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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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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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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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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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시절.
축구선수 출신의 현직 스포츠 에이전트.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그라운드에서의 열정으로 뿜어내어 '열정의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울산에서 태어나고 울산 프로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강한 선수로 유명하며 울산 현대 축구단 서포터들에게 '울산의 아들' 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00년에 학성고등학교를 중퇴한후 브라질로 축구유학을 가서 크루제이루 유소년팀에서 2년간 뛰다가 2002년에 이탈리아 축구팀인 AC 키에보 베로나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서 2군에서 뛰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국내로 복귀했다.
2003년에 고향팀인 울산현대에 입단했으나 2년동안 8경기 출장에 머물렀지만 2005년에 빛을 보게 되었는데, 그해 플레이오프에서 성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했고 우승까지 이끌었다. 그후 2년동안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고 계속 울산현대에서만 뛰다가 2010년 노병준과의 임대트레이드로 6개월간 포항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도 울산에서 활약하다가 대구가 소유권을 갖고있는 이근호, 그리고 이적료 10억과 함께 대구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2년 원톱으로 뛰면서 39경기 9득점의 활약을 보여줬으나, 2013년 들어선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수비수 최원권을 상대로 제주 유나이티드로 6개월간 맞임대를 가게 되었다.
2014년 3월 10일 광주 FC로 이적하였으나 7경기 출장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미미한 활동을 보여주다가, 2014년 여름 태국 프리미어 리그에 있는 에어포스 센트럴 FC와 1년 6개월간 계약을 맺었다
2015년 2월 15일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2015~2016 두 시즌 동안 23경기 6득점 2도움의 기록을 남긴 뒤,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2016년 2월 이진호는 당성증 감독을 찾아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행히 당성증 감독은 제자의 심정을 이해하며 수락했고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 후 2015~2016 두 시즌 동안 23경기 6득점 2도움의 기록을 남긴 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