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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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별'''
여성
'''종족'''
인간[1]
'''거주지'''
에레브#s-1.1
'''성우'''
이소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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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윌리엄스[3]

야마모토 아야노

'''소속'''
에레브/시그너스 기사단/메이플 연합
'''직위'''
메이플 월드 황제
메이플 연합 의장
메이플 연합 연합군 최고 사령관
'''표기'''
'''GMS'''
Cygnus
'''JMS'''
シグナス
'''CMS'''
希纳斯(시나스)
1. 개요
2. 설명
3. NPC 도트
4. 작중 행적
4.1. 차원의 도서관 Episode 2. 여제가 되는 법
4.2. 황제 즉위 후
4.3.1. 연합의 각성
4.4. 팬텀
4.5. 시그너스 리턴즈[4]
4.6. 미래의 문
5. 어록
6. 능력과 강함
7. 대인 관계
8. 관련 아이템
10. 이벤트
10.2. 2012년, 할로윈 이벤트
10.3. 2013년, 화이트 데이
11. 기타
12. 코믹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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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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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5]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2. 설명


아리아의 뒤를 잇는 현 메이플 월드여제이며, 메이플 연합의장이다. 아리아처럼 긴 금발에 벽안, 우아하고 연약한 이미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뱅 헤어였던 아리아와 달리 이쪽은 앞머리를 깠다.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성인이 되기 전에 황제가 될 경우 신수의 힘을 다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몸이 약하다. 차원의 도서관 EP 3.검은 마녀 편에서 검은 마녀 엘레노오르가 에레브에 저주를 걸었을 때, 신수가 여제는 저주를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빨리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레브에 가서 말을 걸면 목소리가 나온다. 성우는 이소은. 이리나, 아리아와 성우가 같다. 에레브에서는 가냘픈 연기를 들려주지만, 미래의 문에서 만나는 보스 몬스터 시그너스는 독살스럽다.
시그너스 기사단 업데이트 당시 인터뷰에서는 '''"성스럽고 우아하고 연약한 공주 이미지"'''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6] 시그너스의 커다란 목걸이는 기사단장을 상징한다고. 기사단장들 역시 여제 시그너스가 하사한 보석을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
초기에는 도트와 일러가 소녀보다 성인에 가까웠고, 말하는 것도 어른스러웠던 탓에 '''어린 여제'''라는 설정이 거의 티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로 본인의 나이를 되찾고 있는 중. 미하일 시나리오에서는 현재보다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데 어른스러운 어조나 언변은 여전하다. 나인하트가 미하일을 쉽게 인정하지 않고 미하일 역시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데도 '분명히 빛이에요. 전 확신이 들어요.'라고 단언하거나, 아버지에게 버려졌다는 상처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던 미하일에게 '그 어둠 속에 있었기 때문에 당신은 이제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해주는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름이 없어 꼬마라고만 불리던 미하일에게 '빛으로 태어난 사람' 이란 뜻을 가진 지금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시그너스다.
생김새와 늘 신수에게 기대어 잠들어 있는 모습 때문에 연약하고 행동력 없는 캐릭터로 오해되기도 하나 실제로는 강직한 편이다. 기사단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이 아니고(아리아 여제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시그너스가 독자적으로 조직한 것이며, 시그너스 기사단은 아스완 해방전이나 더 시드등 굵직한 사건마다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레지스탕스와 모험가들을 불러 연합을 결성한 것 역시 시그너스인데, 게임 진행의 특성상 연합은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 측에 농락당하는 것처럼 보이나 전쟁에 있어 각 세력을 결속시키는 구심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면 연합을 결성한 것은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아리아 여제라는 구심점을 잃은 과거의 메이플 월드는 검은 마법사와 제대로 된 전쟁조차 치르지 못한 채 여섯 영웅마족 최강자의 손에 세계의 미래를 맡겨야 했다. 괜히 군단장들이 제일 먼저 여제를 타겟으로 삼는 게 아니다. 연합의 진격 패치 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연합 일원 전체의 각성을 위해 힘을 개방하기도 했다.
성격은 적이라도 무력한 상태라면 함부로 대하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다. 블랙헤븐 초반에 오르카겔리메르의 농간으로 스우에게 공격당해 힘을 잃고 에델슈타일 지하비밀기지 입원실에 누워있었을때 레지스탕스 병사들은 '충격이라도 주면 깨어나지 않을까?'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그녀는 곧바로 오르카는 물건이 아니니 난폭한 취급은 허용하지 않겠다며 냉정하게 대꾸했다. 전시상황에서 인간성을 소중히 여기는 이런 태도는 무르게 보일수 있으나 연합을 결속시키는 명분이 '정의'임을 생각해볼때 연합의 의장인 시그너스가 인간성을 강조하는 것은 전략적인 처사이다.

3. NPC 도트


'''시그너스(Cyg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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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7]
과거 2[8]
아픈 모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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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에레브 대회의장[10]
쓰러진 모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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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회의장
시그너스 나이츠[12]
블랙헤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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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리스
부상입은 모습
쓰러진 모습[14]

4. 작중 행적




4.1. 차원의 도서관 Episode 2. 여제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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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던전 차원의 도서관에서 시그너스가 황제가 되기 전 평범한 소녀였을 때의 이야기가 나온다. 테스트 서버에 나왔을 때 '''프린세스 메이커''' 아니냐고 말도 많았는데 정말 모든 퀘스트를 끝내면 '''여제 메이커'''라는 훈장을 준다.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후 수백 년, 에레브#s-1.1에는 황제혈통이 끊기고 만다. 하지만 나인하트가 여제의 혈통을 이은 시그너스를 에레브에 데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리아 황제는 직계 후손을 남기지 못한 채 사망하였고, 그때부터 수백 년의 시간 동안 황제의 혈통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어왔다. 에레브의 고도가 낮아진것이 그 증거. 시그너스는 현재로선 메이플 월드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강한 여제의 혈통을 가지고있는 자.
나인하트가 시그너스를 에레브에 데려왔을 때 시그너스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시고 없는 상태였으며 스크립트로 미루어 보아 당시 시그너스는 조용한 성격의 소녀였으며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다고 한다. 시그너스가 에레브에 오기 전에는 여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피요족 사이에서는 대외비 취급 받았다.[15]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단순히 한 나라의 황제가 아닌, 메이플 월드 전체의 황제이다. 하지만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황제로서의 절대권은 오직 메이플 월드의 주민의 뜻을 하나로 모을 때만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여제는 '''신수의 힘을 매개하는 존재'''이다. 신수의 힘은 오직 여제를 통해서만 구현되므로, 여제의 공백이란 에레브의 모든 힘의 축소를 뜻한다는 것.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동안 시그너스를 키워서 여제로 만드는 것이 전체 퀘스트의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차원의 도서관 참고.

