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난수/랭킹전

 



1. 개요
2. 보상 정보
3. 공략
3.1. 비밀의 소용돌이
3.2. 핏빛 파도
3.3. 첩보 함락
4. 평가
5. 랭킹 결과
6. 인형 엔트리
7. 기타


1. 개요


소녀전선의 대형 이벤트 이중난수의 랭킹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대형 이벤트 최초로 랭킹전이 단일 전역이 아닌 여러개의 복수 전역으로 치러졌다.
점수의 합산은 3개 전역에서 획득한 각 맵들의 최고 기록을 합산하여 집계되었다.

2. 보상 정보


조건
음료수 모자 지휘관 머리장식
모래춤 요정
수오미 전용장비[1]
~10%
지급
모래폭풍×1, 랜덤특성×1
지급
11~30%
-
랜덤특성×1
31~50%
-
-
50만 점 이상

랜덤특성×1
-
출처

3. 공략



3.1. 비밀의 소용돌이


  • 맵 사양: 야간전, 6턴 제한, 제대 제한 없음.
스케어크로우 버그를 이용한 점수 상승 기믹이 오피셜로 사용 가능하다고 언급되었고 실행 방법 또한 우편으로 공지되었다. 아래는 인게임 우편 공지 원문.

[비밀의 소용돌이] 스케어크로우 포인트 획득 방법

1. 스케어크로우의 스킬 "그림자 포식"으로 생성한 "정찰 유닛"이 전역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역 결산시[2]

정찰 유닛이 "아군 지원제대"로 간주되어 하나당 1.5만점으로 채점됩니다.

