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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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놓쳐야 하는 것'의 등장인물. 한태은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반 친구로 나온다.
싸움짱 일진(...) 한태은의 왼팔 급이며 이쪽도 몸싸움 실력이 만만치 않은 수준. 한태은 어깨에 손을 올린 박지건의 멱살을 붙들며 "감히 누구에게 손대냐"는 둥 한태은을 정말로 짱 모시듯 한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가리를 찢는다'''느니 '''척추를 뽑겠다'''는 말을 막 한다...
덕선여고에서 한태은에게 싸움을 걸어온 소식을 듣고 한태은에겐 나설 필요 없다며 본인이 직접 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3대 1로 붙어 싸우다가 조금 밀리더니 후에 한태은이 합류하여 다시 싸움판을 벌이지만... 그 자리에서 느닷없이[1] 나타난 트러블 때문에 덕선여고 패거리는 모두 도망가고, 본인은 몸이 굳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2] 그리고 그런 장세연을 사강권이 '''공주님 안기'''를 하고 도망쳐버려서 한태은의 질투에 불을 붙이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후 교실에 난입한 두 마리의 트러블[3] 을 상대하기 위해 한태은과 함께 싸우게 된다. 그러나 역시 상대도 안 되는 것이 보이자 참다 못한 사강권이 결국 트레이스임을 드러내고 능력을 발휘하여 두 트러블을 제압해 처리한다. 정체를 드러낸 사강권을 보고 굉장히 놀란 눈치를 보인다.
트레이스가 된 한태은이 장세연에게 빨갛게 변한 자신의 팔을 보여준다. 이후 사강권이 느낀 기분을 자신도 느껴보고 싶다는 한태은의 부탁에 따라 그녀를 트레이스 감시반에 신고하여 보호소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외모부터 모두가 예상했듯, 마지막 날에서 신의 바이러스와 이현화와 동류임이 드러났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는 불명이나 공간이동이 가능한 트레이스임이 밝혀졌다. 트레이스 관리 시설에 있는 한태은을 화합과 평화의 날 축제가 열리는 한강에서 누실리테와 싸우고 난 록시너기에게 데려갔고, 둘을 재회시키는 것으로 안식의 안개를 일으켜 신의 바이러스가 죽을 때의 여파를 중화시켰다. 이후 이현화와 마찬가지로 인간 세상에선 완벽하게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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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사랑이를 데리고 도피하여 호텔에서 머물던 한시현을 처리하러 온 이현화와 함께 등장. 이현화가 시현과 사랑이가 합세해서 열세에 몰리자 허공에서 나타나 이현화를 구하고, 지원하러 왔냐는 한시현의 말에 자기는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저 '''언니'''를 데리러 온 것 뿐이라며 그녀를 안은 채 함께 순간이동하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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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에 술에 취한 정희섭과 함께 등장. 서범기의 무기에 새겨진 것과 같은 모양에, 김윤성이 주운 것보다 작은 크기의 조각을 보여 주었는데, 그것은 하필이면 서범기에게 오른손을 잃은 덤필런을 소환하는 스위치였다.
정희섭과 함께 눈 앞에서 덤필런에 의해 상동 지역이 통째로 소멸하는 것을 보고는 정희섭에 의해 도망가게 된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사강권과 한태은의 집에서 둘 앞에 나타나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에게 거지일당과 즉각적인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들만의 세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팀 미스티의 멤버였던 천지민'''을 함께 찾아가 동료로 삼은 후, 앞으로를 위해 새로운 동료를 더 모아야 한다며 계획을 추진한다.
천지민과 함께 필요한 조건을 갖춘 멤버를 찾고 영입하는 데 힘 쓰고 있다. 오원영이 합류한 후, 오원영과 사강권, 한태은, 천지민이 요새에 접근하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다른 멤버를 영입하러 다닌다.
