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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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 아머라인으로서... 당신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다음 만화속세상웹툰 트레이스 2기 Ep.1 아머라인 편의 '''주인공.'''
1. 개요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2기
2.1.1. EPISODE 1: 아머라인
2.1.1.1. 초반부
2.1.1.2. 중반부
2.1.1.3. 후반부
2.1.2. EPISODE 2: 납치꾼들
2.1.3. EPISODE 3: 요새
2.1.4. EPISODE 4: 일상
2.1.5. EPISODE 5: THE BLACK
2.1.6. EPISODE 6: LAST
3. 능력
4. 그 외


1. 개요


금발금안이며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을 갖고 있다. 작중 내 묘사에 의하면 상당한 미남인 듯. 파주에 거주하며 기존 근무지에서 파주 조리파출소로 전출을 와서 3년째 근무하고 있었다.
평범한 인간 경찰이었으나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트레이스가 된다. 경찰관이기 때문에 서경관이라 불리우며 정의감에 불타고 있으나[1] 트레이스나 트러블이 벌이는 사건들 등 일반 경찰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 때문에 속을 태우고 있다. 원래 트레이스들이 벌이는 범죄는 트레이스로 구성된 경찰이 담당해야 하나 이들이 다른 업무 때문에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2] 그가 혼자 개고생해서 트레이스 범죄자들마저 잡고 있다. '''평범한 인간이었을 적 경찰로서는''' 유능한 편이었고 공부도 잘 하며 법률에도 빠삭하고 컴퓨터마저 잘 다루는듯.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2기



2.1.1. EPISODE 1: 아머라인



2.1.1.1. 초반부

야바위꾼의 동태에 신경쓰고 있음과 동시에 마약 디퍼플 상인 박해마 때문에 계속 골치를 앓고 있었다. 해마파에게 수차례의 출두 요청을 했으나 박해마가 모두 씹어제끼자 보다못한 서범기는 중무장을 하여 박해마의 아지트에 쳐들어간다. 박해마 쪽에서 순순히 길을 터주고 대놓고 조사해보라고 했으나 서범기의 두뇌 플레이와 수차례의 도발에 결국 꼬여 넘어가 박해마는 경찰 폭행미수죄로 일반 경찰서에 연행된다.
이후 박해마의 부하들을 조사하러 박해마 아지트에 홀로 다시 다녀오나, 한시현에 의해 이미 박해마의 부하들이 몰살당한 상태였다. 한시현에게 자신이 들어옴을 들키긴 했지만 연막탄을 이용하여 도주에 성공해 서범기는 본사로 돌아온다. 그리고 동료 경찰들을 모아 살인용의자를 잡기 위해 박해마 아지트에 다시 가려고 하였으나... 때마침 찾아와 판을 깔아버린 야바위꾼들에게 당해서 경찰서 동료들과 그리고 막 '''애인 사이로 발전하려던''' 윤경관[3] 모두 잃고 혼자만 살아남게 된다.
그 후 실의에 빠지지만 그들과 만난 뒤부터 후천성 트레이스가 되었으며[4], 트레이스 경찰이 되면 원치 않는 부서로 재배치되고 야바위꾼을 독자적으로 잡을 기회도 영영 사라지기 때문에 경찰측에는 자신이 트레이스가 됨을 비밀로 감춘 채 새로운 힘으로 야바위꾼을 붙잡아 복수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당사자도 도대체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갖게 됐는지 내내 모른 채 활동했다.
야바위꾼 사건 이후 근무 중인 그를 경찰서를 빠져나온 박해마가 뒤치기 해 기절시킨 후 본인의 아지트에 무력으로 감금시켜 자초지종을 캐낸다. 서범기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야바위꾼을 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를 설득해[5] 공공의 적 한시현을 붙잡는 대신 야바위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조건으로 박해마와 손을 잡기로 한다.[6] 더군다나 서범기에게 한시현은 그토록 골머리를 싸게 했던 마약거래의 물주인지라 디퍼플의 핵심부의 행방을 잡아두는 생각까지 계획하게 된다. 서범기의 능력은 아래 능력란에서 후술한다.

