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UQAM 역
- 몬트리올 지하철 초록선 개업일: 1966년 10월 14일
- 몬트리올 지하철 오렌지선 개업일: 1966년 10월 14일
- 몬트리올 지하철 노랑선 개업일: 1967년 4월 28일
1. 개요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 있는 몬트리올 지하철 초록선, 오렌지선, 노랑선의 역이다.
2. 상세
몬트리올 지하철 최대의 헬게이트역이다. 역명은 인근에 있는 '''베리''' 가(Rue Berri)와 '''UQÀM'''[1] (퀘벡 대학교 몬트리올 분교)의 이름을 따와서 지어졌다. 과거에는 베리-드몽티니 역이었으나, '''드몽티니 가'''가 '''메종뇌브'''로 길이름이 변경되면서 역이름 역시 자연스럽게 변경되었다. [2]
몬트리올 지하철 역중 가장 크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기도 하며 동시에 STM의 본사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역이기도 하다. 특히나 유학생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코스이기도 한데, 이유는 학생용 오푸스 교통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역을 방문해야하기 때문.
또한 오푸스 특성상 각 월이나 주플랜으로 운영되는 요금제가 많아서, 요금제가 모두 리셋되는 매달 첫날이나 월요일에는 교통카드를 충전하기 위한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그리고 몬트리올 말고도 라발과 롱괴이로 출퇴근하는 인원들이 모두 모이는 역이기도 하다. 특히나 도로교통이 지옥인 몬트리올 특성상 대부분의 통근수요가 지하철로 모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점차 심화되는것. 그리고 주변에는 각종 관광지와 교육시설도 몰려있기 때문에 베리-유캄역은 하루도 쉬는날이 없다.
굳이 한국으로 예시를 들자면 항상 서울로 들어오는 통근자들이 넘치는 강남역 + 고속버스 환승을 위한 고속터미널역 + 대학가 및 유흥수요가 많은 홍대입구역이 하나로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3. 주변
- 퀘벡 대학교 몬트리올 분교 (UQÀM) - 역 건물과 연결
- 퀘벡 주립도서관 (BAnQ) - 역 건물과 연결
-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 워너 브라더스 - 밤이되면 건물 벽면에 홀로그램을 켜는데, 모습이 장관이다.
- 성 소수자 거리 - 매년 여름마다 LGBT 축제를 한다.
- 올드포트 - 도보로 조금 가야한다.
4. 버스
인근에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시내버스 말고도 캐나다의 다른지역이나, 미국으로 가는 버스들을 탈 수 있다.
4.1. 노선
노선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STM 홈페이지 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