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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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イナズマイレブン'''
한국
썬더 일레븐[1]
이탈리아
Inazuma Eleven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
미국
홍콩
閃電十一人(섬전십일인)
대만
閃電足球隊(섬전족구대)
1. 소개
1.1. 게임
1.1.1. 주요 특징
1.2. 발매 순
1.3. 애니메이션
1.3.1. 국내 방영
1.3.2. 회차 목록
1.4. 만화
1.5. 작품의 전개
2. 등장인물
3. 주요 축구팀
3.1. 풋볼 프론티어(FF) 편 (1기)
3.2. 에일리어 학원 편 (2기)
3.3.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FFI) 편 (3기)
4. 대표 필살기
5. 관련 항목
5.1. 캐릭터 관련
5.2. 물건 관련
5.3. 언어 관련
5.4. 기타
7. 극장판 시리즈
8. 무대판
9. 주제가
9.1. OP
9.2. ED
9.3. 삽입곡
9.4. 캐릭터송


1. 소개


'''이것이 초차원 축구다!'''[2]

일본 드래곤 퀘스트8 등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신용을 쌓은 게임 제작사 '레벨 파이브'가 레이튼 교수 시리즈처럼 판매까지 맡은 미디어 믹스.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순서대로 나왔으나, 애초에 미디어 믹스로 계획되었으므로 만화가 원작인 것이 아니라 미디어 믹스 그 자체이다. 게임 기종은 NDS.
레벨파이브에서 제작한 게임 중에 엄청난 팬들을 지니고 있는 레이튼 교수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이 때문인지 게임 1탄에서는 한번 엔딩을 본 후에는 이나비카리 수련장에서 축구 배틀이 발생할 때 낮은 확률로 레이튼 교수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썬더 일레븐"[3]으로 들여와 방영하고, 미국의 카툰 네트워크나 인도나 다른 유럽[4], 또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방영하고 있다.
축구를 테마로 수집/육성 요소를 포함시킨, 특이한 롤플레잉 게임. 레벨이 존재하고, 5 VS 5의 축구 배틀로 이루어지는 인카운트 배틀에, 배틀이 끝나면 돈(열혈 포인트, 우정 포인트)과 경험치를 얻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로처럼 배배 꼬인 던전을 돌파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5] 축구부의 주장이 되어, 부원의 입부 권유나 연습 시합을 반복하면서 부원들을 성장시키며 스토리를 진행해 풋볼 프론티어 전국 대회 제패를 목표로 하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이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존재는 공과 골대의 망이라고도 한다. 터지거나 찢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 [6][7][8]
참고로 같은 회사에서 만든 골판지 전기 시리즈와 동시대로 세계관이 연결된다.


1.1. 게임



게임중에 등장하는 부원 후보는 1000명 이상이며, 2편에선 1500명, 3편에선 2000명이 등장, 타이틀마다 500명씩 신 캐릭터를 추가하는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평범하게 말을 건네기만 해도 입부해 주는 사람부터, 퀴즈 맞추기, 매니저를 통한 스카우트, 부원의 인맥, 다른 팀에서 빼내기, 뽑기[9] 등 입부 조건도 여러가지이다. 하여튼 선수가 많다 보니 온갖 방법이 다 나온다.[10] 이나갤에서는 버전 분할로 중간에 영입할 수도 있다.[11]
이러한 캐릭터를 편성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오리지날 팀을 만들 수 있어 친구와 대전이나 트레이드를 실시할 수도 있다. 사실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제법 진지하지만 흥미를 유발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주된 목적은 대전과 교환에 있는 게임. CF도 이런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1편과 달리, 2편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는데[12],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이 전략이 대성공을 거두게되어, 현재까지 110만장을 판매한, 레벨 파이브 자체 제작, 유통 상품중에 최대 히트작으로 떠올랐다.[13] 일단 이나즈마 일레븐은 "일본 시장에서" 레벨파이브의 최대 히트작. 물론 애당초 내수용으로 제작한 타이틀이니 해외사업 전개에도 별 관심이 없는것 같다. 내수용으로 제작한만큼 그대로 다른 곳에 팔면 엄청 까일만한 것도 이유중 하나. 게임 특성 상 로컬라이징이 매우 어려운 것도 있다.
3편 또한 스파크/봄버 두 버젼으로 발매되었으며 극장판 개봉(12/23/2010)에 맞춰 12월 16일에 제3의 버전인 디 오우거가 새롭게 발매되었다. 여기에는 신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극장판에 맞춘 스토리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 2편에서 완전히 부서져버린 에일리어 학원의 근거지가 3편 오우거에서는 다시 등장한다.
3편을 끝으로 엔도 마모루가 주인공인 스토리를 완결짓고, 4편인 이나즈마 일레븐 GO부터는 새로운 주인공 마츠카제 텐마를 내세운 새로운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6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가 마무리된 지 약 3년, 드디어 7편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또다시 새로운 주인공으로 교체되었다. 이번 (메인) 주인공의 이름은 이나모리 아스토.[14]
세가가 이 게임 시리즈가 자신들의 기술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소송 대상은 시리즈 소속 8개의 소프트로, 관련 게임의 판매 금지와 폐기, 9억엔의 손해 보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레벨 파이브 쪽은 단호히 맞서겠다는 입장.*
팬들은 이나즈마 일레븐을 일본식으로 이나이레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 말이 주로 무인편을 가리키며, 이나즈마 일레븐 GO는 이나고라고 한다(더빙판의 경우 썬더고 내지 썬일고). 이후 이런 식의 줄임말이 활발히 유행해서 이후 크로노스톤은 이나크로(썬더크로), 갤럭시는 이나갤(썬더갤),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는 이나단[15](썬더골)이라고 한다. 리부트 시리즈의 경우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은 이나아레,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은 이나오리.
이나즈마 일레븐SD는 2020년 12월 1일에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1.1.1. 주요 특징


기본적으로는 실시간으로 조작하다가 선수들끼리 마주치거나 슛을 할때는 커맨드 배틀로 들어가는 형식의 축구 게임.
축구 게임답게 카드 배틀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옆동네나, 팽이 싸움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이웃동네동그란 구슬같은 데서 나오는 이상한 괴물과 싸우는 먼 동네공 속의 괴물로 모든 걸 해결하는 아랫동네 그리고 노래 라이브로 모든 걸 해결하는 어느 동네마냥 모든 것을 축구로 해결한다. 불량배도 축구로 덤벼오고, 아줌마랑 아저씨도 축구로 덤벼오고, 닌자들도 축구로 덤벼오고, 대통령 경호원도, 미래인도 축구로 덤벼오고, 외계인도 축구로 덤벼오고, 천사랑 악마도 축구로 싸운다. 축구가 곧 법이다.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아주'''" 많이 나오며 악당들 대부분이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덤으로 아침 드라마급으로 불행의 원인으로 '''교통사고'''가 엄청 자주 나온다. 이치노세 카즈야와 그 친구들, 후부키 시로와 그의 가족, 고엔지 유카, 쿠도 후유카의 부모님, 이나즈마 일레븐의 몇몇 멤버들 등등… 심지어 카게야마 레이지는 체포되는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스포일러]
캡틴 츠바사 게임 시리즈를 방불케 하듯이 '''필살기'''[16]에 전념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사실 캡틴 츠바사가 워낙 대히트작에 필살기 배틀의 원조물이기도 하고, 커멘드 배틀을 간략화했지만 많이 참조한게 보인다. 정작 캡틴 츠바사 게임 시리즈는 NDS 세대로 가며 몰락했지만.. 각 캐릭터는 평범한 패스, 슛, 드리블 외에도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필살기의 위력과 능력치에 의해 필살기 배틀이 일어나게 된다. 필살기의 종류는 드리블, 블록, 슛, 키퍼기 등 네가지와 3편에서 추가된 필살 택틱스가 있다.
필살기 기술의 훈련 정도가 게임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주며 정상적인 축구가 아닌 필살기 중심으로 승패가 결정된다는 시점으로 본다면 어쩌면 이 작품은 능력자 배틀물일지도.[17][18] 꼭 중학생 연령대여야 초능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인편에서 어른들이 기술을 쓰고, GO에서는 무인편의 캐릭터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잘 쓰고 있다. 꼭 축구를 해야… 발휘되는 모양.
여러모로 수비수들의 대우가 나쁘다. 필살슛에 두세명이 다 떨어져나가는 것은 기본이요 신기술로 한번 막았다 싶으면 그 신기술도 다음엔 무조건 뚫려버린다..
DS의 터치를 이용해 드래그 및 클릭을 하는 것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순간 정지 기능을 제공해 동시 다발적인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론 이런 시스템으론 섬세한 조작 테크닉 같은건 불가능하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필살기 배틀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합이기 때문에 전, 후반은 각기 30분이며 게임 플레이상의 시간은 현실의 시간보다 약 두배에서 세배 가량 빠르다.
여러모로 포켓몬 시리즈와도 유사점이 보이는데, 풍림화산 속성에 따른 상성관계[19] 라든가, 기술과 캐릭터의 속성에 따른 자속보정, 노가다(훈련)에 의한 능력치 상승 등등. 그외에도 와이파이나 극장판을 통한 특전 배포, 게임을 버전별로 내서 내용을 미묘하게 다르게 하는 점까지 비슷하다.
참고로 유럽에도 발매되고 있는데, 퍼블리싱은 닌텐도가 하고 있다. 특히 3의 경우 엔도 마모루 전설을 내면서 3DS로 리마스터한 버전을 출시했다.

