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축구인)

 

'''Hoàng Anh Gia Lai FC '''
<colbgcolor=#276fb8> ''' 이름 '''
'''이태훈'''
'''Lee Tae-hoon'''
''' 출생 '''
1961년 6월 7일 (63세)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축구감독
''' 소속 '''
''' 감독 '''
캄보디아 대표팀(2010~2012)
캄보디아 대표팀(2013~2017)
호앙 아인 잘라이 FC(2018~2019 / 기술위원장)
호앙 아인 잘라이 FC(2019~2020)
1. 개요
2. 지도자 경력


1. 개요


대한민국감독. 2019년부터 호앙 아인 잘라이 FC 감독을 맡고 있었다.

2. 지도자 경력


이태훈은 2010년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해 3년간 활동하였으며, 이후 2013년 다시 부임해 2017년까지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캄보디아를 반세기만에 월드컵 2차 예선에 진출시키기도 하였다.
2018년 호앙 아인 잘라이 FC 기술위원 장으로 부임한 이후, 팀의 기술위원장 및 기술 컨설턴트로 재직하며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호앙 아인 잘라이의 축구 발전, 선수 관리 및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4월 21일 꽝남 FC와의 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한 호앙 아인 잘라이는 최근 홈경기에서 2패를 당하고 현재까지 최다실점 2위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구단은 지난해부터 팀을 이끌던 닌 감독을 경질하고, 이태훈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말까지이다.
그런데 2020 시즌 재계약까지 한 것까진 좋았지만,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구단주로부터 기술고문으로의 전보를 빙자한 좌천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감독직을 내려놨다. 그런데 내려놓자마자 팀은 '''귀신같은 지옥의 6연패'''[1]를 하는 바람에 당황한 구단주가 다시 감독으로의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이태훈은 깔끔하게 '''잘 알겠고 잘 있어, 나이스 굿바이'''라고 밝히며 캄보디아로 가버렸다.
이후 캄보디아의 축구팬들은 대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대략 '국대? 아니면 보응 켓?' 정도. 반면 베트남 축구팬들은 이 당시 죄송함과 섭섭함이 혼재돼 있었다. 다만 뒤이어 정해성 감독까지 연임거부를 하고 두 감독의 경질, 전보 사실을 알게 된 현 베트남 국대 감독 박항서가 분노를 참고 있어서 가시방석이 되어버렸다.

[1] 팀에서는 역사상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