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気象庁'''
기상청 | Japan Meteorological Agency

[image][1]
'''약칭'''
JMA
'''설립일'''
1956년 7월 1일
'''전신'''
중앙기상대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오테마치1초메 3-4
(東京都千代田区大手町一丁目3-4)
'''장관(청장)'''
하세가와 나오유키(長谷川直之)
'''차장'''
가가 이타루(加賀至)
'''상급기관'''
국토교통성
'''내부부국
(内部部局)'''

총무부(総務部)
예보부(予報部)
관측부(観測部)
지진화산부(地震火山部)
지구환경・해양부(地球環境・海洋部)
'''직원 수'''
5,039명
'''공식 사이트'''
https://www.jma.go.jp/jma/
'''SNS'''

'''마스코트'''
[image]
하레룽[2]
[image]
기상청 청사
1. 개요
2. 역사
3. 상세


1. 개요


국토교통성의 외국(外局)으로, 기상업무의 건전한 발달을 꾀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국토교통성 설치법 제46조).

2. 역사


1887년 발족한 내무성 중앙기상대가 전신이다. 문부성, 운수통신성으로의 이관을 거쳐 1945년 5월 운수성의 조직이 되었다. 1956년 운수성의 외국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현재의 기상청으로 개칭했다.
2001년 중앙성청개편에 의해 국토교통성의 외국이 되었다. 기상청이 국토교통성 산하에 있는 것은 날씨가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는 교통부 산하의 대만 중앙기상국이 있다.

3. 상세


일본의 특수한 사정상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지진 예보'''다. 지진, 긴급지진속보 문서 참조. 도호쿠 대지진 당시에는 도쿄에 진동이 도착하기도 전에 NHK에 속보를 띄우는 신기에 가까운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자동 경보시스템 덕분이다.
지진뿐만 아니라 호우 예보 또한 선진적인데, 큰 비가 예상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령'''을 내린다고 한다. 대놓고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방송에 나와서는 "비상사태",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폭우", "중대한 위기 상황" 같은 자극적인 직설화법을 쓰는 것까지 감수해 가면서 시민들을 피난시킨다는 것이다. 이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2017년 7월 초의 규슈 집중호우 때 재산피해에 비해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한다. 이처럼 자연재해에 총력을 다해 대비하는 모습이 KBS에 보도되기도 했다.
중요한 기능 중에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에 이름을 붙여주는 권한은 일본 기상청에 있다. 원래는 미국 연방해양대기청이 담당했으나 1999년 이후 2000년부터는 필리핀의 태풍위원회에서 정한 이름을 토대로 정한다. 다만 정작 일본의 일기예보에서는 그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일본어 발음으로는 '''제대로 발음할 수가 없는 이름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하나만 꼽자면 바로 '''망쿳'''[3]. 이외에도 '''즐라왓''', 갈매기, 남테운, '''윈욍''' 역시 일본어 음절 구조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이름들이다. 물론 도라지, 문, 라이 등 일본어로도 무난하게 표현이 되는 이름도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일본어 음절 구조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름들이 널리고 널렸기에 '레이와 원년 태풍 19호(2019년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같은 표현이 대체재로 쓰이고 있다. 간혹 극심한 피해를 입힌 태풍은 일본 기상청이 일본식 이름을 따로 붙여주는데 최근의 사례로는 2019년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일본명: 레이와 원년 동일본 태풍가 있다. 다만 일본 기상청은 어지간히 극심한 피해를 입지 않으면 제명을 신청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2002년차타안이나 2019년의 하기비스는 일본에 '''극심한''' 피해를 입혀서 제명되었다.
2020년, 일본 기상청에서 열대저압부 단계에서부터 5일(120시간) 예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연합뉴스 기사
2021년 2월 20일 새벽에는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자체가 아예 접속이 되지 않다가 2021년 2월 20일 오전과 오후에는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접속은 재개되었으나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 페이지와 일기도 페이지는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 페이지로 접속하면 일본 기상청의 방재정보 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고 있다.) 2021년 2월 20일 오전 11시 무렵부터 일본 기상청의 일기도 페이지(흑백)만 접속이 재개되었다.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 페이지가 갑자기 접속이 안 되고 있는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021년 2월 20일 밤부터 https가 아닌 http로 접속하면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 페이지(일본어)와 일본 기상청의 일기도 페이지(컬러)는 정상적으로 접속된다.
리다이렉트되는 일본 기상청의 방재정보 페이지로 가면 새로 개편된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 페이지(일본어)와 일본 기상청의 일기도 페이지(컬러)로 갈수 있다! 일본 기상청의 서버가 터진 김에 아예 개편을 한 모양이다.
2021년 2월 24일에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개편을 사실상 완료했다.
[1] 중심의 구는 대기권에 둘러싸인 지구를 나타내며, 표면에 지구를 도는 대기의 흐름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는 싹과 바다의 물결 등 지구의 자연현상을 표현했으며, 또한 기상청의 영어명칭인 'Japan Meteorological Agency'의 두문자 'J' 'M' 'A(a)'도 들어가 있다. 로고 마크 오른쪽의 초승달 모양이 J, 중심구에 그려진 파도 모양이 'M'을, 그리고 전체적인 로고 모양이 a를 나타낸다고 한다.[2] 머리부터 차례대로 해, 구름, 비의 모습이다.[3]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태풍은 제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