2.1.1.2. 중반부

이후 김포경찰서에서 나타난 야바위꾼 소식을 듣고 박해마에게 연락을 때려 '''무기 셔틀'''을 시키고 박해마와 만나 해마의 '''뒷목을 잡고''' 부스터로 김포경찰서까지 날아갔다. 마무리될 즈음에 겨우 타이밍을 맞춰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와 폭풍간지를 휘날리며 등장. 트레이스 경찰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판깔이가 방어막을 쳐놓지 않아서 서범기가 그대로 경찰서 내부로 돌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임팩트 있는 등장과는 달리 평소 서범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비이성적이고 냉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손 한번 못 대보고 대장에게 바로 제압당하는 안습함을 선보였다. 아무래도 본인의 능력과 무기에 제대로 적응도 된 상태도 아닐 뿐더러 실전 역시 처음이라 경험치 부족, 그리고 야바위꾼에 대한 극도의 분노 때문에 냉철한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아 능력 한 번 제대로 발휘 못하고 큰소리만 떵떵 치다 잡혀버린 듯.[7] 그리고 서범기를 잡아둔 상태로 야바위꾼은 뒷편에 숨어있었던 경찰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해버렸고 서범기는 그저 자기가 이들에게 무력하게 당하던 그 때를 떠올리며 무력감을 통감한다. 그리고 야바위꾼이 남겨놓고 간 폭탄 종이의 폭발에 휩쓸리며 "난 왜.. 트레이스가 되고서도.. 병신같이... '''이렇게 죽을바엔 차라리 그때...'''"라는 말을 남기지만 목숨은 건졌다.
기절해 있는 동안 잠깐 1화때 나온 내용이 과거 회상처럼 꿈 속의 장면으로 나오는데, 폭주하는 트레이스에 대응하던 중 난데없이 나타난 트러블의 손[8]에게 덮쳐지는 듯 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가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박해마가 종이의 폭발 전 '''왼손으로 종이의 절반 부분을 잡아쥠'''과 동시에 서범기의 앞에서 폭발을 막아 자신과 서범기 쪽 영역을 폭발 사각지대로 만들었기 때문. 폭발을 막지 못한 나머지 절반 부분엔 살아남았던 수감자들이 휘말려 김포경찰서 야바위꾼 소동에서의 생존자는 결국 박해마와 서범기 뿐이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박해마는 '''왼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잃었다.''' 서범기는 박해마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한번 야바위꾼과 한시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박해마에게 자신을 살려준 건 절대 잊지 않겠다며 고맙다고 하고 야바위꾼의 행방을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겠다고 하는데, 왼팔의 3줄 아머라인에 빛이 모두 차올라 새로운 무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후 본인이 야바위꾼에게 패한 이유를 경험과 실전 부족임을 인지하며, 계속해서 무기를 만들어내고 박해마와 함께 트러블이건 트레이스 범죄자건 닥치는 대로 잡아제껴 경험을 쌓으며 점점 힘과 실력을 단련해나가게 된다.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서범기는 반드시 일반 경찰복을 입고 활동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반 경찰들의 위신을 떨어뜨린 야바위꾼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고 일반 경찰로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위로라고.[9][10] 쨌든 일반 경찰복을 입은 상태로 온갖 범죄나 사건들을 말없이 처리하고 다니다보니 본의 아니게 신문과 지상파에도 화젯거리가 된 상태이며 '''이 시대의 히어로인가'''라는 기사 타이틀까지 떴다. 어찌됐건 계속적인 야바위꾼의 범행 사건을 접하면서 분노 게이지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지만 더 이상의 실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 최대한의 신중을 가하고 인내하는 중. 그리고 동시에 야바위꾼 범행 루트의 연동성을 추리하고 있다.
도중에 같은 경찰 동기로 보이는 황하운이라는 친구에게서 연락이 걸려와 전화를 받아보니 또 다른 동기인 이철희라는 경찰도 야바위꾼에게 당했다며 장례식장 겸 안부를 묻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철희의 또다른 동기도 일전에 야바위꾼에게 살해당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서범기는 '''경찰 동기'''들이 연쇄적으로 당하고 있다는 것에 무언가를 알아차린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짝손 민철이라는 또다른 경찰 동기의 신원을 확인하며[11] "역시 그 날 '''그 사건'''[12]과 관련이 있을지도" 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철희의 장례식장에서 하운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황하운에게 동기들이 당한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야바위꾼이 '''그 사건'''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하운에게 얘기해 추가적으로 조사를 부탁한다. 그 결과 사건 당시 출동한 사람은 10명 이상이었으며 생존한 2명은 서범기와 황하운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야바위꾼들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서범기는 이미 한 번 표적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황하운이 소속되어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이 그들의 마지막 표적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또한, 거기서 근무하는 '''경찰청장'''도 그 사건 당시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황하운의 말을 믿고 모든 경찰들을 무장대기시키고 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2.1.1.3. 후반부

