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과
1. 개요
장의사, 장례식 관련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특성상 심리학과, 행정학과, 신학과, 종교학과, 사회복지과와 맥이 닿는다. 장례지도사가 국가자격이 되면서 교육부에게 장례지도과로 분류되었다.
장례식장, 상조회사 취업을 노리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연관 전공이라서 만약 정말로 상조업계 회사에 대규모 채용이 존재한다면야 취업에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나 중소기업 수준이라서 TO가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분 장의사로써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장례식장을 직접 창업하여 운영한다. 사실상 장례행정학과이다. 커리큘럼도 장례식을 진행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 학과들이 탄생할 때만 해도 대한민국이 고령화사회가 되어가는 시기였기에 사망자가 늘면서 호황기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의료수준이 더욱 발전하면서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좀 자조적이다. 과열된 경쟁 때문에 상조회사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을지대학교를 제외한 학교들은 전문대로 구성되어있는데 2년제로 진행되며 보통 2학년 1학기를 마친후 실습을 나간뒤 실습한 장례식장에 취업을 하거나 따로 구직을 하여 취업을 한다 교수가 추천을해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때 취업하지 않을경우 상조회사에서 학교로 별도로 채용하지 않는이상 취업이 어려우며 보통 2학년 2학기 때는 만학도나 현직에 있는사람이 대다수 이다.
장례지도과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게되는데 만학도나 종교인, 현직 종사자, 학생 이렇게 세 부류가 있으며 만학도의경우 교수의 추천이나 창업,공부 의 목적이며 타 직종에서 일하다 수업을 받기 때문에 수업에 적극적이거나,자격증만 받기위한경우에는 거의 안들어오기 때문에 극단적이며 현직 종사자는 수업이 이미 아는내용이거나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과같이 수업 성취도가 낮다.
Coffin Dance가 유행하면서 장례지도과에 대한 관심이 조금 늘었다. 실제로 장례식을 흥겹게 진행하는 의례도 배우긴 한다.
2. 교과 과정
- 장례식장 경영론
- 장례심리학
- 장례학개론
- 장묘제도론
- 회복기술학
- 제례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