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

 



1. 소개
2. 다른 직역과의 차이
3. 되는 방법
4. 현실
4.1. 물리치료사와의 차이
5. 근무환경
5.1. 클라이언트에게 작업치료 소개하기
5.2. 타 전문가에게 작업치료 소개하기
6. 여초현상
7. 병역문제
8. 기타
9. 외국에서 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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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작업치료사는 작업과 건강이 서로 긍정적인 관계가 있다는 전문적인 신념을 지니고, 인간을 작업적인 존재라는 전문적 관점으로 본다 (미국작업치료사협회, 2014).
작업이란 개인에게 삶에서 일어나는 의미와 목적이 있는 모든 종류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활동을 말한다. 영어의 Occupation 이라는 단어를 한국과 일본에서는 작업(作業)으로 번역하고 있다.[1] 미국작업치료사협회(2014)의 작업치료임상체계(OTPF: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에서는 작업의 영역을 인간의 삶이 시작하기 위한 수면과 휴식 활동, 식사를 하고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의 개인적 일상생활활동 (Personal ADL; P-ADL), 식사를 준비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하고 쇼핑하는 등의 복합적 일상생활활동 (Instrument ADL: I-ADL) 및 휴식, 교육, 일, 놀이, 여가, 사회적 참여로 분류한다.
작업치료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발달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 (작업)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 교육, 중재하는 보건의료의 한 전문 분야이다.
작업치료는 작업을 통하여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당사자 중심의 보건전문분야이다.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발달 과정의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활동 참여가 저하된 개인이 일차적으로는 일상생활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작업치료사는 개인이 원하거나, 필요하거나, 기대되는 작업활동에 참여하도록 그 사람의 기능을 증진시키거나 지역사회의 인식과 제도를 개선하거나, 작업 참여를 돕기 위해 작업이나 환경을 조정한다.

2. 다른 직역과의 차이


2015년 현재 보건복지부의 면허를 취득한, "치료사"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있는 직종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전부이다. 언어재활사(속칭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속칭 심리치료사)는 직종 명칭에서는 공식적으로 '치료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민간자격으로 웃음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의 치료사 자격이 많지만, 작업치료사는 물리치료사와 더불어 대학의 정규과정과 실습과정을 통해 의료기사 직종에 법적으로 속하며, 교육청 소속으로 교사의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치료지원을 하는 직종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동참여를 돕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작업치료사의 전문 치료 영역인 인지/재활치료,연하재활치료,감각통합치료 외에도 일상에서 활용되는 음악치료,미술치료,원예치료,동물매개치료,놀이치료 등 특수심리치료의 활동을 포괄하기도 한다. 상당히 포괄적인 학문이라고 볼수 있는데, 때문에 대학에서 이수하는 수업으로는 해부 생리학, 생리학, 인체해부학 기능해부학, 신경해부학과 같은 기초의학에서부터, 사람의 일상생활을 일일이 분석하는 활동분석학, 작업수행분석 등으로 작업을 평가하고 중재하는 학문,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문화 사회나 문화 인류학 분야를 다루게 된다. 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생애에 걸쳐 특징적으로 필요한 활동과 참여 범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WHO에서 인간의 건강을 ICF모델로 전환하는 큰 패러다임 전환과정에서, 신체와 정신건강만이 건강이 아니라, 삶에서 직간접적으로 수행하고 참여하는 활동과 참여영역을 건강의 요인으로 보는 과정에서는 이러한 작업치료 분야의 연구결과가 반영되기도 하였다.
작업치료 업무는 활동 참여와 관련된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감각운동활동, 인지향상을 위한 접근, 심리사회적 접근이 있으며, 기본적인 일상생활활동에서부터 학교의 실제 생활, 직장에서의 실제 생활을 향상하기 위한 관련된 활동 훈련, 분석적 연습, 활동을 이해하는 인지-작업 접근, 이를 위한 집단 프로그램, 본인과 관련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교육, 방문을 통한 중재, 컨설트, 사회제도 연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운동, 권리 옹호까지 이어지게 된다. 어느 직역이나 개별적 활동에서 조직적 활동까지 업무의 영역이 있으나, 작업치료의 가장 구별된 고유 업무는 실제 생활, 작업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삶의 활동과 참여에 치료활동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3. 되는 방법


기준에 충족하는 3,4년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해야 하며 (4년제는 작업치료학과, 3년제는 작업치료과) 마지막 학년 연말에 국가고시를 치뤄 합격해 면허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공부 자체가 각종 해부학부터 정신의학, 복지 쪽까지 총괄적으로 아우르기 때문에 어렵다고 보면 된다.
  • 작업치료학 기초(70)
- (해부생리, 공중보건, 운동/감각, 인지/지각, 심리/사회발달, 전문가 자질),
  • 작업치료학 (100)
- 측정 및 평가, 작업분석 및 적용, 신체기능장애 작업치료, 정신사회 작업치료,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학교 작업치료, 직업재활, 지역사회 작업치료, 보조공학(스플린트 및 보조기기, 환경수정, 운전재활), 치료적 도구, 수예/공작활동
  • 실기(작업치료에 관한 것) : 국가고시는 지필 형식으로 , 50문항
3년제 작업치료과 내지는 4년제 작업치료학과 만을 졸업한 학생에 한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실험칠 자격이 주어진다. 원래 실습은 이론 과목에서 일정 점수를 넘어야만 칠 수 있는데 그냥 한번에 친다.

