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야닷컴/문제점 및 비판

 


1. 문제 투성이 커뮤니티 게시판
1.1. 메이플 토크
1.1.1. 고자본과 저자본, 올드비뉴비간의 충돌
1.2. 직업별 토크
2. 네임드 문제
3. 운영상의 문제
3.1. 운영진과 일부 유저간의 친목질
3.2. 폐쇄적인 회원가입 정책
4. 커뮤니티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
5. 반복되는 문제점
6. 이중성
7. 결론


1. 문제 투성이 커뮤니티 게시판



1.1. 메이플 토크


'''인소야닷컴 유저들도 인정하는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분쟁의 메카.'''[1]
패치 때마다(특히 밸런스 패치 때가 가장 심하다.)분쟁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제재가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특히 상위권 직업에 대한 조정이 가해지거나 고자본과 저자본이 대립하는 주제가 나올 때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다. 상위권 직업 하향에 대한 분쟁은 주로 '이쯤 했으면 됐다(또는 심하다)'는 주장과 '아직 부족하니 더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의 대립 구도로 흘러가고, 고자본vs저자본에 대한 분쟁은... 제대로 된 주장이고 나발이고 진짜 헬게이트가 열린 수준이다. 그러나 리부트 밸런스 패치가 시작되었을 즈음에 밸런스 관련 이야기는 모두 직업별 토크 게시판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보다는 나아졌다.
물론 사람 사는 곳이라고 오르카 vs 겔리메르, 어느 여캐가 이쁘냐(...) 등의 논쟁 아닌 논쟁도 일어나고, 잘못된 정책의 시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1.1.1. 고자본과 저자본, 올드비뉴비간의 충돌


사이트 여론은 대체로 자기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뉴비들의 질문을 받아주긴 했으나, 카혼목 먹자에서 아이템을 먹튀하는 일 등 때문에 혼테일에 뉴비들을 데려가지 않는다는 글이 호응을 얻는 등 자신들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손해가 있으면 선을 그어버린다..[2] 또한, 일부 고자본 유저들은 저자본이 게임하기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 장사를 하라던가 이벤트를 활용하라는등의 비아냥거리는 투의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반대로 일부 유저들은 기존 유저나 고자본을 고인물, 기득권층으로 모는 글이 나오기도 하며 대혼란을 만들기도 한다.[3]
한편으로 인소야 전체나 고자본 전체 혹은 올드비 전체를 보고 무차별적으로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인소야를 오래 한 유저가 반드시 고자본이나 높은 스펙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작정 뉴비에 대한 반감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또한 뉴비라 해서 항상 억울한 일을 당하는 힘 없는 존재인 것도 아니다. 애당초 게임 플레이 시간과 들인 돈 혹은 노력과 상관 없이 분쟁은 인성이나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이들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 갈라 싸우는 것만큼 의미 없고 소모적인 행위는 없다. 자신이 어느 입장에 서 있든, 섣부른 선입견에 근거해 분쟁을 유도하거나 이에 난입하는 것은 자제하자.

1.2. 직업별 토크


2015년 6월 4일 기존에 메이플 토크가 담당하고 있던 밸런스 토론 관련 기능을 모두 직업별 토크로 이전하면서 필연적으로 메이플 토크의 밸런스 분쟁이 이쪽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덕에 메이플 토크는 옛날보다 논쟁이 줄었지만 반대로 직업별 토크는 잊을만하면 너죽고 나살자 식의 엄청나게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한번 의견이 갈리면 서로가 상대방을 원수 보듯 까는 일도 적지 않다.[4]

1.2.1. 팬텀 조커 하향 사건


테스트 서버에 5차 전직이 공개됐을 때 조커의 정신나간 카드 사출량에 눈뽕을 당한 팬까들이 조커의 하향을 주장했다.[5] 그리고 실제로 하향이 이루어졌는데 하향폭이 반토막도 아닌 '''다섯토막'''이나 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다른 직업들의 5차 스킬은 조정이 되어 쓸만한 수준이 되었고 팬텀만 신세를 망쳤다. 그리고 몇 주 뒤에 DPM이 드러났는데, 놀랍게도 조커의 하향 조정 유무와는 관계없이 팬텀의 DPM이 35위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팬텀 유저들은 더 심하게 몸부림을 쳤다. 이는 앞으로 밸런스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언급 될 수 있을 만한 희대의 병크.
다만, 이것은 인소야 대부분의 유저들이 '조커는 쓸만한 5차스킬이다'라고 했지, 절대로 사기라고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조커스킬보고 사기라고 목소리 높이는 유저들이 어그로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운영진이 어그로 측의 손을 들어버린 것. 운영진의 여론참고능력이 현저히 의심되는 사건이기도 하다.[6]

