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1. 개요
그랜드슬램(Grand Slam)은 트럼프 카드 게임인 휘스트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한번의 게임에 가능한 모든 13개 트릭을 다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1]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방에 싹쓸이'. 이것이 야구로 넘어가서 '''만루홈런의 공식적인 명칭이 된다.'''[2]
이 개념이 좀 더 확장되면서 연간 다수의 대회를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갖는 투어 스포츠형 종목에서 1년간 치러지는 중요 대회를 전부 1위로 싹쓸거나, 1년의 가장 중요한 수상을 모두 싹쓸었을 때, 혹은 해당 종목에 있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1번씩 우승을 했을 때를 가리켜 그랜드 슬램이라는 칭호를 붙인다. 이것은 야구의 그랜드 슬램 용어에서 온 것으로, 그랜드 슬램이란 말이 쓰이는 것은 그 종목에서 중요한 대회가 '''4개일 경우'''에 한해서 기록한다.[3] 전관왕으로써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종목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정리하자면 스포츠에서 어떤 선수가 권위있는 여러 대회에서 1년의 기간내 동시에 우승하는 식의 해내기 힘든 기록을 세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선수권 대회는 휩쓸면서 올림픽 경기에서는 어째 금메달은 획득하지 못하는 이른바 비운의 선수도 많고, 올림픽에서 한 번 입상하고 나서 다시는 이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하는 선수도 많다는 걸 보자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그랜드 슬램 용어를 자주 쓰는 스포츠인 골프나 테니스에선 그 해에 치뤄진 상금 높고 역사 깊은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이 두 종목에서 한 해만이 아닌 선수의 커리어 내에서 4대 메이저대회에서 1번씩 우승한 것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만 성공해도 골프,테니스계의 역사에 남는 레전드급 선수이다. 두 해에 걸치긴 해도 연속으로 4대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면 논 캘린더 그랜드슬램이라 하고 보통 타이거 슬램같이 이름을 붙여서 OO슬램이라고 칭한다.
축구에서는 지네딘 지단이 FIFA 월드컵 우승 및 골든볼, UEFA 유로 우승 및 MVP,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및 UE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및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이뤄낸 유일한 선수로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는 심권호선수가 세계 최초로 2체급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조선의 6대 임금이던 단종이 원손→세자→왕→상왕→폐위→복위[4] 되어 왕족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
2. 만루홈런
3. 그랜드 슬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상
3.1. 남자 골프
- 마스터스 토너먼트 - 4대 메이저대회중 유일하게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만 치러지는 대회. 우승자에게 전임 우승자가 입혀주는 그린재킷이 유명하다. 잭 니클라우스가 통산 6회로 최다 우승.
- 브리티시 오픈 - 'The Open'이라는 이명이 있다. 기후문제 등으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저스코어 대회가 속출하는 편. 투어시대 전까지는 영국 내부의 대회다보니 참여자도 많지 않았다. PGA시대 이후 최다 우승은 톰 왓슨의 통산 5회.
- U.S.오픈 - 6월 셋째주, 미국 기준으로 아버지의 날에 우승자를 가리는 4대 메이저 대회. 잭 니클라우스 외 2인이 통산 4회로 최다 우승.
- PGA 챔피언십 - 4대 메이저대회중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 지난 2009년 한국의 양용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남자 골프에서 한국의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을 안겼다. [5]
마스터스 토너먼트 창설 이전 골프계에 있어서는 동년에 당시의 4개 메이저(US 아마추어, US 오픈,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를 모두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사람은 1930년 남자골프의 바비 존스[6] 오직 한 사람 뿐이다. 이후 21세기에 이와 근접한 성적을 낸건 타이거 우즈가 2000년 브리티시 / U.S / PGA 챔피언십의 3개 대회를 우승한 뒤에 2001년 마스터스 오픈을 우승한 것[7] 일 정도이다. 이와 같이 한해동안 이루어진 게 아닌 메이저 대회 석권은 그랜드슬램으로는 치지 않는 대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따로 칭하고 있다.
3.2. 여자 골프
- U.S.오픈 - 1998년 박세리의 양말투혼으로 유명한 대회. 자세한 내용은 상록수(가요) 참조.
- 위민스 PGA 챔피언십 - 구 LPGA 챔피언십
- ANA Inspiration - 구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으로 스폰서가 변경되며 이름이 바뀌었다. 1983년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되었다.
- 브리티시 오픈 - 2001년에 뒤 모리에 클래식(Du Maurier Classic)을 대신해서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 에비앙 챔피언십 - 2013년부터 LPGA 공인으로 5번째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
과거의 메이저 대회
- 뒤 모리에 클래식 - 2000년까지 메이저 대회였지만 강등되었다. 현재는 캐나다 오픈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 - 1972년까지 유지되었다가, 대회가 폐지되었다.
