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파이슨(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미국제 5성 권총 전술인형.당신이 새로운 “사냥감”인가, 지휘관? 후훗, 걱정 마, 불경한 뜻은 전혀 없으니까.
2. 설정
현명한 두뇌와 혹독한 수단을 동반하여, 뛰어난 견해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자주 그리폰의 지휘고문관을 맡는다. 그녀에게 찍힌 사냥감은 쉽게 놓치지 않는다. 적 뿐만이 아니라, 동료도 그녀의 우호적인 장난을 만족시키기 위한 "사냥감"이 될 수 있다.
3. 성능
3.1. 능력치
컨텐더와 비교할 시 체력·사속이 조금 높고 회피는 동일하며 화력·명중은 조금 낮다. 그래도 권총 내에서는 기형적으로 명중이 높다. 기본 치명률도 40%로 높다.
진형 버프는 효과가 컨텐더와 동일하나 범위는 하위호환이다. 4번자리에 놓는다면 딱 F자형이 되어서 딱히 까다로울 것은 없다.
원래 난류연속(기간한정)에서만 드랍되는 인형이였지만 발할라 이벤트와 난류연속(상시)의 복각으로 언제든지 입수가 가능해졌다.
3.2. 스킬
파이슨 스킬 실험 정리
패시브 스킬로 자신이 받는 스탯 버프를 진형버프 위에 위치한 아군에게 일정량 뿌린다. 요정 특성도 포함된다. 때문에 전투 시작시 3초간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소폭 강화된 상태로 교전한다. 버프 진형 내의 인형에만 패시브 버프가 들어가기 때문에 장판이 깔리는 등의 이유로 자주 이동해야 하는 보스전 등에서는 패시브의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패시브 스킬로 뿌리는 버프의 수는 한 종류당 3번까지만 중첩되고 각각 3초의 지속시간이 돌아간다. 또한 실험 결과 같은 종류의 버프를 받았을 때엔 동시에 뿌리지 않고 1초 간격으로 뿌리게 되는데, 이는 파이슨의 버프 지속시간을 크게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연구글. 등장 초기에는 K5와 조합시 K5가 파이슨에게 버프를 주면 파이슨이 회피/화력/명중 버프를 동시에 뿌렸었으나 11월 16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어 이젠 회피만 올려준다.
하지만 '''아무거나 다 패시브로 뿌려주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자.''' 기본적으로 진형 버프는 해당되지 않고, 일부 요정의 특수 도핑기도 적용되지 않는다. 프레이야&카밀리아의 지령 소모 스킬도 적용되지 않는다.[3]
액티브 스킬로는 공격 6회를 하는 동안 매 공격시 확률적으로 자신의 화력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이 때 스킬의 효과음과 이펙트가 저격계와 같이 바뀌며, 공격 대상은 무작위다. 스킬 만렙기준 최대 중첩시 6중첩시엔 482.68%의 화력 증가를 보인다.[4] 패시브까지 합치면 574.88%. 이 액티브 스킬의 화력 증가로도 패시브 스킬의 버프를 뿌리므로 패시브 스킬의 화력 증가는 단독으로도 작동된다.
나온 직후에는 스이와 같은 이유로 툴팁의 슬래시(/)를 입력할 때 문법에 오류가 있어서 중간에 스킬 설명이 짤렸었다. 8월 28일에 이를 수정한 업데이트 후에는 설명이 온전히 출력된다.
3.3. 평가
난류연속의 상시화로 입수 난이도가 낮아졌고, 진형버프가 소녀전선에서 가장 보편적인 F제대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구성도 화력과 치명률 조합이라 매우 좋다. F자 제대에 넣으면 가장 좋지만 P22이 들어간 b자형 제대도 크게 상관은 없다. 이처럼 어딜 넣어도 무난하기는 하지만 스킬을 살려 효율을 높이려면 파이슨의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해 어느정도 다양한 버프를 순환시킬 수 있는 조합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파이슨의 딜러로서의 특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5HG 제대의 메인 딜러로 기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액티브 스킬은 곱연산이기 때문에 5발째엔 화력이 482% 증가하며 스킬의 효과음도 저격처럼 바뀐다. 다른 권총의 보조가 더해지면 어중간한 RF들보다 높은 화력으로 고장갑 적들조차 잘 잡는다.
또한 자신이 버프를 받을 때마다 버프를 준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딸기카노와 함께 딜러에게 버프를 몰아주는 조합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는데, 자세한 것은 딸파스 제대 내용 참조. 이렇듯 딜러로나 버퍼로나 훌륭한 성능을 보여 모든 권총 중 최상위권의 사용률을 보인다.
4. 작중 행적
A-91, Mk12와 함께하는 군수담당소대의 분대장으로, 후퇴하는 그리폰 제대 중 본인의 소대를 이끌고 있는 분대장으로 등장. 수비 거점을 지키던 중 지원을 온 416, 74U와 만나고 A-91과 말다툼하는 416을 맘에 들어한다. 지휘관의 중화기 부대의 지원으로 한숨 돌리게 되자, 416을 따라 다른 거점의 인형들을 지원하게 된다.
대사 중에 '나는 화력에 도움이 안 되니까...'라고 자조하는 모습이 있는데, 실제 성능을 맛본 지휘관들은 저 대사를 '''본인이 화력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니 '''도움이''' 안 되는 건 맞다고 해석한다. 난류연속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도와주는데, 본인 스스로 힘이 세다고 말한다.
5. 대사
6. 여담
- 최초의 결번인 도감 번호 4번에 해당하는 인형이다.
- 버프모양이 상하대칭이 아닌 최초의 권총이다. 해당 권총 이후로 출시된 권총들은 모두 특이한 버프 모양을 지니고 있다.
- 전투 시 SD 캐릭터는 가만히 두면 총을 돌린다
- MP7과 AA-12에 이어 3번째로 사탕을 들고 나온다. 다만 통상 일러스트가 아닌 부상 일러스트에나 나오고 캐릭터 설정도 이미 사탕에 관련한 내용이 있는 두 캐릭터들에 비해 자세한 내용이 없고 대신 와일드한 성격의 비중이 크기에 2차 창작에서도 사탕 관련한 창작물은 잘 나오지 않는다.
- 왼쪽 눈 바로 아래 눈물점이 있고 중상 시 보이는 오른쪽 가슴에 가슴점이 있다. 설정에는 따로 언급되진 않지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지 드러난 왼쪽 귀에 세 개의 피어싱, 입 쪽을 좀 더 확대하면 장갑 안쪽 색, 손톱 색과 같은 형광노랑색 립스틱을 바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숙소에서 터치하거나 들어올릴때의 음성이 유난히 크게 들린다 .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오늘 날씨는 참 좋군. 따뜻하고 촉촉하니, 사냥감들이 햇볕을 쬐러 나올 날씨야.
지휘관, 어떤 사냥감을 잡아 올까? 3주년 선물이니 말만 해.
음? 내 소원이 더 궁금하다고? 신경 써 줘서 고맙지만, 난 내 소원을 타인에게 부탁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원하는 건 내 손으로 직접 얻겠어."
지휘관, 어떤 사냥감을 잡아 올까? 3주년 선물이니 말만 해.
음? 내 소원이 더 궁금하다고? 신경 써 줘서 고맙지만, 난 내 소원을 타인에게 부탁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원하는 건 내 손으로 직접 얻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