1.2. 발매 순


3DS로 발매되는 엔도편의 통합판 겸 3DS 리마스터 버전. 이나즈마 일레븐 1과 2의 2가지 버전, 3의 3가지 버전 등 총 6개의 타이틀이 하나의 카트리지에 수록되어있다. 각 편 발매 당시 배포됐었던 기간 한정 아이템들이 전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패스워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아예 설명서를 통해 패스워드를 알려줬고, DS와 카트리지가 2세트 있어야만 할 수 있었던 2 → 3 연동 스카우트도 하나의 카트리지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빅뱅/슈퍼노바 - 2013년 12월 5일
  • 이나즈마 일레븐 SD - 모바일 게임
  •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그레이트 로드 - 2021년 발매 예정[20]

1.3. 애니메이션



'''이나즈마 일레븐'''
イナズマイレブン

기타 키 비주얼 ▼
[image]에일리아 편
[image]{{{#ff8c00,#ff8c00 세계대회 편
}}}}}}
작품 정보 ▼
'''장르'''
미정
'''원작'''
히노 아키히로
'''감독'''
미정
'''시리즈 구성'''
미정
'''캐릭터 디자인'''
미정
'''총 작화감독'''
미정
'''설정 협력'''
미정
'''미술 감독'''
미정
'''색채 설계'''
미정
'''촬영 감독'''
미정
'''3D CG 디렉터'''
미정
'''특수 효과'''
미정
'''편집'''
미정
'''음향 감독'''
미정
'''음악'''
미정
'''애니메이션 제작'''
OLM
'''제작'''
미정
'''방영 기간'''
2008.10.05. ~ 2011.04.27
2009.10.05 ~ 2011.09.??(더빙판)
'''방송국'''
[image]
[image] ,
'''화수'''
127화
'''국내 심의 등급'''
7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애니메이션의 자세한 내용은 위의 게임판 링크 확인'''
애니메이션판 제작은 게임(원작) 속 애니 파트를 맡았던 OLM이 그대로 맡았고, 08년 가을[21]에 OLM제작의 애니메이션이 일요일 아침에 TV도쿄에서 방송되게 되었다. 방송 초기의 시청률은 2프로 남짓. 조기종영급의 시청률은 아니지만 역시 성공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당시 이 다음에 방송하던 프로가 부탁해! 마이멜로디여서, 그냥 그거 보기전에 본다는 느낌으로 보는 시청자가 많았다고 한다. 또, 캐릭터 디자인은 새로 했기 때문에 게임 속 애니파트와 작화 차이가 있다. 그래도 작화는 양호한 편. 소위 말하는 작붕의 여파는 그리 크지 않고 뱅크신을 다용하지만, 배경이 바꾸거나, 그때그때 음성을 새로 녹음해서 단조로움을 덜었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잔선이 많은 타입이 아니란 점도 기여했다.
일본에서는 시청률 약 5%를 달성하며 인기리에 방영했다.
애니메이션판은 20여분 안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축구실력으로 대결을 하는 것보다는 필살기나 기술로 대결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22]이게 단점이면서도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판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물론 애니보다 덜하기야 하겠지만 게임쪽도 필살기가 위주인건 마찬가지. 그로 인해 바뀐 설정이나 빠진 에피소드가 꽤나 있어서, 원작팬과 애니팬이 작품에 대해 대화를 하다보면 종종 엇갈림이 나기도 한다.
필살기가 애니메이션에서 주가 되기 때문에 실제 진지하게 축구를 보는 축구팬들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과장된 연출이 이 작품의 매력.[23]
2기가 2010년 1월에서야 겨우 끝났는데, 2기의 스토리 플랜을 가지고 있는 게임 2탄이 2009년 10월에 나왔던 고로, 애니메이션 중/후반을 네타바레해 버렸다.
2010년 2월부터 시작한 3기는 FFI(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이라는 세계 대회가 무대이며, 127화로 완결되었다. 이후 이나즈마 일레븐 GO로 시리즈가 이어졌다.
참고로 등장인물들이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허리정도에 밖에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단 3기 뿐만이 아니라, 2기에서도 정상적인 중학생 남자아이라면 여성 감독 히토미코와 비슷한 키를 가져야하는게 맞을 텐데, 히토미코 턱 밑에도 못 닿는다. 설정 미스일 수도 있으나, 미묘하게 안습. 여담으로 이나이레는 다양한 체형의 캐릭터가 나오며 이러한 개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공식적으로 캐릭터의 키나 신장이 설정되지 않은 장르라고 공식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나워커라는 레벨파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으로 히노사장이 직접 했던 발언. 당시 멘션으로 받은 팬들과의 QnA 코너에서 후부키의 키가 몇 센치냐는 질문을 받곤 사장이 직접 체형의 개성을 살리는 데포르메가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키 설정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주변 인물들 사이 상대적인 키만 알 수 있지 절댓값 수치는 모르는 상황, 즉 팬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키는 팬들이 주변 사물들을 토대로 어림짐작한 키이지 공식 키 설정이 아님에 유의하자. 다만 츠루기의 키가 175라는 건 유일하게 반공식 정도 된다.(히노 사장의 농담에서 비롯됨)
뿐만 아니라 방영 기간이 길어지면서 동일하게 반복되는 패턴, 방영 초기와는 다른 너무나 쉬운 신필살기의 생성과 매 기가 끝날 때마다 거의 리셋되는[24] 능력치와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단발성 출현에 그치는 캐릭터들의 증가로 이래저래 까이는 중. 필살기 하나 개발할 때마다 울고 웃던 애들은 어디가고 이젠 그저 필살기 뽑는 기계같다...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큰 설정은 모두 TVA를 따라간다. 게임 같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TVA의 설정이 서로 충돌할 경우 후속작에서는 'TVA의 설정이 정사'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에일리어 석이 있는데, 다크 엠페러즈는 게임에선 그냥 세뇌였던 것과는 반대로 TVA에서는 계속해서 앞서가는 힘을 가진 동료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으로 인해 에일리어 석의 힘을 받아들였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에일리어 학원 역시 패퇴한 팀은 에일리어 학원에서 쫓겨나는 게임판과 달리[25], TVA는 에일리어 학원 내에 유폐되었다는 설정으로 되어있다. 기존의 에일리어 학원 팀의 설정은 게임 쪽이, 원래 아군이었다가 적이 된 이들은 TVA 쪽이 더욱 시궁창이다.

