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소년
1. 개요
제64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두번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벨기에의 형제 감독 다르덴 형제[2][3] 가 2011년 연출한 영화.
2. 시놉시스
“아빠는 정말 나를 버린 걸까?”
보육원에서 지내는 11살 소년 시릴(토마 도레)의 꿈은 잃어버린 자전거와 소식이 끊긴 아빠(제레미 레니에)를 되찾는 것이다. 어느 날,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친 시릴은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아빠가 팔아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빠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다. 아빠를 찾던 시릴을 우연히 만나 그의 처지를 알게 된 미용실 주인 사만다(세실 드 프랑스)는 시릴에게 주말 위탁모가 되어주기로 한다. 그러나 시릴은 아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아빠를 찾고 싶어하고, 그런 시릴을 보며 사만다는 안타까워한다. 한편, 동네의 문제아로 알려진 웨스(에곤 디 마테오)는 시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사만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릴은 웨스와 가까워지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3. 평가
4. 기타
칸 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답게 심사위원대상[4] 을 수상했는데 이로써 6편의 장편영화중 5편이 칸에서 상을 받게되었다.[5]
또한 다르덴 형제 최초로 처음부터 스타를 기용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비전문 배우나 발굴된 배우들이 많았지 [6] , 처음부터 유명한 배우를 쓰지 않았는데 세실 드 프랑스가 전례를 깼다.
[1] 프랑스의 배우 1996년 12월 10일생[2] 로제타로 1999년, 더 차일드로 2005년에 각각 수상했다.[3] 3번이상 수상한 감독이 없으므로 최다수상자이며 형제감독으로써는 유일하다.[4] 올드보이로 박찬욱감독이 받았던 그 상이다.[5] 2017년 현재는 8편으로 연출작이 늘어났지만 수상은 더 늘지 않았다.[6] 올리비에 구르메와 제레미 레니에르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