- 웨스턴 오픈 - 1967년까지 유지되었다가, 대회가 폐지되었다.
3.3. 테니스
3.4. 모터스포츠
예선 1위, 레이스 패스티스트 랩 작성, 우승을 하며 해트 트릭을 달성하고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모든 랩을 리드하면 그랜드 슬램이다.
핏 스탑 등의 이유로 모든 랩 리드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 한 시즌, 아니, 요즘엔 두 시즌에 한번도 나올까 말까 한다. 700명이 넘는 드라이버들이 70년간 1000경기를 넘게 치르면서도 고작 24명[11] 의 드라이버들이 62회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토요일 Q3부터 일요일 레이스의 체커기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내려놓지 않았다는 의미. 가장 많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드라이버인 짐 클락도 오직 8번의 그랜드 슬램만을 경험하였으며 월드 챔피언을 지낸 드라이버 중에서도 그랜드 슬램을 경험해보지 못한 드라이버가 꽤나 많다.
3.5. 바둑
당대에 존재하는 국제 개인 바둑 기전에서 전부 우승경력이 생겼을 때 그랜드슬램이라고 표현한다. 1년 사이에 모든 국내기전을 싹쓸이하면 전관왕이라고 부른다. 바둑 기사 중에서 딱 3명만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참고로 우리나라 기사 3명 만이 가지고 있다.
- 조훈현 九단: 1994년 달성(후지쓰배, 응씨배, 동양증권배)
- 유창혁 九단: 2002년 달성(후지쓰배, 응씨배, 삼성화재배, LG배, 춘란배)
- 이창호 九단: 2003년 달성(후지쓰배, 응씨배, 삼성화재배, LG배, 춘란배, 토요타덴소배)
-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던/도전하는 기사들:
1995년 마샤오춘 九단은 당해 열렸던 국제기전들(후지쓰배, 동양증권배)을 전부 석권했지만 응씨배 우승 기록은 없었다 [14] . 이세돌 九단과 구리 九단 역시 전성기 때 국제기전을 많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응씨배 우승 경력이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몽백합배라든가 바이링배 같은 중국 주최의 새로운 국제 기전이 많이 늘어났고 두 기사의 전성기가 지남에 따라 이들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힘들어졌다. 현재 최정상권 바둑 기사 중 그랜드슬램에 가장 근접한 기사는 커제 九단(바이링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신아오배 4개 기전 우승경력 보유)이다.2018년 현재 바둑 기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면 우승경력을 챙겨야 하는 국제기전 8개
위에 그랜드슬램을 못한 바둑기사들을 보면 '''응씨배'''가 없는게 여러모로 발목을 잡고 있다. 응씨배가 '''4년에 한 번''' 하는 바둑 기전이라 우승 기회를 정말 잡기 힘들다.
일본바둑계에선 혼인보(本因坊), 명인(名人), 기성(棋聖), 십단(十段), 천원(天元), 왕좌(王座), 기성(碁聖)의 7대 바둑대회에서 적어도 1번 우승을 기록한걸 그랜드슬램으로 쳐준다.[15] 한국출신의 바둑기사인 조치훈 九단이 1987년 천원 타이틀을 따내며 최초로 달성했고, 이후에 장쉬 九단이 2010년, 이야마 유타 九단이 2013년에 각각 달성했다. 다만, 일본 7대 기전이 오픈형식이 아니라 일본기원 소속의 기사들만 참가할 수 있어(해외 기사 초청이 가끔 이뤄지는 정도) 세계 바둑계에선 그들만의 리그 정도로 생각해 그리 크게 쳐주지 않는다.[16]
3.6. 컬링
3.7. 기타 스포츠
한국에서는 개인 종목에서 해당 선수가 커리어 중에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선수권의 4개 대회에서 우승했을경우 그랜드 슬램이라 칭하기도 한다.
또한, 4대 국제대회 종목인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유치한 경우도 그랜드슬램에 포함된다. 국제대회 유치 그랜드슬램 문서 참조.
3.8. 세계 3대 영화제
칸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에서 각각 1번 이상 수상했던 인물.
