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다구

 


'''ちよだく
千代田区
치요다구 / Chiyoda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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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문장(紋章)'''

'''기본 정보'''
'''국가'''
일본
'''지방'''
간토
'''도도부현'''
도쿄도
'''면적'''
11.66km²
'''인구'''
67,165명[1]
'''정치'''
'''구장'''

히구치 타카아키[2]
(樋口高顕, 초선)
'''구의회
(25석)'''


14석

3석

2석

2석

1석

3석
'''중의원'''
가이에다 반리 (도쿄도 제1구)
야마다 미키 (석패율제 비례대표)
'''상징'''
'''구화'''
벚꽃(桜)
'''구목'''
소나무(松)
'''구조'''
고니(白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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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현관, 도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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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다의 중심부에 자리한 고쿄(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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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출신 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 도쿄도에 속하는 23개의 특별구 중 하나. 치요다라는 이름은 '천 세대의 밭'을 의미하며, 에도 성의 다른 이름인 '치요다 성'에서 따온 것이다. 과거 에도막부시대 에도성의 영역과 거의 일치한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지요다'. 동쪽으로 주오구, 남쪽으로 미나토구, 서쪽으로는 시부야구, 북서쪽으로는 신주쿠구가 접해 있으며, 아키하바라, 마루노우치 등 유명한 번화가들이 있어 도쿄의 원도심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다.

2. 상세


일본의 황궁(궁내청)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집결한 곳으로, 도쿄에서 가장 중요한 특별구이다. 치요다구는 도쿄 중앙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는데, 구의 중심 지역은 천황이 거주하는 고쿄가 차지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내각총리대신 관저, 최고재판소, 경시청과 같은 많은 정부 기관과 도쿄역, 일본무도관과 같은 도쿄의 랜드마크들, 15개국의 대사관이 치요다구(특히 카스미가세키)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신주쿠구에 있는 도쿄도청도 원래는 이 곳에 있었다. 또한 일본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마루노우치, 언론사들이 모여있는 언론의 심장인 오테마치까지 치요다구에 있으며, 도쿄의 대표역인 도쿄역도 치요다구 한복판에 있다. '''그야말로 일본 정치의 중심지, 일본 경제의 중심지, 방송과 언론의 심장'''이다. 즉 도쿄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도심(Downtown)'''이라고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1947년 3월 15일에 칸다구(현재 치요다구의 북동부의 아키하바라역 주변에 해당함)와 코지마치구(치요다구의 나머지 부분)[3]이 합쳐져 성립되었다. 두 지역 모두 1932년 이전에는 도쿄도심 15구에 해당되던 지역.[4]
도심이라 그런지 유동인구는 많지만 실질적 거주 인구는 적은 '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곳이다. 치요다구는 도쿄에서 독보적으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곳이다.(약 5,000명/km2) 다만 치요다구의 인구는 1995년 34,78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서 2018년에는 61,824명까지 증가했다
치요다구의 주요 전철역은 도쿄역, 유라쿠초역, 오테마치역, 카스미가세키역, 아키하바라역, 오차노미즈역, 칸다역 등이 있다.
주요 지역으로는 나가타초, 카스미가세키, 마루노우치, 오테마치, 아키하바라, 칸다 등이 있다.
김대중 납치 사건이 이 곳에 위치한 그랜드 팔레스 호텔에서 벌어졌다.
식품업체 가루비의 본사가 치요다구에 있다.
시라유리 여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

3. 출신 인물



4. 관련 문서




[1] 추계인구 2021년 1월 1일 기준[2] 전 도쿄도의원[3] 현재로 따지면 마루노우치, 쿠단, 히비야공원 일대 등[4] 참고로 도쿄도심 15구에 해당되는 구는 1930년 기준으로 칸다, 코지마치(현 치요다구), 니혼바시구, 쿄바시구(현 츄오구), 시바구, 아자부구, 아카사카구(현 미나토구), 요쓰야구, 우시고메구(현 신주쿠구, 단 요쓰야구 일부는 1920년 도쿄도 토요타마군의 나이토신주쿠정을 합친 것.), 고이시카와구, 혼고구(현 분쿄구), 시타야구, 아사쿠사구(현 다이토구), 혼조구(현 스미다구 남부), 후카가와(현 고토구 북서부).[5] 치요다구 아키하바라 한복판에 위치한 오래된 학교가 극심한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진학자수 미달로 폐교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나름대로 타당한(?)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