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캄보디아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2019년 9월 기준 FIFA 랭킹 169위의 최약체이다. 홈 경기장은 올림픽 스타디움. [3] 로얄 크메르(The Royal Khmers), 앙코르 전사들(Angkor Warrior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축구 인기가 많지만 국제대회에서 그다지 큰 성적은 없으며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AFC 아시안컵에서는 1972년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이 당시 한국에게 1-4로 참패했다.
하지만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동남아에서 나름대로 강호였던 시절도 있었다. 1973년 박스컵 대회에선 안방팀인 한국을 이기고 미얀마와 같이 공동우승했다. 그러나, 크메르 루주에 의하여 축구인사들도 학살 및 숙청당하면서 동남아 최약체급으로 전락했고 2018년 6월 FIFA 랭킹 166위로 아시아에서 밑에 12국가가 있다. 162위가 역대 최고 순위.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선 라오스와 1승 1패를 주고받았으나 골득실로 밀려 탈락했다. 2015년 2월엔 한국의 K3 챌린저스리그 우승팀인 화성 FC와 시합을 해서 5:2로 졌다. 이것만 놓고 보면 화성 FC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대만보다 못한 편이지만 2015년 1월 FIFA 랭킹은 대만(182위)보다도 3위 위인 179위이기 때문에 대만보다는 낫다.
그리고 이런 열악한 국대 축구 현황과 달리 국내 리그 인기가 높아서 프놈펜 크라운 클럽이 2011년 AFC 프레지던트컵 준우승을 거두자 캄보디아에선 열광하기도 했다. 축구란 스포츠 자체가 존재하지 않다시피하는 대만보다는 그래도 미래의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희망이 있는 편이다. 뭐, 대만도 타이완 프리미어 리그를 출범시키며 나름대로 발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의 전적은 1승 6패로 열세. 가장 최근 경기가 크메르 대표팀 시절인 1974년, 즉 46년 전이었는데, 킹스컵에서 한국에 1:2로 패했다. 캄보디아의 1승은 한국 원정에서 거둔 승리다.
2018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 혼다 케이스케가 사실상 감독 체제로 참가했지만 미얀마에게 4-1로 대패당하면서 동남아에서도 아직 멀었다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말레이에도 물론 패배했으나, 라오스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꼴지는 면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FBT다.
2. 역대 전적
2.1. FIFA 월드컵
2.2.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2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