암묵의 룰로, 다른 만화와 똑같이 처음 등장한 기술은 매우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1.3.1.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09년 10월 5일, 재능방송에서 "썬더 일레븐"이라는 제목으로 현지화되어 전 4기까지 방영.[26] 녹음연출은 김정엽 PD였다.
국내에선 첫 방영 이후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재능방송에서 썬더 일레븐을 방영하는 시간마다 본방 시청률이 '''5% ~ 6%''' 이상에 머물러 있었고 마지막화는 무려 '''8%'''를 기록했다. 가히 옛 포켓몬스터 무인편의 인기를 다시 실감할 정도. 오죽하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썬더 일레븐 덕분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여러모로 그때 당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애니메이션. 판권 공유로 2010년에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한 된 적이 있다.
그래서 오만 오프라인 완구들이 쏟아져나왔으나 이런 인기에도 원작 게임이 발매되진 않았다. 로컬라이징 비용도 비용이지만 본 게임의 개발사인 레벨파이브는 이나즈마 일레븐이 출시 몇년 뒤에 나온 요괴워치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을 당시까지만 해도 한국에 게임을 현지화해서 발매하는 것에 소극적인 대응을 했다. 결국 요괴워치는 한국에서 유래 없는 히트를 쳤지만 게임이 애니메이션의 열기가 꽤나 식었을 때 나와서 전성기에 나왔다면 예상되는 판매량 보다는 못팔았다. 이런 사례를 보면 이나즈마 일레븐의 한국 미발매는 레벨파이브의 판단 미스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성우팬들이 여러모로 경악할만한 짓거리들을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엄청난 중복 캐스팅'''. 조역, 단역까지 합하면 적어도 성우 한 명이 1인 '''8역''' 이상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27] 중복이 이렇게 심하니 자문자답 또한 심한 편. 참고로 썬더 일레븐의 성우진은 여길 참조.[28] 정말로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재능방송이 중복 캐스팅으로 유명한 방송국은 맞지만 이들 문제만은 아니다. 썬더 일레븐 시리즈의 작품 특성상 어쩔수가 없다. 한 깃수마다 인원이 500명 이상 불어나는 바람에 비중이 없는 라이벌 팀의 선수들은 기합 정도밖에 없는 경우가 잦은데 대표적으로 신운 중학교의 히나노 같은 경우가 있으며 또한, 어느 정도 비중있는 경우에도 일본도 성우가 겹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우진이 매우 적다는 것은 엄연한 문제점 중 하나.[29]
또한 오프닝만 번안되고 '''엔딩은 아예 없다.''' 이유는 명탐정 코난처럼 오프닝과 엔딩을 같이 돌려쓰기 때문. 3기부터는 화면 효과가 달라졌는데, 그대로 오프닝 화면/음악을 그대로 쓰는 대신 중간에 성우 크레딧이 나올 땐 접혀졌다 다시 풀 화면으로 채워지는 커튼 형식으로 나간다. 하지만 그마저도 기본 배역만 나온다.[30]
성우 변동도 심한 편이다. 김장의 경우, 원년 멤버인 김기준 말고도 그 후에 데자무, 황우레, 옥창연을 맡았는데, 3기부터는 데자무와 황우레는 엄상현으로 옥창연은 곽윤상으로 교체되었다. 지못미.[31][32]
여튼 이 애니가 남긴 의의는 국내 더빙작 중 다섯 손에 꼽을만한 극강의 중복 캐스팅이라는 점. 무인 시절엔 무려 100화가 가볍게 넘어가는[33] 이 장편 시리즈에 참여한 성우가 단 '''17명'''이었다.
하지만 성우들의 높은 연기력이 어느 정도 커버가 돼서 신경을 쓰지 않고 들으면 더빙 퀄리티 자체는 전체적으로 호평. 주제곡은 생각보다 잘 뽑혀서 호평을 받았다. 물론 성덕들 입장에선 눈엣가시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극장판 <오우거의 습격> 은 한국에서는 2011년 5월 5일에 개봉되었는데 TV판을 수입/더빙한 재능방송이 아닌 투니버스가 배급[34]을 맡아서 몇몇 배역의 성우들이 교체되었다. 재능판이 워낙 중복 더빙의 향연이 너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바꾸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일부 성우는 아예 성우 자체를 갈아 엎었다. 오우거 극장판의 최대 피해자는 윤승희안영아인데 윤승희의 경우 장벽구를 맡고 있었고 안영아는 소림보염유림을 맡고 있었는데, 특히 장벽구는 1기부터 쭉 같이 지내온 원년 멤버라 다른 캐릭터라면 몰라도 바꾸는 것은 아무래도 좀 무리수. 그런데 투니버스가 자사 성우로 일부 교체한 바람에 결국 윤승희안영아는 극장판에서 참여를 못했다. 그래서 투니버스도 이건 아니였나 싶었는지 GO 극장판에서는 다시 원조 성우로 복귀. 다만 눈보라의 성우는 임채헌에서 강호철로 바뀌었는데 이 쪽이 더 젊고 학생같은 분위기라 호평을 받았다. 허나 이 쪽도 GO에서 다시 원조 성우로 복귀.
번역이나 로컬라이징 부분에선 등장인물들의 현지화는 대부분 호평.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정발된 TCG[35]서울문화사에서 발매한 팬북 '기술백과'[36]에서 활자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TCG는 애니에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캐릭터들도 확실하게 더빙네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수단. 그런데 방송사와 카드 회사에서 앞뒤가 좀 맞지 않았는지, TCG와 방송, 기술백과 사이에서 이름이 엇나갈 때가 종종 있다.[37]
몇몇 기술명의 현지화는 좀 까였다. 대표적으로 "~떨구기" 명칭이 들어가는 기술들은 모조리 "슛"으로 바꿨다.[38] 또한 3기에서 나온 '''파이어 드래곤'''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엄청나게 까였다. 왜냐하면 파이어 드래곤 경우 일본판에서는 이나즈마 재팬이 자국인 일본팀이고, 파이어 드래곤이 한국팀인데,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나즈마 재팬이 한국팀인 '썬더 코리아'로 바뀌면서 파이어 드래곤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만, 대전표를 뽑는 장면에서 파이어 드래곤의 국가 명칭에 Japan이라는 글씨가 써져있던 걸로 보아 원래는 일본팀으로 정했으려고 한 거 같으나 왜색 등의 문제로 북한으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기술 진화 과정 중 하나인 '~ 改(개)'를 '~ Ⅱ(2)'로 번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眞(진) ~'의 경우는 그대로 사용하였다.[39]
기술명 화면수정의 경우 2기까지는 폰트를 하나로 통일하고 단조로웠으나 3기부터는 폰트도 다양해지고 보다 화려해져서 호평. 그러나 1기에서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파이어 토네이'''드''''로 표기, 3기부터 기술명이 일본어 그대로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는 등의 방송사고를 보여주었다(...)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인기가 많았기에 일본판을 보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고 여차저차 4기까지 방영하고 막을 내렸다.

1.3.2. 회차 목록


'''회차'''
'''제목'''
'''방영일'''
'''풋볼 프론티어(FF) 편'''
제1화
サッカーやろうぜ!
얘들아 축구하자!
日: 2008.10.05
韓: 2009.10.05
제2화
帝国が来た!
제국이 오다!
日:
韓:
제3화
あみだせ必殺技!
필살기를 개발해라!
日:
韓:
제4화
ドラゴンが出た!
용이 등장하다!
日:
韓:
제5화
秘伝書はどこだ!
비전서를 찾아라!
日:
韓:
제6화
これがイナズマ落としだ!
이게 바로 번개슛이다!
日:
韓:
제7화
河川敷の決闘!
갑작스러운 결투
日:
韓:
(#참고.)