현성(야바위꾼 대장)과 연인 관계가 되어 르도완(트러블 세계)를 돌아다녔다는 게 밝혀졌다. 아머라인 에피소드 이후에 삶의 목적을 잃은 현성을 써먹고자, 정희섭이 문채아에게 했던 것처럼 거짓 사랑으로 각성시키고자 했는데, 서로 동질감을 느껴 진짜 사랑하게 되었고 본인들 사랑의 궁극적 방해물인 신을 무찌르고자 현성의 원류[4] 가 되는 술법사들의 술법을 닥치는대로 배워 성장했고, 최종결전에서 신을 약화시킬 혁명군들을 지구로 전송한 것도 그였다.
이현화와 더불어 신의 바이러스와 똑같이 생긴 외모 때문에 독자들의 의심을 샀으며, 아니나다를까 누실리테를 죽이기 위해 필요한 록시너기를 만들기 위해 줄곧 한태은의 옆자리에 있던 것으로 떡밥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현화에 비하면 완전히 연기라기보단 두 사람을 진심으로 친구처럼 여겼던 듯. 한태은이 자기 비밀을 알려주며 자길 트레이스로 신고해달라는 말에 미안하다며 울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찌됐건 이쪽도 트레이스라는 소리가 되긴 하나 구체적으로 무슨 능력이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싸우는 능력은 없다는 본인의 말과 한태은과 화합과 평화 행사장에 뒤늦게 나타나거나 이현화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을 들어보면 차원이동 능력자로 추정된다. 본인 자신과 함께 손에 닿아 있는 대상을 같이 공간이동시킬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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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판 트레이스의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사키 칸나(佐々木カンナ)"이며 드라마CD 성우는 엔도 아야이다.
웹툰 트레이스의 등장 인물. 일본판 이름은 사사키 칸나. 드라마 CD 성우는 엔도 아야.'''"이제 알았어... 너와 내가 있는 이유... 그리고 모든 걸..."'''
1. 개요
1부 '놓쳐야 하는 것'의 등장인물. 한태은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반 친구로 나온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기
싸움짱 일진(...) 한태은의 왼팔 급이며 이쪽도 몸싸움 실력이 만만치 않은 수준. 한태은 어깨에 손을 올린 박지건의 멱살을 붙들며 "감히 누구에게 손대냐"는 둥 한태은을 정말로 짱 모시듯 한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가리를 찢는다'''느니 '''척추를 뽑겠다'''는 말을 막 한다...
덕선여고에서 한태은에게 싸움을 걸어온 소식을 듣고 한태은에겐 나설 필요 없다며 본인이 직접 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3대 1로 붙어 싸우다가 조금 밀리더니 후에 한태은이 합류하여 다시 싸움판을 벌이지만... 그 자리에서 느닷없이[1] 나타난 트러블 때문에 덕선여고 패거리는 모두 도망가고, 본인은 몸이 굳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2] 그리고 그런 장세연을 사강권이 '''공주님 안기'''를 하고 도망쳐버려서 한태은의 질투에 불을 붙이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후 교실에 난입한 두 마리의 트러블[3] 을 상대하기 위해 한태은과 함께 싸우게 된다. 그러나 역시 상대도 안 되는 것이 보이자 참다 못한 사강권이 결국 트레이스임을 드러내고 능력을 발휘하여 두 트러블을 제압해 처리한다. 정체를 드러낸 사강권을 보고 굉장히 놀란 눈치를 보인다.
2.1.1. EPISODE 4: 난
트레이스가 된 한태은이 장세연에게 빨갛게 변한 자신의 팔을 보여준다. 이후 사강권이 느낀 기분을 자신도 느껴보고 싶다는 한태은의 부탁에 따라 그녀를 트레이스 감시반에 신고하여 보호소로 보내게 된다.
