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소심한 복수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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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복수 사무소의 등장 인물이며 공동 주인공. 키는 약 150cm, 몸무게는 40kg로 중학생(...)이라고 할 정도로 체격이 굉장히 작다[2] 하지만 사실 성인으로 실제 나이는 절대 비밀이라는 듯.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꽤 오래된 모양이다. 모티브는 20세기 소녀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에서 얻었다고 한다. 용모도 하니와 비슷하다.
소심한 복수 사무소, 일명 '앙갚'을 운영하는 소심한 소장님. 과하게 발랄하고, 과하게 깜찍하다. 외견도 그렇고 성격도 겉보기도 어린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은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봐주지 않는다. 작중에서 초등학생으로 오인받는 일도 있을 정도. [3]
알바생이자 조수인 현진을 이성으로서 호의를 품고 있으며 현진도 점차 작품 내에서 하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진을 파트라슈라고 부르며 가끔 기분 따라 다른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드보이라든가... 사무실에서는 허구한 날 게임을 하거나[4] 만화책만 읽으며 지낸다.[5]
본인의 능력은 거의 없어서[6] 실질적인 복수 수행은 정현진의 몫. 게다가 운은 또 더럽게 없어서 게임 속에서는 역신 취급까지 받는다. 강화 10번 연속 실패 동영상을 찍었다나. 그래도 사무실 임대비, 관리비, 현진의 월급 등은 어떻게 지불할 수 있는 정도는 벌고 있는 것 같다.
외모만 깜찍하지 몇 해 지나면 훌륭한 폐인의 길을 걸을 것 같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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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배경에서 약 1년 전 현진과 하늬가 처음 만났을 때의 하늬의 성격은 지금과는 굉장히 달랐다. 원래는 소심하고 안경도 쓰는 존댓말 캐릭터였지만 이 세상에 대한 복수를 결의하고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이런 성격으로 살기로 결심한 것. 복수 대행 사무소를 하기로 한 것도 사람들이 계속 복수하며 살면 안 좋은 감정이 쌓여서 세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유이다.
하늬가 방황하다 세상에 반항하게 된 경위는 2권 후반부에서 하늬의 오빠인 세빈에 의해서 밝혀지게 된다. 원래 공부도 못하고 장래희망도 없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내다가 입시를 망치고 재수도 실패하고 삼수생이 되어 자살시도를 거듭했다. 그런 도중, 사법연수원 수석인 진하의 청혼을 받게되고, 행복하게 지내지만, 진하가 사실 자신이 아닌 자신의 집안 탓에 접근한 것이라고 알게되어서, 집안의 돈을 빼들고 나온 것.[7]
그대로 방황하다 현진과 만나고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지금과 같은 성격의 가면을 쓰며 복수대행 사무소 '앙갚' 의 소장님으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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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배경에서 약 1년 전 비오는 날, 길에 있던 강아지를 줍다가 일찐들에게 대들어 피떡이 되버려 쓰러진 현진과 만나게된다. 하늬는 현진을 자신의 거처에 대려와서 치료를 해주는데 마침 현진이 가출중이라 잠시동안 하늬의 거처에 머물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하늬가 주운 강아지는 파트라슈라는 이름이 생겼다.
어쨋거나 현진이 파트라슈를 데리고 산책 중에 일찐 무리인 피바람과 조우해 파트라슈가 납치당하게 된다. 현진은 파트라슈를 찾기위해 피바람에게 향했고, 이 상황에서 하늬는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지금과 같은 성격의 가면을 써서 스턴건으로 피바람일행 들에게 맞고 있는 현진을 구해준다. 하늬는 이후, 복수 대행 사무소를 하게되며 현진을 조수로 두게된다. 여담으로 파트라슈는 피바람네들이 원래 주인에게 보내주었다(...)
이후에는 진짜로 여러 사람들의 소심한 복수를 도와주며 적당히 살고 있었지만, 2권 후반부에 하늬의 오빠인 세빈이 나타나서 하늬를 데려갈려고 한다. 이때 공부도 못하고 장래희망도 없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내다가 수능 입시를 망치고 재수도 실패하고 삼수생이 되어 자살시도를 거듭하다가 사법연수원 수석의 청혼도 무시한 채 집안 돈 빼들고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현진은 하늬를 돌려보내지 않기위해 세빈과 싸우게 되고[8] , 하늬를 데려가지 못하는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3권 때, 하늬의 전 남자친구인 진하가 나타나서 하늬를 남국의 섬으로 훔쳐 달아나버린다(...) 홀로 남겨진 현진은 하늬를 데려오기 위해 설령의 도움을 받아 남국의 섬으로 향한다.[9] 현진은 다시 하늬와 만나지만, 하늬는 현진에게 이제 여기서 끝내자고 말한다. 그래도 현진은 하늬를 구하기위해 반의 모두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 반의 도움으로 깽판이 된 틈에 하늬를 진하에게서 납치해서 돌아오게 된다.[10] 이 때 하늬가 진하에게 자신의 본심을 말해서 진하는 하늬를 포기하고, 현진과 하늬는 사귀게 된다. 겸사겸사 술 취한 김에 키스까지...