4.2. 황제 즉위 후


나인하트의 말에 의하면 여제는 존재 자체로 메이플 월드를 수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세계를 지배하려는 이들에게 눈엣가시가 되어 왔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도 없는 모양. 나인하트조차도 어렵게 찾아낸 여제 후보이다. 그만큼 외부의 공격도 많이 받았다. 미래의 문 사건이라거나 검은 마녀사건, 힐라의 황위 찬탈 계획, 스우의 암살 시도 등.
검은 마법사 봉인 후 수백 년이 흘렀는데도 언급된 여제는 아리아 한 사람뿐이다. 그 시간 동안 여제의 자리는 비어 있었던 듯.[16] 그래서인지 에레브는 자꾸만 밑으로 떨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부모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으며 태어날 때부터 줄곧 신수와 함께였다고 한다.[17] 시그너스가 아리아의 직계가 아닌 방계라는 사실을 볼 때, 시그너스는 마지막으로 남은 황제의 혈통이라 보아도 좋을 듯 싶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아리아와 시그너스의 관계는 앤 여왕빅토리아 여왕의 관계이다.
그럼에도 직접적으로 전장에 뛰어들지 않고 에레브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양인지, 자신이 진정한 황제의 혈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에 흔들리기도 한다. 그래도 팬텀의 말에 의하면 '''"목소리는 흔들리고 있지만 눈빛은 단단하군. 연약해 보여도 사실은 심지가 굳어."''' 라고. 황제의 권위 자체에 직접적인 도전이 가해졌는데도 책사 나인하트나 기사단장들 역시 일말의 의심도 보이지 않는다.
개편된 시그너스 기사단 4차 전직 퀘스트에서는 타락한 시그너스 여제가 나오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미래의 문에서 나타나는 미래가 전부 조작이라고는 해도 자신이 혹여나 그렇게 타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잖아 있었던 모양. 꿈에서 깨어나면 다들 걱정할테니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시그너스 기사단이 연합의 의지를 얻기 위해 하는 퀘스트에서는 일반 기사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 의견과 조언을 구한다.

4.3. 메이플 연합


그리고 얼마 후, 각자의 이상과 현실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대륙 회의에서 '''메이플 연합'''의 탄생이 결정되었다.
시그너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님... 일부러 여기까지 모신 건 나인하트가 말한 것처럼, 메르세데스님께 조언을 청하고 싶어서예요. 한 종족의 왕이며, 동시에 검은 마법사와 싸웠던 영웅으로서... 부디 결정에 도움을 주셨으면 해요."
메르세데스: "어떤 결정인가?"
시그너스: "점점 강해져가는 블랙윙...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군단장들... 그리고 그에 대처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느꼈어요. 우리의 힘만으로는 검은 마법사를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요."
메르세데스: "(이 아이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허나... 검은 마법사의 힘은...)"
시그너스: "메이플 월드가 약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 기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싸움을 거쳐 강해진 모험가들, 어둠 속에서 활약하는 레지스탕스들, 그리고 메르세데스님과 아란님...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많이 있겠죠. 그 힘들이 모인다면..."
메르세데스: "!!"
시그너스: "검은 마법사라 하더라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말하자면... 그래요. 메이플 연합의 탄생이에요."
메르세데스: "정말 큰 그림을 그리고 있군... 허나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시그너스: "...역시... 그렇겠죠?"
메르세데스: "하지만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겠지. 너무도 쉽게 멸망에 다가섰고, 그럴 수밖에 없던 과거에 비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힘이 메이플 월드에 깃들겠군. 그대의 결정을 지지한다, 여제."
시그너스: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님! 곧 진정한 연합을 탄생시키기 위한 대륙회의가 시작될 거예요. 메르세데스님께서 용기를 주시지 않았더라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시그너스: "드디어 다시 뵙는군요... 당신을 만나고 싶었어요, 팬텀."
"왜 감사의 인사조차 듣지 않고 떠나셨는지, 그리고 그 이후로 연락 한 번 없으셨는지 묻지 않겠어요. 당신에게는 당신 나름대로의 중요한 이유가 있으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알아주세요. 수백 년 전, 검은 마법사와 싸울 수 있는 건 다섯 명에 불과했을지 모르지만...이제는 달라요.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싸울 거예요."
"그러니... 싸움의 무게를 모두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제 동료예요. 같은 적을 가졌고 함께 싸울 수밖에 없는 동료. 당신이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 손을 내밀 거예요."
"...당신이 우리에게 그러했듯이."
팬텀: "...너무 오만하게 굴었나보군요. 반성합니다, 시그너스... 당신의 말이 맞아요. 당신을 믿고, 당신의 동료들을 믿었다면 이번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늦었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연합에 합류시켜 주세요. 메이플 월드에 자자한 괴도 팬텀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보여드리죠."
시그너스: "환영합니다, 괴도 팬텀.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시그너스: "당신을 만나고 나니 아리아 황제께서 어떤 분이셨는지 더 궁금해지네요... 분명 상냥하고 아름다운 분이셨겠죠?"
시그너스: "만나서 반가워요, 루미너스.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최후의 영웅이여. 갑자기 이렇게 초대해서 조금 놀라신 것은 아니죠?"
루미너스: "그것보다는 내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의외로군. 이 세계에는 더 이상 우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그너스: "대대로 내려온 집안 내력이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것보다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저는 얼마 전부터 다시 이 세상에 어둠의 힘이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난 번에는 당신을 포함한 다섯 명의 영웅이 모든 것을 걸고 검은 마법사를 봉인시켰지만 지금은 그런 영웅들이 없죠."
"그러나 저는 또다른 영웅들을 찾아냈어요. 바로 메이플 세상을 탐험하는 수많은 모험가들과 악의 집단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들이죠. 지금은 각자의 이상에 따라 세상을 달리 바라보고 있지만 검은 마법사를 막기 위해서는 기꺼이 하나로 모일 거라고 확신해요. 저는 이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 맞설 생각이에요."
"수백 년 전, 검은 마법사와 싸울 수 있는 건 다섯 명에 불과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달라요.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싸울 거예요. 제가 그렇게 만들겠어요."
"그러니 제게 힘을 빌려주시지 않겠어요?"
루미너스: "'''시그너스, 당신은 아리아를 꼭 닮았으면서도 다르군요. 팬텀이 당신을 본다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알겠습니다. 서로의 운명이 다시 맞닿는다면 그 땐 저도 한 손을 거들도록 하죠."[18]
시그너스: "감사해요. 그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겠어요, 루미너스."
아란과 에반은 메이플 연합이 성립되기 전 출시했으므로 연합이 공식적으로 생겨날 때 같이 있었으므로 공식 퀘스트가 없다. 그래서 아란과 에반의 NPC가 메이플 연합 회의장에 같이 서 있다. 하지만 은월은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상 존재의 소멸 때문에 그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기 때문에 연합 가입에서 시그너스가 직접 초대해주지는 않아 은월 전용 연합 가입 퀘스트는 없다.

