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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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드라마)의 인물이다. 배우 채정안이 연기한다.
한신그룹의 회장한도준과 결혼한 여인. 34세[1]. 아버지가 한신그룹의 산하 사장이다. 생각없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계속 하지만 실제 본모습은 한도준을 속이고 있고[2], 정보를 모아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하고 있었다.
김태현을 꼬드겨 술을 먹이고 호텔에 데려갔다. 그리고 그를 이용해 친구이자 손위올케인 한여진을 만나려하고 있다. [3] 일단 그녀의 아버지는 전 회장이 선택한 충신 같은데 아버지의 행동은 미적지근하다. 물론 옆에 있는 사람이 고사장인데 고사장은 공식사이트 설명에 한여진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회사를 차지하려는 야심가이긴 하다.
그런데 그녀도 야심가로 고사장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4]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 페이크 최종보스인 남편 한도준이 한여진에게 몰락당하고 살해당하자, 복수를 꾸민다. 하지만 한여진과 김태현에게 계획이 발각되어 결국 최종화에서 한여진을 배반하고 자기편에 붙은 임직원들과 실장과 함께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았다.


[1] 이게 나이 설정 오류인게 극 중후반에 한여진이 채영이라고 반말로 부르며 대사로 명백하게 한여진과 동갑인 친구였던 걸로 나오는데 한여진은 극중 86년생 30세로 나왔다가 85년생 31세로 나온다. 둘 다 34세와 동갑이 될 수 없는 나이. 1살 차이 정도도 아니라서 억지로 친구를 먹기에도 나이차이가 너무 많다.[2] 결혼 후에는 남편 한도준에게 가식적인 애교를 부리는 경우나 있지 그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과거 장면에서는 파티에서 자신과 정혼한 상태의 한도준이 자신을 웃으며 쳐다보자 일부러 시선을 피하고 다른 곳으로 간 장면이 나온 걸로 보아 결혼하기전부터 한도준을 안 좋아했던 것으로 보이고 자기 아버지의 입장을 위해 회장 아들과 억지로 결혼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3] 자킷 뒤에 해골이 그려져 있다. 아주 잠깐 나온다.[4] 한여진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자신이 조종하겠다는 입헌군주체제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