2. 또한 스킬을 사용한 스케어크로우를 퇴각시킨 다음 게임을 재시작한 후 작전에 복귀해 스케어크로우를 다시 배치하면 해당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다른 정찰 유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3. 이 방법으로 마지막 턴에 스케어크로우를 여러차례 재배치하며 여러 정찰 유닛을 소환한 상태에서 결산 버튼을 눌러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혼합세력유닛 "스케어크로우"는 메인 스토리 전역 7-6을 개방한 후 통합작전 튜토리얼 종료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그림자 포식" 사용은 아무런 추가 육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크게 1층 하부/중단/상부, 2층 하부/상부, 3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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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층 하부는 첫 스타트 지역으로 우측 헬리포트의 11만 유령[3]을 잡고 중형 헬리포트를 확보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점수요소는 없고, 좌측에는 토끼굴이 두 개 있어 이쪽을 통해 2층 하부로 진행할 수 있다. 유령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포위점령으로 행동포인트만 벌어도 무방하나, 잡으면 중장비를 부를 수 있어 더 많은 행동포인트를 확보 가능하다. 여유가 될 때 해두면 나쁘지 않다.
  • 1층 중단에는 돌이 3개 있고, 중앙의 역삼각 지역과 엘리베이터 위에서 보급품이 리젠된다. 2층에서 들고 올라온 골리앗과 우상단의 버려진 골리앗까지 2개의 폭탄을 이용해 하부와 중단 사이를 막는 돌을 파괴하면 중단과 하부 사이의 통행이 자유로워진다. 우상단의 골리앗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통로가 있는데 이쪽으로 이동하면 아군 지원제대 한 개가 추가되며, 골리앗 왼쪽 위로는 헬리포트가 하나 있고, 1층 상부로의 연결통로가 있지만 돌이 막고 있다. 역삼각 지역의 왼쪽에서는 전투력 89의 철댕이가 리젠되는데, 점수는 기대할 수 없지만 전투 시 보급품을 소모하는 점을 이용하여 쉽게 2개의 보급품을 챙길 수 있다. 철댕이가 리젠되는 곳 위에는 토끼굴이 있으며 여기를 통해 3층으로 이동 가능하다.
  • 1층 상부에는 9만 가이아와 32000 유령(20브루트+10베스피드) 2마리가 있다. 가이아는 불장판과 후열타격을 보유한 대신 종말의 가이아 스킬의 틱댐이 두 자리씩 들어오는 이중난수 사양이며 20가드SWAP+15예거SWAP을 대동한다. 가이아의 불장판과 후열타격 유탄은 링크 비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골리앗플러스와 마찬가지로 링크가 줄지 않는 유닛을 편성한 혼합세력 제대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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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하부의 주요 기믹은 금도끼 은도끼다. 1층 하부 왼쪽에는 토끼굴 2개가 있는데 이 중 위쪽으로 진입하면 가까운 곳에 버려진 골리앗이 있다. 이를 이용해 바로 아래에 있는 돌을 부수고 왼쪽으로 진행하면 ADS의 모습을 한 산신령이 나와 잃어버린 도끼가 무엇이냐고 묻고 콘솔 작동으로 4개의 선택지(금도끼, 은도끼, 둘 다 아니다, ……)가 나온다. 금도끼나 은도끼를 선택하면 그리폰이 점령한 상태의 닫힌 헬리포트가 4개 추가되고, ……을 선택하면 이어서 다 가져도 될까요? 라는 선택지가 나오며 이것을 선택하면 8개의 닫힌 헬리포트가 추가된다. 원작 동화대로 '둘 다 아니다'를 선택하면 1층과 2층에 8개씩 총 16개의 닫힌 헬리포트를 추가해준다.
  • 2층 하부에는 6개의 닫힌 헬리포트가 있으며 칸마다 버려진 골리앗이 있다. 돌은 1층에 5개, 2층에 2개, 3층에 1개가 있으며 골리앗은 1층에 1개, 2층에 7개가 있으므로 돌을 다 부수려면 2층의 골리앗도 남김없이 사용해야 한다. 일단은 이 중 하나를 들어 오른쪽의 돌을 부수고, 하나를 더 들고 우측의 발전기를 가동시킨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1층 중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 2층 중앙에는 적이 점령한 지역이 있는데, 전투력 44000의 유령 2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 유령은 1층의 11만 유령과는 달리 실제로 전투를 해야 하는 몹이다. 15브루트+15베스피드의 구성.
  • 2층 상부로 올라오면 왼쪽에 2개의 엘리베이터가 있어 3층으로 되돌아가거나 1층 상부로 진행할 수 있다. 헬리포트에는 7만 골리앗플러스(골리앗플러스+5거신+10이지스SWAP)가 있다. 골리앗플러스는 맞고 진행해야 하는 만큼 그리폰 제대보다는 1링밖에 없어 링크가 깎이지 않는 철혈 보스와 히드라를 동반한 혼합세력 제대로 잡는 것이 편하다. 위쪽 통로로 진행하면 인질(콜트 리볼버)이 있고 콘솔을 조작하여 2층 하단과 상단 사이를 막는 차단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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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층에는 다수의 보급품이 있다. 이곳의 보급품은 재생되지 않으므로 점령만 해야 한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돌산이 길을 막고 있으며, 이 돌산을 부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30브루트+20베스피드로 구성된 전투력 52000의 유령이 둘 있다. 돌산 옆에는 픽시스가 막고 있는 헬리포트가 있으며(포위점령 가능) 왼쪽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2층 상부로 올라갈 수 있다.
맵은 넓으나 전투해야 할 적은 많지 않다. 본래는 플레이어가 맵 곳곳에 있는 점수 벌이 요소들을 통해 점수를 벌되 어떻게 행포를 활용하느냐와 빨콩, 가이아 등의 강적들로 차별점을 두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나, 위의 버그로 인해 고득점을 노리려면 6턴째에 반드시 스케어크로우 기차놀이를 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강제종료와 재실행을 반복해야 해서 다른 의미로 피곤한 랭킹전이 되었다. 게다가 제대 이동을 할 때도 렉이 걸려 단순 이동조차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
상술했듯이 전투가 적은 편이므로 실질적인 전투 제대는 적어도 상관없으나 더미를 최대한 뽑아내야하는 만큼 행포벌이를 위해 제대 수 자체는 가능한 한 많은 편이 좋다. 단, 더미를 쓴다고 1링크 HG을 써버리면 위에서 '전투력이 상관없다'고 서술한 유령이나 철댕이에게도 패배해버릴 수 있으므로 적당히 5링크 인형을 써야한다.
몸비틀기 컨트롤이나 전투 리트를 해야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히든1은 그냥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게''' 주요한 공략이다. 보급품만 운좋게 나와주면 영상에서 제시하는 점수를 그대로 획득할 수 있다.