그렇게 가능한 한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범행 주기를 재면서 대기하던 찰나, 해마의 아지트로 디퍼플에 잔뜩 찌든 '''트레이스 경찰청장'''이 찾아와 숨어있던 서범기를 디퍼플을 미리 선수친 마약사범으로 오해해 순순히 디퍼플을 넘기지 않으면 유혈사태를 내겠다며 협박하고, 자칫 자기가 트레이스라는 사실과 무장들이 발각될까봐 안절부절 못했지만 박해마의 기지 덕분에 간신히 도망쳐나오고[13] 장비가 가득 담긴 상자도 들키지 않는 데 성공했다. 그 후 트레이스 경찰청장이 사라진 사이 이번 작전에 적절할 모든 장비들을 챙긴 뒤 야바위꾼을 즉석에서 잡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에서 그들을 진심으로 '''죽일''' 각오를 다지지만 자신의 능력을 잘 아는 듯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당하고 '''선이 항상 빛나니까 "아머라인"이 좋겠다'''는 읊조림을 들으며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 사이 야바위꾼은 난데없이 서울지방경찰청에 찾아와 거짓 자수를 하고 경찰서 내부에서 테러를 일으킨다. 내부로 들어가려 했지만 일반 경찰로 위장한 주사위 때문에 가로막히고 "장난감 비슷한 거니까 시간이나 떼우라"며 자신의 무기들의 앰블럼인 '''XI''' 모양의 조각을 건네받자 경악하지만 그는 사라져버린 뒤였고, 쥐고 있던 XI 조각은 자신의 능력과 같은 빛깔로 빛나며 중형 트러블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얼굴을 가리고 공격해야 했기 때문에 바로 공격은 하지 못하고, 언론에 중형 트러블이 출몰했다는 보도가 뜨고 일반 경찰들이 트러블을 대항할 때 아머라인에서 형성된 무기로 트러블을 공격했다. 트러블을 공격하는 중 트러블의 공격에 맞아 야바위꾼이 있는 곳에 떨어진 덕분에 '''"니들의 싸움 방식은 이제 파악하고 있다!"'''라고 하며 야바위꾼을 섬광탄으로 저지한 후 남은 경찰들을 구출시키는 데 성공하고 트러블과 마저 싸운다.
그러나 드디어 활약 한 건 해냈나 싶었더니 결국 끝까지 트러블에게 능력이 먹히지 않고, 한복판으로 나와 경찰들을 학살하는 야바위꾼에게 눈이 돌아가 눈앞의 트러블을 팽개치고 야바위꾼에게 달려들어 막으려 하지만 결국 '''트러블에게 잡혀서 으스러질 뻔하게 된다.''' [14] 그리고 때마침 펀치래빗이 등장하게 된다. 풀려난 건 좋았지만 이번엔 학살을 해대는 판깔이를 막겠다고 '''"다신 당하지 않는다"'''면서 총질을 해대나 '''저 대사 다음에 바로 인비저블 박스 때문에 총이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도망가려다 박스에 붙잡힌다.'''(...)[15] 그렇게 꼼짝못하던 찰나 느닷없이 나타난 박해마가 판깔이에게 기습을 걸어서 겨우 풀려나고 '''"야 이 멍청한 경찰놈아! 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냐!?"'''고 간접 디스까지 당했다. 그리고 판깔이의 공격은 자기한텐 안 통하니까 나한테 맡기고 넌 하늘에 저 기분나쁜 거나 어떻게 하라며 졸지에 바톤 터치를 하게 된다.
그리고 판깔이를 박해마에게 부탁하며 야바위꾼 대장에게 달려들어 '''드디어 몸통박치기로 유효타를 먹였다.''' 그러나 바로 대장의 능력에 저지당하여 바닥에 꽉 붙들려 행동불능 상태가 되자 "젠장할!! 대체 뭣때문에 이런짓을 하는거야! 정말 이유가 있어 복수하는 거라면 말을 하라고!!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라며 해명을 요구한다. 그리고 끝까지 말을 안 해주는 야바위꾼 대장에게 이때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냐며 죽을땐 죽더라도 그것만은 알고 죽어야겠다 라는 대사를 한다. [16] 그리고 대장이 잠시 과거를 회상하느라 말이 없는 동안 왜 아무 말도 없냐며 뭐든 좋으니 이유를 대라고 발악한다(...). 그리고 대장이 말 따위로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직접 자신의 잘못을 확인하라며 자신의 기억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어가 적힌 종이를 앞에 갖다대어 야바위꾼의 모든 과거와 일반 경찰을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게 된 이유를 알게 해준다.
영상이 끝난 후 야바위꾼 대장에게 분노해 대장의 주장을 반박하나 전혀 듣지 않자 경찰 재킷을 펼쳐 숨겨두었던 빔체스트 조끼로 야바위꾼 대장에게 '''확실하게 유효타를 가한다.'''[17] 그 후 옷이 반쯤 날아간 야바위꾼 대장과 논쟁을 벌이다가 말이 통하지 않자 결국엔 '''주먹으로 얼굴을 쳐서 날려버린다.'''[18] 그리고 결국 모습을 모두 드러낸 덤필런의 오른손이 손끝에서 빔을 쏴대자 그에 반응이라도 하는 듯 서범기의 오른팔 전체에서 '''핵미사일'''이 생성되어 오른손이 소환된 게이트 안으로 쏘아올리고 그 내부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덤필런의 오른손을 통째로 절단시켜''' 일찌감치 사태를 마무리하게 된다.[19]
이후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서범기 앞에 정희섭이 다가와 "당신은 아무것도 해내지 못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야바위꾼을 처리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덤필런의 손에서부터 구해냈다" 라는 말을 건네며,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니 잘 기억하라며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고 싶다면 김윤성과 함께 해야하며 그만이 당신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으니 김윤성을 만나면 절대 그의 제안을 거절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긴다. 또한 김윤성과 함께하면 '''트러블의 세계로 넘어간 윤경관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리고 야바위꾼 대장을 통해 알게 된 3년 전 집회 직전의 경찰의 범죄자 사주 역시 '''진짜 경찰이 사주한 것이 아니니''' 지금까지 믿어온 경찰의 본분과 당신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한다. 야바위꾼의 테러도 끝나고 덩달아 세명 모두 리타이어한 시점에서 서범기가 에피소드1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목표인 복수 하나가 사라졌으며 심지어 그 목표마저 제대로 달성한 것도 아니고, 또한 자신의 몸 역시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변해버렸으니 이제부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얗게 불태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려 망연자실해하나 김윤성의 명령으로 그를 데리러 온 김풍을 통해 거지일당의 아지트로 오게 된다.
이후 해외에서 돌아온 김윤성과 그리고 장미에게 거지일당과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을 제안받는다. 서범기 자체가 모든 것의 열쇠가 될 수 있기에 김윤성 측에서 그를 설득하였으며, 이전에 한 번 꼭 필요한 사람을 설득하지 못하고 놓친 적이 있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며 장미까지 가세하였다. 서범기는 경찰과 최악의 범죄자 집단이 어떻게 함께 행동할 수 있냐며 따지나 김윤성은 굳이 우리 일당과 같은 모습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되고 하던 일을 계속 이어가되 단지 우호관계를 맺고 주기적인 교류를 요구한다. 그리고 서범기가 만드는 핵이나 무기에는 일말의 요구도 간섭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도움이 필요할 시 가능한 선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까지 한다. 그리고 이미 수 많은 집단의 표적이 된 서범기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에[20] 서범기는 비록 범죄자의 이미지를 쓰고 있으나 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왠지는 모르겠으나 전부 진실되게 느껴져 현재 무엇이라도 하나 알아내기 위해서 거지일당과 함께 하는것이 좋을거라 판단[21], 협력하는 대신 네 가지 조건을 내세우게 된다. 그 조건으로는
1. 생성되는 무기들은 본인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보관하되[22] 그 곳이 어디인지 알아내려 하지 말 것.
2. 함께 하고 있는 조력자가 있으니 그도 자신과 같은 조건으로 대해주며[23] 대신 그에게 거지일당의 존재를 알리는 시기는 거지일당의 지시에 따르겠음. 그와 함께 행동하지 못하게 막을 시 협력은 없는 일로 함.
3. 삐에로를 포함한 본인 무기의 문양, 트러블의 연관성 등 거지일당으로서 알게 되는 모든 정보들을 공유할 것. 본인 역시 스스로의 능력으로/경찰 신분으로 알게 되는 모든 정보와 일들을 공유함.
4. 트러블 세계로 넘어간 윤연주 경관의 행방을 찾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
그리고 이 네 가지 조건을 김윤성이 모두 승낙하자 '''아머라인으로서 당신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간지폭풍 대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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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머라인이라는 코드네임을 달고 히어로처럼 행동하며 트레이스 범죄자들과 트러블들을 소탕하는 일을 계속하자 뉴스와 신문에 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며 '''어린이용 완구까지 나왔다!'''

2.1.2. EPISODE 2: 납치꾼들


덤필런에 의해 파괴된 상동지역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박해마와 함께 나간다. 그런데 상동지역엔 서범기한테 핵미사일 처맞고 팔이 날아간 그 지역 날려버린 트러블이 본인을 찾아내서 죽이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덤필런이 서범기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정희섭의 빠른 대처 덕분에 진도랑과 함께 대기하다가 사태 수습이 안 되자 함께 거지일당 아지트로 복귀하였고, 덤필런에 의해 깊게 부상당해 치료를 받고 누워있는 박해마에게 또 자기 때문에 다치게 만들었다며 자책한다. 이후 무기 생산을 위해 본인의 '''집으로 돌아와''' 무기를 만들어내었는데,[24] 핵은 이미 충전되었지만 간절함이 부족했는지 덤필런에게 대척할 정도로 쓸만한 무기는 없었다는 투로 말한다.
그런데 한시현이 본인의 트러블 모르와 아루를 데리고 함께 자신의 집에 침입하고, 황급히 무기들을 갖고 도망치려 하지만 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라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기절하고 만다. 이 때 한시현의 말이 압권인데, '''무기가 없인 아무것도 아닌 놈이었어'''(...).[25] 다행히 류지현의 연락을 받고 빠르게 찾아온 김수혁하우정 덕분에 납치당하는 전개는 피했지만 단짝과 세트로 침대 신세에 놓였다.[26] 이후 서범기보다 먼저 정신을 차린 박해마가 자기가 쓰려져 있는 사이에 약쟁이한테 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후 김윤성이 덤필런과 혈전을 벌인후 오른팔을 잃게되자, 독자들의 예상대로 서범기가 김윤성의 오른팔을 대신할 무기를 만들기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해보겠다고 한다. 핵도 같이 준비중이나, 도통 소식이 없다고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무기가 준비가 되어가는지 김윤성에게 연락을 취하려 한다.