그렇게 여전히 소심한 복수 사무소를 운영하며 변함없이 유쾌하고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게 되지만, 하늬는 드디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고 현진에게 전달한다. 현진은 하늬의 말에 좋아하지만 그때 둘에게 찾아온 세빈은 그런 하늬에게 집에 함께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하늬는 도망가지 않고 집에 직접가서 이야기를 하지만, 타협이 되지 않았고 결국 하늬의 어머니는 어머니와 딸로서의 가족과 연을 끊게된다. [11]
그런데, 갑자기 힘없이 하늬가 사라지게 되고, 현진은 한강 다리에서 하늬를 찾게된다. 현진과 하늬는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서[12] 하늬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다행히 현진이 몸을 불살라 하늬를 구해낸다. 하지만, 이후 어머니의 마지막 배려인 거금를 밑천삼아 현진이 입원해 있는 새 단독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 종적을 감춘다.[13]
그렇게 5년간 단 한번도 현진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고 있다가 5권 막바지 말에 불쑥 설령을 통해 소식이 들려오고... 1권의 첫 부분을 변용하여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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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과는 사촌사이인데 성이 달랐던 것과, 3권에서 이하늬의 어머니 이름이 '설미애'인 점, 1권에서 설령의 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부르는점으로 미루어 보아 외사촌 사이로 추정된다. 즉 이하늬의 어머니와 설령의 아버지가 남매사이.
1. 개요
소심한 복수 사무소의 등장 인물이며 공동 주인공. 키는 약 150cm, 몸무게는 40kg로 중학생(...)이라고 할 정도로 체격이 굉장히 작다[2] 하지만 사실 성인으로 실제 나이는 절대 비밀이라는 듯.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꽤 오래된 모양이다. 모티브는 20세기 소녀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에서 얻었다고 한다. 용모도 하니와 비슷하다.
1.1. 현재의 소장님
소심한 복수 사무소, 일명 '앙갚'을 운영하는 소심한 소장님. 과하게 발랄하고, 과하게 깜찍하다. 외견도 그렇고 성격도 겉보기도 어린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은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봐주지 않는다. 작중에서 초등학생으로 오인받는 일도 있을 정도. [3]
알바생이자 조수인 현진을 이성으로서 호의를 품고 있으며 현진도 점차 작품 내에서 하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진을 파트라슈라고 부르며 가끔 기분 따라 다른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드보이라든가... 사무실에서는 허구한 날 게임을 하거나[4] 만화책만 읽으며 지낸다.[5]
본인의 능력은 거의 없어서[6] 실질적인 복수 수행은 정현진의 몫. 게다가 운은 또 더럽게 없어서 게임 속에서는 역신 취급까지 받는다. 강화 10번 연속 실패 동영상을 찍었다나. 그래도 사무실 임대비, 관리비, 현진의 월급 등은 어떻게 지불할 수 있는 정도는 벌고 있는 것 같다.
외모만 깜찍하지 몇 해 지나면 훌륭한 폐인의 길을 걸을 것 같은 인물.
1.2. 과거의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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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배경에서 약 1년 전 현진과 하늬가 처음 만났을 때의 하늬의 성격은 지금과는 굉장히 달랐다. 원래는 소심하고 안경도 쓰는 존댓말 캐릭터였지만 이 세상에 대한 복수를 결의하고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이런 성격으로 살기로 결심한 것. 복수 대행 사무소를 하기로 한 것도 사람들이 계속 복수하며 살면 안 좋은 감정이 쌓여서 세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유이다.
하늬가 방황하다 세상에 반항하게 된 경위는 2권 후반부에서 하늬의 오빠인 세빈에 의해서 밝혀지게 된다. 원래 공부도 못하고 장래희망도 없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내다가 입시를 망치고 재수도 실패하고 삼수생이 되어 자살시도를 거듭했다. 그런 도중, 사법연수원 수석인 진하의 청혼을 받게되고, 행복하게 지내지만, 진하가 사실 자신이 아닌 자신의 집안 탓에 접근한 것이라고 알게되어서, 집안의 돈을 빼들고 나온 것.[7]
그대로 방황하다 현진과 만나고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지금과 같은 성격의 가면을 쓰며 복수대행 사무소 '앙갚' 의 소장님으로 살아가게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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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배경에서 약 1년 전 비오는 날, 길에 있던 강아지를 줍다가 일찐들에게 대들어 피떡이 되버려 쓰러진 현진과 만나게된다. 하늬는 현진을 자신의 거처에 대려와서 치료를 해주는데 마침 현진이 가출중이라 잠시동안 하늬의 거처에 머물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하늬가 주운 강아지는 파트라슈라는 이름이 생겼다.