1.2.2.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


메이플스토리의 DPM표를 만들던 한 인소야 유저의 친목질로 인한 사건이다. 위의 스타포스 강화 비용 사건과 더불어 사이트 외부에서 인소야의 인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이기도 하다.

2. 네임드 문제


몇 년 전부터 유저들이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 유저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문제이다. 실제로 네임드 문제는 직접적인 지적이나 풍자, 유머 글을 통해 수없이 지적돼왔지만 타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잘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다. 사실 완전히 익명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네임드 문제가 고착화되는 문제는 여느 사이트에서나 발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유저가 오랫동안 정보를 제공하거나 커뮤니티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유명해지는 현상은 당연하며, 특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던 유저라면 그 과정에서 해당 유저의 글이라면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어느 수준 이상을 넘어서서 다른 유저에 대한 배척이나 제공된 정보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느껴질 만큼 추종 의식이 싹튼다면, 다른 유저에 대한 배척이나 잘못된 정보 유포로 이어지는 만큼 위험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뉴비 유저 문제와 맞물려서 인소야닷컴이 뉴비 유저를 배척하고 친목질이 횡행하는 사이트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낳기도 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개발진이 일순위로 유저의견을 수용하는 커뮤니티가 인소야닷컴이라는 점 역시 그 위험성으로 지적되고 있다. 많은 유저들은 게임 운영에 충격을 줄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도, 이렇듯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네임드 유저 몇 명의 의견에 따라 사이트 전체의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치고 이것이 게임 운영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중요한 문제로 지적된다.
결국 여기서 지적한 문제들이 거의 현실로 드러나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으로 한번에 터지고 말았다.

3. 운영상의 문제


인소야닷컴은 개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만큼 운영상의 한계가 있었다.

3.1. 운영진과 일부 유저간의 친목질


과거 인소야닷컴은 주요 게시판마다 전담 관리자를 두고 관리자들은 닉네임 옆에 별도의 마크가 있어 일반 유저와 구별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생활토크 폐지사건 등 관리자들의 제멋대로 관리를 하거나 일부 유저와 관리자들이 특정 월드를 중심으로 친목질을 해 게시판을 사유화시키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7]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2015년 하반기에 인소야닷컴에서 게시판 전체를 담당하는 신규 관리자를 모집했는데, 선발된 신규 관리자들을 완전히 익명으로 만들어 일반 유저들은 물론 관리자들도 다른 관리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만들었고 문제가 된 유저들이 자의 혹은 타의로 인소야닷컴에서 보이지 않게 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3.2. 폐쇄적인 회원가입 정책


스타포스 사건 이후 인소야닷컴에서는 회원가입을 일정 기간에만 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 제한되었고, 이후 회원가입이 상시 개방되었지만 정보나눔터, 메이플 질문답변, 아트센터 등 일부 게시판에만 글을 쓸 수 있었다. 신규 회원들이 메이플 토크, 직업별 토크와 같은 인소야의 주요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추천을 일정 횟수 이상 받은 게시물이 있거나 메이플 질문답변 게시판에서 채택을 10번 이상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임시방편으로 메톡에 올려야 할 글을 정보게나 질답게에 올리는 경우, 메톡이나 직톡에 글을 쓰기 위해 부정확한 답변으로 채택을 노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고 메톡이나 직톡에서는 신규, 복귀 유저들의 여론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인소야닷컴이 고인물 투성이를 뉴비를 배척하는 커뮤니티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는 PGR21, 사커라인, 엠엘비파크, 클리앙 등 가입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글을 쓸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 회원에 활동제한을 두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가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글쓰기 제한이 풀리는 형식이고 인소야닷컴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두는 경우는 적었다. 당연히 커뮤니티 안팎으로 이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사이트가 문을 닫을 때까지 조건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인소야닷컴 측에서는 게시판을 축소할 당시 공지에서 서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사이트가 폐쇄될 무렵의 공지에서는 사이트가 문을 닫을 가능성이 있기에 회원가입 자체를 제한해 두었으나 활동하고자 하는 신규 회원들이 많아 가입제한을 풀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운영자가 신규 유저를 배척하고 사이트를 고인물로 만들기 위해서 활동제한을 두었을 가능성은 낮지만 이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못한 셈이다.