1.4. 만화


게임발매전에 야부노 텐야[40]가 작가로 투입되어, 소학관의 코로코로 코믹에서 만화판이 선행했다.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더욱 열혈스러운 느낌을 지닌다. 책 뒷부분에 4컷 개그만화가 나오는데, 대다수 개그 스토리라 캐붕이 심하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만화의 특성상 매끄럽게 이어가기 위해서 캐릭터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설정이 바뀐 부분이 많다. 특히 키도 유우토가 많이 바뀌었는데, 입이 거칠어지고 악역같이 변했다.[41] 또 폭력적인 연출도 꽤나 나오는 탓에 제일 먼저 발매된 만화판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일단 대개는 FF 편은 재밌지만, FFI 후편부터는 급전개로 나가서 많이 아쉽다는 평.
이하 (한국에 정발된 10권까지) 코믹스판에서 바뀐 점.
  • 시시도 사키치 대신 오리지널 캐릭터타마노 고로가 등장.[42]
  • 오토나시 하루나, 후유카이 스구루, 카쿠마 케이타, 카쿠마 오쇼, 도몬 아스카, 이치노세 카즈야, 미야사카 료, 니시가키 마모루, 쿠도 후유카는 미등장. 히비키 세이고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나서야 나츠미가 스카우트 해왔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 라이몬중의 여자 교복이 춘추복으로 나오며, 남자 교복도 가쿠란 안에 와이셔츠를 착용한다.
  • 라이몬중의 엑스트라 남학생들 둘이 꾸준히 나와 시합을 관전. 이 둘이 사실상 3부에서의 자이젠 토코우라베 리카의 포지션을 맡고 있는 셈. 심지어 라이오콧트 섬에까지 따라온다!!!
  • 엔도의 특훈방식에 황소와 힘겨루기가 추가되는 등, 상당히 기행스러워졌다. 학생들은 이걸 두고 "축구부가 재미난 짓 벌인다." 고 하는듯.
  •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는 부원만 갖춰진 약소팀. 즉, 카제마루 개인 에피소드도 삭제됐다. 연습 시합을 하기는 하나 자주는 아닌듯.
  • 캐릭터들의 필살기 배치와 시전 이펙트가 애니와는 조금씩 다르다.[43]
  • 엔도 다이스케의 비전서는 미언급. 애니에선 비전서가 출저인 대다수 필살기가 코믹스에선 즉석으로 만들어진다. 이나비카리 수련장은 전국대회 출전 후에 나온다.
  • 애니/게임에 없는 캐릭터들간의 1대 1 대결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고엔지 vs 카베야마, 엔도 vs 유코쿠, 고로 vs 불량배, 고엔지 vs 키도 등.
  •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 이전에 초하드 합숙 훈련 편이 나온다. 고로 vs 불량배의 1대 1 대결도 이때 나왔다.
  • 지역 예선 중간에 미카게센노 중학교카게야마 레이지의 접점은 없는 대신, 슈요메이토 학원 축구부가 카게야마에게 사주를 받아 라이몬 일레븐에게 약을 탄 드링크를 먹인다. 이 과정에서 라이몬 일레븐은 제국 학원 타도 모드로 급변, 라이몬 전교생도 감화되어 그들을 응원한다.
  • 제국 학원에게 패배해 해체된 타 학교 축구부의 멤버들이 키도에게 복수하러 왔다가 발리는 에피소드 추가. 고엔지 vs 키도의 1대 1 대결도 이때 나왔다.
  •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철골은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엔도에게만 떨어진다. 이때 키도가 스피닝 컷으로 엔도를 구해준다.
  • 엔도 다이스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제우스와의 결승전 이전에 언급되어 엔도를 충격에 빠뜨린다. 시합에서 쿠리마츠와 카베야마가 엔도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트리플 디펜스가 탄생한다.
  • 키도 유우토는 전국대회 결승에서야 라이몬중에 전학와 부상당한 카제마루 대신 투입된다.
  • 마신 더 핸드는 나오지 않고 더블 갓 핸드가 나온다.
  • 2기 분량인 에일리어전은 건너뛰고 곧바로 세계대회편으로 넘어간다.[44][45] 그 대신 에일리어 학원 특별판으로 딱 한 권이 나오고, 5권에 후부키 시로 외전이 나온다.
  • 일본 대표 선발 홍백전 이전에 따로 드리블 테스트가 하나 있다. 90분 내로 설치된 함정을 극복하여 학교 뒷산 정상까지 올라와 삼나무에 슛을 차는 것으로, 시간 내에 오지 못하면 탈락.
  • 홍백전에서 메가네 카즈토야미노 카게토 대신 타마노 고로와 오노 덴스케가 후보로 나온다. 그리고 엔도 팀 소속이었던 마츠노 쿠스케는 키도 팀에 배치. 이후 고로는 이나즈마 재팬 데이터 담당으로 히비키의 포지션[46]을 맡게 된다.
  • 빅 웨이브스 전에서 카베야마가 실수로 자책골을 넣는다.
  • 데저트 라이온 전에서 고엔지는 토라마루가 슛을 찰 수 있게 일부러 부상을 입고 벤치로 들어간다.
  • 사기누마 오사무네오 재팬 편은 삭제. 토비타카 개인 에피소드도 삭제되어 토비타카는 사실상 병풍이 되었다.
  • 결승전 이전에 아후로디, 나구모, 스즈노가 난입해 자신들의 슛을 보여준다.
  • 고엔지와 아버지의 갈등을 자르는 등, 한국전의 흐름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 후부키는 다리 부상을 딛고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전에 후도와 교체된다.
  • 고엔지가 한국전에서 맥시멈 파이어를 배운다.[47]
  • 후부키 시로는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후에 미등장한다. 즉, 쿠리마츠가 계속 레귤러 포지션.
  • 라이오콧트 섬에서 스페인 팀의 공격수와 엔도가 PK 대결을 벌인다. 이때 엔도는 피디오 알데나가 아닌 로코코 울파와 처음 만난다.
  • FFI 본선이 토너먼트로 바뀌었다. 즉, 유니콘과 더 킹덤은 이나즈마 재팬과 시합하지 않는다.
  • '갓 핸드 개량형'이라는 오리지널(?) 필살기가 등장한다.
  • 사쿠마는 지금도 황제펭귄 1호를 쓸 수 있다. 금단의 기술이며 몸에 부담이 가는 건 그대로.
  • 미스터K, 가르실드 베이한은 미등장. 고로 엔도, 키도, 사쿠마, 후도도 아르헨티나 전을 치룬다. 덕분에 FFI는 순수히 세계 정상을 가르는 경기가 되었다.
  • 엔도는 오르페우스 전 후반부에 리베로가 된다. 물론 골키퍼는 타치무카이가 담당.
단행본 표지 뒤에는 라이몬/이나즈마 재팬 캐릭터들이 권수만큼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으며, 주로 그 권에서 메인으로 시합하는 상대팀 주연 캐릭터들이 그려져있다. 안쪽 표지에는 엔도가 캐릭터들에게 필살기로 얻어터지는게 주 내용인 '이나즈마 헤븐'이라는 짤막한 4컷 개그만화가 있다.
3권부터 특별 개그편과 작가의 스케치 모음 코너가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도 캐릭터들의 외모나 필살기가 워낙에 개성넘치다보니 주연이든 조연이든 아무리 진지하고 간지 넘치는 캐릭터도 이쪽 코너에선 얄짤없이 망가진다.(특히 고엔지와 키도.)
제 34회 코단샤 만화상 아동부문, 제 57회 쇼가쿠칸 만화상 아동부문 수상[48].
학산문화사에서 11월부터 세달 간격으로 발매하는데, 3권 이후부터 발매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정발명인 '''썬더 일레븐'''이 아니고 원래의 일본명인 '''이나즈마 일레븐'''. 캐릭터, 학교 명도 원판대로 나온다. 역자는 1권에서는 허강미였지만 2권부터는 '''김시내'''로 크게 오타나 오역이 보이지 않으며 양호한 편. 손윗사람에 대한 호칭은 대부분 "선배"로 번역되어있다.