1979년 제32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차이나 신드롬》
1981년 제3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 《버디버디》
1982년 제3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의문의 실종》
1992년 제4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글렌게리 글렌 로스》
1981년 제3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 《버디버디》
1982년 제3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의문의 실종》
1992년 제4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글렌게리 글렌 로스》
1993년 제5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여우주연상 《세 가지 색: 블루》
1997년 제4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잉글리쉬 페이션트》
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사랑을 카피하다》
1997년 제4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잉글리쉬 페이션트》
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사랑을 카피하다》
1996년 제4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 《데드 맨 워킹》
1997년 제50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더 홀》
1998년 제5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헐리벌리》
2003년 제6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21그램》
1997년 제50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더 홀》
1998년 제5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헐리벌리》
2003년 제6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남우주연상 《21그램》
2002년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 여우주연상 《파 프롬 헤븐》
2003년 제5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디 아워스》
2014년 제67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맵 투 더 스타》
2003년 제5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 《디 아워스》
2014년 제67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맵 투 더 스타》
3.9.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또는 각색상, 총 5개의 상을 수상한 영화를 그랜드슬램, 영어로는 빅 파이브(Big Five)라고 부른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영화는 총 3작품이다.
- 1935년 《어느날 밤에 생긴 일》 (It Happened One Night)
- 1976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 1992년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3.10. EGOT
미국 연예계의 시상식 끝판왕인 에미상(TV), 그래미상(음악), 오스카상(영화), 토니상(무대극)를 모두 수상한 사람을 일컫는 말. 우피 골드버그 등이 유명하며 모두 15명 있다.
3.11. 프로레슬링
3.11.1. EPW
EPW 헤비웨이트 챔피언, 코스탈 챔피언, 하드코어 챔피언, 태그팀 챔피언을 모두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 개빈 맥거번 - EPW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 2018년 8월 25일 벤데타에서 마이클 모리온을 이기고 EPW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3.11.2. ICE RIBBON
아이스 크로스 인피니티 챔피언, 트라이앵글 리본 챔피언, IW19 챔피언, 인터네셔널 리본 태그팀 챔피언을 모두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 츠카사 후지모토 - 아이스 리본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 2012년 6월 1일 "19 O'Clock Girls Pro Wrestling 118: 2nd Anniversary Show"에서 쿠루미를 이기고 IW19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3.11.3. ROH
항목 참조
3.11.4. TNA / Impact Wrestling
항목 참조
3.11.5. WCW
항목 참조
3.11.6. WWE
3.12.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발전 과정에서 2002년부터 3대 게임방송의 게임리그 체제가 확립되었으며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부터 죽 개최되어 오던 온게임넷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추후 스타리그로 개명)와 2002년부터 겜비씨(이후 MBC GAME 명칭 변경)와 KPGA(현 KeSPA)가 합작하여 치른 '''KPGA 투어 리그'''(2003년 4월 이후 MSL로 개명), 게임 전문 방송국 겜TV(당시 GhemTV, 이후 GameTV)가 주최한 '''GhemTV 스타리그'''다.
그리고 2003년 초, 당대 e스포츠 최강자였던 이윤열이 Stout/Baskin Robbins 2002 KPGA TOUR 4차리그와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동시에 우승하고 현재는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지만 제3~4차 iTV 랭킹전과 3차 GhemTV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하면서 '''동시기의 4대 방송사 리그를 모두 제패하자''' 게임 소식을 다루는 언론 및 게임 전문 방송사들은 이윤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일컬으면서 그는 초대 그랜드슬래머가 되었다.[17] 당시 메이저대회와 마이너의 구분 개념과 인식은 없었지만, 대회가 연단위로 끊어지지 않는 특성상 캘린더 이어 그랜드슬램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다.
그 뒤 GameTV가 자금난으로 겜TV 4차 스타리그를 예선까지 치르고도 열지 못하고 이후 2000년대 중반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iTV 랭킹전도 2004년 7차 대회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방송사 리그 체제는 결국 양대리그 체제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이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 외에는 아무도 없게 되어 본래의 의미와는 달리 이윤열을 일컫는 고유명사 중 하나로 그 의미가 축소되었다. 이를 시기하는 이들이 e스포츠의 과도기적 난맥상을 들먹이면서 그랜드슬램의 의미를 깎아내리거나 자신들의 임의대로 다른 그랜드슬램을 만드는 뻘짓을 한 적도 있었고, 더러는 이 위업의 후광을 다른 선수에게 씌워주려는 언론들에 의해 그랜드슬램이라는 표현이 간혹 등장한 적이 있었으나 그런 '''근본 없는 시도'''들은 지금에 와서는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아무리 과도기 때의 상황에서 이루어진 위업이라고 말한다 해도, 10년이 넘는 e스포츠 역사 동안 난다긴다 하는 포스를 가진 절대 강자들이 즐비했음에도 이윤열 다음의 '양대리그 동시 우승'조차 7년 7개월이 지난 2010년 9월에야 이영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면 동시기에 치러진 '''공통 사용맵이 없는'''[18] 3개 방송사 리그를 동시 우승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이윤열의 위대한 역사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로 이영호도 WCG를 우승함에 따라 3개 대회 동시 우승이므로 그랜드슬램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이에 따라 갓라인에 그랜드슬램을 넣자는 주장도 있지만 실은 그들만의 주장이다. 만약 이 주장이 인정받는다면 최고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지는 않았어도 3개 대회(스타리그, MSL, WCG)에서 한 번씩이라도 우승한 경우로 따지면 임요환, 최연성, 이제동도 있다. 분명 골든 마우스(스타리그 3회 우승), 금배지(MSL 3회 우승), WCG 금메달을 모두 거머쥔 것이 이영호만의 업적이기는 하나 이는 금이라는 눈에 띄는 요소 때문에 고작 WCG의 우승이 골든 마우스와 금배지에 묻어간 것일 뿐이다. 물론 양대리그 3회 우승 + WCG 우승의 업적을 달성한 것이 이영호가 유일하긴 하지만...