3.2. 핏빛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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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사양: 주간전, 4턴 제한, 화력소대 포함 5제대 제한, 혼합세력 사용 불가.
맨티코어가 대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포도카노를 대량으로 기용하는 메타가 이어졌다. 그 외에도 전통의 히든 적폐인 M4A1과 AoE 처리에 능한 KSVK나 개조 한양조도 주요 픽으로 꼽힌다. 거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들박당하는 전투가 많다보니 이런 구도에 좋은 개조 캘리코 또한 많이 기용되었다.
요정은 공수요정 하나에 최대한 제대 탱킹력을 올려주는 해변요정, 도발요정, 쌍둥이요정이 우선픽으로 꼽혔다. 마찬가지로 여기에 보탬이 되는 SMG 역장탱들과 P22이 세트로 대거 기용되었다.
기믹은 단순한 편으로 단지 주어진 보급로를 이어 점수를 획득하고 들어오는 적을 잡아내면 된다. 또한 콘솔 조작을 통해 증원되는 적의 난이도를 유저가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제대 구성과 어디까지 리트라이를 할건지에 따라 달라지며 하드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최대한 리트하고 최대한 강한 적들을 많이 잡아내면 된다. 이렇게 4턴까지 버티면 종료.
최대한 많은 킬수를 올리고 싶다면, 다량의 공수제대를 사용하고 공수연전 후 퇴각 재배치를 반복해야한다. 나오는 적들이 공수 페널티를 받고 싸우기엔 꽤나 버겁기 때문에 상당히 하드한 연전이 된다. 물론 이는 인100 싸움을 노리는 고인물들의 영역이고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10% 안에 드는데는 문제 없다. 난이도를 적당히 줄이고 싶다면 중간 중간 헬리포트를 추가로 점령하여 행동포인트와 거점을 확보하면 된다. 어차피 공수연전을 하지 않으면 나오는 몹을 다 잡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점령해도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아예 더 난이도를 낮추고 싶다면 제대 하나를 박격포로 바꾸면 훨씬 수월하다.
비밀의 소용돌이와 첩보함락 모두 점수 분포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전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핏빛 파도가 랭킹을 가르는 핵심 지역이었다.

3.3. 첩보 함락


  • 맵 사양: 주간전, 4턴 제한, 제대 제한 없음, 혼합세력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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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난민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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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우로보로스 구역
위 두 히든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다. 철혈들은 전부 EX이며, 어줍지 않게 하나하나 제대로 구성을 갖춰나온다. 가장 압권은 역시나 우로보로스 구역에 배치되어있는 강적 2기로 EX이지스 15기가 탱킹을 서고 중열에는 일반네메움과 맨티코어가 각각 15기, '''최후열에는 EX네메움이 15기'''씩이나 있는 정신나간 구성을 자랑한다. 이른바 '24만 거신'으로 불리는 이 강적 부대를 잡느냐 못잡느냐가 공략의 핵심이다. 이 강적 맨티코어 제대 둘을 격파한다면 우로보로스를 비롯한 나머지는 RF/역장 SMG기반 제대와 화력소대의 화력지원으로 무리 없이 돌 수 있다.
1층 난민구역의 경우 남서쪽 끝부분 보급품 거점까지 이동하면 턴제 헬리포트가 해금된다. 난민들은 초기엔 아군 제대지만 2턴 종료시, 혹은 중앙 보급품 거점을 '''밟을 시''' 적으로 바뀐다. 보급품을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처음 아군 제대를 1개 배치하고 최대한 턴제 헬리포트를 빠르게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다. 별이 높은 공수요정이 있다면 여기에 사용하는게 좋다. 이후 턴제 헬리포트가 개방되면 추가로 쉴드 샷건/유탄 AR/소이탄 SMG 2~3 제대로 밀면서 은장작을 노리자. 공수제대 1개와 난민청소용 제대 2개를 동원하면 4턴 제한 안에 은장작을 완료할 수 있다.
2층은 공수 더미 2개를 배치하여 시작하고 시작과 동시에 외곽 헬리포트로 보내버리면 된다. 그 다음 위 아래 모두 24만 거신 제대를 처리할 제대를 배치하고 박격포까지 배치하여 전투를 준비한다. 위아래 레이더를 점령할 경우 중앙의 중립 우로보로스가 밟고 있는 보급품 거점이 아군 소속으로 바뀌며, 2회에 걸쳐 일정 처치수 달성시 등장하는 우로보로스를 처치하면 중앙의 우로보로스가 하나는 사라지고 하나는 중립으로 변경된 후 적 우로보로스가 중립 우로보로스와 교전해 사라지는 기믹이 있다. 레이더 및 처치한 우로보로스에 따라 변경되는 구역이 다르므로 레이더 점령은 4턴까지 미루는 게 좋다. 24만 거신을 잡고 레이더 점령까지 완료했으면 병력을 최대한 뽑고 전투를 치루다가 4턴 마지막에 들박 배치를 노리면 끝.
제대 능력이 마땅치 않으면 턴종료만 해도 18만점을 획득할 수 있고, 히든 1의 강제종료 버그 기믹을 이용하면 28만점까지 얻을 수 있다. 이를 요정 명함 획득에 보탬이 되는 기본 점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4. 평가


