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카운터사이드)
'''"다시 보는 건 오랜만이군. 내가 없는 동안 회사에도 별일 없었겠지?"'''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R 등급 카운터 타입 스트라이커.
2. 상세
인물정보 - 힐데
펜릴 소대의 소대장. 외관상 젊어 보이는 외모지만[1] 실은 나이가 엄청나게 많다. 본인도 별의별 꼰대 드립을 치는 모습이 작중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며(...) 이 때문에 유저들이 농담삼아 할매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 추측상 나이는 40~60대 정도일 것이다.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소대장이고 코핀 컴퍼니의 최고 지휘관이지만, 지휘관으로서는 별로인 듯하다. 이수연이 말하길 업계 용어로 '프래깅 제조용' 전술을 많이 썼다고... 묘사를 보면 기본 전략전술 자체가 다른 소대가 잡놈들을 붙들고 버티는 동안 펜릴이 주축이 돼서 팀원들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침식코어까지 박살내는 정면돌파 위주의 전술을 자주 구사한다. 실제로 주시윤과 힐데를 본 존 메이슨은 "저 정도로 침식체를 압도하는 카운터는 얼마 없다." 라고 하는 걸 보면 정면 돌파만으로 실적을 올린 기존 펜릴 소대의 개인 기량만은 굉장히 출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딱딱하고 무미건조해보이는 태도와는 별개로 이상할 정도로 주변인들의 평가는 상당히 높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다. 이수연은 어렸을때도 힐데를 엄청이나 따르는 스승님바라기였으며 힐데의 무단이탈로 크게 다친 이후에도 힐데를 원망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마찬가지로 힐데의 무단이탈과 그로 인한 이수연의 부상으로 졸지에 펜릴 전대를 이끌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떠안아야 했던 나유빈도 힐데를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있으며, 클리포트 게임 실패 이후 구 관리국을 떠나려는 나유빈을 향해 이수연이 같이 따라가고 싶다고 하자 '네가 나를 따라오면 스승님 곁엔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라며 설득해서 이수연을 힐데의 곁에 남겨둔걸 보면 여전히 힐데에게 우호적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시점의 제자인 주시윤은 심지어 힐데의 손에 부모를 잃은 몸임에도 힐데를 원망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으며, 나중에 나유빈과 대면했을 때 나유빈이 주시윤을 회유하려 하자 자신은 스승님과 함께 있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며 거절하는 주시윤을 향해 "스승님이 좋아서 같이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스승님을 용서하려는 이유를 찾고 싶은 것 아니냐"면서 주시윤이 힐데를 향한 악감정이 없다는 점을 상기해주기도 했다. 자신을 믿고 있던 이들을 향해 배신이나 존속살해까지 저지르는 등 영 좋지 못한 일들을 저지르고도 당사자들이 미워하지 않는 신기한 캐릭터. 후술하겠지만 최초의 세계에서는 교감이였던걸 봐도 일단 사회성은 뛰어나다는걸 알 수 있긴 하다.
3. 작중 행적
3.1. 메인스트림
과거에 침식체들과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섰던 구 관리국의 펜릴 전대장으로 이수연, 나유빈과 함께 침식체들과의 전쟁을 지휘하였으나 클리포트 게임 작전이 구 관리국의 전멸로 파국에 다다랐으며, 이후 한동안 관리국 조직을 간접적으로 이어받은 코핀 컴퍼니에서 창립 멤버로 활동하였으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한동안 잠적하였다가 유미나의 입사와 함께 코핀 컴퍼니에 다시 돌아온다.
에피소드 4에서 비숍 재생체가 펜릴 소대에게 항복하여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에 대한 정보로 유미나와의 면회를 요청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면서 리플레이서들이 하려던 짓은 구 관리국의 '''불멸체 시스템'''을 대충 변형한 아류작이라고 하면서 이런걸 시도해본게 한두놈이 아니라며, 너희같은 미친 놈들을 계속해서 봐왔고 앞으로 계속 볼 것이라며 리플레이서를 비웃는다. 이때 비숍이 어째서 유미나를 세상의 진실로부터 차단하고 있냐고 묻자 잠시 당황하는데, 이때 주시윤까지 거들어서 힐데가 주시윤의 부모님을 '그 힘'을 썼기 때문에 '처분'했음을 암시한다.[2][3]
시윤은 거기에 거들어서 유미나가 '그 힘'을 무의식적으로 발산하고 있는데도 힐데는 그녀를 처분하는 대신 진실로부터 지키고 있다며 유미나가 어떤 존재냐고 묻지만 힐데는 시윤에게 알고 싶으면 힘으로 직접 알아내라고 한다. 또한 시윤이 지속적으로 유미나가 무의식적으로 클리포트 인자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막지 않냐고 비꼬자, 힐데는 아직 유미나가 '선을 넘지 않았다'며, 선을 넘을 경우 '그놈들'을 깨우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3.2. 카운터케이스
- CASE 1: 베테랑 카운터
- CASE 2: 【부록】 관계자 증언
- CASE 3: 【기록】 검토 회의
- CASE 4: 【부록】 영상 기록
- CASE 5: 【기록】 자료 갱신
또한 힐데라는 이름 역시 본명이 아니며 무언가 다른 이름이라고 암시된다.