4.3.1. 연합의 각성


연합의 각성 때 여제 자신의 능력으로 전 직업군을 각성, 강화시켜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제 자신도 성장했다고 한다. 다만 내용을 보면 몸에도 무리가 가는 듯.
시그너스: "'기사단원'님, 느끼셨나요? 당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신비한 기운을..."
기사단원: "여제님? 저에게...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요?"
시그너스: "메이플 연합이 생긴 후,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저의 각성의 힘을 이용해서 레지스탕스와 영웅들의 힘을 각성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성장을 하게 되었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요..."
기사단원: "네,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들었지만, 도대체 저를 감싸고 있는 이 신비한 기운은 뭔가요? 낯설지만 바른 힘. 제가 느끼기에 이 느낌은 바로 당신의 기운입니다."
시그너스: "맞아요. 당신 안에 내재되어있던 낯선 힘. 저의 부름으로 인해 깨어난 힘이니까요. 달의 기운이 에레브를 감싸던 새벽... 저는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성장한 각성의 기운을 메이플 월드 전체로 확대시키는 일이었죠."
기사단원: "그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에요. 여제님께도 그것은..!"
시그너스: "당신의 걱정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런, 그 얼굴은 마치 나인하트와 똑같군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레지스탕스와 영웅들의 각성을 도우면서 저도 성장했으니까요.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위험한 일이 되었겠죠."
기사단원: "그렇다면 시그너스 기사단 모두가 영향을 받은 것인가요?"
시그너스: "아마도 이 일에 영향을 받은 것은 모험가와 시그너스 기사단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이 그 힘을 메이플 월드와 연합을 위해서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눈뜬 힘은 위험하고 또 매력적이어서 그 힘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불운한 미래를 맞이할 수도 있어요. 당신이 그 힘의 주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세요."

4.4. 팬텀


이하는 팬텀 레벨 200 퀘스트 '아리아의 일기' 중 일부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괴도 팬텀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저어, 바쁘시지 않다면 잠시 에레브로 와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얼마 전, 에레브 및 그 외 지역에 남아있던 과거의 유산들을 정리하다가 한 가지 물건을 발견했답니다. 그 중에는… 아리아 선황님의 유품도 있어서요.
팬텀님께서는 아리아 선황님의 절친한 친구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이걸 전해 드리… 려고요. 아, 기사단장들과 나인하트도 모두 동의한 사항이니 문제는 전혀 없어요.
'''아, 오셨군요. 팬텀님!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기뻐요! …아, 죄송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컸… 죠? 그게… 왠지 너무 반가워서 그만…'''
그보다, 말씀드린 선황님의 유품이에요… 보시다시피… 많이 찢어지고 불타긴 했지만… 읽을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존재해서… 보시면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리아 선황님 주변에는 물론 많은 사람이 있었겠지만… 황제가 아닌 친구인 분은 당신 한 명 뿐이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아, 물론 일기장을 읽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내용이 구, 궁금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읽지 않았어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잘 몰라요. 읽는 것은 당신의 몫... '''아리아 선황님께서도 그랬듯, 저도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네요.'''
보면 알겠지만 시그너스는 지금까지 말을 더듬은 적이 없다. 이걸 보면 시그너스는 자신의 은인인 팬텀에게 꽤 의지하고 있는 듯 하다. 여제 메이커 시절에도 보이지 않던 소녀같은 면이 본 퀘에서 드러난다.[19]

4.5. 시그너스 리턴즈[20]



처음으로 에레브를 떠나 대륙에서 연합 회의를 하기 위해 기사들을 모두 끌고 에레브를 떠나려는 도중, 키쿠로부터 에레브에 흉수가 습격해왔다는 비보를 받는다. 흉수의 정체는 새로운 군단장 데미안으로, 데미안의 공격에 의해 신수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를 본 시그너스는 크게 충격을 받고, 순간적으로 신수를 살려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의도치 않게 각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수는 다시 살아나게 되었으나. 그는 갑자기 이유도 말하지 않고 에레브를 떠나버렸고, 이에 시그너스는 전체적으로 침체된 반응을 보인다. 그녀는 혹시 자신이 해선 안 될 일을 해버린 게 아닐까 두려워하지만 신수를 살려내고 모두에게 힘을 나누어줄 수 있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21]
에레브를 떠난 신수는 리프레에서 찾을 수 있는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시그너스는 네 번째 초월자의 인계자'''였던 것. 인계자란 단어에 따라 시그너스는, 시그너스 본인이 아니라 네 번째 초월자의 조상이 될 운명이었다.
시그너스 대에서 초월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메이플 월드가 아직 네 번째 초월자를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하나는 시그너스 본인이 초월자의 힘을 인계받을 정도로 힘이나 정신이 강하지 않아 자격이 되지 않은 것.
하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같이 자라 정신적인 지주나 다름 없던 신수의 죽음은 충분히 시그너스의 정신에 거대한 충격을 끼쳤고, 이 영향으로 인해 불완전하게나마 각성을 하게 된 것이다. 이 불완전한 각성으로 시그너스는 초월자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초월자는 아닌 상태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짜여진 운명대로라면 시그너스가 초월자가 될 미래는 없기에, 시그너스가 초월자가 될 지, 초월자의 인계자로 돌아갈지는 확실치 않다고. 신수는 이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는 듯하다.

4.6. 미래의 문


'''메이플스토리 분기별 최종 보스'''
'''그란디스'''

'''메이플 월드'''

'''블록버스터'''
헬리시움
'''미래의 문'''
블랙헤븐
매그너스
'''타락한 시그너스'''
스우
시그너스의 타락으로 에레브가 추락하고 나인하트를 제외한 기사단과 레지스탕스까지도 타락한 미래가 나오는데, 사실 미래의 헤네시스의 모든 것은 신군단장 루시드가 조작한 이었다. 즉 시그너스가 미래에서 타락하거나 그러한 것들은 모두 꿈.
시그너스를 격파하면 신수가 플레이어를 부르고, 에레브로 가면 신수가 미래의 문으로 쳐들어가 모든 것을 망가뜨리려고 한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은 실패했고, 그들은 실패를 이용해 조작된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모험가들이 뭉치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것이었다고 알려준다. 뭔가 스케일에 비해 심심한 결말이다.