총 3개의 전역으로 분할한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소녀전선 랭킹전은 작정하고 트라이하려면 최소 반나절 이상을 잡아먹는, 코레류 게임 답지 않은 막대한 시간 소모를 강요했고 이는 많은 유저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번 이중난수 이벤트는 3개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한번에 몰아서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추후 점수를 올리기 위해 재도전을 할때도 부담이 덜했다. 세 전역들의 턴 제한도 6턴, 4턴, 4턴으로 볼륨이 그리 많지 않은 편.[4]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점수 변별력 비중이 크다고 여기는 히든2 '핏빛 파도'의 경우 '''1시간 내외의 시간'''이면 끝난다.[5]
유저 수준에 따라서 난이도와 부담을 적절히 조절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우선 기본 설계는 육성 수준이 없어도 점수 획득이 가능한 히든 1, 중위권 유저들에게 적절한 전투 난이도를 제공한 히든 2, 대놓고 고인물 유저들을 위해 설계된 히든 3이 나뉘어져 있다.
히든1은 비록 스케어크로우 버그 때문에 가볍게 도전 가능한 점수벌이용 히든이라는 점이 크게 퇴색된 건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쨌든 비전투요소가 많은 히든이며 오히려 이 버그 덕분에 육성 수준이 낮아도 절대치를 높게 따서 요정을 획득하는 것은 훨씬 수월해졌다. 다만 해당 버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게임 강제 종료 후 재시작을 수십번 반복해야 하며 공략을 보면서 따라하더라도 해당 버그 사용을 위해서 강제종료-재접속을 반복하는 시간만 한 시간이 걸린다. 물론 잔렉이 걸리고 성능이 안 좋은 기기로 플레이할 경우 그 이상 걸린다. 이 때문에 비전투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음에도 해당 버그를 사용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이 나왔다.
히든2는 중위권 유저들을 위해 적절한 적 제대 구성과 난류연속 랭킹전인 돌풍구출 때 거의 유일하게 호평받았던 '제대 제한'을 도입해서 5제대만 꾸릴 수 있으면 도전이 가능하도록 해놨다.
히든 3은 대놓고 상위권 유저들을 위해 모든 제대를 풀가동하라고 해놓았다. 즉, 이전 랭킹전들과는 다르게 같은 맵에서 고인물 유저들이 하라고 해놓은 기믹이나 요소들을 중하위권 유저들이 억지로 따라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히든 3이 열렸을 초창기에는 우로보로스 제거 기믹이 버그로 인해 발동하지 않아 해당 기믹으로 얻을 수 있는 점수들을 얻을 수 없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지막 턴 종료 후 적 턴이 끝나기 전[6] 강제종료 후 재접속하여 전역 포기를 누르고 다시 강제종료, 재접속하면 적 턴이 끝나기 전 상태로 결산이 되어 있는 버그를 이용해 우로보로스 버그를 상쇄하는 방법을 쓸수밖에 없었다. 즉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형이벤트에 점수와 관련된 버그가 예외없이 터져나왔으며 '''그 버그를 새로운 버그를 이용해 상쇄하는''' 기형적인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록 이벤트 도중 해당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대형이벤트를 시작하기만 하면 첫 주는 버그 덩어리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다.