2.1.2. EPISODE 5: 마지막 날
그리고 외모부터 모두가 예상했듯, 마지막 날에서 신의 바이러스와 이현화와 동류임이 드러났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는 불명이나 공간이동이 가능한 트레이스임이 밝혀졌다. 트레이스 관리 시설에 있는 한태은을 화합과 평화의 날 축제가 열리는 한강에서 누실리테와 싸우고 난 록시너기에게 데려갔고, 둘을 재회시키는 것으로 안식의 안개를 일으켜 신의 바이러스가 죽을 때의 여파를 중화시켰다. 이후 이현화와 마찬가지로 인간 세상에선 완벽하게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2.2. 1.5기: 교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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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사랑이를 데리고 도피하여 호텔에서 머물던 한시현을 처리하러 온 이현화와 함께 등장. 이현화가 시현과 사랑이가 합세해서 열세에 몰리자 허공에서 나타나 이현화를 구하고, 지원하러 왔냐는 한시현의 말에 자기는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저 '''언니'''를 데리러 온 것 뿐이라며 그녀를 안은 채 함께 순간이동하며 사라진다.
2.3. 2기
2.3.1. EPISODE 1: 아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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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에 술에 취한 정희섭과 함께 등장. 서범기의 무기에 새겨진 것과 같은 모양에, 김윤성이 주운 것보다 작은 크기의 조각을 보여 주었는데, 그것은 하필이면 서범기에게 오른손을 잃은 덤필런을 소환하는 스위치였다.
2.3.2. EPISODE 2: 납치꾼들
정희섭과 함께 눈 앞에서 덤필런에 의해 상동 지역이 통째로 소멸하는 것을 보고는 정희섭에 의해 도망가게 된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사강권과 한태은의 집에서 둘 앞에 나타나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에게 거지일당과 즉각적인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들만의 세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팀 미스티의 멤버였던 천지민'''을 함께 찾아가 동료로 삼은 후, 앞으로를 위해 새로운 동료를 더 모아야 한다며 계획을 추진한다.
2.3.3. EPISODE 3: 요새
천지민과 함께 필요한 조건을 갖춘 멤버를 찾고 영입하는 데 힘 쓰고 있다. 오원영이 합류한 후, 오원영과 사강권, 한태은, 천지민이 요새에 접근하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다른 멤버를 영입하러 다닌다.
2.3.4. EPISODE 6 - The Last
현성(야바위꾼 대장)과 연인 관계가 되어 르도완(트러블 세계)를 돌아다녔다는 게 밝혀졌다. 아머라인 에피소드 이후에 삶의 목적을 잃은 현성을 써먹고자, 정희섭이 문채아에게 했던 것처럼 거짓 사랑으로 각성시키고자 했는데, 서로 동질감을 느껴 진짜 사랑하게 되었고 본인들 사랑의 궁극적 방해물인 신을 무찌르고자 현성의 원류[4] 가 되는 술법사들의 술법을 닥치는대로 배워 성장했고, 최종결전에서 신을 약화시킬 혁명군들을 지구로 전송한 것도 그였다.
3. 그 외
이현화와 더불어 신의 바이러스와 똑같이 생긴 외모 때문에 독자들의 의심을 샀으며, 아니나다를까 누실리테를 죽이기 위해 필요한 록시너기를 만들기 위해 줄곧 한태은의 옆자리에 있던 것으로 떡밥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현화에 비하면 완전히 연기라기보단 두 사람을 진심으로 친구처럼 여겼던 듯. 한태은이 자기 비밀을 알려주며 자길 트레이스로 신고해달라는 말에 미안하다며 울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찌됐건 이쪽도 트레이스라는 소리가 되긴 하나 구체적으로 무슨 능력이 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싸우는 능력은 없다는 본인의 말과 한태은과 화합과 평화 행사장에 뒤늦게 나타나거나 이현화를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을 들어보면 차원이동 능력자로 추정된다. 본인 자신과 함께 손에 닿아 있는 대상을 같이 공간이동시킬 수 있는 듯.
[image]
일본 수출판 트레이스의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사키 칸나(佐々木カンナ)"이며 드라마CD 성우는 엔도 아야이다.
[1] 사실은 신의 바이러스 짓이다. [2] 진상을 알고 나면 연기를 한 게 아닐까 싶지만.[3] 물론 이 역시 신의 바이러스가 보낸 트러블. [4] 현성은 액핌이 그간 만난 술법사들의 정보를 취합해 만든 트레이스라 여태까지 나온 네임드 트레이스와는 다르게 모태 트러블이 딱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