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라이트
1. 개요
1. 개요
제프리 라이트는 미국의 배우이다.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자란 제프리 라이트는 앰허스트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뉴욕 대학에서 다시 연기 관련 학위를 얻었다.
1990년 <의혹>에 잠깐 출연한 뒤, 토니 쿠쉬너 원작, 조지 C. 울프 연출의 브로드웨이 연극인 <미국의 천사들>에서 벨리즈 역으로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쓸었다. 그는 후에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미니시리즈에서 같은 역을 연기함으로써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제프리 라이트는 1996년 첫 주연을 맡은 줄리앙 슈나벨의 <바스키아>로 인디펜던트 스피릿의 신인상 후보에 오른 이후, 이안의 <라이드 위드 데블>, 존 싱글톤의 <샤프트>, 마이클 만의 <알리>, 조나단 드미의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뉴욕시립극장 무대에서 <오델로>, <리어왕>, <줄리어스 시저>, 수잔-로리 파크스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승자와 패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0년에 카르멘 에조고와 결혼하였다.
2006년에는 007 시리즈의 카지노 로얄에 최초의 흑인 펠릭스 라이터 역으로 출연했으며, 속편인 퀀텀 오브 솔러스와 노 타임 투 다이에도 출연했다.
맷 리브스의 DC 영화이자 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 배트맨(영화)에 제임스 고든으로 캐스팅 되면서 짐 고든에 있어서도 최초의 흑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