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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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랜도 시티 SC의 메이저 리그 사커 합류가 결정된 2014년부터 암웨이 센터 인근 부지에 건설을 시작해서, 2017년 MLS 시즌을 앞두고 완공된 축구전용구장이다.
2. 상세
경기장 건설 비용은 세금없이 전부 사적기금으로 충당되었으며, 설계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센터 건축 업체인 파퓰러스가 담당했다. 건설 당시부터 '''올랜도 시티 스타디움'''이라고 불렸으나, 2019년 6월에 올랜도에 있는 리조트인 익스플로리아 리조트(Exploria Resorts)에 명명권을 판매해서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관중 수용인원이 2배 이상 많은 시트러스 볼의 관중석의 상당 부분을 채웠던 올랜도 시티 SC인지라, 경기장 개장 이후 계속해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올랜도 시티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개장 초기만한 기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공 당시 바로 옆에 있던 팅커 필드가 철거되었다. 현재 팅커 필드는 아마추어용의 작은 좌석만 갖춘 야구장으로 있다. [1]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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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49개의 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1] 올랜도 레이스 등등 몇몇 마이너리그팀이 이 구장을 사용했다. 고등학교 화학선생님이 메이저리그 투수가 된다는 (실화다) 루키라는 야구 영화에서 이 구장이 등장한다. 현재 올랜도 지역에는 위성도시에 있는 구장에서 플로리다 파이어 플럭스가 야구경기를 지속하고 있다. 올랜도 시 안에서 가장 프로야구장에 가까운 구장은 디즈니 월드에서 운영중인 챔피언 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