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젼(영화)

 

'''인베이젼''' (2007)
''The In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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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SF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제임스 맥티그
'''각본'''
데이브 카이가니치
'''제작'''
조엘 실버
'''출연'''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제레미 노덤 외
'''촬영'''
레이너 클로스만
'''상영 시간'''
99분
'''국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북미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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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진
3. 예고편
4. 네이버 줄거리
5. 이전 작과의 차이점
6. 평가


1. 개요


You have nothing to worry about
당신은 걱정할 것이 없다
Go about your normal life
당신의 평범한 삶에 대해서든
And whatever you do
당신이 무엇을 하든
'''Remain Calm'''
'''그러니 진정을 유지하라'''
'''You Won't Feel a Thing'''
'''당신은 그 무엇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1955년 잭 피니의 소설 바디 스내처를 원작으로 하는 4번째 작품으로 외계의 세포가 인간의 몸을 강탈해 무감각 하고 무감정한 세상이 이루어 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전 4 작품 중 가장 평가가 박하고 엔딩도 가장 해피한 엔딩을 맞이한다.

2. 출연진


니콜 키드먼 - 캐롤 버넬 역
다니엘 크레이그 - 벤 드리스콜 역
제레미 노담 - 터커 역
제프리 라이트 - 닥터 스티븐 갤리노 역
잭스 본드 - 올리버 역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4. 네이버 줄거리


정신과 의사 캐롤 버넬(니콜 키드먼)은 환자 중 한 명이 자기 남편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간단한 약을 처방한다. 그리고 아들 올리버와 친구들의 할로윈 행사를 지켜보다 사탕 주머니 속에서 정체 불명의 이상한 물질을 발견하게 되고, 아들의 친구 중 한 명이 이상하게 달라졌음을 느낀다.
캐롤은 동료 의사이자 친구인 벤 드리스콜(다니엘 크레이그)과 스티븐 박사(제프리 라이트)에게 사탕 주머니에서 발견한 이상한 물질의 조사를 의뢰하고, 그 물질이 인간들이 잠자는 사이 침투해 겉모습은 그대로 둔 채 정신세계만 변화시키고 있음을 알게 된다.
캐롤은 남편의 변화로 공포에 떨던 자신의 환자와 지나치게 차분해졌던 아들의 친구, 갑자기 나타나 아들을 만나게 해달라던 전 남편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변해버린 거리를 무표정한 얼굴로 오가는 사람들 모두 그 물질에게 감염되어 ‘신체 강탈’ 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물질은 다름 아닌 인간 종족을 모두 자신들의 종족으로 변이시키려는 외계생명체였던 것.
광기에 휩싸인 도시에서 누가 감염자이고 누가 정상인인지 판별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그들에게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절대 잠들거나 절대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캐롤은 어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작한다!

5. 이전 작과의 차이점


이전작들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신체강탈방식이다. 이전작들에서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도 신체를 복제한다는 것은 일치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와 다르게 바이러스 형태로 인간의 체내에 침입해 변이시킨다. 일단 감염된다고 그 순간부터 변이가 시작되진 않는다. 하지만 감염자가 잠에 들면 시작되며, 피부에서 점액이 분비되어 온몸을 덮고 고무같은 피막을 형성한다. 이후 변이가 끝나면 허물 벗고 나오듯이 벗겨낸다. 그래서 주인공은 감염이 된 뒤부터는 잠들지 않도록 각성제를 복용하며 버틴다. 나중에 들켰을때 다른 감염자가 떼어낸 피막을 자기 몸에 붙여 위장하기도 한다.
외모는 그대로고 정체성과 유전자 조직만 변이되는 듯 하다. 또한 바이러스의 전파 방식이 다소 지저분한데 입 속에 물총이라도 달린 듯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액을 입으로부터 목표물을 향해 마구 쏘아댄다. 이게 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감염되기에 입 같은 곳을 노리고 마구 쏘거나 차 등의 음식 속에 몰래 넣어서 먹이는 식으로 동료를 늘려나간다.
결말 또한 이전 작들과 다르게 해피엔딩이다. 우선 ADEM(뇌척수염)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은 바이러스에 면역이기에 잠을 자도 변이되지 않았다.[1] 게다가 변이가 영구적인 게 아니라서 이런 사람들에게서 치료제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주인공 캐롤의 아들 올리버 덕분에 마침내 치료제를 만들어내 감염자들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린다. 결말을 보면 인간으로 돌아온 감염자들은 감염되었을 때의 경험을 마치 잠을 자서 꿈을 꾼 것과 비슷하게 여긴다고.
사회 비판적인 면이 조금 있는데 감염자들이 지구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에는 세상에서 분쟁이 사라져 평화로운 세계가 됐지만 감염이 치료되자 마자 다시 혼란스러운 세상으로 바뀐다. 여주인공이 결말에 인간이 인간으로 있는 동안에는 평화가 찾아올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리면서 끝.

6. 평가






'''세 번째 리메이크치곤 꽤 흥미롭다.'''

'''씨네21|김봉석(★★★)'''

'''신체 강탈하기가 아니라 간질이기.'''

'''씨네21|박평식(★★)'''

'''탁월한 원작의 흐린 복제'''

'''씨네21|김혜리(★☆)'''

가장 비판 받는 요소중 하나가 이전 작들에 비해 공포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전 작들은 확실하게 공포물임을 보여주었고 특히 두 번째 작품인 1978년작 우주의 침입자(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는 엄청난 결말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반면 이번작에는 그런거 없다. 특히 이 시리즈의 시그니처 마크중 하나였던 특유의 괴성과 손가락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2]

[1] 그래서 감염자들이 이런 면역자들을 어디론가 끌고가는 것으로 나왔다. 정확히 어디로 끌고 가 어떻게 하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어떻게 될진 뻔하다.[2] 1978년작과 1993년작에서는 일반인을 보면 일제히 손가락질과 함께 특유의 괴성을 내면서 그 사람을 복제인간으로 만들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 모여서 감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