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드라포 역
- 몬트리올 지하철 노랑선 개업일: 1967년 4월 28일
1. 개요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 있는 몬트리올 지하철 노랑선의 역이다.
2. 상세
몬트리올의 또다른 섬인 생-엘렌 섬(l'Île-Sainte-Hélène)에 위치하고 있는 역이며 개통당시의 역명은 '''일-생-텔렌(l'Île-Sainte-Hélène)''' 이었다. 과거 몬트리올을 방어하기 위한 요새가 있던 작은 섬이었으나 1967 몬트리올 엑스포가 개최를 위해 섬이 매립되고 메트로가 개통되며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나 이 역은 유일한 엑스포 전시장 내 메트로역이라 엑스포 개최당시 메인 관문역할을 하였다. 엑스포 종료 후 전시장들이 철거된 자리에 몬트리올 시민들을 위한 각종 공원과 휴양, 여가시설들이 들어서면서 공원 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섬 한복판에 자리잡은 거대한 돔은 몬트리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
2017년 현재는 리노베이션을 위한 공사에 들어가 장-드라포 역 남쪽이 모조리 통제되었다. 섬 자체가 완전히 '''공사판''' 인데다가 사람도 많은 지역이니 관광객이라면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 자리잡은 테마파크인 '''라 롱드''' 때문이다. 인근에는 카지노도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이 역 앞에는 김수근이 설계한 '''1967년 엑스포 한국관''' 목조 건물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현재는 사실상 방치상태로 있는 중.
장-드라포라는 역명은 현대의 몬트리올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장-드라포(Jean Drapeau) 시장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현재의 역명은 그가 사망하고 2년뒤인 2001년 제정된 것.
3. 버스
장-드라포 역의 모든 버스 노선은 셔틀버스인 관계로 '''무료로 운행되고있다.'''
3.1. 노선
노선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STM 홈페이지 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