1.5. 작품의 전개


게임 1편의 내용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평범한 전국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나, 후속작인 2편에서는 외계인들이 여러 학교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게 된다.[49] 물론 축구세상답게 학교를 파괴하는 행위, 막기 위한 행위 모두 축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3탄에서는 예정된 수순으로 세계대회. 그리고 GO(4탄)로 넘어와서 다시 평범(?)한 전국대회를 하고, 5탄인 크로노스톤이 시작되자 이번에는 세계대회 하겠지를 또 깨부수곤 시공을 초월 , 6탄인 갤럭시는 세계대회를 하다가 부제대로 우주를 구했다. 7탄인 아레스는 아예 페러렐 월드의 전국대회(?). 그리고 8탄인 오리온은 페러렐 세계대회다.
또한 여타 축구 관련 작품과는 특이하게 주인공이[50]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이다. 나중에는 리베로 전직하고는 합체기에까지 끼어들지만 팬들은 다들 그의 가치를 골키퍼로 보고 있다. 골키퍼가 주인공이란 점이 꽤나 반향을 일으켰으며, 방송이후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남학생들 사이에서 골키퍼란 포지션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제보마저 있다.
그 외에도 Wi-Fi통신에 의해 캐릭터의 다운로드도 가능. 전달 전용 캐릭터는, 발매로부터 1년간, 매주 전달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목요일에는 전달 한정 아이템이 배포되었다. 그외에, 팬북이나 이벤트회장 한정 아이템 배포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게임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돈은 둘째치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 타이틀이다. 또한 엔딩을 본 이후에도 포켓몬처럼 이것저것 클리어하고 달성해야 할 것이 많아 '제대로' 플레이를 한다면 완벽한 클리어까지 100시간은 쉽게 넘어가는 게임. 또한 이 올클리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신대전 등 이래저래 요구되는 사항이 많다.
그런데 키도마냥 망토를 두르고 축구를 하겠다는 아이가 속출했다는 부작용도 있다. 그것 외에도 자신이 고엔지 슈야인 줄 알고 애들을 10명씩 몰고 다니며 축구하는 아이나, 후부키처럼 울부짖고 난 다음에 공을 차는 아이도 있는 듯. 착한 위키러들은 위험하니 따라하지 말도록 하자.
작품은 전체적으로, 레벨 파이브의 사장인 히노 아키히로의 개인적인 망상에서 출발한 타이틀로서, "새 시대의 캡틴 츠바사" 를 만드는것이 목표였다고 한다.[51] 엔도, 고엔지, 키도와 같은 레귤러 캐릭터나 스토리의 큰 줄기를 그가 구상하면, 다른 스탭들이 살을 붙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황제팽귄 O호라든지, 제국 학원, 제우스중학교(와 같은 초차원적 네이밍이나 "보통이 아니다" 라는 1편의 캐치프레이즈 등도 모두 이 사람 머리 속에서 나온 것. 과연 초차원.
08년 여름에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레벨 파이브측의 체험판 마케팅 등으로 인해, 제법 주목을 받았으나 이것이 실질적인 판매량으로 이어지는것에는 실패하여, 초판 3만장을 조금 넘기는 성적을 보였다.(망했다고 볼 수는 없는게, 요즘 같은 시대에 갑툭튀한 타이틀은 어지간히 광고를 하지 않는 이상은 좋은 성적이 나오기 힘드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으나, 차마 성공했다고도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이 계속 진행되면서(정확히는, 8화인 "공포의 축구 사이보그편" 이후)인터넷 상에서 본작의 필살기 영상 등을 편집한 UCC가 니코니코 동화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하고, 작품 자체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평이 입소문을 타게되면서 게임의 판매량이 급증하게 된다.
또한,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여 효과를 거두고 TCG 등이 인기를 끌게되면서, 결국 풋볼 프론티어편 종료와 동시에, 수요일 저녁 7시 25분이라는 골든 타임을 획득하게 된다. 어찌보면 인생역전에 가까운 작품. 이 시기, 원작인 게임의 판매량도 40만장을 돌파하며 애니메이션, 게임 양쪽 모두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원래는 풋볼 프론티어편에서 끝낼 예정이었던 작품이지만, 작품의 성공에 고무되어 후속작도 내고 애니메이션도 계속 방영하게 되었다. 그 내용인 에일리어 학원편에서는, "전국대회 다음이면 당연히 세계대회군..." 이란 모두의 예상을 가볍게 쳐부수고 머나면 별에서 온 외계인 에일리어 학원과의 대결이란 스토리를 채택, 다시 한번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2편 계획 당시에도, 다른 스탭들은 모두가 세계편을 구상하고 있는 도중에, 사장이 갑자기 "다음 상대는 우주다!" 라고 발언하자, 모두가 잠시 경직되었다가, 애니메이션쪽 스탭이 "재밌을것 같네요 그거~" "신선하네" 라며 사장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서서, 세계를 위협하는 외계인에 맞서 축구로 지구를 지켜야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라는 스토리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덕분에 정식 리그가 아니라 여자캐릭터들이 시합에 참여하게 되었다. 3편에서의 FFI는 정식 리그이기 때문에 여자 캐릭터들의 등장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를 보충하기 위해 간간히 큰 줄기에서 벗어나는 이벤트성 화를 넣는 중. 대표적인 예로 107화에서부터 시작되는 천공/마계전이 있다. 게임에서는 여자 캐릭터도 스카웃 가능. FFI 여자팀이라는 팀과 시합할 수도 있다.
히노 사장의 원안은, 골든타임에 방송되는 키드 아니메에 쓰기에는 너무나 하드코어한 설정이 많아서, 스탭들은 원안을 받은 다음 이러쿵 저러쿵 수정하기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일단 등장인물들의 상당수가 결손가정에, 어딘가 상처 한두군데씩은 있는 인물들이 태반이란 점이 특징. 거기다 한국 막드 뺨치게 교통사고[52] 소재가 종종 나타난다.[53]
또, 캐릭터의 감정선 묘사와 필살기가 난무하는 시합 양쪽을 20분 내에 처리해야하니, 에피소드마다 완급조절이 흔들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에일리어 학원편) 아니메 스레에서는 매회 각본가를 살펴보더니, 호평이였던 화와 악평이였던 화의 각본과 연출이 차이가 많이난다는 점을 들면서, 스탭의 역량에 편차가 큰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악평의 대표적인 예로는 vs한국전이 대표적.
음악은 게임/애니 모두 미츠다 야스노리가 담당했다.(대표작은 크로노 트리거, 크로노 크로스, 마리오 파티, 제노사가등)예전에는 스퀘어 에닉스 소속이였지만 지금은 프리. OST는 2권이 발매중인데, 가격도 착하고 부록도 빵빵해서 호평인데 발매가 너무 늦다. 한 시즌이 끝나고 몇달이 지나서야 겨우 나오는 수준.
DVD판은 TV방송과의 텀이 적지만, 그만큼 부록이 부실하다. 렌탈용 DVD와 소장용의 차이가 전무한 수준.

1.6. 어둠의 세계에서


생각해보면 이나즈마 일레븐은 그저 어린애들의 뜨거운 축구와 순수한 우정을 그리고 있고, 주 향유층도 어린 남자아이들이다. 그런데 불구하고 여기에 꼬여드는 덕후들이 상당히 많다. 애니메이션 작화 그림체도 대체로 단순하며, 디자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개성있어[54][55] 동인계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프리큐어의 주된 향유층이 한자릿수 나이대의 여자아이들과 20대~30대를 걸치는 남성팬으로 이루어진 것과 비슷한 상황.
허나 어떤 캐릭터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걸걸하고 굵은 변성기가 한참 지난 목소리를 가진 캐릭터도 다수 존재해서 그런지 딱히 쇼타콘이 아닌 사람들도 모에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일단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가 대단히 많은 만큼, 어딘가에는 반드시 취향에 맞는 캐릭터가 있기 때문. 게다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캐릭터들의 숫자는 불어나고 있다.[56] 심지어 같은 캐릭터가 버전이 달라지는 상황도 생긴다. 각성이나 패러렐 월드, 성장 등등.[57] 이와 같은 팬들을 끌어모은 덕분에 팬아트 숫자에서부터 다른 것들과 급수부터가 다르다.
그걸 아는지 동인들을 자극하는 캐릭터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쪽을 노린 상품의 가격은 어린 남자애들을 위한 굿즈와는 다르게 그리 착하지 않다. 픽시브 같은 경우 여성향에서 인기를 입증하듯 게시물 수가 매우 많다.
같은 아동만화인데 불구하고 동인에서 흥하는 건 위에 나왔듯이 프리큐어와 비슷하기도 하다. 이쪽은 여자(와 쇼타콘 남자), 프리큐어는 남자(와 백합 덕후 여자)가 주라는 게 다르지만. 흥한 이유는 동방프로젝트와 약간 흡사하기까지 하다. 그리기 쉬운 동글납작하게 귀여운 캐릭터, 설정 등등... 이는 등장인물들이 중학생이란 연령을 완전히 무시하는 극쇼타부터 아저씨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고, 모든 캐릭터가 각각 나름의 설정이 준비돼있단 점에서 망상 플레이를 한껏 돋굴 수 있다는 요소에서 기인한다. 설정 한두줄로 흥한 번X히트[58]같은 커플 등의 사례가 그 예다. 이제는 아예 비슷한 모에속성을 가진 애들끼리 엮기도 한다.
전국순회 온리전도 있고, 특정 캐릭터만을 주제로 하는 온리전도 다수 있다. 한다X이치노세 같은 너무나 마이너한 소재로 뭉쳐서 앤솔로지 코믹을 내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 등에서는 이런 계층의 목소리와 영향력이 평상시보다 과장되거나 과소평가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 5ch 등의 사이트에서는 "애들 만화 탈을 쓰고 쇼타콘 등치는 몹쓸 만화"라며 까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도 굉장한 인기몰이를 했다. 2009~2011년, 코믹월드에서 눈만 돌리면 관련 부스가 있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온리전만 11개나 나온 상태. 동일 혹은 비슷한 주최자들이 주기적으로 한 온리전을 여는 경우는 쉽게 볼 수 있지만, 길지 않은 기간 안에 전혀 다른 주최자들이 한 작품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로 온리전을 여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경우. 자세한 항목은 아래 관련 항목-기타의 이나즈마 일레븐/온리전 항목 참고.