4.7. 블록버스터



4.7.1. 블랙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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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의 영향 때문인지 예전에 비해 좀 더 어른스러워졌으며 연합 수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나인하트가 "이제 곧 전쟁이 시작되겠군요."라고 하자 '''"아니요, 나인하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압권.
Act 1에서 주인공이 임무를 수행하고 오자 다친 데는 없냐고 묻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오르카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 직접 에레브를 나와 레지스탕스 본부까지 가는 행동력을 보면 확실히 적극적이게 된 듯. 오르카는 위험한 인물이므로 동정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지그문트에게 자신들도 인간성을 잃을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22]
동료들을 잃고 격분한 지그문트와의 불화 속에서도 어떻게든 연합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한다. 재판에서는 화가 난 지그문트를 거스르지 않고 플레이어를 퇴출시키지만 플레이어를 여전히 믿고 있다며 지상에 미리 피요족 궁병 세 남매를 대기시켜 놓는다.[23]
경험이 없는 공중전에 곧장 돌입하는 것에 고민하기도 했던 듯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하늘에서 적을 맞이하기로 한다. 이는 굉장한 도박인데,[24] 후에 겔리메르의 계획과 시그너스의 예지가 밝혀지면서 왜 이런 도박을 했는지도 드러난다.
Act 5에서 겔리메르의 계획이 밝혀지고 난 뒤 나인하트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나인하트''': 여제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시그너스''': 이 작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나인하트.

'''나인하트''': ......연합의 공중전은 열세입니다. 하늘에서의 전투는 경험도, 자원도 부족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각 마을에 대공 진지를 구축하고 지상전으로 끌고 가는 것이 옳습니다. 공중에서 괴멸당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시그너스''': 미래를 보았어요. ......어둠 너머 거대한 거인세상을 덮는 미래를. 그는 얼마나 컸던지, 머리로 하늘을 가리고 한 발로 마을을 짓밟을 수 있었죠. 모든 사람들은 땅바닥에 엎드려 떨 수밖에 없었어요. 결국 그의 등 뒤로 마지막 태양이 사라지고, 지상이 끝없는 절망에 빠지는 순간... 한 무리의 빛나는 새들이 솟아올라 거인에게 돌진했고, 밝은 빛으로 폭발하여 모든 절망은 사라지고 다시 태양이 나타났죠. 나인하트, 우리는 운명을 바꿔야만 해요.

헬레나는 그 말을 듣고 예지력이냐고 묻자, 나인하트는 알 수 없다며, 신수님이 떠나고 나서 여제에게 변화가 생긴 것은 확실하다고 하였다. 불완전한 초월자로서의 힘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Act 6에서 신수의 눈물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살린다. 나인하트가 말리자, "수백 년 전, 용의 마법사가 봉인석을 만들었을 때... 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염원을 담았어요.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건 봉인석인가요? 플레이어인가요?"라고 하자 더 이상 반박하지 않고 플레이어를 살려준다. 플레이어가 깨어나자 플레이어가 보여 준 기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플레이어가 웃는 것으로 블랙헤븐이 끝난다. 나중에 플레이어가 시그너스와 대화하는 걸 누르면 헤어지는 건 아쉽지만 검은 마법사가 있기에 얼마 안 있어서 만날 것이라고 말한다. 후에 집무는 미하일에게 다 떠맡기고 차를 마시는 장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Act 2의 각 직업군별 고유 스크립트가 나오는 부분에서 팬텀과 미하일과 각각 만난다. 자세한 이야기는 항목 참조.
엔딩에서도 팬텀과 미하일에게 각각 고유 대사가 있다. 팬텀에게는 크리스탈 가든의 수리비는 기사단으로 청구하라고 하는데, 팬텀은 그랬다간 저세상에서 아리아에게 욕먹을지 모른다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배의 손실을 어떻게 메꾸냐고 중얼거리던 팬텀에게 도둑질은 안 된다고 말하고, 잠시 뒤에 농담이라고 말하며 웃는다. 팬텀 曰, 너 아리아와는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아이야. 그런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팬텀이 옛날처럼 괴도로서 당당하게(...) 아리안트의 왕궁을 털어댔는데 딱히 제재를 하거나 비난하는 장면이 없는 걸로 보아 알고도 눈감아 준 것 같다. 미하일은 임무를 받아 잠시간 에레브를 떠나는데, 시그너스는 어서 끝내고 돌아오라며 "당신은 제 기사니까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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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일러에서는 임무를 처리하고 오느라 서류가 잔뜩 밀린(...) 듯한 미하일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4.8. 얌얌 아일랜드


메인스토리가 끝나고 마지막에 나인하트와 등장. 검은 마법사의 수하중에 메이플 월드의 존재를 뒤섞는 능력을 가진자는 보고된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미지의 존재에 위기를 느낀 시그너스는 플레이어를 도울 준비를 해야겠다며 스트라이커 소속인 올리를 에스페라로 보낼 준비를 한다.
나인하트가 "곧 이 열릴 겁니다." 라는 말을 통해,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을 위해 화이트스피어를 준비하고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등장 종료.

4.9. 꿈의 도시 레헬른


루시드 5번째 무의식에서 메이플 연합과 함께 미래의 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블랙헤븐 때처럼 플레이어와 엮이지는 않는다.

4.10. 테네브리스 &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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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어요. 우리의 다음 적은 검은 마법사에요.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전장을 함께 넘어왔어요. 아무리 절망적인 상대라도 우리는 도망치지 않고 싸워왔죠.

이 세계의 운명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결정지을겁니다.

'''모두들,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세요!'''