2.1.3. EPISODE 3: 요새


간절한 바람이 통한 것인지 이번 무기는 팔 형태로 김윤성에게 가장 필요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김윤성은 억지로 착용을 시도하지만 컴퓨터로 지켜보고 있던 고브는 가능성이 0%라고 단언한다. 결국 제로팀장의 몸을 빌려온 고브에 의해 팔이 개조되었다.
본체로 돌아간 덤필런을 차미리의 보디가드와 함께 헬리콥터에서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덤필런의 눈을 돌리는 데 성공하나 고브는 만약 덤필런이 아머라인을 알아보면 서범기의 핵으로 덤필런을 기습한다는 계획이 틀어진다고 말한다. 덤필런은 알아보고 액핌의 빛으로 헬리콥터를 두동각낸다.
요새 전투 중 핵을 완성하긴 했으나 덤필런에게 핵을 쏘기 위해선 더 가까이 다가가거나 덤필런이 멈춰야한다고 말한다. 결국 덤필런이 이성을 잃고 폭주한 후 트러블 세계로 차원이동시키는 주술을 가져온 정희섭이 덤필런을 묶어두자 핵을 발사한다. 이때 서범기는 야바위꾼이 사용했던 주술의 빛임을 알아본다. 어렵사리 핵을 발사하기는 했으나 덤필런을 원킬시키지는 못하고 왼팔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끝난다.
결국 김윤성이 덤필런과 사라지자 "김윤성씨... 분명 놈이 사라지는 속도를 예측했을텐데..." 라며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2.1.4. EPISODE 4: 일상


하반신 마비로 입원한 해마에게 병문안을 온다. 해마를 석탄이라 부르며 티격태격하지만 선물한 책은 고통을 이겨낸 사람들이다. 트러블이 판을 치는 말도 안되는 세상에 너도나도 트레이스로 태어났으니까 하반신 마비쯤은 말도 안되게 나을 수 있다고 위로해준다. 해마가 멘트 준비해왔냐고 하자 준비는 무슨... 하고 응수한다. 그리고 때마침 텔레비전에 나오는 김윤성의 요새 전투 영상이 흘러나온다.

2.1.5. EPISODE 5: THE BLACK


진도랑과 의논하다 핵미사일을 사람이 휴대할 정도로 소형화하고 폭발 타이밍을 조절해서, 최속의 트레이스인 진도랑이 직접 목표에게 명중시키고 빠지면 터뜨린다는 전술을 개발해서 암살자에게 시행한다. 그러나 암살자는 진도랑마저 접근하자마자 잡을만큼 빨랐기에, 진도랑이 누구도 못 잡을만큼 폭탄이 터지기도 전에 폭발반경 밖으로 빠질 수 있다는 걸 전제로 짠 그 전술은 막히고, 암살자가 목 밑에 만든 거대한 입으로 진도랑을 잡아먹으려 들자, 핵폭탄을 그 입에 처넣고 다리의 부스터를 작동해 하늘로 날아오른 진도랑이 시키는대로 핵을 터뜨리는데 암살자는 체내에서 핵이 터졌는데도 흡수한다. 진도랑을 땅에 내던진 암살자는 서범기와 액핌이 은폐한 무기공장 사이에 이어진 연결고리를 추적해서 파괴하려다, 그 연결고리 끝이 단순한 공장이 아니라 끝없는 전쟁이 이어지는 지옥도임을 알고 서범기를 거기로 보내버린다.