2. 등장인물



3. 주요 축구팀



3.1. 풋볼 프론티어(FF) 편 (1기)


  • 기타
    • 이나즈마 KFC
    • 1번가 샐리즈
    • 카사미노 중학교 축구부[59][60]
    • 이나즈마 일레븐 → 라이몬 OB

3.2. 에일리어 학원 편 (2기)




3.3.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FFI) 편 (3기)


  • FFI 출전팀
    • 이나즈마 재팬 - 일본 대표팀
    • 빅 웨이브스 -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 데저트 라이온 - 카타르 대표팀
    • 파이어 드래곤 - 한국 대표팀
    • 더 바라크다 -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애니판 미등장)
    • 사우던 크로스 - 태국 대표팀 (애니판 미등장)
    • 라스트 엠페러 - 중국 대표팀 (애니판 미등장)
    • 레드 바이퍼 -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애니판 미등장)
    • 나이츠 오브 퀸 - 영국 대표팀
    • 유니콘 - 미국 대표팀
    • 오르페우스 - 이탈리아 대표팀
      • 팀K - 이탈리아 대표 후보팀
    • 더 킹덤 - 브라질 대표팀
    • 디 엠파이어 - 아르헨티나 대표팀
    • 리틀 기간트 -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 레드 마타도르 - 스페인 대표팀[61]
    • 로즈 그리폰 - 프랑스 대표팀[62]
    • 브록켄 보그 - 독일 대표팀[63]
    • 더 그레이트 혼 - 남아프리카 대표팀 (애니판 미등장)

4. 대표 필살기


이나즈마 일레븐/필살기 참조.

5. 관련 항목



5.1. 캐릭터 관련



5.2. 물건 관련



5.3. 언어 관련



5.4. 기타



6. 비판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비판 항목 참조.

7. 극장판 시리즈


2010년 12월 23일 일본 개봉/2011년 5월 5일 국내 개봉
2011년 12월 23일 일본 개봉/2012년 5월 24일 국내 개봉
2012년 12월 1일 일본 개봉/2013년 6월 국내 개봉
  •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초차원 드림매치
2014년 6월 13일 일본 개봉

8. 무대판



'''무대판 CM'''
실사화가 발표되었다. 배우까지 공개되었는데 아무래도 팬들의 원성이 클 듯해 보이는데...
아니나다를까 원판을 재현해내지 못한 캐스팅으로 원작 팬들은 절망 중이다. 그러나 고엔지 슈야는 적절하게 잘했다는 평. 나머지는 시궁창(...). DVD가 발매되었는데, 보고 있으면 오그라지다 못해 구겨진다. 그래도 애니에는 없는 몸개그도 심심찮게 나오니 시간때우기로 봐도 괜찮을 듯 싶다.[65] 화면이 잘려 나오는 TVA나 게임과는 다르게 한 눈에 다 들어오는 무대이다 보니까 존재감이 없는 카게노 진은 비중이 늘었고, 평범함이 컨셉인 한다 신이치는 비중이 줄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몸개그나 연기가 그나마 무대판을 살린 거다.'''

9. 주제가



9.1. OP


'''볼드체''' 처리는 한국에서 번안되어 쓰인 오프닝. 오프닝마다 가사나 제목에 '리요(りーよ)'라는 말이 들어가는데, 이 '리요'는 하카타벤으로 '~하자'에 가까운 뜻을 가진 말이다. 모든 오프닝 곡을 담당한 T-Pistonz+KMC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예를 들어 '頑張りーよ!'는 일본어 표준어로 '힘내라(頑張れよ!)' '힘내자!(頑張ろうよ!)' '힘내자구!(頑張ろうぜ!)' 정도의 뜻을 가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1기 (1화~26화) 오프닝. 영상(키도버전) 풀버전
  • 리요-! 청춘의 이나즈마 일레븐(リーヨ〜青春のイナズマイレブン〜) - 노래: T-Pistonz
게임 1편 오프닝. 애니메이션 43,84,125화 삽입곡. 게임OP[A] 풀버젼
  • 정말로 감사(マジで感謝!) - 노래: T-Pistonz + KMC
2기 (27화~54화) 오프닝. 영상 풀버전 게임OP 게임판 풀버젼
2탄 게임의 파이어 버전에는 '진짜 정말로 감사! - 슈퍼 파이어' 로 리믹스되어 오프닝으로 수록.
  • 이어질거야(つながリーヨ) - 노래: T-Pistonz + KMC
2기 (55화~67화) 오프닝. 영상 게임OP 풀버전
2탄 게임의 블리자드 버전의 오프닝으로도 수록.
3기 (68화~87화) 오프닝. 영상 풀버전
  • GOOD 떴다-!!(GOODキター!!) - 노래: T-Pistonz + KMC
3기 (88화~107화) 오프닝. 영상 게임OP[A] 풀버전
3탄 게임의 스파크 버전의 오프닝으로도 수록.
  • 우리들의 골-!/사랑을 쏟아(僕らのゴォール!) - 노래: T-Pistonz + KMC
3기 (108화~127화) 오프닝. 영상 풀버전
  • 기운나리요!(元気になリーヨ!) - 노래: T-Pistonz + KMC
3탄 게임 봄버 버전의 오프닝. 극장판 삽입곡으로도 쓰였다. 게임OP[A] 풀버젼
  • 기합으로 허리케인(気合いでハリケーン) - 노래: T-Pistonz+KMC
3탄 게임 디 오우거 버전의 오프닝.게임OP[A] 풀버전
  • 잘됐구나! (良かったナッ!) - 노래: T-Pistonz+KMC
무인편 1·2·3편을 모두 모은 '엔도 마모루 전설' 팩 오프닝. 게임OP 풀버전
  • 모두 모이리요!(みんなあつまリーヨ!) - 노래: T-Pistonz+KMC
Wii 스트라이커즈의 오프닝. 풀버전
  • 왕의 혼(王者の魂) - 노래: T-Pistonz+KMC
이나즈마 일레븐 온라인의 오프닝. 영상

9.2. ED


  • 청춘 오뎅(青春おでん) - 노래: twe'lv
1기 (1화~26화) 엔딩 영상 풀버전
'시즈오카 오뎅 회'의 응원가 "사랑하는 검은 한펜'의 커버곡
2기 (27화~50화) 엔딩 영상 풀버전
  • 유성 보이(流星ボーイ) - 노래: 베리즈코보
2기 (51화~67화) 엔딩 영상 풀버전
2탄 게임 파이어 버전의 엔딩으로도 사용.
  • 그 녀석은 태양 보이!(あいつは太陽ボーイ!) - 노래: 미야하라 나미[66]
2탄 게임 블리자드 버전의 엔딩. 풀버전
  • 포효보이 WAO!(雄叫びボーイ WAO!) - 노래: 베리즈코보
3기 (68~87화) 엔딩 영상 풀버전
3탄 게임 스파크 버전의 엔딩으로 사용.[67]
  • 진심 봄버!!(本気ボンバー!!) - 노래: 베리즈코보
3기 (88화~101화) 엔딩 영상 풀버전
3탄 게임 봄버 버전의 엔딩으로 사용.
3기 (102화~112화) 엔딩 영상 풀버전
  • 또 만나자…의 계절(またね...のキセツ) - 노래: 이나즈마 올스타즈[68]
3기 (113화~127화) 엔딩 영상 풀버젼
Wii 스트라이커즈의 엔딩으로 사용.
  • 매지컬 퓨처!(マジカルフューチャー!) - 노래: Berryz工房
3탄 게임 디 오우거 버전의 엔딩. 풀버전
  • 최강으로 최고!(最強で最高!) - 노래: T-Pistonz+KMC
극장판의 엔딩. 이나즈마 올스타즈가 부른 버전도 있다.

