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씨)
1. 개요
慈
본관은 요양(遼陽), 해주(海州), 중원(中原) 3개가 있다고 한다. 광복 이전에는 함경도에만 분포하고 있던 성씨였는데, 193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 전체 108가구 중 함경북도 성진군에 75가구가 있었으며, 그 중 성진군 학중면 수동에는 요양 자씨가 48가구가 살았을 정도로 집성촌을 이루었다고 한다. 2000년도 인구조사에서는 48가구 178명이 집계되었으며, 2015년 인구조사에서는 75명이 집계되었다.
여느 희귀 성씨가 그렇듯이 이런 종류의 성씨는 오히려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2008년 호주제 폐지 이후로 태어난 신생아들의 대다수가 해당 성씨를 포기하고 모친의 성씨를 선택한다고 한다.
실존 인물로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 '''자성남'''(慈成男)이 있다. 그 외에 조선인민군 소장 자동일, 자인환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성진군 학중면장을 지낸 자동직(慈東稷)이 있다.
2. 실존 인물
- 자동직[1]
- 자성남
- 자동일
- 자인환
2.1. 가상 인물
- 자루비 - 베리베리 뮤우뮤우
- 자세연 - 손만 잡고 잤을 텐데?!
- 자장면 - 웃지 않는 개그반
- 자취생 - 자취생키우기의 주인공.원래 플레이어가 지어주는 이름이지만 월간아이돌 : 아이돌키우기에서 자취생으로 밝혀졌다.
[1] 慈東稷. 1924년부터 1931년까지 성진군 학중면장을 지냈으며#, 1925년에는 성진군 임명금융조합 감사로 있었던 것이 확인된다.# 한편, 1937년에는 요양 자씨 문중과 관련된 책으로 추정되는 단행본《慈屯世覽》를 발행하다가 치안유지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간주되어 불허가 출판물 목록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