2.1.6. EPISODE 6: LAST


암살자 전 이후 김윤성은 서범기가 트러블 세계로 이동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방을 찾기위해 차원이동 주문을 알고있는 야바위꾼이나 주술이 담긴 주물을 가져온 정희섭을 찾고 있었지만 한조에서도 둘의 정보를 찾을 수 없어 서범기의 수색은 어쩔 수 없이 무기한 보류되어 버린다.
40화부터 신과 트레이스 측의 전쟁이 시작되고 김윤성과 윤지를 제외한 거지 일당이 모두 죽거나 무력화되고, 신과 싸우던 김윤성마저, 신에게 반격할 기회를 엿보던 미국 대통령이 쏜 핵폭탄 때문에 오히려 타격을 입는 바람에 죽기 직전일 때, 60화에서 '''윤연주와 함께''' 가면을 포함한 갑옷을 입고 차원이동을 통해 지구로 복귀. 두사람의 뒤를 이어 락큼과 한시현과 함께 등장한다.
트러블의 신은 서범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 깜박하긴 했어도 분명 암살자가 지옥같은 공간에 역소환해서 처리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돌아온 것인지 의아해하자 서범기는 친히 설명해준다.
암살자의 역소환으로 인해 서범기가 이동한 그들이 보내진 지옥도의 정체는 르도완(트러블 세계)의 영체[27] 중 메니데의 새끼이자 서범기의 모체 트러블인 '올데'[28]의 육체이며 그곳에 설치된 '액핌의 무기공장'이었다. 트러블의 신이 영물들 만큼은 통제는 커녕 감지할 수도 없다는 점[29]을 노린 액핌은 거기다 공장을 세우고 자신의 복사본을 보내 관리했으나, 액핌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올데의 본능으로 인해 접촉 혹은 액핌의 무기공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환술을 걸어 시험하고 불합격하면 죽여댔기에[30] 직속 바이러스들에게도 무기를 알리거나 대여해주지 못하고 있었지만 언젠가 무기공장이자 올데의 직속 바이러스[31]가 당동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무기고를 관리하던 복사본의 안내와 조언, 지시를 통해 서범기와 윤연주는 지구보다 훨씬 긴 시간 속에서 무기 개발을 거듭하다 왔고 액핌의 신호를 통해 지구로 다시 복귀한 것.
그리고 김윤성, 락큼, 한시현과 더불어 윤연주와 함께 신에게 맹공을 퍼붓는다. 올데의 빛을 이요한 무기들은 물론 소형화시킨 핵탄두를 선보이며 그동안 무능하다고 욕먹던 이미지를 쇄신할 활약을 보여준다. 하지만 트러블의 신과의 힘의 격차를 넘어서지 못해 수세에 몰리기 시작하자 자신과 윤연주의 수명을 대가로 올데의 가장 강한 빛까지 소환 요청해 신에게 내려꽂아버리지만 이조차도 트러블의 신에게 닿지 않았다. 김윤성의 검은 빛마저 사그라들면서 희망의 불씨가 모두 사라진줄 알았으나 사실 락큼과 한시현, 그리고 서범기와 윤연주는 처음부터 신을 이길려고 했던 것이 아닌, 시간을 벌려던 것이 목적으로 그 바람대로 시간을 끄는데 성공해 믿음을 힘으로 가진 트러블의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를 불신하는 트러블 세계의 반란군들과 신의 자식이자 아버지에게 반기를 든 록시너기, 샬톡이 지구로 강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신의 공격을 통해 입은 부상과 윤연주와 함께 얼음 감옥에 구속된 나머지 김윤성을 도와주지 못하고 최후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 외엔 더이상 도울 수 없어 싸움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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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기가 얻게 된 능력은 바로 '''무기들을 만들어내는 팔.''' [32] 처음에는 왼팔에서만 선이 생겼지만 51화 이후로는 양 팔에 모두 선이 생기게 되었다. 양쪽 팔에 손목부터 어깨까지 검은색 선들이 그려져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33] 어깨에서 먼 쪽에 있는 선에서부터 한 줄씩 노란 빛을 내며 차오르고 선이 모두 빛나게 되면 팔이 선 단면을 따라 공중분해,[34] 이후 토막난 팔들은 제각기 무기 또는 전자기기의 모습으로 변하며 사라진 팔은 다시 빛이 모여서 새로운 팔로 재생된다.[35]
재생된 팔에 그어지는 선의 갯수는 무작위인지 규칙을 띄고있는 지는 아직까진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작위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토막나는(...) 팔 부분의 크기에 관계 없이 생성되는 무기 모양도 자유자재이다. 또한 생성된 무기들은 서범기 외의 다른 사람도 착용이 가능하며, 아직은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서범기가 만들어낼 수 있는 무기 수량에 거의 한계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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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팔에서 첫 생성된 5가지의 무기는
  • 부스터를 내뿜으며 강력한 펀치를 날릴 수 있는 장갑형 무기 호버링하며 착지시 충격을 줄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왼팔에 장비한다.
  • 강력한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장갑형 전기충격기식 무기. 오른팔에 장비한다.
  • 전기충격을 맞은 대상을 추적하여 커다란 총탄이 몸에 들이붙은 후 몇 초 내에 폭발을 일으키는 형태를 띈 무기. 허리춤에 장비한다.
  • 방패 기능을 하는 무기. 총과 비슷한 크기이나 버튼 같은 것을 누르면 대각선 4방향으로 쫙 펼쳐지며 방어막을 형성한다.
  • 이세계의 공기와 연결되어 신체에 버프를 걸어주는 안면 장착식 마스크 형태의 무기[37]
그리고 전기충격기와 총 실험은 '''박해마를 상대로 행해졌다.''' 처음엔 사용법 다 익히기 전까진 자기 부르지 말라지 않았느냐며 화냈지만 '''역시 아무래도 무섭겠지? 그럼 어쩔 수 없지...'''라며 체념하자 역으로 빡쳐서 "그까짓거 간지럽기나 하겠냐? 당장 때려봐 어서! '''두 번 해도 돼!!'''"라고 허세를 피워서 '''말 그대로 딱 두 번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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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바위꾼과 한 번 싸워보고 한계를 느낀 뒤 새로 생성된 3가지 장비는 다음과 같다.
  • 어둠 속에서도 먼 거리에 떨어진 표적을 정확하게 포착해 디스플레이해주는 바이저 마스크
  • 팔 한쪽을 통째로 감싸는 포대 형태의 저격 라이플. 트러블을 문제없이 사살할 수 있을 정도로 탄알의 구경과 크기가 매우 크다. 왼손 일부를 잃은 박해마가 바이저와 함께 넘겨받아 원호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 바이저 마스크와 연결이 가능하다.
  • 왼팔 파츠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때에 부스터가 작동되어 강력한 킥을 날릴 수 있는 무기. 서범기가 오른쪽 다리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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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야바위꾼을 잡을만한 경륜을 쌓는 와중에 수많은 무기가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다리에 장착하는 무기가 한개 더 늘어났으며, 양 어깨에 장착해 일직선 고공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부스터 윙[38], 거대한 라이플, 강한 빛을 내뿜는 섬광탄 비슷한 무기와 갑옷처럼 착용하여 앞판과 뒷판에서 다발의 레이저포를 쏠 수 있는 조끼 등등 온갖 종류가 다 생겨났다.