9.3. 삽입곡


  • 정말로 감사! ~모두 함께 샬라라 version~ - 노래: T-Pistonz+KMC
애니메이션 39,63,89화 삽입곡 풀버전
  • 정말로 감사! ~INAZUMA MESSAGE from KMC~ - 노래: T-Pistonz+KMC
애니메이션 41,75화 삽입곡 풀버전
  • 슈퍼 일어서리요! - 노래: T-Pistonz+KMC
극장판 오프닝, 애니메이션 127화 삽입곡 풀버전

9.4. 캐릭터송



[1] イナズマ가 번개라는 의미므로 영어로 Lightning이 더 적절한 번역이다. 한국판 제목에 사용된 Thunder(천둥)에 해당하는 일본어는 かみなり(雷, 천둥). 그러나 국내판에서는 아무래도 썬더 쪽이 어감이 더 강렬해서 이쪽을 사용한 듯하다.[2] 한국판은 '''이게 바로 초강력 축구다!'''로 번역.[3] 제대로 번역하자면 썬더(천둥) 일레븐보다 라이트닝(번개) 일레븐이 옳다.[4] Inazuma Eleven. 원판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다.[5] 어디까지나 1편 초기의 일. 2편부터는 일본을 대표하는 중학 팀으로 명성을 날린다.[6] 에일리아 학원이 슛으로 건물을 부술 때 사용하는 공은 보통 축구공이 아니라 에일리아 학원이 통신, 순간이동 등에 사용하는 검은색 바탕의 특수한 공으로 상당한 무게를 자랑한다. 시합할때는 그 공이 아니라 평범한 공을 사용한다.[7] 애니에서 키도 유우토고엔지 슈야를 상대로 분풀이(?) 공차기를 하다가 고엔지의 파이어 토네이도가 키도의 얼굴 옆을 빠르게 지나가면서 벽을 스트라이킹하다가 터진 것이 한번, 2부 제미니 스톰 주장이었던 레제가 라디오 방송국에서 했던 32:0의 대결에서 터진 것, 22화 후반에서 아프로디가 박살낸 것, 갤럭시에서 쿠사카가 힘을 너무 줘서 밟아 터뜨린 것, 합쳐서 4번뿐이다.[8] 골망이 찢어진 건 레제가 아스트로 브레이크로 골대를 뚫은 것과 쓰나미 죠스케의 쓰나미 부스트가 골대에 명중했을 때 두 번 뿐. 하지만 쓰나미의 경우는 모래벌판 위에다 조잡하게 만든 골대였으니 포함하기 애매하다. 골대가 부숴진 것 자체를 따지자면 극장판 오우거의 습격에서 제국중vs제우스와 제우스vs오우거에서 진 쪽의 골대 틀이 찌부러져있는 연출이 나온 것도 있다.[9] 가챠를 이용한 뽑기. 3탄부터 등장한 시스템[10] 한 깃수마다 스토리 진행 동안 최소 14~16팀과 붙게 되는데, 한팀에 감독(또는 코치 또는 둘다)나 매니저, 난입하는 분들 빼고 선수만 세도 16명이니… 최소 256명 이상. 거기다 게임판에서는 스카우트 캐릭터라고 해서 스토리에 상관없는 캐릭터들도 등장하니 +a명.[11] 여기서 조건이 하드한 멤버들을 미리 데려오기도 한다. 유명한 예를 들면 하쿠류나 야마토. 버젼은 둘다 빅뱅.[12] 소위 말하는 포켓몬 상술이다.[13] 드래곤 퀘스트는 제작만 담당한 것이였고, 레이튼 교수는 북미, 유럽 등에도 발매되었으니 당연히 누계는 이쪽이 더 많다.[14] 여담으로 지금까지 나온 라이몬 출신 주인공들의 속성과 포지션은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 산/GK 엔도, 풍/MF 텐마, 화/FW 아스토. 팬들은 이나아레 이후 다음 시리즈에서 또 새 주인공이 나온다면 림/DF인 주인공일 거라 예측중이다. [15]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이나+단보루 젠시(골판지 전사 W)의 단[스포일러] 하는 줄 알았으나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판명된다.[16] 크로노스톤 칠석(타나바타) 페스티벌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파가 칠석 준비로 탄자쿠를 적으려던 텐마 일행을 습격했는데 그 방법이 초차원 축구에서… 무슨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초차원을 없애버리는 것.''' 그래서 필살기도 화신도 발동되려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바람에 평범한 축구를 하느라 맥이 빠져버린 텐마 일행을 여유롭게 관광태우려고 했으나, 텐마가 '''평범한 축구에 시간여행해온 적이 있을 리가 없잖아!''' 라는 논리를 펼쳐 거기에 설득당한 알파가 머리를 감싸고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라이브 스테이지가 끝난다. 즉 초차원이 모든 필살기의 원천일지도 모른다는 결과가 도출된다.[17] 그런데 이나갤에서 다른 스포츠 종목(농구, 리듬체조, 복싱 등)에는 초차원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왜 축구에만 능력 배틀이 일어나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건지… 무인편 3기 다크엔젤 에피소드나 이나고 극장판 그리폰에서 고대부터 이랬다는 얘기가 있지만 여전히 미스테리[18] 그런데 솔직히 현실이라면 옐로카드라던가 파울이 나왔을 시점에서도 아무 일이 없다. 선수들이 허구한 날 날아가고 처박혀도, 그것도 중학생 연령대의 아이들인데도… 관중들이나 심판이 신경을 안 쓴다. 심판 눈 밖에서 대놓고 때려도 별 일이 없었다. 참고로 이 시리즈에 옐로카드와 오프사이드가 있다는 기록을 낸 최초의 선수 타이틀은 이분이 가지고 있다. 한편 퇴장이 존재한다는 걸 증명한 건 이쪽. 그래도 게임판에서는 일한다. 그래봐야 파울밖에 안 주지만. 딱 봐도 격해보이는 드리볼/수비 기술은 파울률이 높은 식.[19] 풍→림→화→산→풍, 그리고 모든 속성에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무속성. 무속성 선수는 없지만 무속성 기술은 존재한다. 포켓몬스터에 비하면 속성이 5개 뿐인지라 상관관계가 더욱 단순하다.[20] 공식 정보가 공개되었으나 그와 동시에 한차례 연기되었다(...)[21] 10월 쯤 추측. 우연히도 국내 방영일이랑 같은 날짜다.[22] 파이어 드래곤전이 4화, 80분으로 실제 축구 경기와 비슷한 시간동안 묘사되었지만 오히려 질질 끈다고 무척이나 욕을 먹은 것을 감안하면... [23] 어디까지나 시합의 연출이 과장될 뿐, 팀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은 자세히 살펴보면 현실적인 요소가 많다. 작중에서 '모두 함께 축구하자'는 주제는 현실의 축구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직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상대 전술 분석, 개인의 능력 향상으로 인한 연계 재정비, 선수 영입 및 방출, 전술 싸움 등 현실의 축구가 가진 특징들을 등한시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24] 학교 건물을 때려부실 정도로 강하던 슛도 척척 잘 막아내던 애들이 세계대회에 나가니 다시 못 막게 된다거나 하는 것들.[25] 제미니 스톰은 패배 후 '''모두 기억이 지워진 걸로 나온다.''' 애니에서는 가젤에 의해 처리당한 엡실론은 게임에서는 에일리어 학원의 눈을 피해 숨어다닌 걸로 나온다.[26] 합쳐서 1 → 2 → 2.5 → 3 → 4 순이었다.[27] 여기서 최대 피해자는 바로 배정미. 아니, 사실상 주인공인 강수호의 성우인 전숙경을 뺀 '''모든 성우'''가 중복으로 돌려막기를 당했다.