 회복량 -100%
【 미리 보기 】
- 초고속으로 전장에 투입되어 모든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며, 건틀렛에서는 함선을 제외한 공중 대상에게 현재 체력의 33%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모든 비각성 카운터 레인저 유닛이 특수기 이하의 경직 면역 상태가 된다.
- Lv.2: 대 공중 유닛 피해 증가 및 감소 +10%
- Lv.3: 대 공중 유닛 피해 증가 및 감소 +10%
- Lv.4: 대 공중 유닛 피해 증가 및 감소 +20%
- Lv.5: 버프 효과에 스킬충전속도 +30% 추가
【 미리 보기 】
- 신형 전술예장 아스널 윙의 자율기동무장을 사출하여 타겟과 그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스킬 시전 후 6초간 최대 체력의 30%만큼의 배리어가 생성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배리어가 유지되는 동안 피해감소율 +30%
【 미리 보기 】
- 아스널 윙과 리액티브 소드를 접속하여 강력한 에너지로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스킬 시전 후 12초간 특수기 이하의 경직에 면역 상태가 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쿨타임 -6초, 버프에 공격력 +15% 효과 추가
5. 평가
각성 이수연 청문회
단 '''5코스트'''로 강력한 출격기, 버프, 생존을 챙긴 딜포터.
가장 큰 장점은 출격기. 각성 유미나의 출격기와 달리 '''맵 전체'''에 대미지를 입힌다. 유효 타격수 안에 들어갈 경우 지상 캐릭터라도 몸이 약하면 즉사할 정도로 대미지가 강하고, 유효 타격수를 넘어서도 모든 지상군을 넘어뜨리기에 CC 효과가 엄청나다. PvP 기준 공중 유닛에게는 체력 비례 대미지가 있고 패시브에 대공중 추뎀까지 있어서 로자리아나 류드밀라같은 몸 약한 공중 캐릭터들은 유효 타격수 안에 들지 않아도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될 정도로 아프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야누스로,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출격기로 최소 33%는 빼고 시작하니 기본 대미지까지 합치면 바로 변환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엔 공중 레인저인 각성 이수연에게 일방적으로 맞다가 터진다.
패시브에 붙어있는 버프도 아주 훌륭한데 아군 비각성 레인저 유닛들에게 특수기 이하 경직 면역을 주고 스킬 5렙을 달성하면 스충 30%가 붙는다. 경직 면역은 온갖 cc기로 도배되어 있는 pve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는 훌륭한 버프기고 pvp에서도 신디 루퍼나 지상 야누스의 특수기에 붙어있는 오랜 시간 경직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높다. 스충은 양하림이 단지 특수기가 스충을 준다는 이유만으로도 기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수연은 전장에 나와있기만 해도 스충 버프를 뿌리니 가히 사기적인 버프라 할 수 있다. 요구 조건이 많이 붙어있긴 하지만 스충에 목숨 거는 주시윤이나 가은의 경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충이 아니더라도 생존에 도움이 되어서 로자리아, 엘리자베스, 나유카 등 레인저 유닛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특수기도 매우 고스펙인데 유효 타격수는 낮지만 연속 경직에 강력한 광역딜을 가하고 맞은 캐릭터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배리어+피해감소로 생존력을 높여주는 것은 덤이다.
궁극기는 쿨이 매우 짧으면서 전방 전체라는 엄청난 범위를 가지고 있고 공격력 증가와 경직면역 버프로 생존에 도움을 준다. 모션과 시전 속도도 훌륭하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5코스트 치고 대 지상 평타 대미지는 다른 죽창 레인저들에 비해 특출난 편은 아니다. 즉, 출격기와 특수기를 허공에 날리면 궁극기 쓰기 전 까지는 그냥 5코스트 토템이 되는 것. 그리고 생존을 특수기 배리어+피해감소로 챙기는데 이 배리어가 꺼지면 생존력이 급감한다. 이 때 공중 우선타격 유닛으로 점사하면 생각보다 쉽게 죽는다.
하지만 장점이 너무나도 커서 단점이 다 가려진다. 건틀렛에서 2밴을 먹어도 필수로 들어가고 3밴을 먹어도 기용할 가치가 있을 정도. 즉, 적당히 적이 쌓여있을 때 일단 내놓기만 해도 출격기+특수기+패시브 만으로 8코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카일 웡, 신지아, 가은이 버프를 받으면서 비각성 카운터 레인저 유닛들에게 버프를 뿌리는 각수연의 입지는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 상황. 공중 캐릭터의 하드카운터라고 내놓은게 공중 캐릭터라서 벌어진 사태. 그나마 카운터 역할을 하라고 버프한 게 이프리트인데 공중 우선공격이 없어서 잘못 출격하면 애매해진다. 각수연의 하드카운터는 각수연 뒤에 나온 상대 각수연 정도로 볼 수 있다. 다만 역류(배리어 파괴 후 대미지)를 가진 각성 나유빈의 출시 이후로는 건틀렛에서 위상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
6. 장비 세팅
궁극기가 엄청난 오버스펙이기에 최대한 빠르게 궁을 채우면서 출격기의 대미지까지 활용해야 하는 캐릭터라 스펙트럴 스피릿 세트가 가장 선호된다. 메이즈 스충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지만 깡공 16%와 대 레인저/스트라이커 피해가 빠지는 건 아쉽다.
7. 대사
7.1. 기본
8. 팀업: 구 관리국
9. 둘러보기
[1] 엄밀히 말하자면 장비 자체는 완성도에 문제가 없었으나 장비가 이수연의 힘을 버티지 못해서 망가진 것이라고 한다. 부상을 입은데다가 현역에서 물러난지 한참 되었지만 이수연의 잠재력이 여전히 높다는 증거. 다만 장비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 탓인지 이수연 자신도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2] 앞서 찾아온 류드밀라는 상기한 도플갱어 류드밀라로, 이후 들어간 이면세계에서 진짜 류드밀라를 만나게 되는데, 다 부숴진 함선 내에서 진짜 류드밀라와 만나자 마자 류드밀라에게 들은 말이 왜 그리 늙었냐 였다.[3] 궁극기 이름이 스트라이크 코드 LSY인데, 아마도 LSY = 이수연. 서순만 바꿨을 뿐 궁극기 이름이 여전히 이수연 스트라이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