본래 서범기가 트레이스 범죄자들을 상대할 때도 자신의 전략과 각종 무장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왔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의 능력을 손에 넣은 셈. 동시에 인간이 트레이스가 될 때 그 사람의 '''강한 의지 내지는 사념이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2기의 부제인 "아머라인" 은 정말 별아별 추측이 다 튀어나온 끝에 결국 말 그대로 '''무기(Armor)를 만들어내는 선(Line)'''이라는 뜻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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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에선 오른팔에도 왼팔처럼 아머라인이 생겼고 그것을 본 정희섭은 야바위꾼과 서범기가 받은 고통들은 단지 결과물을 위한 과정일뿐이라는 말과 할께 새롭게 각성한 서범기를 '''인간 핵공장'''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이 오른손에선 '''핵미사일'''이 만들어지며 팔 한부분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다시 재생되는 것을 반복한다. 오른팔의 쿨타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만들어지는 즉시 발사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특정 상황이 아니면 평상시에 왼팔처럼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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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어진 무기들에는 마치 제조사 앰블럼마냥 '''XI'''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재밌는 점은 이 문양이 현재 김윤성이 설산지대까지 쫓아가서 3마리의 초대형 트러블을 격퇴하며 발견한 거대한 얼음조각 비슷한 것과 '''모양이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다. 김윤성은 이 거대한 조각이 트러블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김수혁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결론적으로 서범기의 무기 역시 트러블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이 로고가 새겨진 무기를 쓰고 활동하는 모습이 버젓이 지상파를 타게 되어 류지현에게 사진이 찍혀 정보가 들어갔기 때문에 거지일당과 접촉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다. 김도균과의 궁합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서범기가 제안한 조건 중 무기에 간섭하지 말라는 사항이 있기에 아무래도 무리일 듯.
그리고 강력한 무기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밝혀지고 핵미사일마저 제조 가능한 능력임이 주요 인물들에게 모두 드러나 서범기는 이미 많은 집단의 표적이 되어 있는 상태. 일반 경찰은 물론이거니와 신분이 알려지면 트레이스 경찰에서도 어떻게든 서범기를 잡아두려 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1.5기 교류자에서 이긴수의 말로는 무기형 트레이스들은 전부 무기를 압수당하고 찬밥 신세로 전락한다고 한 발언이 있으나 서범기는 단 하나의 무기만 사용하는 트레이스도 아니거니와 다양한 무기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수준이라 여기저기서 불을 키고 달려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시현 측에서는 서범기를 이용해 트러블 군대를 만들 생각을 내비췄고, 이에 대비하여 거지일당 쪽에서 서범기를 보호하는 것으로 되었으나 Ep.2에서 이미 한번 납치당하기 직전까지 갔다 왔다.
신의 암살자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범기의 능력은 다름아닌 '''액핌의 무기공장의 바이러스'''. 즉 트러블이 아닌 트러블이 만든 시설의 바이러스가 되는 셈이다. 신의 암살자는 이를 언급하며 액핌 외에는 그 신 마저도 액핌의 무기공장의 위치를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서범기를 역이용해 액핌의 무기공장까지 박살낼, 정확히는 무력화할 생각을 한다.
나중에 더 밝혀진 액핌의 무기공장의 정체는 바로, 올데라는 영물형 트러블. 정확히는 올데 내부에 지어진 무기공장이 서범기의 모체 트러블로 거기서 만들어진 무기를 생성하는 능력이지만 무기공장 자체는 스스로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연구를 하지 않으면 능력에 발전이 없다. 즉, 이전까진 액핌이 개발해줬지만 이제는 서범기 스스로 무기를 개발해야한다.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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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공인 미남. 트레이스 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잘생겼다고 인정받은 것은 과 서범기 뿐이다. 특히 눈 부분이 상당히 예쁘게 그려진다. 아이라인도 진하고 눈 크기도 다른 남성 캐릭터에 비하면 굉장히 큰 편. 피부도 뽀얀데 몸매는 근육이 탄탄하게 붙어있으면서 체형도 좋고 전체적으로 이쁘장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진 주인공 김윤성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나체 샤워씬이 두 번이나 나온다! 아쉬운 점은 제법 주인공들의 의상이 자주 바뀌는 만화인 트레이스 속에서 경찰복 외엔 다른 옷을 잘 안 입는다는 것. 그리고 28화에서 경찰복만 입겠다고 쐐기를 박아버렸으니...
얼추 나잇대를 추측 가능하다. 경찰대 4년제+군복무 2년+그리고 5화에서 밝힌 바로는 전출 온 지 3년째 됐다고 한다.[39] 재수 안 하고 바로 입학하고 바로 취직했다 쳐도 아무리 적게 잡아야 27~30살인듯. 여하간 이쪽도 참 동안이다.
등이 상처투성이이다. 경찰로서 어떤 일에든 열심히 임하고 산전수전을 다 겪어봤다는 이야기가 될 듯.
"쥐새끼 같은 놈"이라는 말을 박해마한테 2번, 트레이스 경찰청장에게 1번이나 들은 전적이 있다(...). 또한 "진드기 같은 놈"이라는 말도 박해마한테 들었다. 그리고 이젠 판깔이에게 "날파리처럼 어딜 도망가냐" 라는 말도 들었다.
어찌보면 박해마를 살려준 장본인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박해마를 검거하지 않았다면 박해마는 한시현과의 약속이 깨지지 않아 한시현과 접촉했을 것이고, 한시현이 10화에서 말한 대로[40] 박해마마저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물론 원작에서도 박해마vs한시현으로 누가 더 강한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둘이 한판 붙으려 할 때도 경찰들의 난입으로 흐지부지 되었으니... 만약 해마파가 한시현 측보다 더 우세했다면 범기는 졸지에 해마파 일원을 모조리 끔살로 몰아가버린 (해마 입장에서) 나쁜 녀석이 될 수도 있다. 근데 재밌는 점은 서범기가 한시현에게 당할(물론 죽일 생각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뻔할 때 한시현을 제지한 것도 박해마였다는 것.
그리고 이후 정말로 박해마는 서범기의 목숨이 은인이 되었다. 무턱대고 김포경찰서에 출몰한 야바위꾼을 잡으러 튀어 나갔다가 생포는 커녕 공격 한 번 못해보고 그 곳에 있던 경찰과 수감자들은 몰살, 그리고 자신을 도우기로 한 박해마의 손가락을 잃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 서범기는 큰 죄책감을 갖고 그 자리에서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했다. 그리고 의수까지는 아니지만 손가락을 잃은 해마에게 적용 가능한 무기들을 서범기 쪽에서 제공해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해마와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부터 박해마의 아지트에 아예 눌러앉아 동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김윤성처럼 웃는 모습이 거의 안 나온다. 김윤성은 그래도 지금은 웃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편이지만 서범기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진지한 모습으로 일괄하여서 그런지 작중 내 웃는 얼굴이 윤경관이 곯아떨어져 조는 모습을 보고 피식 웃는 장면과 윤경관에게 고백하고 OK받을 때 딱 두 번 뿐이다. 꽤나 고지식하고 꽉 막힌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눈 클로즈업 샷과 놀라서 말더듬기 대사가 정말 많다. 반복적인 연출에 지루함을 호소하는 독자가 몇몇 있었다.