영웅집결 예고편에서 예지몽으로 죽은 기사단과 자신을 향해 공격하는 검은 마법사[25]를 보고 불안감을 느낀다. 몇 번이고 이 꿈을 꿨다고 하며 이 미래를 정말로 바꿀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리프레의 신수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상단의 대사는 후에 대책 회의 중이던 연합 앞에 나타나서 하는 말. 이후 지금까지 나온 영웅들을 포함한 전 세계에 최후 결전에 대한 예고 및 집결장을 보내고 연합군대를 꾸려서 테네브리스로 향한다. 이때 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전부 얼굴을 비춘다.
의상이 이전까지 입었던 드레스형 예복에서 활동하기 편해 보이는 갑주로 바뀌었다.
지금까지 직접적인 전투능력을 보인 바가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신수의 힘을 전달받아 본인도 직접 공격수와 지원가를 오가며 전투에 참여한다. 눈매는 반초월자로 각성한 이후부터 날카로워진 상태였는데 영상 초반부에서는 소녀스러운 목소리가 유지되었지만 갑옷 차림으로 전선에 나갈 때는 목소리 톤 자체가 근엄하게 낮아지고 아직 미성년이라는 설정과 다르게 성인 분위기가 강하다. 이전에는 어린 여제로 묘사되었다면 지금은 세계의 위험에 맞서는 모든 영웅들이 집결한 연합군의 총사령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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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진행되고 실제로 검을 들고 적들과 싸우는 게 확인됐다. 거기에 직접 방어결계 같은 걸 펼쳐 대규모의 공격을 막아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화이트 스피어 외의 함대에 미치는 공격은 막아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거인의 심장에 돌입해있을때는 전투를 계속해서 지휘하며 전 함대를 후퇴시키고 자신이 타고 있던 화이트 스피어를 돌진시켜 거인에 심장에 박아버린다.
전투가 끝나고 플레이어를 찾아내지만 플레이어는 에르다가 돼서 사라져버리고 만다. 결국 슬픔을 뒤로한채 돌아가나 플레이어가 날치를 타고 본래의 모습으로 거인의 심장에서 탈출하자 눈물맺힌 얼굴로 맞이해준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에게 오르카 못지 않게 부정적인 이미지만 심어줬다. 본래 의도대로라면 당찬 사령관의 이미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정작 스토리에서는 명령을 내리는 것만 빼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표적으로 연합의 영웅인 플레이어를 갑판닦이로 굴리고 자신은 뒤에서 뒷짐지고 서있다는 드립. 물론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싸우는 등의 활약을 했지만, 강원기 디렉터 특유의 스크립트로 때우는 스토리 전개[26]로 인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고, 최전방에서 싸우던 레지스탕스에게 작전을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아 반발심을 불러일으켰으며[27],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에르다가루가 되어 날아가는 와중에도 별다른 대책이라 할것도 없었다.[28] 간신히 실행한 작전도 화이트 스피어를 후방에 두었다가 심장에 들이박는다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작전. 왜 굳이 레지스탕스에게 설명을 안해줬는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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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문브릿지 시네마틱에서 연합을 광역 치유하는 장면을 보여주긴 했으나 하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격전의 아제로스의 시네마틱과 지나치게 유사한 부분이 많은 바람에 차라리 안 내는 게 나을 정도로 오히려 표절 의혹과 함께 욕만 먹었다.
표절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정황상 정황상 테네브리스의 시그너스는 격전의 아제로스안두인 린을 모티브로 잡은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나이에 거대 연합의 지도자에 오른 것과 어정쩡한 본인의 무력, 치유 능력 등. 그리고 격전의 아제로스와 테네브리스 스토리 역시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거대한 스케일과 떡밥에 비해서 썩 좋지 못해 스토리 진행과 설정오류와 캐릭터 붕괴, 역대급 날림으로 끝맺은 최악의 엔딩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것까지 유사한 부분이 많다.

4.11. 신의 도시 세르니움



4.12. 프렌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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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1
도트 2

'''후후...저, 오늘 너무 서툴렀죠? 미안해요. 사실 떡꼬치를 사먹어본 것도 처음이고, 버스를 타본 것도 처음이고...제 발로 이렇게 도시를 걸어다녀 보는 것도 처음이에요.'''

'''사실 도시를 안내해준다는 건 핑계였고, (플레이어) 씨와 같이 놀고 싶었어요. 제 삶은 마치 새장 속에 갇힌 것만 같아서... 좀처럼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닐 기회가 없거든요.'''

'''오늘 저와 함께 돌아다녀줘서 고마워요. (플레이어) 씨.'''

[29]

사실상 프렌즈스토리의 히로인 격인 존재. 벼루의 비밀일기 마지막 글, 5월 16일자에 사전 영상이 공개되었다. 서로 다른 평행세계의 시그너스[30]의 꿈이 서로 교차되어 진행되는 스토리다.[31]
현대 문명 세계의 시그너스가 신수그룹의 외동딸이 된 것만큼 다른 기사단장들과 참모들도 다른 직책을 가지게 되었다.
나인하트#s-5
학생회장
이리나
양궁부 주장
오즈
추리소설부 부장
호크아이
태권도부 주장
미하일
검도부 주장
이카르트#s-1.1
아웃사이더[32]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애어른처럼 나오는 본편에서와 달리 프렌즈스토리에서는 그냥 평범한 여학생이다. 평범한 부잣집 아가씨에 천연#s-2마이페이스 속성 보유. 워낙 천연이라서 아레다에게 이중턱이 멋지다고 칭찬해 되려 아레다에게 눈총을 맞고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한 돈까지 많은 아가씨라서 본인은 본인이 필요한 건물만 짓는다면서 입학할 학교의 건물을 '''새로 지었고''', 그 학교의 교통편이 불편해서 학생들을 위해[33] 버스 회사를 '''사서''' 새 교통편까지 직접 마련한다.[34] 소녀 감성에다 워낙에 순진한 성격이라 평행세계의 기사단장들에게도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막내 여동생" 정도의 포지션인 듯.[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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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이쓰.'''

챕터 6에서는 전학생 데미안이 흩뿌리고 다니는 락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미하일과 함께 타락해버린다. 그리고 스토리 초반부에 미하일과 같이 나가리된다. 하얗게 새어버린 머리카락과 해골 문양이 새겨진 머리띠, 펑키한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껌을 짝짝 씹는 불량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와 흡사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사실 순간이동 능력을 지니고 있다.(?)[36]
프렌즈 월드를 중심으로 하는 키네시스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둘이 만담을 나눌때 워터파크를 '''통째로''' 빌리자는 농담을 주고받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 비용은 어디서 충당하냐고 나인하트가 말리지만 심심풀이로 투자한 회사의 주식이 300%나 뛰어서 팔면된다고 이야기한다.

5. 어록


'''에레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에게 가시밭길을 걸을 준비가 됐냐고 하셨죠? 장로님?'''

'''싸움은 그만둬요!'''

'''괴물의 공격에 용사들은 하나 둘 쓰러져가요, 아무리 막으려 애써도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새...'''

'''진정하세요 미래의 문 너머의 풍경은 조작된 미래일 뿐입니다.'''

