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복수 사무소/등장인물
1. 주역
소장님. 본작의 주인공.
파트라슈/본드보이. 포커맨.
2. 현진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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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서(오른쪽)
현진의 누나로 삼남매 중 장녀. 터울이 꽤 있는 편이라 나이는 스물다섯 살. 패션 디자이너로 나름 잘 나간다고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로 동생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몸매도 좋고 말도 잘하고 얼굴도 반반하고 능력도 출중하다.[1] 다만 동생들을 챙기느라 가면 갈수록 엄마처럼 되고 있다나. 머리는 깔끔한 단발컷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와 비슷한 스타일.
- 정현아(왼쪽)
현진의 여동생. 열여섯 살로 중학교 3학년. 딱 대한민국 여성 표준이랄 수 있는 키에, 시원하게 생긴 얼굴은 그럭저럭 미녀인 편. 비록 성격이 X같지만 공부도 무지 잘한다. 2권에서의 일로 이하늬를 자기 중학교 1학년생이자, 현진의 여친으로 알고있다.
덧붙여 학급 공인 브라콤.[2] 오빠를 반 아이들한테 엄청난 훈남으로 떠벌렸는지 학교 축제에 간 현진은 처음 만난 현아의 급우들에게 호감도 MAX를 찍었다(...) 하지만 정작 오빠한테 보이는 태도는 츤데레에 가깝다. 이제 곧 고3에 올라가면서도 공부를 포기하고 매일 알바에 매달려 사는 오빠가 걱정되는 듯.
덧붙여 학급 공인 브라콤.[2] 오빠를 반 아이들한테 엄청난 훈남으로 떠벌렸는지 학교 축제에 간 현진은 처음 만난 현아의 급우들에게 호감도 MAX를 찍었다(...) 하지만 정작 오빠한테 보이는 태도는 츤데레에 가깝다. 이제 곧 고3에 올라가면서도 공부를 포기하고 매일 알바에 매달려 사는 오빠가 걱정되는 듯.
3. 기타 인물
하늬의 사촌 동생. 현진과 같은 반, 전따.
- 피바람
현진이 고1때 자주 시비가 붙었던 선배로, 지난 해 일류고 일진 두목이었으며 현재는 졸업했다. 1년 전 정현진과 싸울 때 나타난 이하늬의 당당한 모습에 반해서 오직 하늬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앙갚의 경쟁업체인 복수 대행 사무소 "복수혈전"을 설립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이전부터 하던 토스트 가게의 간판만 바꿔 달았을 뿐.
일진치고는 은근히 가정적인 남자라 한식 조리 자격증이 있으며 양식, 중식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현진과는 여전히 으르렁거리면서 하늬에게는 언제나 순정파적인 구애를 펼친다. 정작 당사자는 관심도 없지만.
덧붙여 1권에서부터 나왔고 나름대로 비중도 있는 캐릭터인데 일러스트가 한 장도 없다. 2권 광고에서는 '남캐에게 쓸 일러 따위 없다며 일러스트 칸을 비워버리기도 했다(...). 그냥 한 화만에 지나가는 의뢰인들도 나왔건만 바람은 없다.[3] 현진의 서술로는 머리가 빨갛다는 것밖에 알 수 없다. 게다가 여동생한테도 번번이 쥐어터지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취급이 안습하다. 근데 4권서 동원빌딩 4층 권법도장에 다녔다는 암시가 있다. 권법도장 사범이 사형이라 할정도면 어느 정도 싸움실력은 있는 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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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권인 5권에서 드디어 요리사 모습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일진치고는 은근히 가정적인 남자라 한식 조리 자격증이 있으며 양식, 중식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현진과는 여전히 으르렁거리면서 하늬에게는 언제나 순정파적인 구애를 펼친다. 정작 당사자는 관심도 없지만.
덧붙여 1권에서부터 나왔고 나름대로 비중도 있는 캐릭터인데 일러스트가 한 장도 없다. 2권 광고에서는 '남캐에게 쓸 일러 따위 없다며 일러스트 칸을 비워버리기도 했다(...). 그냥 한 화만에 지나가는 의뢰인들도 나왔건만 바람은 없다.[3] 현진의 서술로는 머리가 빨갛다는 것밖에 알 수 없다. 게다가 여동생한테도 번번이 쥐어터지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취급이 안습하다. 근데 4권서 동원빌딩 4층 권법도장에 다녔다는 암시가 있다. 권법도장 사범이 사형이라 할정도면 어느 정도 싸움실력은 있는 듯.[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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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권인 5권에서 드디어 요리사 모습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피바람의 여동생이자 일진.