3.3. 이벤트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때는 하트베리가 침식체와 싸우는 모습을 스트리밍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말을 듣자 전쟁이 애들 장난이냐며 나때는 말이야를 시전한다(...).[4] 이후 관리국 행사복을 입을 때 하는 말을 보면 원래 힐데가 잠적하기 전에는 관리국 여성용 행사복도 정상이었던 모양이지만, 잠적하는 사이에 담당 부서가 맛이 갔는지 메인스트림 본편에서 에이미와 유미나가 입었던 바니걸로 여성용 행사복이 바뀌어버린 걸 알고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초콜릿을 나눠줄 때쯤엔 어째서인지 콜라에 취해서 술주정을 부리고 있다(...).[5]
봄 이벤트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로스트 쉽에서 발견된 600년 전의 세계에선 일부 카운터 능력자들(서윤, 유진, 아이리, 에스테로사 드 슈발리에, 카일 웡, 린 시엔 등)이 카운터들이 다니는 아카데미의 학생이었고 힐데는 그 학교의 교감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크로스로드 이벤트에서는 미국 네바다에서 클리포트 인자의 존재[6] 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이수연으로부터 듣고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장을 가는데 중간에 주시윤이 멋대로 동행한다. 그러다 주시영을 보자 주시윤이 둘로 늘어났다며 한숨을 팍 쉬고, 이후 나타난 카린 웡의 부탁을 들으면서 그쪽 세계에서 세계 멸망을 초래하는 제4종 침식체 네피림을 사냥해버린다. 이후 두 사람의 정체가 다른 평행세계에서 찾아온 엑자일러임을 폭로하고 본인들의 세계로 돌아가라며 경고한다.
3.4. 떡밥
카운터사이드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중 하나. 구 관리국 붕괴 이후 힐데의 행동에는 '''클리포트 인자'''라는 것이 항상 연관되어 있었다.
유미나는 3장에서부터 클리포트 인자의 보유자임이 암시되었고 4장에서 공인됐으며, 주시윤은 부모가 힐데에게 '그 힘'을 사용한 대가로 살해당했지만 반대로 주시윤은 제자로 받아들였다. 주시윤의 카운터케이스에서는 주시윤 역시 클리포트 인자의 사용자가 맞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클리파 허수 에너지의 힘과 부작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힐데는 주시윤 역시 선을 넘으면 망설일지언정 죽이려고 할 것이라는게 암시된다.
이로 미루어보면 힐데는 클리포트 인자 보유자를 관리하고 감시하면서 힘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세피라의 수호자들을 불러올만한 위험인물들을 제거하는 일을 했으며, 유미나의 경우 다른 인물들과 뭔가가 달라서 유미나가 클리포트의 힘을 사용해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진실을 숨기기만 할 뿐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지속적으로 '그녀'와의 연관성이 강조되는 유미나인 만큼 아마 '그녀'의 희생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이유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로 힐데는 '그녀'를 위해 클리포트 게임 작전이 실패하자 당시 치명상을 입은 이수연과 다른 휘하 부대원들을 '''전부 버리고'''[7] '그녀'를 찾아가서 "도망치자"고 말했다.
[ Ep.5 테라사이드 하 스포일러 ]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전방으로 전진하며 범위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과거부터 이능과 싸워온 경험으로 주변을 지휘한다. 출격할 때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카운터 유닛의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 Lv.2: 카운터 유닛의 공격력 +2%
- Lv.3: 카운터 유닛의 공격력 +2%
- Lv.4: 카운터 유닛의 공격력 +4%
- Lv.5: 카운터 유닛의 치명 능력치 +20% 효과 추가
【 미리 보기 】
- 두 검을 크게 휘두르며 전방으로 전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중 받는 피해량 -25%
【 미리 보기 】
- 후방으로 도약한 후 허공에서 지면을 향해 돌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며, 지면에 착지하기 전까진 무적상태가 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15초간 최대 체력의 25%만큼의 배리어 생성
4.3. 전용 장비
전용장비 중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장비. 이동속도는 스트라이커인 힐데에게 있어 전투력에 크게 기여할 수 없다.[8] 상태이상 저항은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이동속도의 경우 초반에 출진하면 혼자 달려가서 집중포화를 맞고 산화하는 페널티 같은 능력이지만, 반대로 후순으로 출격할 때는 전열로 빠르게 합류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힐데는 카운터 서포팅과 딜탱을 겸하는 캐릭터인지라 먼저 나가기보단 다른 유닛들을 먼저 투입해 전선을 형성한 후 출격하는 게 이득이라서 순서만 잘 짜면 이동속도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상태이상 저항의 경우, 상태이상 무시가 아니라 상태이상 지속시간 단축이다. 스턴 등의 디버프에 당하면 행동이 제약받는 건 마찬가지라는 이야기. 힐데가 특화형 사원이 아닌 딜탱형 버퍼라는 올라운드 유닛이기에 크게 메리트를 가지기 힘들다.
