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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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1. 소개


'''ジャンバール/Jean Bart'''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이현(대원방송).
하트 해적단의 선원. 생일은 4월 6일(양자리). 원래 한 해적단의 선장이었으나 무슨 영문인지 노예로 전락했다. 트라팔가 로의 도움으로 자유를 되찾고 하트 해적단의 선원이 되었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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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본디 제도 편에서 천룡인 로즈워드 성과 샤를리아의 궁의 노예로 등장. 다른 노예들처럼 폭탄 사슬이 목에 채워진 채로 샤를리아의 해적선장 콜렉션이라며 수집품 겸 애완동물로 끌려다니고 있었다.
엄청난 거한이며 얼굴 생김새도 상당히 위협적이라 첫 등장 시에는 악역같은 포스를 냈으나, 보다시피 이미 천룡인에게 붙잡힌 신세라 끌려다니기만 하고 나중에는 눈감고 세상만사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루피트라팔가 로의 활약으로 탈출한다. 이 때 트라팔가 로가 그의 목에 걸려 있던 폭탄 사슬을 풀어주면서[1] 자신과 같이 가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자 "천룡인한테서 해방되기만 한다면 내 기꺼이 네 부하가 되겠다!"라며 동료가 된다.
이전에는 유명한 해적 선장이었던 듯 싶지만 두 말 않고 '''기꺼이''' 트라팔가 로의 부하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천룡인의 노예 시절이 지옥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굳이 그가 아니라도 어린 시절 잠깐이나마 천룡인에게 노예로 지냈던 보아 행콕과 두 동생도 어른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에 시달리거나 노예로 잡혀와 경매에 팔리던 해적선장이 차라리 죽고 만다며 혀를 깨물고 자살을 기도한 걸 봐도 노예에 대한 대우를 알 수 있다.
그렇게 말단으로 들어와서(?) 베포가 "너 신참이니까 나보다 아래다."라고 하는데, 베포야 뭐 워낙 순진해서 악의없이 한 말이어도 자존심이 좀 상할지도 모르는 말인데 전혀 개의치 않고 ''''노예만 아니면 상관없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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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하트 해적단에 들어가서 간간히 얼굴을 내비치고 있으며 마린 포드에 도착했을 때도 부상입은 루피징베를 받아내 수술실로 옮기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추가된 내용으로는 직접 잠수함을 조종한다.
2년 후, 펑크 해저드 ~ 드레스로자 편에서는 베포와 마찬가지로 ''라는 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805화에서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밍크족과 싸우다가 힘으로 밀려 쓰러진다.
이후 95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로가 잡힌 것에 대해 가만히 있는 건 무리다고 말한다.
[1] 풀어주는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로의 경우 수술수술 열매의 샴블즈 능력을 사용하면 누구보다 간단하게 풀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