4. 현실


업무 분야가 다양한 만큼 취업의 문도 다양하다. 거의 90%이상이 병원에 취업한다고 보면 되고, 그중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서는 숫자가 적고 대부분이 재활병원, 어린이재활병원, 정신병원, 치매센터 ,요양병원 등에 취업한다고 보면된다.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노인분야로 취업할 기회가 많다. 최근 작업치료과/ 작업치료학과 개설을 조절하게 되면서 일단 작업치료사 면허증만 따고 몇번 원서쓰다보면 100% 취업은 된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정형외과 전문의의 오른팔이 방사선사,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의 양팔은 임상병리사,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오른팔은 물리치료사, 왼팔은 작업치료사라는 말이 있다.
업무는 일상생활기능 평가 및 훈련, 인지 및 시지각 기능 평가 및 훈련, 신체기능증진훈련, 삼킴장애 치료, 상지보조기 및 보조도구 제작·훈련, 직업복귀 및 여가활동 지도, 주거환경 평가 및 상담 등의 일을 하며 추가로 관련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의지보조기기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일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의료기사는 의사의 처방이 필수기 때문에 대다수가 병원에서 근무한다. 2020년 3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작업치료사가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포함이 됐다. 이로써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 이어 정신건강서비스의 전문인력이 된 것이다. 참고로 작업치료학은 이미 몇 세기 전 서양 정신의학에서 출발한 재활 의학이다.
그리고 많은 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월급, 연봉에 관해서는 좀 짜다. 그래서 돈 벌려면 물리치료사를 노리라는 이야기가 적지 않게 들리며, 작업치료사의 평균 월급은 2021년 기준으로 200 중반 정도이다. 성인의 경우는 적으나 소아쪽으로 감각통합재활사로 센터나 복지관에 취직할 경우 비율제로 능력껏 벌어간다.

4.1. 물리치료사와의 차이


보통 치료대상이 유사한 물리치료사와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적으로 물리치료는 신체적, 신경학적 재활에 중점을 두고 작업치료는 일상생활 활동 훈련, 감각운동, 소근육 훈련, 인지재활, 삼킴치료, 시지각치료 등에 중점을 둔다. 쉽게 말해 물리치료사가 밥숟가락 들 정도로 팔의 움직임 범위를 향상 시킨다면 작업치료사는 숟가락을 쥐어주어 밥 먹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물리치료사가 사람을 걷게 한다면, 작업치료사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물리치료학이 작업치료학보다 먼저 자리잡았고 수도 많기때문에 인지도나 파워면에서 작업치료보다 높은 편이다.[2]
최근 치매에 대한 국가의 관심이 커지면서 인지재활등의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점점 그러한 차이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요양병원 인력 가산점제에서 손 놓고 있다가 해당사항에서 완전 제외되어버렸다.(요양병원에서는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을 해당 몇명이상 고용하면 일정 이상의 가산점을 받아 그만큼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당시 협회 로비가 치열했었지만 작업치료사 협회는 손 놓고 있었다.)
버는 돈이 많지는 않지만 근로 환경으로만 본다면 작업치료사가 훨씬 낫다.(물론 작업치료사의 주관적인 입장) 물리치료사의 경우 보행훈련이라는 것을 많이 하는데 몸무게 60키로의 여자 치료사가 80키로 환자분들을 거의 자기 몸으로 바치다시피해서 들고 다닌다. (무거운 환자분들은 다른 치료사분들이 도와주십니다;;)1~2년 일하다면서 허리부터 시작해서 손발 다 안아픈데가 없을 정도로 고생한다. 심한경우 환자보다가 자기가 먼저 쓰러지는 물리치료사도 많은 편이다. (물론 물리치료사의 경우에도 루틴치료를 주로 할 경우 굉장히 편하다. 그만큼 연봉은 적다.) 그에 비해 작업치료사는 치료의 특성상 자신의 몸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이용해서 하는 치료가 많아 신체부담이 훨씬 적은 편이다(근무지마다 다르지만 재활병원에서는 작업치료사 역시 상지 운동 및 매뉴얼 치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많이 간다.). 그리고 물리치료사들은 못가는 정신병원(정신과) 취업도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소에서 정신과 환자분들을 대상으로한 직업재활분야에서 작업치료사의 역량이 발휘되고 있다.

다른 보건계열 학과와 비슷하게 연봉이 시작 된다. 차츰 개선되고는 있지만 재활요양병원에서 물리치료사가 작업치료사보다 청구되는 수가가 많기 때문에 약간더 많이 받고있는 실정이다. 이는 대학병원급에서는 같은 의료기사로 월급의 차이가 없는 것과는 대비된다.