황신께서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적이 있으며 물론 '''이벤트전'''. KT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온게임넷을, KT-KTEC 위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MBC GAME을, 파인드올배 챌린지오픈 리그에서 우승해 겜TV를 차례로 제패하셨다.
박용욱이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했던 당시 엄재경이 박용욱을 포장할 때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온게임넷 프로리그, 그리고 온게임넷 챌린지리그를 모두 우승해서라고.[19] 물론 지금은 아무도 기억 못 한다. 그렇게 따지면 그분도 온게임넷 그랜드슬래머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디스이즈게임에서 최용화의 GSTL 최다승, 최다 연승, 2연속 올킬 때문에 그랜드슬램이라 불렀으나, 이는 한 리그 내에서 거둔 성적들이기 때문에 그랜드슬램의 범주에 넣을 수가 없다. 그나마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스타 2로 전환하면서 곰TV의 GSL과 스타리그를 동시에 우승하는 것을 그랜드슬램으로 볼 수도 있게 되었으나, 스타 2로 전환한 지 두 대회만에 스타리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양대리그 우승은 불가능해졌다. 스타 2로 전환한 WCG 또한 2013년 대회를 끝으로 없어졌고, 후신인 WECG 역시 스폰서/재정 문제로 선발전을 다 치러놓고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SPOTV GAMES에서 2015년부터 Starcraft 2 StarLeague를 출범하면서 스타 2에서도 다시 양대리그 체제가 확립되었다. 자연스럽게 양대리그 우승자가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스타 2로 치러진 스타리그의 우승자인 정윤종, 조성주의 경우 GSL과 Starcraft 2 StarLeague에서 모두 우승한다면 스타 1의 이윤열과 같이 3대 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게 되었다. 결국 조성주는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2018 GSL Season 1 우승을 달성하면서 스타 2 국내리그 사상 첫 양대리그 우승자 및 이윤열 이후 없었던 3대 리그 우승자가 되었으며, 정윤종의 경우에도 2015 SBENU GSL Season 2에서 우승하면서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했다.[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해에 라이엇 주관의 공식대회를 전부 석권하는 것을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현재 2024-12-14 23:02:27 기준으로는 달성한 팀이나 선수는 없다.
과거 2014 시즌까지는 딱히 그랜드 슬램이라는 개념은 없었다.[22] 애초에 LCK처럼 윈터가 있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스프링, 서머 2개로 이뤄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롤드컵까지 해서 라이엇 주관의 메이저 우승컵이 3개에 불과했던 이유도 있다.
2015 시즌부터 라이엇에 의해 모든 지역 리그 일정이 풀리그 - 동일화로 바뀌면서 한 해에 지역 리그의 스프링, 서머, MSI, 롤드컵 전부 우승하는 것을 의미한다.[23][24]
이때까지 가장 근접한 결과를 이뤄낸건 2015 시즌 스프링, 서머, 롤드컵 우승 및 2016년도 스프링, MSI 우승, 롤드컵 우승의 SK telecom T1과 스프링, 서머, MSI 우승을 한 2018 시즌 RNG, 2019 시즌 G2 Esports가 있다.
SKT는 아쉽게도 2015 시즌에는 MSI 우승에, 2016 시즌에는 LCK 서머 우승에 실패해 롤드컵 시작전에 이미 그랜드 슬램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롤드컵 전에 3개 대회를 우승한 두 팀, RNG는 롤드컵 8강에서[25] , G2는 결승에서 패배하여 그랜드슬램에는 실패했다.[26]
2020 시즌의 경우 MSI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어 우승컵이 스프링, 서머, 롤드컵 3개가 되었다. 만약 2020 시즌에 한 해를 석권하면 타 종목들처럼 트리플 크라운이라 불렸을 지도 모르지만 달성한 팀이 없었다. LPL과 LCK의 경우 2020 MSC도 있었고.