종합적으로 보면 힐데의 전용장비는 버퍼 겸 딜탱으로서 후순 출격의 안정성과 CC 저항을 높이는 설계다. 다만 상태이상 저항은 상대가 CC기를 들고 나오지 않으면 그냥 없는 스탯일뿐더러 그 성능 자체도 미비하고, 이동속도 또한 딜링이나 탱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없다. 따라서 이속을 어떻게든 써먹고 싶지 않은 이상 공용장비를 드는 게 낫다.
5. 평가
힐데 청문회
아군 카운터에게 버프도 주면서 전방에서 탱킹도 해주는 탱커형 스트라이커. 스탯도 공격보다는 탱킹 쪽에 치중되어 있으며, 특수기와 궁극기를 5레벨까지 찍으면 강력한 탱킹 기능을 얻는다. 공격력 스탯은 스트라이커치고 낮은 편이지만, 버프가 자신에게도 적용되어서 실질적인 딜량은 나쁘지 않다. 다만 코스트가 4로 좀 무거운 편이라는 것이 단점.
버프만 놓고보면 다른 고효율 버퍼인 서윤이나 신지아와 동급. 그러나 이런 강력한 버프가 초반에는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데, 레인저라 비교적 지키기 쉬운 서윤이나 신지아와 달리 힐데는 스트라이커라서 전열에서 나가서 싸우다 금방 산화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특히 제대로 탱을 서기 위해선 특수기와 궁극기 5레벨이 필수이기 때문에 육성이 덜 되면 딜러로서도 애매하고 탱커로서도 애매해서 패시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가 전혀 생기질 않는다.
기본적으로 투입할 때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출격하기보다는 먼저 라인을 잡고 후순위로 출격하는 것이 권장된다. 버프 자체는 힐데가 살아 있기만 하면 힐데보다 나중에 출격한 인원도 받을 수 있지만, 전열 탱커인 힐데가 먼저 출격하면 버프 효과를 충분히 보기 전에 죽기 때문에 먼저 한 번 라인을 쌓아둔 후 후순으로 출격하여 버프 효율도 높이고, 힐데가 집중공격을 받아 산화할 여지도 줄이면 된다. 힐데 바로 뒤에 에리어스를 넣어 생존력을 더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선택.
다만 안 그래도 경쟁자가 많은 스트라이커 라인에서 힐데가 설 자리는 없다시피하고, 상향을 기대해보려 해도 각성 버젼이 별개의 SSR 캐릭터로 출시된 탓에 원본 SR은 아예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워낙 좋은 버프를 가지고 있기에 초보자들을 위해 코스트라도 내려달라고 건의하는 유저들도 이따금 보이고 있다.
6. 스킨
6.1. 펜릴전대 전술예장
구 관리국 시절 힐데의 복장 스킨. 도감에는 존재하나 획득 방법이 전무했었지만, 6월 패치로 건틀렛 정규 시즌을 진행하게 되면서 건틀렛 시즌 종료 시 지급하는 시즌 포인트 100개로 살 수 있게 되었다.
6.2. 망중한의 대가
7. 대사
7.1. 기본
7.2. 망중한의 대가
8. 기타
[image]
- 스토리상엔 나오지 않지만, 트레일러나 몇몇 일러스트를 보면 흡연자다. 또한 기본 스탠딩의 손모양이 특이한데 담배를 들고있는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저 일러스트만 봐도 알 수 있듯 길빵을 하는 모습인지라 안 그래도 배신자, 꼰대 기믹으로 평이 좋지 않은 힐데가 더 조롱받게 되었다.
- 궁극기 이름이 '드래곤 슬레이어'다보니, 용에 비유되는 주시윤의 부모를 죽인 것과 엮여 유머소재가 되고 있다. #
- 카운터사이드[10] 가 모 웹툰 느낌이 나는데 그 주인공 떠오른다는 소리도 있다.