5. 근무환경


성인환자를 보느냐 소아 환자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모든 치료수가 기준은 치료 30분 환자 이동 5분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하루에 8시간 근무기준 14명이 최대치이다. 오전과 오후 한타임 씩은 수가 처방을 입력하거나 progress note를 작성한다. 병원 규모에 따라 근무 환경을 다양하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있는 재활요양병원의 경우 치료사가 10 ~ 40명까지 있어 치료사들끼리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 주 5일 40시간의 근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토요일은 수당을 받고 일하거나 평일 대체 휴가로 사용하는 병원도 있다.

5.1. 클라이언트에게 작업치료 소개하기


급성기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병원에 입원하면서 처음으로 작업치료를 알게 된 수많은 클라이언트와 보호자를 접하게 된다. 이럴 때 "병원 입원하기 전과 후에 일상생활이 많이 달라졌죠? 작업치료실에서는 그 차이를 좁혀나가는 중재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ooo 님이 원래 어떤 생활을 하셨는지 그리고 지금 병실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질문할 것입니다." 처럼 소개해볼 수 있다.
1. MBI, K-IADL, Occupational profile 등 진행
2. 위 평가들을 토대로 COPM 설정
3.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원인의 명확화를 위해 신체 기능/구조에 대한 평가 진행
4. 중재 진행

5.2. 타 전문가에게 작업치료 소개하기


급성기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바뀌는 레지던트 혹은 인턴에게 작업치료에 대해 소개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세계 보건 기구인 WHO 에서 국제 기능/장애/건강 분류인 ICF 를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크게 신체 기능/구조, 활동, 참여가 있는데 제 생각에 작업치료사는 그 중에 활동과 참여의 전문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클라이언트 들이 더욱 일상 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재를 진행한다. 이러한 중재에는 지금 당장 참여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대한 교육, 미래에 참여해야 할 일상생활을 위한 기능적 접근 등이 포함된다."

6. 여초현상


일단 남자가 유리함이 많음에도 남자 작업치료사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남자가 적다. 어찌보면 남자간호사보다 남자치료사가 없다.[3] 대개 남자 60 여자 40꼴인 물리치료사와는 다르게 여자 85 남자 15정도 된다. 원래 연세대에서 재활학과(?)로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를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고 졸업 후 해당자격증 시험을 치게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몸이 힘들고 많이 다치는 물리치료분야로는 남학생들이 많이 갔었고, 물리치료에 비해 여러 분야(연하치료, 감각통합치료, 인지치료 등)로 선택할 수 있고, 신체에 부담이 덜 가는 작업치료로는 여학생들이 많이 가서 이런 이런 전통이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볼수 있지만 여전히 4년제 혹은 전문대학에서 작업치료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보면 7:3~8:2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남자 작업치료사들이 적은 이유는 물리치료사에 비해 적은 연봉도 해당된다. 근무지 마다 다르겠지만 재활병원 같은 경우는 작업치료사 역시 물리치료사처럼 신체적 훈련을 통해 작업까지 연결되는 치료가 들어가지만 연봉은 더 적은 것이 현실이다.

7. 병역문제


의무병 지원이 가능하며 의무부사관 지원도 가능하다. 작업치료사 면허를 통해 장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8. 기타


대학교에서 고소득 전문직이라고 홍보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발전중이고,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작업치료사들을 포함,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의료기사들의 처우와 복지개선을 바란다.
여자 작업치료사 같은 경우 결혼정보회사 랭킹이 꽤 높은 편이지만 남자의 경우 별로 높지 않다. 약간의 학교파벌이 존재한다
대부분 현직에서 장애인들 대상으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작업치료사들의 경우 직업만족도나 성취감은 매우 높은 편이고 현재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성인분야에서 다양한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다. 치매가 재활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으며 작업치료사들의 근무환경이나 취업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업치료사라는 직업이 환자들을 기초의학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직업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사명감이 필요하다.

9. 외국에서 일하는 방법


2012년에 미국 직업정보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에서 미국내 대표 200개 직업에 순위를 매긴 적이 있는데 연봉만이 아닌 직업전망, 작업환경, 스트레스 등의 부문에 걸친 이 평가에서 무려 7위를 했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고소득에 안정적인 직업으로 알려진바 있다.
국내 석사 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하며 어학 능력이 출중하다 못해 준 네이티브 수준이 가능해야 한다. (외국을 기준으로) 상담부터 치료, 사회복귀까지 아울러야 하기 때문에 치료 의뢰자, 환자 뿐만 아니라 의사 및 다른 의료진과 막힘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그렇지만 일단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해외취업(미국, 캐나다)을 하게되면 개업이 가능하며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1] 그렇다고, 한국이랑 똑같이 작업치료사(作業治療士)라고 부르진 않는다. 작업'''요법'''사(作業療法士(さぎょうりょうほうし)라고 부른다.[2] 일반인에게 물리치료가 뭐냐고 물어보면 찜질해주는 거라고 하나라도 대답하는데 작업치료 물어보면 '작업거는 치료'냐며 드립을 치는 경우가 엄청 자주있다.(...)[3] 비율로는 비슷한 듯 하지만, 배출되는 인원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더 보기 힘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