'''우리는 신을 찌르는 창이 됩니다!'''

'''그 동안 우린 수많은 전장을 함께 넘어와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우린 도망치지 않고 싸워왔죠, 이 세계의 운명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결정 지을 겁니다.'''

'''그래요, 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모든 어둠의 시작, 검은 마법사.'''

'''창세의 알을 부수는 데 성공했습니다.'''


6. 능력과 강함


불완전한 초월자로 각성하면서 메이플 최상위 존재들, 이들에 맞먹는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강함을 얻게 되었으며, 이 초월자의 힘을 토대로 테네브리스에서는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에 모인 전원에게 특별한 힘을 나눠준다.''' 이 덕분에 병사들은 평소보다 강력한 힘으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대항할 수 있었다. 또한 루미너스, 데미안과 더불어 초월자의 힘을 쓰는 자이다.
반초월자로 각성한 이후에는 시간의 초월자만이 가능한 예지몽을 꾸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륀느는 자신이 본 미래를 바꿀 수 없지만 시그너스는 블랙헤븐 편을 보면 알다시피 자신이 예지한 미래를 모두와 힘을 합쳐 바꾸어냈다는 것이다. 또 한 번 죽은 신수를 되살려내거나 빛의 힘 비스무리한 힘을 연합 전원에게 나누어주는 등 다른 초월자들과 달리 빛, 시간, 생명 모두에 간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네브리스에선 신수의 힘을 전달받고 지휘관으로써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명목상 지휘관이 아니라 '''직접 칼을 들고''' 전선에 서서 지휘를 하는 진짜 지휘관의 역할을 해낸다. 검은 마법사의 사념체들을 상대하며 거대 괴수의 공격을 막아내고는 끝 없는 적의 공세에 지친 연합 일원들에게 빛을 나누어주면서 기운을 차리게 한다.
반초월자가 되기 전엔 정말로 평범한 소녀와 다름없었지만, 각성하면서 힘이 생긴 듯하다. 여태껏 과분한 신수의 힘을 받아들이기 위해 여제들 대대로 몸이 약하다는등의 설정이 강조되었고[37]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2에서도 여제를 육성시키는 내용인데 전투훈련과 관련된 내용은 일절 없었다. 그래서 비록 조작되긴 했지만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 역시 기사단장을 소환하고 마법만 사용했기에 후방지원도 아니고 전방에서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모습이 다소 뜬금없다는 평이 있는 편이다. 여태까지의 메이플 월드의 여제는 군대의 통수권자거나 메이플 월드에 직접적으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기에 더더욱. 하지만 신수의 힘을 받고 그 힘을 검술로써 발휘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7. 대인 관계


나인하트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대 여제의 후손을 찾았으며 그렇게 시그너스가 선대 여제의 혈통을 가장 강하게 이어받은 자임을 알게 되었다. 언제나 나인하트는 시그너스를 보필하며 그녀를 믿고 따르는 편이기에 시그너스 역시 나인하트를 믿고 신뢰힌다.
  • 기사단장들
기사단장들도 시그너스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있으며 시그너스도 기사단장들을 신뢰한다.
기사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시그너스가 미하일을 볼품없는 삶에서 빼내어 그에게 이름과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존재이기에 미하일은 기사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시그너스에 대한 깊은 충성심을 보인다.
아군 세력이지만 가장 많은 갈등을 겪기에 서로 충돌하는 편이 많은 편이다.

8. 관련 아이템


  • 무기
    • 시그너스의 수호

  • 모자
    • 에레브의 별
    • 연합 사령관 티아라

  • 한벌옷
    • 시그너스 드레스
    • 연합 사령관 슈트
  • 신발
    • 시그너스 샌들
    • 연합 사령관 슈즈
  • 망토
    • 시그너스 팬클럽 풍선
    • 팬클럽 풍선(시그너스)
    • 연합 사령관 케이프
  • 반지
    • 시그너스의 코히누르
  • 무기
    • 연합 사령관 윙 소드
    • 쁘띠시그너스
  • 컬렉션 일러스트: 시그너스

9. 보스 몬스터: 시그너스




10. 이벤트



10.1. 2011년, 라이징 스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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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2012년, 할로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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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할로윈 복장으로 새단장한 도트로 나온다. 파티장으로 새로 꾸민 메이플 캐슬에서 플레이어에게 파티 준비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후에 몇몇 퀘스트를 마친 뒤, 플레이어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다며 슬쩍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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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신의 책사인 나인하트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것! 시그너스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러브레터를 나인하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파티 기간에는 부끄러워서 안 되니 나중에 에레브의 나인하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 창을 보면, 플레이어는 '시그너스에게 얼토당토 않은 러브레터를 받았다. 이거 정말 전해줘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에레브에 있는 나인하트에게 러브레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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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글을 보는 이들 포함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나인하트의 열렬한 반응(...)이 오는데,[38] 이후에 '''필체가 에레브에 있는 시그너스의 필체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낸 나인하트가 플레이어에게 매우 화를 낸다.
이후에 메이플 캐슬은 전설로만 존재하며, 실제로는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성이라는 나인하트의 말을 들은 플레이어가 다시 파티장에 있는 시그너스에게 찾아가면 '''유령으로 변해있다.'''
사실, 1000년마다 한번씩 모이는 메이플 캐슬의 유령들이 심심한 할로윈 파티에 새로운 것을 넣어보고 싶어 친 장난. 메이플 캐슬과는 관계 없지만, 시그너스와는 관계가 있는 나인하트에게 러브레터를 보낸 뒤 반응을 보는 장난이었던 것이다. 유령들은 이미 나인하트에게 따로 모든 사정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며, '''"편지를 읽는 그의 표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할로윈 이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메이플 캐슬의 유령들과 함께 즐거운 할로윈 파티를 즐기라고 말하고는 다시 시그너스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10.3. 2013년, 화이트 데이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주면 "내게 개인적으로 이런 선물을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선물을 받는다는 건 이렇게나 기쁜 일이었군요." 라는 대사를 한다. 그 후에 나인하트는 이런 행사를 싫어하니 조심해달라고 유저에게 부탁한다.

