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1. 놀이동산 티켓의 형태
놀이기구 5개를 탈 수 있다. 소풍가서 자유이용권 사기에는 돈이나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청소년들이 주로 선택하는 것.
하지만 2020년 기준 국내 대형놀이공원은 빅5는 커녕 입장권도 폐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방놀이공원 혹은 단체 이용객을 위한 티켓에서나 구할 수 있는 편이다.
2. 유희왕의 등장인물
3. 심리학에서의 성격요인모형 Big5
4. 특정 분야에서 통용되는 속어
4.1. 국내 5개 대형 종합병원
세간에서 아래의 국내 5개 대형 종합병원을 지칭하는 말이다.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 서울아산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 삼성서울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다만 빅5라는 말이 생긴 이후로 다른 병원들 병상이 늘어나고 기존 빅5의 병상이 그만큼 늘지 못하면서 지금은 병상수로 1~5위는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빅5 라고 부르기엔 애매해진 감이 있다.
더욱이 매출기준으로 나누면 빅5사이에 차병원그룹이 포함된다. 기사 [2] 또한 서울의대, 연세의대, 가톨릭의대, 성균관의대, 울산의대가 상위권에 위치하긴 하나, 한동안 의학전문대학원 기준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곳도 있을뿐더러 항상 이 순위가 1~5위인것은 아니다.
입시 커뮤니티에서는 상기한 병원을 부속병원 내지는 협력병원으로 두고 있는 5개 대학의 의대를 칭하는 용어로 '메이저 의대'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이들 5개 의대는 의사 지망 수험생들의 선호도나 실제 입결 면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
다만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각각 성균관의대와 울산의대 부속 병원이 아니다.''' 성균관의대 병원은 창원시의 삼성창원병원, 울산의대 병원은 울산광역시의 울산대학교병원이다. 물론 협력 병원이라고 하여 부속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사실 위 5개 병원 보유 대학을 메이저 의대라 부른다는 말은 반은 틀린 표현인 것.
21세기 들어 비영리 공익법인[3]이 설립한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양대 병원으로 꼽히기도 한다. 위 두 병원의 교수, 수련의(인턴/레지던트 등), 간호사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으며[4] 그로 인해 우수한 자원들이 모이는 곳인데, 전국에 41개 의과대학 전국 수석 중 해마다 20명이 조금 넘는 숫자가 삼성병원, 아산병원으로 나눠 들어간다. 물론 전국 각 병원에서 스카우트 된 교수진도 최고로 꼽힌다. 간호사 역시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국 간호대생 중에서 우수자원들만 들어가게 된다. 간호사 & 간호대학생 전문 커뮤니티인 너스케입에서는 매년 끊이지 않고 취업철이 되면 이 병원의 질문글들로 도배가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4.2. 한국 프로야구 팀 LG 트윈스의 주전급 외야수 5명
[image]
왼쪽부터 이병규, 박용택, 이택근, 이진영, 이대형. 빅5(LG 트윈스) 참고.
4.3. 국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
전통적으로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를 한데 묶어 햄버거 빅4로 지칭하였고 예전에는 여기에 파파이스를 추가하여 빅5로 부르기도 하였지만 최근엔 파파이스 대신 맘스터치가 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4.4.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를 주도하고 있는 5대 메이저 영화사들을 말한다.
5.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의 미국의 신예 전함 5척
Big five. 테네시급 전함 2척과 콜로라도급 전함 3척을 일컫는다. 이들은 1차대전 전후에 건조된 속칭 표준전함들과 노스캐롤라이급 이후로 건조되는 신형 전함 사이에 있는 위치하며 거함거포주의가 시작되면서 건조된 전함들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워싱턴 군축조약으로 인해서 이후 전함들은 건조가 중단되면서 미국내에서는 최신예 전함이라는 타이틀을 오랫동안 달고 있었다. 또 이들은 이전과는 구분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 두개의 대형화된 새장형 마스트 - 이전에 비해서 커진 주포 통제 타워를 수용하기 위해서 커졌다.
