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학

 

[image]
'''장경학 경정[1][2](이해영 扮) | 성운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아무래도.. 우리 팀 안에 빨대가 있는 거 같다.'''

'''강센터,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어디 가는 중이야. 전화 못 받아..[3]

'''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보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이 신설된 뒤 경찰 내부의 주도권을 놓고 권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성운지방경찰청 강력계장. 별명은 간장계장. 기러기 아빠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무진혁강권주의 면전에서 대놓고 골든타임팀을 모욕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데다가 그들의 수사에 사사건건 시비와 태클로 맞서는지라 사실상 이 드라마의 어그로를 담당하고 있다.
6화에서부터 흑막과 관련이 있는 듯한 떡밥이 던져졌다.
예를 들면 (6화)은형동 사건의 범인이 고동철 아니냐는 강력계 형사의 말에 "어?으.. 뭐.." 같이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묘사라던지 황경일을 연행하던 차의 기름이 어제 주유했음에도 떨어지고 없다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무진혁이 누군가가 기름관을 줄톱으로 자른 것을 확인했는데 마침 장경학의 손에 줄톱으로 인한 상처가 나 있다던지, 황경일 발밑에 수갑 열쇠가 떨어져 있었는데 바로 앞에 타고 있던 사람이 장경학이라는 점에서 흑막의 사주로 탈주 시도를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심지어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여기는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처리했으니까 유족들은 그쪽이 해결하슈"같은 대사를 해서 범인, 또는 범인이 아닐지라도 누군가와 내통하여 범죄에 손을 대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기정사실화했다. 즉 권주가 말하는 경찰 내부에 있는 범인과의 내통자가 장경학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4]
다만 통화하면서 "동영상은 약속대로 하는거죠?" 라던지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했으니까 더는 연락하지 마슈." 같은 대사로 미루어 봤을 때, 자신이 저지른 범죄라던지, 자신의 흑역사, 자신의 실수같은 것이 동영상으로 찍혀서 그것을 빌미로 흑막과 어쩔수 없이 손을 잡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7화에서 무진혁이 연락두절이라는 소식을 듣고 "아 이 새끼 또 속을 썩이네 아주."라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 무진혁을 걱정하는 선한 사람인 느낌이다. 아니면 적어도 양심의 가책 정도는 느끼는 것 같다. 9화에서 "이제 판타지아에 판자만 나와도 이판사판이니까.. 알아서 하슈"라는 전화통화가 나왔는데, 아마 판타지아에 연관된 일인 것 같다.

10화에서 진혁의 부탁으로 뒷조사를 하던 찌라시에 의해 어느정도 이유가 밝혀지는데, 판타지아에서 성운통운 카드로 접대를 받았다는 것과 수지라는 여종업원과의 영상이 찍혀서 6개월전부터 협박을 당하는 것 같다는 것. [5] 진혁과 대식의 말에 의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인물이었던 듯.
11화에서는 판타지아의 수지가 무단 결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듣자 직접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협박당한 전화를 되뇌이며 "장경학.. 죽어라 이 새끼야.."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대사를 했다.
12화에서 자신은 3년전 사건과 관련없으며, 어느날 갑자기 협박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강권주가 허지혜의 과거사를 알아보고 다니는데, 3년전 은형동 형사부인 살인사건이 허지혜의 남자문제때문에 일어난 일 같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14화에서 3년전 사건과 관련있다는 경찰관이 '심대식'임을 시사했는데, 그 이유는 심대식이 들었다는 자신의 통화소리에 대해서, "그 날은 남상태 때문에 외근 나갔다가 바로 사우나를 가는 등 계속 강력팀 사람들과 붙어있어서 전화를 걸 수도, 받을 수도 없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2.2. 시즌 2


''' '''
보이스 시즌 2에서 '''희생자'''로 등장하게 된다. 무진혁이 아들의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간 이후 골든타임팀 팀장 자리를 맡으면서 골든타임팀을 제대로 이끌어나갔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도강우가 쫓던 급발진 장치를 가지고 있던 장수복에 의해 귀가 절단당해 약물까지 주입된 것도 모자라서 강제로 사람들을 뺑소니로 치며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6] 그나마 누명은 벗고 최대한 피해를 줄이려 애쓴 점도 밝혀져서 장례도 명예롭게 치렀지만, 시즌 1에서 살아남았더니 시즌2 시작과 동시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1] 시즌2 2화에서 작중 장수복의 집에서 그의 계급이 나왔다.[2] 다만, 무진혁이 미국으로 떠난 뒤 2대 성운청 골타팀장이 되어 경찰에 복귀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사망 후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추서됐을 확률이 매우 높다. 직제상 강권주 경감의 지휘를 받는 위치에 있으려면 경정은 곤란하므로.[3] 이 때 장경학은 장수복에게 납치 당해 강오산으로 끌려가는 도중이었으며 이 말은 장수복의 협박에 의한 거짓말이었다. 살아 생전 강권주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다.[4] 장경학이 정체를 드러내기 이전에 시청자들에게서 내통자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고 있던 인물은 진혁의 최측근인 심대식 형사였다. 그리고 결국 그 의심은...[5] 다만, 이렇게 되면 3년전 발생한 진혁의 아내가 살해된 사건의 내부공모자는 아닌게 된다. 그 대신 현재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전원 성운통운 관계자들이라 좀 더 두고 봐야할 듯.[6] 약물로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차 필사적으로 핸들을 틀어 1명은 살아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