[28] 참고로 울비다의 경우 윤승희로 나왔으나 윤승희는 어린 시절을 담당했고 음보미의 성우인 하은진이 사춘기 버전을 담당했다.[29] 사실 전조는 난다 난다 니얀다 방영 시절부터 이미 드러나고 있었다. '''83화에 1인 10역, 준주인공과 최종보스를 동시에 맡은 이인성, 참여한 성우가 8명에 중도 투입 2명을 합해 단 10명.''' 난다 난다 니얀다/국내 방영 문서 참조.[30] 4기 엔딩의 경우 기본 배역인 매니저들인 음보미, 천여름, 유가을, 손겨울이 배역에 안 뜨며(비록 매니저 담당 중복을 하긴 했다 하지만) 심지어는 일회성 인물인 '마크'가 떡하니 크레딧에 계속 올라오기도 한다.[31] 그런데 사도우의 경우 성우 변경없이 유지되었다. 단 3기 초반만 담당한걸로 추정.[32] 3기부터는 게스트 성우들이 출연하는데 주로 이 게스트 성우들로 교체되었다. 앞의 사례 외에도 최승훈은 전태열의 피디오 아르데나, 김정아안영아가 맡고 있던 황장미, 석진오를 맡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며 후에 4기 등장인물인 새 캐릭터 로코코 울파를 맡았다. 게다가 성우가 성우인지라 연기가 대부분 노진구스러운 연기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33] 정확히는 이 시리즈는 무인편 3기 중간에서 100화를 맞았으며, 이 에피소드는 그 유명한(?) 송현민과 거북 괴물 편. GO의 경우 무인→크로노스톤→갤럭시로 바뀔 때마다 화수가 리셋되어 정확한 화수는 제대로 알 수 없지만 매번 40몇 화 정도이므로 이쪽도 100화는 넘긴 게 확실하다. 무인과 합하면 200화는 거뜬히 넘어간다.[34] 수입은 에이원엔터테인먼트가 담당.[35] GO까지 나왔다.[36] 무인편 1기부터 GO 중반까지 총 5권 구성. 중간에 팀 가르실드~리틀 기간트 부분은 빼먹었다.[37] '샤도우'와 '음영우', '송현민'과 '손현민', '황성훈'과 장성훈' 등.[38] 번개 1호 떨구기 → 번개 1호 '''슛''', 선풍 떨구기 → 소용돌이 '''슛'''이 대표적 사례. 참고로 회오리는 일본어로 타츠마키며 소용돌이는 우즈마키다. 글자 수를 마추려다 오역이 발생.[39] 아무래도 저지스루 3 때문인듯. [40] 대표적으로 디지몬 시리즈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을 그린 만화가이다.[41] 작가 역시 코멘트에서 키도는 나쁜 녀석이라고 발언했는데, '''그리기 힘들어서'''가 이유인 것 같다. 특히 마감이 임박해졌을땐 더더욱 나쁘다고.[42] 그래도 1권에서 당번 목록에 '시시도'라 써있는 걸 보면 존재하기는 하는 모양이다.[43] 카베야마가 애니에서는 풋볼 프런티어 본선에서 사용하는 더 월을 고엔지와의 1대 1 대결에서 사용하게 된다든가, 키도가 스피닝 컷과 다크 토네이도를 사용한다든가, 더블 토네이도가 고엔지의 파이어 토네이도와 키도의 다크 토네이도를 합체시킨 기술이라든가 등.[44] 그래도 키야마 히로토에 대해 '에일리어 학원 소속 유성의 스트라이커'라고 설명한 걸 보면 학원 자체는 존재하는듯.[45] 이때문에 본래 후도와 갈등을 빚는 상대는 키도가 아닌 엔도로 변경됐다.[46] 캐릭터의 과거사를 말해주는 역.[47] 이 기술은 극장판 한정으로 쓰였다.[48] 이후 동사의 요괴워치가 코단샤 만화상과 쇼가쿠칸 만화상을 동시 수상한다.[49] 원래 스탭들이 1편의 흥행 이후 다음은 세계편인가 하는데 히노사장이 다음은 우주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던가 하고 의견을 내버렸고, 그게 현실이 되고 말았다…[50] 정확히는 이 설명은 엔도 한정이지만…[51] 그래선지 작품내에서 캡틴 츠바사를 오마쥬한 부분이 자주 보인다. 이번에 나온 DS용 캡틴 츠바사 게임을 보면 눈물만 나오는게 이미 그 목표는 넘어선 걸지도. 다만 이나즈마 일레븐이 처음부터 미디어믹스로 기획된 것을 생각하면 저 발언은 게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캡틴 츠바사 자체를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경우 스토리나 작품성을 비교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2] 키라 히로토도 교통사고처럼 묘사된다. 후유카는 교통사고로 양친 사망. 이치노세는 교통사고로 수술. 넓게 보면 카게야마와 후부키도 차 안에서 변을 당했다.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교통사고는 초차원으로도 수습불가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53] 그래서 오랜 팬들은 히노 사장은 자캐코패스냐고 묻기도 한다. 특히 엔도. 가정환경 무난하고 히노 사장이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지만, 험난히 구르고 있다. 무인편 때는 카제마루의 이탈이나 DE 등으로 멘붕이 많았고,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온 이나고 시리즈에서는 납치 후 교통사고로 처리, 극장판에서는 시공째로 납치 등을 당하고 있다. 이번 이나아레에서는 흑화하지 않을까, 최종보스는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54] 원작 작화가 원래 SD스타일이긴 하다. 레벨파이브 게임의 특징[55] 덕분에 유희왕 다음으로 엄청난 머리라는 소리를 듣는다. 무스 엄청 잘 팔릴 거라던가 미용실 어디냐는 농담은 덤.[56] 한 깃수당 14~18팀 정도가 등장하므로 ×16을 해보면… 거기에 꼭 캐릭터들이 선수만 있을 리 없으니 +알파.[57] 이 문제의 대표적인 예가 후부키와 히로토. 예를 들어 히로토 좋아합니다 하면 본편에서 고인인 키라 히로토, 어린 키야마 히로토, 그란, 2기 히로토, 3기 히로토, GO의 성인 키라 히로토, 이나아레 키라 히로토와 원래 세계관에서 키야마 히로토인 이나아레의 키야마 타츠야… 중 누구냐고 물어봐야만 한다. 후부키도 어린 후부키 시로, 어린 후부키 아츠야 본인, 2기 시로, 2기 아츠야(의 인격), 3기 시로, GO의 성인 시로, 아레스 시로, 아레스 아츠야…[58] 히트는 번의 소꿉친구. 둘이 같은 고아원 출신이고, 히트는 병약하다는 설정 한줄로...[59] 이런저런 사건으로 동아리로 격하되었다가 1편의 시점에서 겨우 부로 승급했다고한다.[60] 애니에선 2기 28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제미니 스톰한테 겁먹고 빌빌대다가 결국 학교가 파괴된다.[61] 애니에선 103화에 그냥 연습시합의 상대로 아주 잠시 나올 뿐이다.[62] 애니에선 68화에 잠깐 등장해 이탈리아팀의 피디오에게 발렸다. 그리고 112화에서는 더 킹덤에게 발렸다.[63] 애니에선 역시 68화에 잠깐 등장해 영국팀의 에드거에게 발렸다.[64] 흔히 짧게 수정슛이라고 부른다.[65] 특히 청춘 오뎅 부르는 부분에서 기타치는 흉내내며 나오는 고엔지는 압권.[A] A B C D 스페인어 자막 있음.[66] 코구레 유야의 성우분[67] 반주가 약간 어레인지 되었다.[68] 엔도(cv.타케우치 준코), 고엔지(cv.노지마 히로후미), 키도(cv.요시노 히로유키), 카제마루(cv.니시가키 유카), 후부키(cv.미야노 마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