그리고 번외로 한 해 석권은 아니지만 라이엇이 주관했던 모든 공식 대회[27] 를 전부 다 우승해 페이커와 SK telecom T1이 그랜드슬램을 이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당시 중국에서도 페이커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기사까지도 나왔었다. 하지만 페이커와 T1의 우승 기록이 워낙 독보적인 것도 있고 그 중 폐지된 리그도 있어 이런 분류로는 사람들의 정확한 기준이 없고 2020 시즌에 MSC 우승에 실패하여 이런 부분으로 그랜드슬램이란 단어는 잘쓰지않는 편.
히오스에서는 과거 리치가 그랜드 슬램을 이뤘다.
3.13. 탐험가 그랜드슬램
Explorers Grand Slam.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3극점을 모두 등정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호칭.
여기에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 등정까지 달성하면 산악 그랜드슬램(True Explorers Grand Slam)이라고 하며, 2005년 한국의 산악인 박영석이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 세계 7대륙 최고봉: 여섯개 대륙과 남극의 최고봉. - 북아메리카: 매킨리 산 / 남아메리카: 아콩카과 산 / 남극: 빈슨매시프 산 / 아시아: 에베레스트 산 /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산 / 오세아니아: 칼스텐츠 산 / 유럽: 엘부르즈 산
- 3극점: 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정상.
-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 8천미터가 넘는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의 14개 봉우리. - 에베레스트, K2, 칸첸중가, 로체, 마칼루, 초오유, 다울라기리, 마나술루, 낭가파르바트, 안나푸르나, 가셔브룸1봉, 가셔브룸2봉, 브로드피크,시샤팡마.
비슷한 것으로 구 소련부터 해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눈표범 상이 있다. 소련내의 가장 높은 5개산을 정복하면 받을 수 있다.
3.14. 대한민국의 시상식 그랜드슬램
3.14.1. 연기대상 그랜드슬램
매년 연말에 열리는 방송 3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 혹은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3.14.2. 연예대상 그랜드슬램
매년 연말에 열리는 방송 3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이나 예능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3.14.3. 가요대상 그랜드슬램
한 해에 방송 3사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것을 말한다. 특이하게도 조성모를 제외하고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들은 그랜드슬램도 동시에 달성했다.
3.14.4. 대한민국 3대 영화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한 작품 한 부문으로 대상[33] ,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등을 휩쓴 인물 또는 작품.
- 문희 《흑맥》 - 신인상
- 서편제 - 최우수작품상
- 정선경 《너에게 나를 보낸다》 - 신인상
- 이정재 《젊은 남자》 - 신인상
- 한석규 《초록물고기》 - 남우주연상
- 설경구 《공공의 적》 - 남우주연상[34]
- 최민식 《올드보이》 - 남우주연상
- 박찬욱 《올드보이》 - 감독상
- 한예슬 《용의주도 미스 신》 - 신인상
- 박유천 《해무》 - 신인상
- 이병헌 《내부자들》 - 남우주연상
- 김소진 《더 킹》 - 여자조연상
- 최희서 《박열》 - 신인상
- 김주혁 《독전》 - 남자조연상
- 나문희 《아이 캔 스피크》 - 여우주연상
- 기생충 - 최우수작품상
- 봉준호 《기생충》 - 감독상[35]
3.14.5. 메이저 TV/영화 시상식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TV/영화 시상식'''에서 대상이나 주연상에 해당하는 상을 모두 수상해보는 것을 뜻한다. 그 상들은 '''지상파 연기대상, 백상 TV 최우수연기상(혹은 대상), 청룡 주연상, 대종상 주연상,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혹은 대상)'''이다. [36]
지상파 연기대상(1999)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9)
청룡 주연상(1998)
대종상 주연상(1999)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1998)
지상파 연기대상(1995)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3, 1995)
청룡 주연상(1995)
대종상 주연상(1996, 2000)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1)
지상파 연기대상(1989)
백상 TV 최우수연기상(2001)
청룡 주연상(1990)
대종상 주연상(1991)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1984)
지상파 연기대상(1996, 2003, 2013)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6, 2016)
청룡 주연상(1993, 1995, 2006)
대종상 주연상(2005)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5)
지상파 연기대상(2003, 2009)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6, 2003, 2010, 2019)
청룡 주연상(2016)
대종상 주연상(2012, 2016, 2020)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6, 2016, 2020) / 대상(2011)
4. 2차 세계대전당시의 지진폭탄
그랜드슬램(지진폭탄) 문서 참고.