11. 기타


  • 이름인 시그너스(Cygnus)는 고니속의 학명이면서 백조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기획 당시에는 '백조자리'라는 의미를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이다. 여제의 성스러운 이미지와 검은 마법사를 대적하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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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기사단장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보이는 오즈, 이카르트와 함께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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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한정 일러스트에서는 영웅인 팬텀과 썰매를 타며 묘하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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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GENTLEMAN을 테마로 한 일러스트에서 빽댄서로 등장했다(...)
  • 플래그가 제법 많다. 대표적인 플래그는 팬텀, 나인하트, 미하일이다.
    • 팬텀은 힐라의 음모에서 기사단을 구해준 은인으로써 시그너스와 팬텀이 썰매를 타는 일러스트가 메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팬텀 퀘스트에서 시그너스가 소녀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나인하트는 발렌타인이나 할로윈의 이벤트에서 여러차례 엮이고 있으며 여제 메이커이기도 하다.
    • 미하일은 영상이나 의자, 공식 웹툰, 관계도(주군과 기사라거나,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라거나, 언제나 여제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가장 충성스러운 기사단장이라는 것)로 플래그를 꽂고 있어 미하일 하면 여제에 껌뻑 죽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39] 미하일-시그너스 커플은 게임메카의 국민트리에서 선정한 2016년 메이플 스토리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건 그냥 썸인가? 그린라이트인가? <미묘한 커플 상>이라고 한다.
  • 블랙 헤븐의 직업 고유 퀘스트에서 팬텀과 미하일은 시그너스와 단독으로 대면하는데, 배경이 동일할 뿐더러 상황이나 대화 흐름도 비슷하다. 팬텀 퀘스트에서는 팬텀이 커다란 책임을 짊어진 시그너스를 위로하고 떠나며, 미하일은 거의 고백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초반부엔 플레이어 캐릭터와, 시즌2 가서는 미하일과 엮인다. 챕터 6에서 스토리 초반부에 둘이 나란히 나가리된 것도 그렇고, 챕터 마지막의 메시지에서도 밴드에 끼지 못해 아쉬워하는 미하일에게 이카르트가 "넌 시그너스랑 같이 놀았잖아."라며 핀잔을 준다.
 
  • 캐시 아이템 '시그너스 패키지'도 출시되었었다. 여자 캐릭터만 사용가능하며 에레브의 별, 시그너스 드레스, 시그너스 샌들을 함께 착용할시 뒤에 작은 신수 이펙트가 뜬다. 세 가지 아이템 중 하나를 착용하지 않으면 신수 이펙트가 없어진다.
 
  • 9주년 헤어/성형 쿠폰에 시그너스 헤어와 성형이 등장한다. 헤어는 대체로 예쁘다는 평이지만 얼굴은 머리와 함께 코디하지 않는 이상 미묘하다는 말이 많다. 이것으로 완벽히 시그너스를 재현하는 게 가능해졌다.
 
  • 에델슈타인의 '경계의 마을 - 에델슈타인을 도와줄 수 있나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할 수 있는 배신자 시그너스 퀘스트에서는 "부끄럽지만 우리 기사단 행정의 대부분은 나인하트가 맡고 있어서, 정작 나와 대화해 주는 기사는 거의 없는데 드문 일이네요."라고 말한다. 화이트데이의 대사와 연계해서 보았을 때 여러모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모양.
 
  • 원래 에메랄드 빛 눈동자인데 블랙헤븐과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어째서인지 밝은 하늘색 눈동자로 나온다. 도트에서는 여전히 에메랄드 색이다. 컬러 지정에 착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이가 16살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라이징 스타#s-1.1 에서는 ??살로 표기. 다른 두 사람이 16살인 것으로 보아 그 정도 나이대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으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다.
 
  •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에서는 여제는 본래 계급 비슷한 것으로 선대가 후계자를 지목하고, 그 인물에게 이름과 직위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종의 물건을 받고 불필요한 기억은 지워지며 선대의 기억을 계승받는다. 다만 모바일의 스토리, 설정은 단순한 재구성으로 본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다.[40][41]
  • 팬텀은 시그너스와 대화할 때 자주 아리아를 언급하고 루미너스도 첫만남에서 아리아의 이름을 꺼낸다. 두 사람에게 어느 정도 닮은 면이 있는 듯. 시그너스 본인도 팬텀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 앞에 "아리아 선황님도 그랬듯..."이라는 말을 덧붙이거나 "상냥하고 아름다우신 분이셨을테죠?" 라고 팬텀에게 묻는 등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듯하다.
  • 메이플특공대 - 보름달 도깨비 야시장에서 인터뷰 대상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때의 성우는 VJ 특공대 패러디에 맞게 박기량.[42]
  • JMS에서는 여제라고 하지않고 여왕이라고 한다. 이는 아리아 황제도 마찬가지. 그리고 기사단장들이 여제님이라고 하지않고, 이름으로 부른다. 사실 직위는 상관이 없는게 꼭 황제라 호칭되어야 할 이유는[43] 없기 때문.

  •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A330 MRTT참조.

12.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 55권에서 검은 마법사에 의해 타락한 모습으로 등장한다.[44]
본명은 코흐-이-누르.[45] 시그너스는 그녀의 가문 이름이라고 한다. 물론 원작의 설정과는 전혀 관계 없다. 카이저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위엄을 보인다.[46] 나중에는 다크 제네시스까지… 마지막에는 나인하트의 설득으로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와 함께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