- 공대생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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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도 별로 안 주고, 라면도 맛 없으며, 금연석과 흡연석 구분도 없는) 3층 PC방의 골초 미녀 주인. 성격이 털털해 욕을 바가지로 퍼붓지만 손님의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는 것이 매력을 증폭시킨다 한다. '누나'라는 말을 싫어해서 현진에게도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라 한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서, 웹카드게임과 MMORPG, FPS(컴퓨터 3대로 가동)에 스마트폰 게임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게임 폐인[5] . 결국은 2권에 나왔던 게임 속 경쟁 길드장과 5권서 결혼.[6][7]
(서비스도 별로 안 주고, 라면도 맛 없으며, 금연석과 흡연석 구분도 없는) 3층 PC방의 골초 미녀 주인. 성격이 털털해 욕을 바가지로 퍼붓지만 손님의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는 것이 매력을 증폭시킨다 한다. '누나'라는 말을 싫어해서 현진에게도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라 한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서, 웹카드게임과 MMORPG, FPS(컴퓨터 3대로 가동)에 스마트폰 게임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게임 폐인[5] . 결국은 2권에 나왔던 게임 속 경쟁 길드장과 5권서 결혼.[6][7]
-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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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네 반 여학생. 의외로 현진의 우군이다. 하지만 사실은 뭐라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지도 모르고, 현진에게 약간의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수포자. 피바다와 같은 학교로 진학, 5권 시점엔 취업준비생으로 나온다.
현진네 반 여학생. 의외로 현진의 우군이다. 하지만 사실은 뭐라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지도 모르고, 현진에게 약간의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수포자. 피바다와 같은 학교로 진학, 5권 시점엔 취업준비생으로 나온다.
- 이세빈
2권 마지막에 등장한 이하늬의 친오빠. 현재 변호사를 하고 있다. 1년 넘게 집에 들어오지 않는 동생을 직접 데려가려 앙갚에 나타났다. 척 봐도 위험해 보이는 인상을 풍기는 다부진 사내로, 한마디로 동생과는 정반대의 이미지. 그리고 그에 걸맞게 말도 안되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어서, 발차기로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전봇대에 금을 만든다. 맷집도 끝내줘서 정현진의 어퍼컷+하늬의 스턴건 2발[8] 로 기절시켰지만 얼마 안 가 부활할 정도. 4권에서는 어머니의 압력으로 하늬와 가족으로서의 연을 끓어야 했지만 하늬에게 부모님을 존경하지만 도저히 사랑할수가 없다고 자신이 죽을 때까지 자신은 하늬의 오빠라면서 쓸쓸히 떠나간다.
- 유진하
이하늬의 전 남친. 2권 후반부에서 이세빈이 잠깐 언급했고, 3권에서 실체가 드러났다. 어렸을 적에 불우했었고, 그 때문에 하늬 이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마저 떠나갔다고. 그 일을 계기로 돈과 명예에 관한 호기심이 생겨 죽을만큼 노력한 끝에 어느 정도 중간 정도의 돈과 명예를 쟁취했다. 이하늬를 자신을 더 높은 곳으로 가게 해 줄 어떠한 '퍼즐 조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의외로 쿨한 면도 있다.[9]
- 은한나
5권 한정 캐릭터. 현진의 대학/기타동아리 후배이자 현재 동아리 회장 겸 연합회 부회장. 현진의 방에 매일 아침마다 찾아간다.
원래는 설령보다도 음침한 성격의 안경 캐릭터었지만, 현진의 노력으로 각성했다.
원래는 설령보다도 음침한 성격의 안경 캐릭터었지만, 현진의 노력으로 각성했다.
- 사다함
대학교 및 동아리, 심지어 자대까지 같은 후배. 엄청난 치킨 매니아다.
본래의 모습은 세상을 우습게 보는 엄친아(왼쪽)였지만, 대학 입학 후 어느 여인을 만나면서 개그 캐릭터(오른쪽)로 바뀌었다.
본래의 모습은 세상을 우습게 보는 엄친아(왼쪽)였지만, 대학 입학 후 어느 여인을 만나면서 개그 캐릭터(오른쪽)로 바뀌었다.
[1] 현진에게 '내가 다 먹여 살릴 테니 지금은 공부를 하렴'하며 알바를 그만두라고 타이른다.[2] 그렇지만 2권에서 의뢰를 수행하려고 컴퓨터를 내놓으라 한 오빠를 의자째로 걷어차며 '내 오빠를 치는 것은 용서할 수 있어도 내 여가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선언하거나 자기 학교 축제에 안 따라온다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거나 하니, 여동생 기질은 어디 안 가는 거다.[3] 1권의 의뢰인들도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였고, 청일점(...) 남학생 역시 질질 짜는 모습이지만 나오기는 했다.[4] 다만 낭아풍풍권이라 어떨지는...[5] 자신이 게임하려고 PC방을 차린 거라니...[6] 길드끼리 자꾸 게임 속에서 PK를 하게 되자, 수장끼리 현피를 뜨겠다고 만났다가... 신랑은 무려 공군 장교다.[7] 이때 현진은 후배 둘을 데리고 동원빌딩에 왔다가 청첩장을 받고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다. 도망치려던 후배들에게 점심에 이어 저녁까지 사주어야 했지만.[8] 그냥 짜릿한 호신용 스턴건이 아니라 일진들을 한방에 넉다운시킨 위험물품이다. 이런 걸 친오빠한테 쓰다니... 무서운 남매. 어차피 그런 부분은 개그물로 되어 있으니.[9] 예컨대 하늬를 쉽게 놓아준다든가, 하늬와 친척간의 맞선을 준비하던 중 현진의 처절한 부탁을 받고 자신의 경찰쪽 인맥들을 동원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