5. 육군훈련소의 4대 종교활동을 전부 참석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군대에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이렇게 4대 종교가 있으며, 논산훈련소에서는 각 종파별로 성례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천주교, 개신교, 불교의 성례식에 모두 참가하는 것을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른다. 2013년 기준으로 원불교 입교식의 경우 놀토(2,4주차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훈련소 내부에서는 부식을 통일하면서 성례식도 한 훈련병 당 한 종파에 한 번씩만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되기도 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고. 대응책으로 성례식을 같은 날에 치뤄서 중복참여를 막는 대책을 취하는 중.
성례식(세례, 수계 등)에 참가하면 선물과 함께 각 종교의 상징물을 주는데, 불교의 卍과 국군법요집이라는 조그마한 책자 개신교의 넓직한 십자가, 천주교의 예수님이 매달려 있는 십자가를 다 모으고 나서는 자랑하는 훈련병도 있다. 지휘관의 의도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연대에서 이러한 장식물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었듯 연대와 연대 내의 교육대 중대의 지휘관에 따라 성례식은 한곳만 참여할 수 있게 제한하기도 한다. 하지만 후반기를 가서 그랜드슬렘을 달성하기도하고... 짱박아둔 부식등을 이용하거나 종교 상징물에 크게 관심이 없는 훈련병에게 받기도 한다.
6. 만화 에어리어88에 등장하는 병기
사막 항모편에서 등장하는 지중행 미사일이다. 사막 항모가 가지고 있는 비밀 병기로 거대한 드릴이 기수에 달린 것으로 크기는 소형잠수함 정도의 거대함을 자랑한다. 크기에 걸맞게 폭약탑재량도 엄청나서 중앙에서 터졌다면 에어리어88도 일격에 날아가버릴 정도. 드릴을 이용해 사막 지중으로 이동하며 목표물의 지하에 도착하면 목표물에서 발산하는 음파 혹은 자기 등을 감지, 폭발하는 형식. 약점은 연료량으로 연료가 다 떨어지면 멈춰버리는데 드릴을 이용해 지중을 이동하는지라 연료 소모량도 엄청난 듯.
리샬 바슈탈 왕자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에어리어88을 향해 발사되었는데, 그의 증언으로 그 실체를 발견하게 되자[37] 신의 아이디어를 착안해 거대한 사암을 진로에 파묻어 가로막는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작전은 성공했으나 그랜드 슬램은 사암질의 약한 바위를 뚫어버렸고, 다행히 멈추나 싶었으나 지하수를 타고 기지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결국 자폭시키기로 결정해 신과 미키가 전투기를 타고 출격한 후 비상 탈출하는 방법으로 그랜드 슬램을 자극(?)해 자폭시켰고, 에어리어88의 활주로의 절반이 날아가버리게 된다. 나머지 1발은 아스란의 수도로 발사되었으나 폐기물이 버려져 있는 광산을 통과하다가 강산성 폐기물에 접촉, 고장이 나버렸다.
7. 일본의 이벤트기획사
반다이 남코 그룹 산하의 이벤트 기획사. 2009년 설립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반다이 남코 영상음악 프로듀스 부분 산하에 있으며 대표이사는 스즈키 타카아키.
현재 반다이 비쥬얼과 같은 건물에 있으며 란티스 쪽 아티스트 공연 외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이벤트 제작을 담당하는 중이다. 사장인 스즈키 타카아키가 2017년부터 같은 업종인 반다이 남코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의 대표가 됨으로 실질적인 공연 및 이벤트 제작 총괄을 하게 될 듯.