4.1. 무능?






연재분량 40화가 넘도록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없어서 주인공이 무능하다며 답답해하는 독자들이 늘어났었다.
야바위꾼과의 두 번째 대면때 당한 건 워낙 피꺼솟 상태라서 그랬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그 뒤에 보여주는 모습이라곤 고작 다음 행선지를 추리하는 것과 대인전 경험쌓기 뿐이지 정작 마주쳤을 때 어떻게 싸울지를 분석하는 모습 하나조차 안 나오고 심지어 중형 트러블에게 낑낑 고전하는 모습까지 보여 독자의 신용을 많이 잃었었다.
어느정도 쉴드를 치자면 서범기가 시민 히어로 타이틀을 딸 정도로 트러블과 트레이스 범죄자들을 잡긴 했지만 이에 대한 묘사가 내용전개상 빠르게 넘어가버린 것도 있고, 당연히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야바위꾼과 드디어 제대로 된 복수전을 뜰 것이라 기대했으나 '''야바위꾼은 자수하고 서범기는 주사위에 의해 기절하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제 활약할 지점을 놓쳤다는 것, 그리고 드디어 좀 싸우고 활약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였던 소환된 중형 트러블과의 전투는 둘의 능력 상성이 비슷해서[41][42] 서범기의 공격이 하나도 먹히지 않는 일방적인 배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웹툰으로 연재되는 만화인 이상 독자들의 체감으로 훨씬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활약도 못 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41화의 서범기의 태도는 작가의 묘사와 캐릭터 파악 정도에 대해 비판을 걸어도 될 정도로 심각한 연출을 보인다.''' 판깔이를 막겠다고 나서서 '''"다신 당하지 않는다"'''는 대사를 '''치자마자 바로 인비저블 박스로 총이 박살나고, ''도망치다가'' 박스에 붙잡혀 갇힌다.''' 이쯤되면 정말 답이 없다.
중형 트러블에게 잡혀 본인의 팔다리에 부착된 무기가 망가졌던 것이였다면 모를까, 그렇게 많이 가져온 무기들은 다 어디에 두고 총 하나 막혔다고 후퇴하는 모습도 어처구니없다. 분명히 39화까지만 해도 서범기가 판깔이의 박스를 피하며 날아가 섬광탄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서범기는 판깔이가 박스를 치는 속도에 비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충분히 판깔이의 공격을 피하며 동시에 다른 무기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능함과 똑똑함을 컨셉으로 잡은 것 같았던 초반부의 서범기의 모습과는 캐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나 다르다. 41화의 서범기의 대처능력 때문에 주인공의 무능함에 답답해한 독자들이 결국엔 폭발하였으며 심지어 그 화 두번째 베댓도 '''주인공이 무능해서 암 걸릴것 같다'''는 내용이다. 이쯤되면 캐릭터의 문제를 넘어서서 작가가 서범기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파악이 불충분하거나 묘사가 떨어진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또한 서범기의 무장은 '''40화를 넘어서까지도 야바위꾼에게 단 한번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었다.''' 그런데 박해마가 쏜 라이플은 말로 묘사된 한시현을 제외하면 판깔이의 방어막에 최초로 '''금이 가게''' 만들었다! 물론 방심한 판깔이가 기습공격에 당황해 능력의 집중도가 풀려 박스가 해제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박해마의 공격력은 판깔이의 방어능력과 맞설 수 있는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이런 준수한 능력의 무기들로 온갖 중무장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전에서 하나도 써먹질 못하니, 심지어 그냥 일반인이 트레이스가 된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전투 짬밥도 있는 경찰 출신이었던 캐릭터가 보통 사람만도 못한 전투실력을 보인다니 도무지 캐릭터성을 종잡을 수도 없으며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다. 41화의 서범기는 쉴드를 쳐줄래야 쳐 줄수가 없는 무능의 끝판왕에 달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연재분량 50화나 되어서야 드디어 야바위꾼 대장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날리는 모습이 보인다. 대장과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 서범기의 성격이나 캐릭터성으로 볼 때 서범기라는 인간 자체가 싸움이나 학살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으며, 정희섭의 '''인간 핵공장''' 발언으로 애초에 서범기는 전투형이 아닌 서포터 위치에 가깝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일단 이제서야 어느 정도 주인공처럼 활약하는 모습이 나왔기에 서범기의 무능함에 고통을 호소하는 분위기는 사그라들었으나 이렇게 한 번 신뢰를 잃은 적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적에 따라 또 어떤 평으로 갈리게 될 지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Ep.2 납치꾼들 편에서는 거지일당 에게 비중을 쏙 뺏겨버리질 않나, 겨우 등장해서 무기를 만들었더니 덤필런을 해치우기엔 뭔가 역부족인 것들 뿐이요, 이제는 아지트까지 발각되고 한시현에게 납치당해 한방에 기절까지 당하는 안습함으로 다시 한번 에피소드1 시절의 무능함과 발암(...)을 다시 상기시켰지만(...) 다행히 김수혁의 발빠른 조치로 납치당하진 않았다.
[1] 일반 시민들은 물론이고 범죄자의 가족들도 걱정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사소한 부탁도 들어주기도.[2] 사실 '''부패했다'''. 경찰서장부터 박해마와 디퍼플 뒷거래를 하고 있었다.[3] 고백만 안했다 뿐이지 서로 사랑하는 걸 알고 있었다.[4] 조금 더 정확하게는, 야바위꾼 동영상을 갖다 들이미는 취객을 말리려 할 때 '''두통과 함께 기절'''한 순간이 있었다. 기절했을 때 머릿속에 그의 능력과 같은 색상의 빛이 지나가기도 했기 때문에 낌새는 이때부터 슬슬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5] 이 때 "일개 인간 따위"라며 서범기를 그냥 죽이려는 박해마에게 트레이스임을 고백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전까진 아직 능력이 각성하지 않아 해마는 그가 정말 트레이스임을 의심했으나 박해마의 발언에 능력이 각성해 트레이스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6] 능력이 발현된 후 박해마에게 조금만 더 빨리 트레이스가 됐다면 진즉에 야바위꾼을 잡아 네 조직도 지켜줄 수 있었을거라며 한탄했다.[7] 심지어 '''잡혀서 아무 것도 못 하는 와중에도''' 어떤 짓을 해서든 반드시 잡아 넣겠다느니, 지금 너네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냐며 절대 용서받지 못할 거라는 둥 근거 없는 허세에 가까운 말만 쏟아내는 것을 보아하니 서범기가 얼마나 흥분했는지 알 수 있다...[8] 사실 야바위꾼 대장의 능력이었다.[9] 또한 일반 경찰용 하이바는 선팅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얼굴을 가리는 용도도 된다.