4. 커뮤니티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


인소야닷컴이 메이플 커뮤니티계의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메공카,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인벤 등의 타 커뮤니티에서 인소야의 각종 분쟁과 편향된 여론을 까면서도 정보력이나 전문성은 인정하고 있으며 제 3자가 봐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인소야의 규모가 크고 양질의 정보글이 많다고해서 인소야에 대한 우월의식을 가지는 것은 디부심과 다를 바가 없으며 이 '''우월의식이 도를 지나쳐 다른 메이플 커뮤니티를 무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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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성이 다분한 글이 올라왔을 때 인소야 유저들의 댓글로 아무런 근거 없이 메공카를 공격하고 있다. [8]
특히 위의 이미지와 같이 메공카를 무시하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심지어 어떤 유저는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를 까는 데에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메공카를 끌어들여 같이 까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쯤되면 거의 동네북 수준. 그 글의 댓글에 메공카를 왜 같이 까냐는 지적은 없었다. 그 말은 다른 사이트를 아무 이유 없이 까면서 잘못되었다는 의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메공카 유저들이 인소야에 대체로 관심이 없어서 이 문제로 사이트 간 감정이 격화되는 일은 없어 다행이지만 별다른 관계가 없고, 인소야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메공카를 무턱대고 까면서 잘못되었다는 인식도 가지지 않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또한 2017년 7월 20일, 인소야닷컴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 인소야가 없어지면 메이플이 망한다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는 등 인소야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인소야가 사라지더라도 남은 유저들이 인벤이나 네이버 카페 등의 다른 커뮤니티로 흩어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다른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인소야의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소야가 사라진다고 해서 메이플이 흔들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5. 반복되는 문제점


사이트에 여러 떡밥이 순환하며 시도때도 없이 분쟁이 터져나오는데, 특이한 점은 그 분쟁이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분쟁이 종결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의견 차이만 확인하는 선에서 토론이라고 할 만한 절차는 끝이 난다. 이용자들은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기 바빠 해결방안 모색은 흐지부지되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이용자의 대부분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그럴 능력도 없다는 데 있다. 분쟁은 대부분 논점일탈, 인신공격 등의 오류가 남발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상대방을 비방해 제압하려는 등 수준이 상당히 떨어진다. 일부 이용자는 나름대로의 개선책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논리정연하고 이성적인 해결책들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큰 이슈가 되지 못한 채 페이지 뒤편으로 밀려난다.
다른 커뮤니티도 이러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인소야닷컴이 이런 문제를 가진다는 것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큰 문제가 된다. 인소야닷컴은 게임사 측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주 참고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보다 문제 제기 및 개선책 제안이 활발해야 하는데, 커뮤니티의 관심이 무의미한 싸움에 쏠려있어 게임 전체의 발전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6. 이중성


인소야닷컴에서는 141(원기 사퇴 기원)이라는 자주 나오는데 이러한 표현이 패치 하나로 찬양의 의미와 비판의 의미로 바뀌는 이중성을 보인다. 평소엔 사퇴드립이나 심하면 사망 드립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극악이나 테스트 서버 패치에 유저들이 만족하는 내용이 올라오면 갑자기 갓원기나 141을 1(원)기 4(사)랑 영1(원)히로 해석하는 등 여론이 금방 바뀐다.
물론 이것은 인소야에 다양한 입장을 가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며 모든 유저가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이런 드립을 장난식으로 하거나 여전히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유저도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이중적인 분위기가 나타나 버리니 외부의 시선은 의아할 따름이다.