8. 음악 방송 1위 모두 수상
THE SHOW, SHOW CHAMPION, 엠 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순위제를 실시하는 음악 방송에서 한주에 모두 1위를 수상한 것을 그랜드슬램이라고도 부른다. 결방 등으로 인해 순위집계를 하지 않은 경우 그 음악 방송을 빼고 모두 수상해도 그랜드슬램으로 쳐주며[38] , 출연자에게만 1위를 주고 메이저그룹이 거의 출연하지 않는 THE SHOW에서는 원래 출연하지 않는 가수의 경우 그것을 빼고 1위를 모두 수상해도 그랜드슬램으로 쳐준다. 2021년 기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로는 'Love Me'의 뉴이스트, 'Man In Love', 'Tell Me'의 인피니트, 'LUV' '덤더럼'의 Apink, '밤', '해야', '열대야'의 여자친구, Oh my god[39] , 화(火花)[40] 의 (여자)아이들, 'FIESTA', 'Panorama'[41] 의 IZ*ONE이 대표적으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이 룰에서 하나 남기고(즉, 12개 트릭)을 다 가져가면 스몰 슬램이라고 부른다.[2] 즉, 야구용어에 쓰리런 홈런은 있어도 포런(four-run) 홈런은 없단 얘기다. 만루홈런은 그랜드슬램으로만 부른다.[3] 이런 기준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e스포츠계에서 이윤열에게 붙여진 그랜드 슬램이란 칭호는 당시의 3개 방송사 대회를 동시 제패한 것이므로 대회의 수를 가지고 그랜드슬램이라고 하기엔 다소 모양새가 이상해진다. 이런 경우 트리플 크라운, 또는 트레블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데, e스포츠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 물론 그것은 e스포츠계에서 칭호를 선택하는 센스가 영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4] 세종이 왕이던 시절 세자(문종)의 아들로 태어나 세자,왕이 되었다가 계유정난이후 상왕이 되었다가 폐위 되었고 이때 노산군으로 강등 되었다가 사후에 노산대군으로 승격, 숙종시절 복위되어 단종으로 추승.[5] 여자 골프에서는 1998년에 박세리가 먼저 기록했다.[6] 본업은 변호사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였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창립자이기도하다.[7] 이 일 이후로 '4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이지만 중간에 해가 바뀐 것'을 타이거 슬램이라고 부르게 됐다. 여자의 경우 좀 애매해지지만, 우승한 대회가 돌아오기 전에 4개 쌓으면 타이거 슬램이다. 즉, A B C D E순일 때 C 우승 후 D 실패하고 E 우승한 뒤 해가 바뀌어 A B 우승하면 타이거 슬램이다. 다섯 개 다 하면 슈퍼 타이거 슬램.[8] 캐리 웹이 유일하게 달성했다. 참고로 캐리 웹의 경우는 에비앙 챕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서로 다른 6종의 메이저 우승도 가능한 상태이다.[9] 사실 2012년에 에비앙 마스터즈(현재의 에비앙 챔피언십)을 우승한 기록도 있다. 다만 이때는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기 이전이므로 그랜드슬램에는 포함되지 않는다.[10] 리우 올림픽은 100년이 넘는 시간만에 처음으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회이기까지 하다.[11] 당장 챔피언을 지낸 드라이버들이 33명이다.[12] 이창호같은 경우 1998년 있던 당대 후지쓰배, 삼성화재배, LG배, 동양증권배 4개를 휩쓸었지만, 그 해 개최된 춘란배(결승 1999년)에서 조훈현 九단한테 밀려 준우승에 그치면서 춘란배 우승을 2002년-2003년 시즌에 와서야 달성했다. 이 때 우승했으면 전무후무한 '''세계대회 전관왕'''을 할 수 있었다고 이전 문서에서 설명했으나 사실 조훈현, 마샤오춘이 각각 1994년, 1995년에 달성한 바가 있다.[13] 조훈현 九단은 2002년 LG배 결승에서 유창혁 九단에서 2:3으로 지면서 아쉽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기회를 놓쳤고, 유창혁 九단은 LG배 3회 준우승의 한을 푸는 것과 동시에 생애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14] 이전 문서에서는 마샤오춘이 응씨배 이외에 춘란배도 없으므로 어차피 그랜드슬램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었으나, 95년 기준에서 보면 춘란배는 창설 이전이었으므로 응씨배만 없어서 그랜드슬램 달성 못한 것이 맞다. 참고로 춘란배가 창설된 98년에는 LG배, 삼성화재배도 창설되어 있었으므로 이때 기준으로 마샤오춘은 달성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15] 여담으로 진행방식은 리그를 통해 대표 2명을 정하고 2명끼리 도전자 결정전을 치러 이긴 사람(명인전)이 작년에 타이틀을 딴 챔피언과 대결하여 정해진 승수를 먼저 챙긴쪽이 타이틀을 차지한다. 기성전과 혼인보전은 리그 우승자가 별다른 도전자 결정전 없이 오른다. 동률이면 승자승 원칙. 왕좌, 천원, 작은기성, 십단은 16강 또는 32강 토너먼트 단판 우승자가 도전자. 기성, 명인, 혼인보는 7전 4선승, 왕좌, 천원, 작은기성, 십단은 5전 3선승.