- 두개의 굴뚝
- 5인치 부포탑
6. 아프리카에서 Big 5로 선정된 동물들
남아프리카공화국 화폐에 그려져있다.
7. 문자 인코딩 방식
번체자를 나타내기 위한 인코딩 규격.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사용된다. 다만 광동어에서만 쓰이는 일부 한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간체자는 GB2312와 EUC-CN이라는 전혀 다른 인코딩을 사용한다. 당연히 서로 호환은 되지 않기 때문에, Big5를 EUC-CN으로 읽어들이면 번체자가 간체자로 변환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글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Big5 외에 EUC-TW라는 인코딩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슷한 처지의 일본어 인코딩인 EUC-JP는 최소한 웬만한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이라도 해 주지만, EUC-TW는 아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EUC-KR과 EUC-CN이 아직까지도 널리 쓰이는 것과는 대조된다.
8. 015B의 5집 정규 앨범 Big 5
8.1. 앨범 소개
015B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부록으로 정석원이 남긴 앨범 제작 후기 노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앨범에 수록된 곡을 만드는 데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어느 정도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원래는 수록곡 전체를 옛날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곡들로 구성할 계획이었다고 하나, 리메이크 곡은 '슬픈 인연'과 '단발머리' 두 곡을 수록하는 선에서 끝냈다.
자세한 건 015B 문서 참조.
8.2. 수록곡
- 바보들의 세상(Vocal: 장호일)
- 슬픈 인연(Vocal: 김돈규)
- 1993년에 편곡과 녹음을 이미 마쳐 놓은 상태였다고 한다.[5]
- 마지막 사랑(Vocal: 장호일)
- 5집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먼저 녹음했던 곡이라고 나와있다.
- 시간(Vocal: 정석원)
- Lenny Kravitz의 노래들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Vocal: 이장우)
- 이 곡은 대영기획의 스튜디오가 아닌 "Musician on the session Studio" 라는 곳에서 작업했다고 한다. 이 곡을 만들고 있을 당시 이장우는 군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이장우가 외박을 나왔을 때 부랴부랴 노래부터 녹음했다.]]
- 단발머리(Vocal: 조성민)
- 그녀의 딸은 세살이에요(Vocal : 이장우)
- 노래를 들어보면 반주의 드럼소리가 살짝 어긋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일부러 박자를 어긋나게 만들어 놓았다.
- Netizen(Vocal: 문경현)
- 이 노래의 가사가 컴퓨터 중독자가 인터넷(엄밀히 말하자면 PC통신)의 편리함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물론, 인터넷 중독자들의 태도를 비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그 시절에도 인터넷 중독이 이슈였던 듯하다.
- 아직도 희망은 있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Vocal: 김돈규)
- 결혼(Vocal: 김우관)
[1] 병원과 의원을 나누는 기준이 병상이며, 일반 병원과 종합 병원을 나누는 기준 역시 병상이다. 그만큼 병상이 얼마나 되냐는 병원에서 아주 중요한 지표로 간주한다.[2] 다만 차병원의 경우 대부분의 매출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빅5는 국내 병원 기준이라 차병원이 포함되지 않는다.[3] 삼성생명공익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 등. 전자는 기업(삼성생명)이 출연(일종의 기부)하여 만든 법인으로 삼성의료원을 설립하였다. 후자는 기업인(정주영) 개인이 출연하여 만든 법인으로 아산병원을 설립하였다.[4] 레지던트 연봉의 경우 내과 3년차, 2011년 기준으로 1위가 삼성서울병원, 2위가 아산병원이다.[5] 1993년 12월 KBS 가요대상에서 김돈규가 4집 수록곡 '신 인류의 사랑'과 이 노래를 함께 불렀었다.[6] 다만 이준이 인트로 부분의 나레이션과 후반부의 랩 파트를 맡았고, 김조한이 간주 부분에서 비트박스를 맡았으며, 정재윤이 곡 작업 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등 간접적으로 작업에 동참을 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