[1] 신수의 말에 따르면 초월자가 가진 힘을 일부 사용할 수는 있으나 초월자가 된 것은 아니다. 신수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각성이었기에 아직 불완전하다.[2] 선대 여제 아리아와 같다.[3] 엔젤릭버스터와 동일 성우이다.[4] GMS 업데이트 명은 'Cygnus Awakening'이다.[5] 평소 시그너스에게 말을 걸었을 때 그녀가 해 주는 대답. 그런데 너무 작아서 배경음악에 묻혀 들리지도 않는다. 배경음악이랑 보이스를 따로따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니 배경음악의 사운드를 낮추면 들린다.[6] 실제로도 초기에는 눈매나 외모가 둥글둥글하여 순박하고 자비넘쳐 보이는 어리숙한 공주님과 같은 인상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고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진한 모습은 사라져가고 성숙해지면서 점차 일러스트의 눈매가 날카로워지게 된다. 그동안 어린 나이부터 메이플 월드의 대표자로서 책임감을 받고, 믿을 수 있는 자에게 격려를 받으며 동시에 시그너스를 향한 온갖 음해와 불신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을 바라보면서 점차 왕, 대표자, 군주로서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수 년간의 업데이트 동안 바라본 플레이어들은 감탄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적어도 메인화면에서는 무조건 웃는 미소로 얼굴에 보였다가 2018년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때, 최초로 웃지 않는 표정으로 등장한 그녀였기에 더더욱 그런 듯.[7]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8] 미하일 퀘스트와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9]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10] 팬텀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나온다.[11] 기사단 4차 전직 퀘스트에서 나온다.[12] 시그너스 기사단 판 메이플 용사. 시그너스 기사단 전용 레벨 120 퀘스트에서 신수와의 대화 후에 얻을 수 있다.[13] 각성을 거치고 난 상태다 보니 눈매가 조금 날카롭다. 일러스트도 마찬가지다.[14] 유니온 아레나에서 나왔다.[15] 여기서 설정 오류가 나타나는데, 시그너스 각성 퀘스트에서 나인하트는 '시그너스는 태어날 때부터 신수와 떨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뭐 굳이 설정오류를 피하도록 해석하자면 황제의 권위를 위해 나인하트가 역사왜곡(...)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해보면 시그너스는 어느날 갑툭튀했으니 정통성의 의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녀를 대신할 인물도 없다는 점이지만[16] 하지만 차원의 도서관에서 여제의 힘은 약해져만 갔다는 것을 언급한것으로 보아 여제가 있었지만 그 힘이 점점 약해졌던 듯 하다.[17] 여제가 되는 법에서는 부모를 잃고 평범한 소녀로 살아온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어머니가 여제의 혈통임을 가르쳐주어서 그 사실만은 알고 있었다.[18] 말투가 경어체로 바뀌었다.[19] 이 점은 아리아랑 조금 유사하다. 꽤 어른스러워 보여도 일기장의 내용은 소녀같은 면모를 보여준다.[20] GMS 업데이트 명은 'Cygnus Awakening'이다.[21] 이 점도 제법 시그너스가 어른스러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의지하던 신수의 죽음에 슬퍼한 모습이야 이건 너무 당연한 일이니 제쳐두고 의도치 않게 신수를 살려냈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가버렸음에도 원망도 않고 재빠르게 기운을 차리는걸 보면 멘탈이 강하다고 할만하다.[22] 이는 세상 물정을 모르거나 지나치게 착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정의'를 내세워 모인 연합의 수장으로서 당연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연합을 결속시키는 가장 큰 힘이 명분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시그너스가 이 대목에서 오르카를 고문해서 정보를 알아내도 상관 없다는 식으로 나갔다면 연합의 명분은 곧장 훼손되었을 것이며 검은 마법사 측의 이간질에 한없이 취약해졌을 것이다. 연합과 검은 마법사의 군단을 나누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정의의 실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23] 팬텀으로 플레이할 시 고유 스크립트가 있는데, 크리스탈 가든의 주인인 팬텀을 쫓아내게 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24]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 호흡도 몇번 맞춰본적없는 동맹군과 함께, 심지어 공중전투에 익숙하지도 않은 군대가 거의 무적에 가까운 공중요새를 상대로 전투를 치루는것이다. 접근 자체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투를 제대로 치루지도 못하고 아웃레인지에서 개죽음 당할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는 것.[25] 처음에는 하얀 마법사로 나왔지만 중간에 검은 마법사로 변한다.[26] 이는 차원의 도서관의 설원의 음유시인,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아크 스토리에서도 지적된 바 있었다. 그나마 앞의 둘은 높은 스토리 퀄리티로 크게 지적받지 않았었다.[27] 가장 열악한 레지스탕스를 최전방으로 내몰았다.[28] 그 예로 동료들이 죽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찾아온 지그문트에게 하는 거라곤 앵무새처럼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것밖에 없었다. 본인도 당황했던듯.[29] 스토리 중 나인하트가 뭔가를 숨기고 있을 때 저렇게 부른다. 성우의 사근사근한 목소리가 시너지효과를 일으켜서 매우 귀엽다![30] 메이플 월드의 시그너스와 프렌즈 월드의 시그너스. 현대 문명 세계인 프렌즈 월드의 시그너스는 신수그룹의 외동딸이다. 즉 재벌가 외동딸.[31] 너의 이름은. 보다 스토리가 먼저 나왔다.[32] 진짜로 설명에 아웃사이더라고 써져있다. 자기 말로는 지하서클 부장.[33] 정작 본인은 버스를 타본 적이 없다.[34] 이러면서 교장처럼 행정 역할도 '''다''' 맡는다고 한다.[35] 남자 기사단장들은 특히 시그너스가 불량배 전학생이랑 키스하는 상상을 하고(...) 나서는 '안돼!!'라고 경악을 했다.[36] 플레이어를 안내해주는 에피소드에서 시그너스가 무언가의 이유로 인해 장애물에 걸릴 때가 있는데, 그 상태로 플레이어랑 멀어지면 '''순간이동을 써서 쫓아온다.'''(…) 참고로 챕터 6의 기사단장들은 걸리면 텔레포트를 하지 않고 그냥 못 쫓아온다.[37] 맨날 잠만 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38] 나인하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명백한 캐붕이다.''' 나인하트는 여제 시그너스를 '메이플 월드를 지키려는 수단'으로 생각해 고향을 떠난 사람이다. 차원의 도서관 챕터에서도 만일 시그너스가 여제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여제후보를 물색한다는 소리를 했을 만큼 공사구분이 확고하다.[39] 모바일 버전의 미하일은 여제를 이성적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자기 입으로 분명하게 말하기도 했다.[40] 다만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항목에 나와있듯이 본편에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구현되기 이전에는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였다.[41] 사실 원래 스토리는 이 스토리였던 듯. 크로스 헌터가 개편되기 전 퀘스트에서 '선대 시그너스' 라고 언급했다.[42] 한미일 성우진 중 유일하게 남성이다(...)[43] 현실의 황제 개념과는 좀 다르다. 세습된다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군주제와 같지만 정확히 호환되진 않는다. 특정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기 때문. 그래서 여왕이든 여제든 별 상관은 없다. 그냥 작중에서는 여제라 할 뿐. 다만 아리아 여제 때에는 각국의 왕이 있었다. 엘나스에만 여러 개의 국가가 있었는데 황제란 이러한 여러 왕국을 거느린 제국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여제라고 부르는 게 옳긴 하다.[44] 원작처럼 검은 마법사에 의해 타락하긴 했으나, 타락하자 검은 마법사도 압도할 정도의 어둠의 기를 뿜어 검은 마법사 세력이 사력을 다한 전투 끝에 그녀의 기사들과 다른 차원에 봉인했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데몬슬레이어의 말에 의하면 5 기사단장의 보좌 덕에 강했다고 한다.[45] 이름은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를 처치하면 드롭하는 140제 반지인 시그너스의 코히누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46] 정확히 말하자면 카이저는 혼이 없는 빈 껍데기고, 혼만 남은 스우가 조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