- 클리포트 게임 작전에서 대원들을 버리고 가버린 행적 때문에 팬덤에서는 프리코네의 배신자 캐릭터인 캬루와 같은 혐성 취급을 하는 2차 창작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이쪽은 꼰대 속성까지 있다보니 놀릴거리가 한가득이라 캬루를 옹호하는 캬루단 같은 팬덤도 거의 없다(...). 여기에 2020년 9월 3일 추가된 <미로의 끝 - 구 관리국 : 메이즈 전대>에서 클리포트 게임 당시 클리포트의 마왕으로 각성하여 학살을 일삼고 다니던 당시의 로자리아 르 프리데가 힐데가 펜릴 전대를 남겨두고 홀로 사라진 사실을 알고는 "그럼 그렇지. 그 녀석은 매번 이런 식이라니까."라며 힐데가 배신을 일삼은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듯한 뉘앙스의 발언까지 남겨서 배신자 속성이 오피셜로도 더욱 강화되었다. 다만 괴롭힘성 밈으로도 자주 활용되는 캬루와는 달리 힐데는 세계관 최강자로 통하는 위치이기 때문인지 괴롭힘성 밈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단지 작중에서 보여주는 행적들이 행적들이다보니 인성터진 힐데 밈은 꾸준히 흥하고 있다. 사실 버리고 튀는 빤스런은 관리자도 같이 하고 있지만... [11]
9. 팀업: 펜릴 소대
10. 둘러보기
[1] 실제로 작중에서도 유미나가 '꼬맹이 소대장'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다.[2] 힐데 본인도 자신과 친했던 시윤의 부모님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이 있는지 시윤의 카운터케이스 4장을 보면 시윤의 언급으로 그의 부모님 묘지에 힐데가 꽃을 나두고 간 게 드러난다.[3] 사실 5장에 나온 바로는 시윤의 부모님이 클리포트 인자의 힘에 취해 광기에 물들어 미쳐 날뛰다 시윤까지 죽일 뻔했고, 힐데는 어쩔 수 없이 그 둘을 죽인 것. 그래서 시윤은 힐데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4] 물론 힐데는 구 관리국 시절 아끼던 제자들과 부하들이 침식체와의 전쟁으로 죽거나 다치는 걸 봐온 이력이 있으니, 충분히 납득가는 훈계다.[5] 발렌타인 스킨을 보면 테이블에 콜라 외에 위스키 봉봉이 널려져 있다. 콜라때문에 취한게 아니라 위스키 봉봉이 원인일 수도 있다.[6] 이것을 이쪽 세계에서 클리포트 인자를 지닌 주시윤에 대응되는 주시영의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후반부에 카린 웡이 차원문을 다시 열었을때 이수연이 클리포트 반응이 또 감지되었다고 한것을 보면 이 때 감지된 클리포트 인자는 주시윤의 것이 아닌 '''카린 웡과 주시영의 세계 그 자체에서 뿜어져나오는 클리포트 기운'''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카린과 주시영의 세계는 이미 침식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서 클리파 타입 침식체들이 돌아다니는 막장 환경이기 떄문. 실제로 후일 바캉스 이벤트에서도 카린은 바닷물이 푸른건 처음 본다고 놀라기도 했는데 카린의 세계는 바닷물마저 침식에 오염될 정도로 오염도가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7] 나유빈이 없었다면 이수연은 물론이고 다른 관리국 요원들도 모두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그 이수연이 힐데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힐데를 배신하고 나유빈의 조직에 붙으려 할 정도였다.[8] 버프또한 신지아나 강소영, 에디처럼 장판형 버프가 아니라 마리아처럼 출격 즉시 필드에 있는 모든 카운터 유닛에게 적용된다.[9]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가 복구됐다. 힐데의 워치를 건드리자 반응하는 것을 전제로 짠 대사지만 모션과의 연관성이 떨어져 삭제했다고.[10] 제작진이 나XX런을 보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11] 관리자는 꾸준히 관리자가 아니면 애초에 방어전조차도 불가능하고 멸망을 기다릴 뿐이라는 설정이 게임 초반부터 나왔고 멸망이 확정난 최후의 최후에 가서야 세계를 옮기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묘사해주지만, 힐데는 반대로 버리고 도망친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묘사되고 있다. 거기다가 힐데는 직접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다가 그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치는거지만 관리자는 펜릴 전대를 제외하면 아예 연결고리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튄다는 점도 있다. 더군다나 관리자는 지속적으로 세계를 구하는게 목적이란 언급이 나오지만 힐데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탈주해서 목표 대상과 함께 다 버리고 도망치자는 언급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