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리가 1

 



'''Liga 1 '''
[image]
정식명칭
인도네시아 리가 1
영문명칭
Indonesian Liga 1
창설년도
2008년
참가 팀 수
18개팀
하위 리그
리가 2
최근 우승팀
발리 유나이티드 (2019)
최다 우승팀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3회)
웹사이트
홈페이지
AFC 리그 랭킹
'''28위''' #
1. 소개
2. 역사
3. 리그 방식
6. 기타
7. 2020시즌 인도네시아 리가 1 참가팀
8. 역대 우승팀
9. 경기장 목록


1. 소개


인도네시아 리가 1(Indonesian Liga 1)은 인도네시아의 프로 축구 1부 리그이며 현재 18개의 팀이 존재한다. 2부 리그인 리가 2(Liga 2)와 승강제를 실시한다.
2011년 인도네시아 프리미어리그(Indonesian Premier League), 또는 리가 프리마 인도네시아(Liga Prima Indonesia)라는 인도네시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가 출범하면서, 리가 슈퍼를 대신해 1부 리그의 자격을 갖게 되었다. 2부 리그는 리가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디비전(Liga Indonesia Premier Division)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2013년 인도네시아 프리미어리그가 폐지되면서 2014시즌부터 다시 인도네시아의 최상위 리그가 되었다. 이후 2017년 리가 1으로 재출범하였다.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리그가 폐지되면서 과거 프리미어 리그 기록은 인정되지 않고, 슈퍼 리그 기록만 인정한다. 평균관중 4만여명을 기록할만큼 축구열기는 높다. 현재 스폰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Shopee)이다.

2. 역사


인도네시아리그는 1994년에 출범하였다. 공식적으로 '리가 인도네시아'라 불리지만 현지에서는 디비지 우타마(Divisi Utama)로 더 많이 불리는 인도네시아리그는 세미프로리그 Sepakbola Utama(Galatama)와 아마추어리그 Perserikatan과 병합, 프로화된 리그다.
연맹이 출범한 이래 79년까지 아마추어리그만으로 리그를 운영하였으나 이보다 더 수준높은 세미프로리그를 창설, 79년부터 94년까지 아마추어와 세미프로를 운영하였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축구연맹은 자국축구의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프로리그가 있어야한다고 판단, 94년에 세미프로와 아마추어리그를 통합해 지금의 프로리그를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그러나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깊이 개입하면서 FIFA 징계를 받게되어, 대표팀 및 리그 경기 자격이 박탈되었다. 이후 2017년 리가 1으로 재출범하였다.

3. 리그 방식


인도네시아리그는 지금의 시스템을 갖추기까지 많은 변화를 거듭하였다. 몇 시즌은 동부, 서부로 나뉘어 리그를 치뤘으며 참가팀도 18~28개까지 늘이고 줄였다.
2004-2005시즌은 유럽리그의 리그방식 18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34경기를 치루어 우승자를 가리는 단일리그였다. 하위 3팀은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2부리그 상위 3팀은 그들의 자리를 대신해 승격되었다.
지금은 2005-2006시즌부터 도입된 더블 로빈 시스템 을 따르고 있다.
강등없이 2006-2007시즌부터 각각 14팀에서 4팀 늘어난 18팀으로 경기를 치룬다. 즉,위에서 적은 건 2006-2007시즌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 밖에 디비전1(2부리그),디비전2(3부리그)라는 조별리그가 있으며, 디비전2에는 4개의 조와 함께 Youth League와 Women's League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페르식 케디리가 강등당한 걸 보면 다시 승격,강등제가 이뤄진 듯.
2008-09 시즌과 2009-10 시즌에는 18개팀으로 리그를 벌였다. 하위 3개팀은 강등하고, 15위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쳤다. 2010-11 시즌에는 15개팀으로 리그를 벌였다.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2위팀은 AFC컵에 진출하게 된다. 2011-12 시즌에는 3개팀이 늘어난 18개팀으로 리그를 벌였다. 하위 3개팀은 강등하였다.
이 시즌부터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리그가 최상위 리그로 출범하면서 슈퍼 리그는 1부리그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3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 리그가 폐지되는 바람에 다시 1부리그 자격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3시즌 동안의 프리미어 리그 기록은 인정되지 않게 되었다.
2013시즌부터 춘추제로 변경하였다. 작년과 변함없이 18개팀으로 리그를 벌였다. 하위 3개팀은 강등하고, 15위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쳤다.
2014시즌부터 다시 1부리그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Wilayah Barat(서부)와 Wilayah Timur(동부) 각 11개팀으로 꾸려지며 시즌이 끝나는 즉시 '슈퍼리가'라는 이름의 각 지역 상위 4팀간의 조별리그로 1,2위팀을 결정한다. 그리고 동부 1,2위팀과 서부 1,2위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뤄 우승자를 결정하게 되고 이 대회의 우승자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다. 각 리그 하위 2개팀은 강등된다.
2015 시즌부터는 20개팀으로 운영하게 되며 단일리그제로 시행하게된다.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4개팀은 강등된다. 재출범한 2017 시즌 18개팀으로 운영하며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하위 3개팀은 강등된다.

4. 썩어 빠진 축구


인도네시아 축구의 가장 큰 문제는 '''도박''', '''불법베팅''', '''승부조작'''이다. 특히 도박, 불법베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단속을 하려고 해도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수법도 치밀할 뿐더러 걸려도 증거가 될만한 자료를 버려 심증만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뇌물, 각종비리로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조직폭력배들이 불법베팅으로 엄청난 배당금을 챙기고 승부조작에 직접 관여하는경우가 많다.

5. 과격한 축구


축구 열기가 높다보니 과격한 응원이 펼쳐지기 마련인데 서포터즈들의 낮은 의식때문에 각종 폭력사태가 일어나 사람 죽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할 정도로 과격하고 거친 응원 때문에 인도네시아 당국이 골치를 썩고 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축구팀 서포터는 서포터즈니 울트라스니 하는 명칭보다는 "마니아"로 통칭된다. 페르시야 자카르타는 작마니아, 아레마 말랑은 아레마니아.

6. 기타


페르시아 자카르타 홈구장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은 한때 100.800명을 수용할수 있었으나 아시안컵을 앞두고 보수 공사를해 88.083석으로 축소했다. 그러나 아시아 최대 구장중 하나이며 국가대표 홈이기도 하며 이벤트 경기가 열리는곳이기도 하다.

7. 2020시즌 인도네시아 리가 1 참가팀



8. 역대 우승팀


시즌
우승팀
성적 및 승점
2008–09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25승 5무 4패 승점 80점
2009–10
아레마 말랑
23승 4무 7패 승점 73점
2010–11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17승 9무 2패 승점 60점
2011–12
스리위자야 FC
25승 4무 5패 승점 79점
2013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25승 7무 2패 승점 82점
2014
페르시브 반둥
2017
브하양카라
22승 2무 10패 승점 68점
2018
페르시아 자카르타
18승 8무 8패 승점 62점
2019
발리 유나이티드
19승 7무 8패 승점 64점

9. 경기장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