어쨋거나 현진이 파트라슈를 데리고 산책 중에 일찐 무리인 피바람과 조우해 파트라슈가 납치당하게 된다. 현진은 파트라슈를 찾기위해 피바람에게 향했고, 이 상황에서 하늬는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자르며 지금과 같은 성격의 가면을 써서 스턴건으로 피바람일행 들에게 맞고 있는 현진을 구해준다. 하늬는 이후, 복수 대행 사무소를 하게되며 현진을 조수로 두게된다. 여담으로 파트라슈는 피바람네들이 원래 주인에게 보내주었다(...)
이후에는 진짜로 여러 사람들의 소심한 복수를 도와주며 적당히 살고 있었지만, 2권 후반부에 하늬의 오빠인 세빈이 나타나서 하늬를 데려갈려고 한다. 이때 공부도 못하고 장래희망도 없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내다가 수능 입시를 망치고 재수도 실패하고 삼수생이 되어 자살시도를 거듭하다가 사법연수원 수석의 청혼도 무시한 채 집안 돈 빼들고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현진은 하늬를 돌려보내지 않기위해 세빈과 싸우게 되고[8] , 하늬를 데려가지 못하는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3권 때, 하늬의 전 남자친구인 진하가 나타나서 하늬를 남국의 섬으로 훔쳐 달아나버린다(...) 홀로 남겨진 현진은 하늬를 데려오기 위해 설령의 도움을 받아 남국의 섬으로 향한다.[9] 현진은 다시 하늬와 만나지만, 하늬는 현진에게 이제 여기서 끝내자고 말한다. 그래도 현진은 하늬를 구하기위해 반의 모두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 반의 도움으로 깽판이 된 틈에 하늬를 진하에게서 납치해서 돌아오게 된다.[10] 이 때 하늬가 진하에게 자신의 본심을 말해서 진하는 하늬를 포기하고, 현진과 하늬는 사귀게 된다. 겸사겸사 술 취한 김에 키스까지...
그렇게 여전히 소심한 복수 사무소를 운영하며 변함없이 유쾌하고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게 되지만, 하늬는 드디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고 현진에게 전달한다. 현진은 하늬의 말에 좋아하지만 그때 둘에게 찾아온 세빈은 그런 하늬에게 집에 함께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하늬는 도망가지 않고 집에 직접가서 이야기를 하지만, 타협이 되지 않았고 결국 하늬의 어머니는 어머니와 딸로서의 가족과 연을 끊게된다. [11]
그런데, 갑자기 힘없이 하늬가 사라지게 되고, 현진은 한강 다리에서 하늬를 찾게된다. 현진과 하늬는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서[12] 하늬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다행히 현진이 몸을 불살라 하늬를 구해낸다. 하지만, 이후 어머니의 마지막 배려인 거금를 밑천삼아 현진이 입원해 있는 새 단독으로 해외 유학을 떠나 종적을 감춘다.[13]
그렇게 5년간 단 한번도 현진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고 있다가 5권 막바지 말에 불쑥 설령을 통해 소식이 들려오고... 1권의 첫 부분을 변용하여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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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설령과는 사촌사이인데 성이 달랐던 것과, 3권에서 이하늬의 어머니 이름이 '설미애'인 점, 1권에서 설령의 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부르는점으로 미루어 보아 외사촌 사이로 추정된다. 즉 이하늬의 어머니와 설령의 아버지가 남매사이.
[1] 얼마 되지도 않는 알바비를 깎는 모습. 5분 지각이라고 347.2(30만/주6일/3시간/5분)인데 반올림 350원을 삭감을 단행했다...[2] 2현진의 동생인 현아가 1학년 때 샀다가 작아져서 방치해둔 교복이 딱 맞는 정도.[3] 점원: '초등학생은 50% 할인해 드린답니다.' 하늬: '멈춰! 지금 내가 초등학생으로 보이냐아아?'[4] 안 해본 게임이 없다고 하며, 2권에서 공대생 '언니'의 게임 상대 처리 의뢰를 받았을 때 그 게임의 만렙(!) 캐릭터를 보여주어 현진의 구박을 받는다.[5] 취향은 대개 점프 스타일의 배틀 소년만화인듯.[6] 요리나 청소 같은 것도 현진에게 일임하고 있으며, 본인이 하는 일은 의뢰비 수납이 거의 전부다.[7] 여기서 추측할 때 하늬의 나이는 사수생인 22세이다.[8] 말이 싸움이지, 사실 지정된 시간까지 일어서 있는 사람이 승리라는 조건이였고, 현진은 싸움 마지막까지 세빈에게 공격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현진이 세빈을 넘어뜨려 현진이 승리[9] 참고로 현진의 반 전체가 다 갔다(...)[10] 진하와 만난 이후로 하늬는 과거의 존댓말 캐릭터화 되었다(...)[11] 보수주의 중에서도 극우에 가까운 극우 보수주의적 성격인 어머니가 끝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단호하게 가족으로서 딸로서의 마지막 배려로 액수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넉넉한 거금을 주고 가족간의 연을 끓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가능한가?[12] 하늬가 있던 곳이 다리의 난간[13] 여기서 하늬가 찾았다는 꿈이 뭔지, 무엇을 위해 유학을 결심하게 됐는지는 작품 끝까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맥거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