7. 결론


위에서 언급한 인소야닷컴의 문제점은 주기적으로 반복되었고 되풀이되었고, 사이트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것은 물론 인게임 패치에도 여러 악영향을 줬다. 2017년 2월 20일에 터진 썬콜게이트는 인소야의 이미지를 말 그대로 지옥불에 떨어뜨렸다. 썬콜=인소야 공식이 붙으면서, 애꿎은 썬콜 유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했다. 이제는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인벤을 비롯한 다른 사이트에서도 인소야의 'ㅇ'만 나와도 과민 반응하는 사람까지 있을 지경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서 인소야는 안팎으로 적을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간의 사이가 좋은 경우는 구성원이 겹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굉장히 드물고 인소야가 없어지더라도 다른 사이트에서 문제점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응이 지나치다는 반론이 있다. [9]
또한 인소야 회원 전부가 스타포스 비용을 상향하자고 주장하거나 [10] DPM 순위표를 이용해 농간을 부리지 않았으므로 인소야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평범한 유저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 역시 성급한 일반화이다.
이 상황에서 인소야 유저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미지를 바꾸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할 수 있는데 네임드들이 대거 제재당한 이후에는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지만 그 전에는 네임드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조언하는 사람이 적었다. [11] 또한 글쓰기 제한 등으로 인해 눈팅하는 유저에 비해 게시판에 상주하는 유저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드러나 사이트 전체가 그들의 이권 다툼에 휩쓸리기 일쑤였다..

[1] 뒤에서 더 서술되지만, 분쟁이 시작되면 분쟁과 관련된 게시물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리젠되며 심하면 며칠간 분쟁이 식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메톡을 익명제로 바꿔야만, 그게 훨씬 덜하다는 의견도 있다.[2] 현실에 개입하면 간단하다. 선의로 도우는 일에 적반하장 격으로 댓가를 요구 당하면 누가 돕고 싶겠는가? 설령 적반하장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적어도 그런 도움을 주기 매우 싫어지는 건 자명하다.[3] 양쪽 다 분쟁을 즐기는 어그로가 개입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한다.[4] 썬콜게이트가 드러난 이후엔 덜하지만 그 이전엔 과도할 정도의 하향론이 지나치게 많았다. 이들은 누가 봐도 밑바닥에서 기어가는 직업군의 상향은 절대 주장하지 않았고 오밸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써가며 오로지 하향평준화'''만'''을 주장했다. 원래대로라면 상향평준화를 주장하는 입장이랑 나름 진지한 토론을 하는게 맞지만 이게 하필 네임드 문제와 엮여서 토론 그런거 없고 하향론자들이 득세했다.실제로 이것 때문에 하향을 당한 직업이 한둘이 아니라서 한번 밀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만연해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너죽고 나살자 식의 살벌한 분위기로 이어진다. [5] 이는 조커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직업들의 5차 스킬이 터무니없이 별볼일없던 탓이기도 하다[6] 운영진이 인소야 내에서 어그로 취급 받는 글을 패치에 반영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드링 중복착용 불가 때에도 한 유저만 난리치고, 대부분은 시드링 자체가 그렇게 문제가 있지 않다고 보았는데도 패치된 것이다. 그동안 시드링 중복착용 혜택으로 보스최소컷을 많이 낮출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거 없다.[7] 예를 들어, 게임에서 일어난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메톡에 올리고 자기들끼리 댓글을 달면서 웃고 떠드는 경우가 있었다.[8] 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9] 실제로 인소야닷컴이 문을 닫은 이후 단기간에 성장한 메이플스토리 인벤은 이용자층의 접점이 크게 줄어든 2019년 시점에서도 네임드에 의한 여론몰이 정도를 제외하면 인소야에서 생긴 문제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10] 스타포스가 테섭에 출시된 당시의 게시물을 보면 비용 상향에 찬성하는 의견과 반대하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고 네임드 유저들이 찬성 쪽에 있어 찬성 쪽의 의견이 돋보인 것이다.[11] 대부분의 유저들이 네임드 편이었다고 간주할 수도 있지만 디시인사이드나 인벤과 달리 인소야의 경우 타인의 닉네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저격으로 간주해 글 삭제 및 제재 대상이 되어 이러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