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학부/간호대학
1. 개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2016년에 건강과학대학에서 간호대학으로 편제가 개편되었다. 건물은 헬렌관을 사용하고 있다.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교수가 이화여대 간호대학 출신이며, 학계에 많이 진출하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문이 많은 편이다. 교수진 중에는 대한간호협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한 신경림 교수와, 대한민국 첫 간호학 박사인 김수지 명예교수가 유명하다.
>해방이화 민중간호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NURSING'''2. 역사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간호학과이며, 석사과정 역시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보구녀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전신이다. 1903년 서울 정동의 보구녀관에서 Margaret Edmunds 선교 간호사에 의해 국내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시작하였다. 1955년에는 한국 최초의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을 개설하였고 1968년에는 한국 최초로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또한 1960년에는 한국 최초의 간호학 석사학위과정, 1979년에는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였다. 2014년에는 글로벌 건강이슈와 국제보건 및 간호를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 최초로 글로벌건강 간호학 전공을 학부과정에 신설하였다. 현재 간호학과의 세부 전공은 일반간호학전공과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으로 나뉜다.
3. 교육과정
메이저 병원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학계 및 현장에서 이화여대 간호학과의 위상은 꽤나 높은 편이다. 이대목동병원의 수간호사와 간호부의 경우 자대 출신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간호부 파워가 센 편이고 인사부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닌 독립적 존재이다. 또한 노동조합이 있어 간호사의 처우가 좋은 편이다.
한편 다른 병원으로 가고 싶다면 3학년때 겨울방학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아산병원의 경우 인턴경험이 있으면 1차 면접은 통과된다. 실제 2018년 졸업생(약 80명) 중 17명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기도 하였다. 자대병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마곡병원 두 개나 있어, 자대병원은 준비 안 해도 갈 수 있다.
한편 다른 병원으로 가고 싶다면 3학년때 겨울방학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아산병원의 경우 인턴경험이 있으면 1차 면접은 통과된다. 실제 2018년 졸업생(약 80명) 중 17명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기도 하였다. 자대병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마곡병원 두 개나 있어, 자대병원은 준비 안 해도 갈 수 있다.
듀크 대학, 동경여의대 등 세계 각지의 간호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4. 학생활동
학과 문화로는, 이화여대 간호대학은 다른 학교의 간호대처럼 학번제, 선배의 기합, 집합 이런 군기문화가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다[1] . 또한 간호대학 학생들이 학생들을 구출한 미담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문에서 학생이랑 차량 접촉사고 났을 때 간호대 학생회장이 한 걸음에 달려와 다친 학생을 구급차가 올 때가지 케어하고 함께 구급차를 타고 따라간 일화, 대동제 때 학생문화관 앞에 쓰러져 있는 벗을 보고 시험보러 가던 4학년 간호벗들이 의식확인하고 연구원선생님(간호사 경력 O)이 오셔서 119로 인계한 일화 등이 전해져온다.
동아리로는 수지침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는 봉사동아리인 오!수지,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이대 나온 타짜, 성교육 자료제작, 배포 및 성교육 실시 동아리인 T.O.S, 지역사회 보건복지에 대한 스터디 및 방문간호 동아리인 V-nurse, 통일간호 동아리인 EKUN 등이 있다.
[1] 실제 한 학우는 학교 다니면서 선배한테 강제로 인사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였으며, 팀플 하면서 만난 윗 학번한테도 나이대로 말을 놓는 분위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