5. 랭킹 결과


랭킹
최저점
5%
>1894598
10%
1752749
15%

20%

30%
1087108
40%

50%
560722
  • 참여인원: 17328명

6. 인형 엔트리


전반적으로 '죽창 RF'과 '역장 SMG'의 강세가 이어졌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여준 카르카노 M91/38, 개조 MP5의 경우 아예 별도의 분류를 따로 해야 한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포도카노는 히든1을 제외한 두 히든 모두 강력한 맨티코어 제대가 주력 적 병종이었다보니 양쪽에서 두루 차출되었다.
포도카노를 제외한 RF은 물량전 처리에 능한 개조 한양조개조 KSVK 정도가 주요 픽으로 꼽혔으며 자체 딜이 강력한 자버프RF인 R93도 포함되었다. 또 류 소총도 전방 타격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입한 유저들이 많았다.
권총 계열은 히든2와 히든3 각각 공수 연전과 강적 상대라는 까다로운 구성이었다보니 P22 다호기가 대거 기용되었고, 픽률도 매우 높았다. 해당 인형을 제외하면 콜트 파이슨개조 M950A 정도가 주요 픽이었다.
요정은 공수요정도발요정의 강세가 이번에도 이어졌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라면 공수요정 픽률이 천장 모르고 치솟던 이전 랭킹전인 비경수위와 달리 제한된 턴과 제한된 제대라는 두가지 요소가 시너지를 일으켜 공수요정의 필요성이 이전보단 줄었다는 점 정도다. 첩보 함락에서 표기된 픽률 숫자는 많지만 공수요정 2개를 더미로 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고레어도 공수요정은 1개였으며 히든2에서도 공수요정은 1~2개 정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핏빛파도에서 공수요정은 고레어도를 반강제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특히 5성이 아닌 공수요정의 경우 2페이즈부터 페널티 연전이 힘들어 4~5성 공수가 여러개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킬수와 점수를 타협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짧은 턴수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펙을 운영으로 커버하는 전략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 [7]

7. 기타


  • 스토리 하나만 감상하면 바로 랭킹전이 오픈되고, 3개 랭킹전 모두 결산점수가 존재하며 셋 중 하나만 결산해도 랭킹에 등록되므로 바닥작이 매우 수월한 랭킹전이었다.
  • 이벤트 시작과 함께 개방되는 두 전역과 달리 첩보함락은 2020년 9월 11일 점검 후 개방되었다. 허나 오류로 인해 이벤트 초반, 개방되지 않았는데도 화면에는 노출되었고 터치 시 강종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운영측은 오피셜 공지로 이를 안보이게 수정하면 유저 전원의 전역 클리어 기록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수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고 개방되기 전까지 터치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였다.
  • 히든2인 '핏빛 파도'의 적 이동 패턴에 버그가 발생하여 원래라면 발생하지 않을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곧 수정될거란 공지가 올라왔고 2020년 9월 9일, 수정되었다. 카페 공지

[1] 맥강 기준 화력-6, 회피+47. 랭킹전 보상이 언제나 그랬듯이 교정치 MAX인 상태로 지급.[2] 이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6턴째에 할거 다하고 전역 결산을 눌러야지 턴 종료를 누르면 안된다! 턴종을 하게 되면 다음 턴으로 넘어가면서 깔아둔 스케어크로우 더미가 모조리 증발한다. 단, 턴 종료를 누른 뒤 적 턴이 진행중일 때 게임을 껐다 킨 후 전역 진입 전 화면에서 전역포기를 선택하고 나서 다시 껐다 켜보면 자신 턴 종료로 점령처리된 칸에 의한 점수와 정찰 유닛의 점수까지 전부 적용된 결과가 나온다.[3] 전투력은 높으나 순전히 위장된 수치로, 사실 굉장히 약하다. 실제 적은 유령(브루트) 1마리뿐으로 행동 포인트만 있으면 11000점 가량을 거저 먹을 수 있다.[4]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경우고, 공지로 인해 공식적으로 버그 사용법이 공지되고 해당 버그 사용 없이는 대부분의 보상을 얻을 수 없기에 사실상 버그가 반 강제되는 상황에서 히든1의 마지막 6턴만 가지고 1시간, 잔렉이 많이 걸리는 악조건에서는 그 이상 잡아먹는 탓에 적은 볼륨에 비해 잡아먹는 시간과 스트레스는 큰 편이다.[5] 점수 변별력이 크지 않은 이중난수 랭킹전 특성상 인100을 노리는 최상위권 유저들은 점수 1점도 아쉽기 때문에 2~3시간 넘는 리트라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위 5~10% 정도를 노릴거라면 그정도의 리트라이 횟수는 필요 없다. 또한 이 시간마저도 이전 랭킹전들과 비하면 상당히 감소된 것으로 과거 랭킹전들은 일반적인 플레이 타임 자체가 이 정도인 경우가 많았으며, 인100을 노리는 경쟁 유저들은 열몇시간이 넘는 리트라이를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6] 적턴이 끝나면 우로보로스가 있는 위치가 점령되므로 그 시기가 오기 전[7] 개그성 자료로 스케어크로우를 안쓰면 고득점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스케어크로우 100%만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