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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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그너스 여제를 수호하는 시그너스 기사단의 기사단장 중 하나이다. 나이트워커의 전직관으로 자신도 나이트워커다.'''어둠의 기사... 나이트워커에 관심이 있는가?'''
2. NPC 도트
3. 설명
가면을 쓰고 다니며 검은 망토를 두르는데 옷에는 각종 무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성격은 기사단장들 중에선 말수가 가장 적고 시크하다.
냉철한 듯 보이나 의외로 새침한 면도 있다. 레지스탕스가 깃털초를 대량으로[3] 구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에델슈타인으로 와서 플레이어가 필요로 하는 깃털초의 절반을 넘겨주기도 한다.
묘하게 같은 기사단장인 오즈와 엮이는 편이다.
돼지바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에서 오즈와 같이 신수국제학교의 교복을 입은 채 돼지바를 먹는 모습을 보면 우연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은근하게 밀어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그너스 기사단의 기사단장 다섯 명 중에서 제일 복선이 많다. 카오스 업데이트의 기술시대 패치 이후로 생긴 통찰력 20레벨 퀘스트 중 호크아이가 말해 주기를 '이카르트는 기사단에 들어와서 가장 늦게 기사단장이 되었고, 기사단장이 되기 전에 스승이 엄청난 미인이었고 첫사랑이었으며 그녀를 아직도 사랑해서 늘 품속에 그녀의 초상화를 보관하고 있다'라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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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신전 미래의 문에서 나인하트를 제외한 기사단 전원이 그렇듯 이카르트 역시 타락하여 보스로 나온다. 미하일보단 아니지만 이카르트 역시 굉장히 까다로운 편. 이카르트를 처치하면 다른 기사단장과 다르게 기사단이나 여제에 대한 말을 내뱉지 않고 패배에 분해하며 사라진다.
빅뱅의 T.O.P이 모티브라고 한다. 시그너스 기사단이 처음 나왔을 때 홍보용으로 방송했던 아프리카 TV에서 밝혀진 정보이다.
도트를 보면 눈 색깔이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보라색이다. 라이징 스타 툰에서는 쿨시크하게 남들을 무시하고 다닌다.
2차 창작물(소설,그림 등)에서는 주로 오즈와 엮이며 차도남 속성으로 그려진다. 시그너스 직속 기사단임에도 불구하고도 여제인 시그너스에게도 말을 놓는다.
모바일 메이플스토리에서 등장이 많은 편이다. 도깨비들이 길을 지나가는 미하일을 막아서자 표창을 던져 도움을 주기도 하였으며, 생명의 협곡에서 작전을 개시하던 중 블랙윙 간부에게 발각되었을 때 오즈에게 나인스피릿의 알을 건네주고 혼자서 막아서다가 붙잡히는 행보를 보이기도 하였다.
일본 메이플스토리의 '도쿄'라는 맵에서는 건물 꼭대기에 이스터에그처럼 숨어 있다. 여제 몰래 외유를 나온 모양인지 말을 걸면 "들켰나"라고 말하더니 "오해는 하지 마라. 밤하늘의 달이 아름다워서 이곳에 왔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여제께는 비밀로 해다오."라고 첨언한다.
3.1. 프렌즈스토리
'''소란스럽군. 너무 떠들지 마라.'''
프렌즈스토리에서는 다른 시그너스 기사단들은 다 현실 세계에선 동아리 부장인데 반해 얘는 지 혼자 아웃사이더. 본인 말로는 지하 서클의 주장이라지만 시즌 1에서는 공기였다.[6] 이후 시즌 2인 챕터 6에서 공기에서 벗어난다.'''시비를 걸 거라면 상대를 잘못 골랐어.'''[5]
그런데 일러스트를 보면 초창기 이카르트의 일러스트는 노란색 눈이었는데 여기선 눈이 보라색으로 나온다. 그리고 프렌즈스토리 영상에선 다시 노란색으로 나오는데 이번엔 호크아이랑 피부색이 바뀌어서 어둡게 나왔다.
냉정했던 모습과 달리 주인공이 매그너스 체육선생님한테 축구공을 날린 후 문자를 확인해보면 호크아이, 미하일과 함께 <ㅋㅋ>로 도배하는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시비를 거는 불량배를 단번에 제압하는 등 싸움도 제법 하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