[16] 게다가 일본기원측에서 소속기사들이 해외대회보다 7대 기전을 더 중요시하게 여기도록 압력을 넣고 위의 응씨배 같은 해외대회엔 나가지 못하게 막아서(사실 이야마 유타와 셰이민한테만 이런다. '''이치리키 료, 위정치, 이다 아쓰시, 유키 사토시, 야마시타 게이고''' 등 2인자 그룹이나 오니시 류헤이, 후지사와 리나, 뉴 에이코 등 남녀 신인기사들은 국제 바둑 기전에 잘만 나온다. ) 이런 갈라파고스화 현상이 더 심해졌다. 게다가 기성(棋聖)전만해도 우승상금이 자그마치 5000만엔(학화 약 5억)일만큼 대부분의 대회들 상금이 쇼미더머니 수준이라 일본기사들은 해외대회에 큰 신경을 안쓰는 경향도 있다.[17] 이 방송 이후 한때 이윤열은 자신의 방송 경기 아이디를 그랜드슬래머(GRANDSLAMMER)라고 적은 적이 있었다.[18] 공통 사용맵은 EVER 스타리그 2005, 우주닷컴 MSL부터 도입되었다.[19] 이때 듀얼토너먼트는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었기에 제외했다고 한다.[20] 거기에 재밌는 점은 서로 양대 리그의 한쪽 리그를 우승했고 2회 우승에 특정 조건이 있었다. 조성주는 2번의 T1선수, 정윤종은 2번의 저그선수를 상대.[21] 하지만 이윤열의 그랜드슬램은 세 개의 리그를 '''동시에''' 우승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점에서 동일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언론에서도 보통 그랜드슬램보다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용어를 쓰는 편.[22] 그 이전에 한 해에 메이저 대회 제패를 논한다고 할때 가장 가까웠던 롤드컵 우승팀들만 이야기하자면 프나틱과 TPA가 우승한 시즌 1, 시즌 2는 애초에 지역별 리그 체제가 정립되기 전이라 여러 대회가 중구난방으로 있었기에 이야기 자체가 애매하고 SKT T1 K는 2013 스프링부터 지역 리그인 롤챔스에 참가해 2012 - 2013 윈터 우승이 애초에 불가능했고 첫 참가한 대회에선 MVP 오존에게 탈락했으며, 삼성 화이트는 2013 - 2014 윈터는 SKT T1 K에게, 2014 스프링과 서머는 형제팀인 삼성 블루에 막혀 역시 롤챔스 우승은 하지 못했다.[23] IEM이나 2017 시즌부터 개최한 리프트 라이벌즈와 같은 라이엇 주관의 대회도 있지만 그 권위가 미묘해서 그랜드슬램의 항목에선 제외하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IEM의 경우 2018 시즌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열리지 않아 사실상 폐지됐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리프트 라이벌즈 역시 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고. MSI를 대신해 MSC라는 대회가 열렸지만 이는 한국과 중국을 대상으로 한 한정적인 의미에 가까운 대회이다.[24] 그랜드 슬램은 사실상 나오기 힘들다. 또한 한 해의 롤드컵, MSI, 지역 리그를 전부 우승해본 팀도 SK telecom T1 하나뿐이고 선수들도 한해동안 오직 한 팀에서 기록했던 듀크, 블랭크, 뱅기, 페이커, 뱅, 울프, 한해는 아니지만 2014 롤드컵 우승 이후 타 지역으로 이적하여 2015 LPL 스프링-2015 MSI 우승을 달성했던 폰 말고는 없다.[25] 참고로 당시 RNG를 탈락시킨게 G2였다.[26] 18 RNG와 19 G2 두 팀은 그 해 리프트 라이벌즈도 우승했다.[27] 지역 리그 9회 우승, MSI 2회 우승, 리프트 라이벌즈 1회 우승, 롤드컵 3회 우승, 올스타 지역대항전(인비테이셔널) 1회 우승, IEM 1회 우승. 참고로 리프트 라이벌즈와 IEM은 사실상 폐지, 올스타 지역대항전은 2013, 2014, 2017 시즌 외에 진지하게 열린 적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도 위의 우승 횟수에도 제외했고.[28] 1993년 TV부문 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2관왕.[29] 3사 시상식 외에도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서울가요대상을 한 해에 수상했다. 당시 5대 가요 시상식을 한 해에 모두 수상했으니 진정한 의미의 그랜드슬램.[30] 서울가요대상 대상도 같은 해에 수상.[31]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도 같은 해에 수상.[32] SBS는 제자리 걸음으로, KBS, MBC는 사랑스러워로 수상.[33] 백상예술대상 한정[34]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으로 그랜드슬램 달성[35] 백상예술대상에선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36] 나무위키 주요 수상 이력에 기재되는 모든 연기상들이기도 하다.[37] 그 전까지는 지중으로 이동하는 것이 사막항모인 줄로 알고 신나게 폭격을 해댔다. 그야말로 삽질.[38]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는 결방주에도 순위를 집계하므로 해당되지 않음.[39] 이쪽은 더 쇼는 코로나 19 예방차,쇼 챔피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결방되었고, 이 방송을 제외하면은 그랜드 슬램이 된다. 엠카운트 다운도 결방은 했으나 순위집계는 했다.[40] 이 때는 더 쇼만 결방했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진행했다.[41] 이때 쇼 챔피언은 결방하였고, 쇼! 음악중심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정에는 없었지만 결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