[10] 문제는 어떤 미친 약쟁이가 자신을 잡기위해서 이 행동으로 인해 서범기가 일반경찰이라는것을 눈치채고 야바위꾼처럼 일반경찰서를 털으면서 경찰들을 학살했다(...) [11] 자세히 나오진 않았으나 민철이라는 동기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2] 3년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추측되며 이 사건 때문에 서범기가 서울지방에서 파주 조리파출소로 전출오게 된 것으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게 된다.[13] 나오면서도 설령 검거되더라도 난 같은 편을 배신하진 않으니까 야바위꾼만 잡은 뒤엔 꼭 도와주겠다고 다짐했다.[14] 이때 "젠장할!! 이.. 이번에도.. 놈들을 막지 못하고..!! '''누구라도 좀.. 도와줘..!!!'''" 라는 무능의 절정을 찍는 나레이션이 나온다(...).[15] 이걸 보면 판깔이가 가두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머리나 몸을 향해 박스를 날렸더라면 순식간에 이겼다! 아머라인편 끝!이 될 수도 있었다![16] 이 화 베댓 중 하나가 '''"어우 저런 성격 정말 싫다 오빠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몰라?? 이런 말 듣는 기분일듯"'''(...)[17] 대장이 일부러 이것을 노리고 가까이 온 것이냐며 놀란다. [18] 이 때 오른팔에 끼고 있던 아머가 '''박살이 날 정도로''' 세차게 후려친다! 물론 너무 많이 사용해서 내구도가 어느 정도 닳아있는 상태였을 수도 있지만 서범기의 감정 표현에 대한 만화적인 연출로 볼 수도 있다.[19] 이 때 '''기껏 만든 미사일도 제대로 조준 못 하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졸인 독자들도 있었다(...).[20] 설득 중에 장미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심으로 말하는데 어디 어느 집단을 가도 김윤성만큼 믿을만한 사람 없다는 말을 하자 김윤성은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고''' 그에 "……."라며 쳐다본다(...).[21] 그리고 만약 거지일당이 정말 믿을 수 없는 악당들이면 자신이 이 집단을 잡아들이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22] 박해마의 대물유통 아지트에 지하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데 이를 모두 차단하고 비밀통로로 제작을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경찰서도 왔다갔다 해야하고 약쟁이 행방을 찾으려면 바쁘니 이 모든 일을 박해마에게 떠넘긴다. 그리고 이에 미쳤냐며 발끈하는 박해마는 승낙은 하나 약쟁이 못찾으면 니가 죽는다며 끝까지 츤데레를 폭발시켰다.[23] 박해마도 덩달아 비밀 경찰처럼 다니게 된 모양이다. [24] 정희섭의 말로는 서범기가 무기를 만들어낸 곳이 그의 집이라곤 하였지만 아지트를 말하는건지 집을 말하는건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만약 아지트에서 만들어낸 것이었다면 한시현 일당의 추가 수색으로 아지트에 숨겨놓은 무기들이 전부 털렸을 수도 있으므로, 무기를 직접 만들어내는 곳은 본인의 집이고 만들어진 무기를 보관하는 곳은 대물유통 지하통로의 아지트로 따로 분리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할 거면 그냥 거지일당 아지트에서 만들고 본인 아지트로 옮길 때 진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만... 아마도 거지일당 아지트의 위치가 대물유통과 멀어서 그런 걸수도 있다. 최대한 무기가 바깥으로 노출되는 동선을 짧게 해야 안전하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일수도. [25] 심지어 '''하여간 저놈은 무기나 만들지나 알지 맨날 민폐야''' 라는 핵직구가 배뎃이다(...) [26] 이 때 자세히 묘사는 안 나왔지만 아마 서범기가 만들어낸 무기들도 무사히 옮겼을 것으로 보인다. [27] 영체 혹은 영물로 불리우는 트러블 세계에서 의지를 가진 자연이자 자연신으로 숭배되는 4체의 존재를 부르는 명칭. 의지를 가진 산맥 '해만', 가장 깊은 바다속에 존재하는 '어드란', 하늘을 끝없이 날아다니는 '메니데', 내핵에서 살고 있는 '턱트'가 있다고 한다.[28] 하늘을 나는 거대한 새인 메니데와 다르게 올데는 새끼라서 그런지 아니면 메니데와 육체적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땅 위를 걸어다닌다.[29] 신의 힘이 이들보다 약한 것은 아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영물들에게 그 힘이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30] 즉, 신의 암살자 등이 본 지옥도는 바로 올데가 보여주는 환상이며, 실제로는 화려한 저택이 세워져 있는 평화로운 곳이다. 참고로 환상의 내용은 매우 느린 시간 손에서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며, 어떤 생명체를 가엽게 여겨 구해야 합격이란 것 빼고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야바위꾼 사건 당시 윤연주가 본 지옥의 정체도 올데의 환상이었다. 다행히 윤연주는 합격했지만 그 외 다른 사람들은 불합격해서 죽었다고 한다.[31] 액핌의 복사본의 말로는 올데가 무기공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기공장의 바이러스는 올데의 직속 바이러스이기도 하다고 한다. 해만의 직속 바이러스와 더불어 서범기는 두번째 영물의 직속 바이러스 였던 것.[32] 이 때 잠깐 동강동강 열매 드립이 터졌었다. [33] 본인 말로는 3일 간격으로 빛이 채워진다고 한다.[34] 팔이 폭발하며 동강나는 씬에선 5단계 풀차지 지방자치근육 드립이 흥했다.[35] 팔이 떨어져나가고 다시 재생성될 때 어느 정도 고통을 수반하는 것 같다. 놀라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마구 소리지르며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36] 제한이 없다면 평소 트레이스가 아닌 경찰과 시민들 역시 자신을 지킬 힘을 갖길 원하던 그의 숙원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37] 처음 공기를 들이마실 때 이질적인 느낌 탓에 잠시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한 베플 왈, 그 마스크 적한테 씌우는거야 멍청아(...)[38] 나중에 박해마 것까지 같은 윙이 하나 더 만들어진다.[39] 기존 근무지에서 다른 곳으로 전출가려면 최소 6개월은 근무지에 있어야한다.[40] "인간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땐... 그냥 죽여도 돼. 그래. '''만약 약속을 잘 지키면... 약속을 다 지키고 나서 죽이면 되고...''' 아무튼... 그냥 다 죽이면 돼. 인간들이 그러는 것 처럼..."[41] 서범기와 관련이 있는 게 분명한 XI 문양의 조각에서 튀어나온데다 우연히도 트레이스 능력과 빛 색깔이 비슷한데다 부스터 펀치를 날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지라, 이 녀석이 서범기의 모태 트러블이라서 통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42] 그런데 2부 납치꾼들 21화에서 덤필런이 언급한 "액튬의 무기"라는 말에서 액튬이 서범기의 모태 트러블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