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오닐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리즈 중 스타게이트 SG-1의 주인공이며, 영화에서는 커트 러셀, SG-1에서는 리처드 딘 앤더슨 (Richard Dean Anderson)이 배역을 맡았다. 리처드 딘 앤더슨? 그렇다 '''맥가이버''' 그 사람이다.[1]
SG-1이 방영 시작하고 주연으로 등장하는 작중 미국 공군 소속의 대령이자 시즌7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지구를 구하고 은하를 구하며 우주를 구한 전설적인 영웅. 본인들만 잘 모르고 외계인들은 다 알고 있는 킹왕짱 먼치킨 깡패집단 SG-1의 리더. [2]
과거 아들을 사고로 잃었고, 그 일이 원인이 되어 아내와 헤어진 후 죽을 자리를 찾기 위해 스타게이트 임무를 받아들였다. 그럴만도 한것이 아비도스 임무는 단순 정찰임무 후 유사시 [3] 아비도스 스타게이트를 핵폭탄으로 파괴하라는 간단하면서도 위험한 임무였다. 하지만 몇천 정도의 지구형 주민이 거주하던 사막행성 아비도스는 고대 이집트를 거점으로 지구를 지배했던 가우울드 시스템 로드 최강자 라의 행성 이었고, 잭 오닐과 정찰대는 라와 격돌한다. 우여곡절 끝에 모선을 타고 도망치던 라에게 모선-지상 이동용 공간이동기를 통해 아비도스 게이트 파괴용으로 가져갔던 핵폭탄을 전송시켜 라를 그의 모선과 함께 아비도스 궤도에서 처치한다. (영화판 행적)
그 결과 라의 노예로서 살아가던 아비도스인들을 해방시켰고, 그들에게 스타게이트를 묻어버릴것을 지시한채 [4] 지구로 돌아와 퇴역함으로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의 길고도 장대한 싸움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라와의 싸움 이후, 영화판 설정상 스타게이트가 설치되어있던 공군기지는 폐쇄되었고,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은 파기된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스타게이트 관련 정보에 접근할수 있었던 거의 모든 인물들은 스타게이트가 지구와 아비도스만을 연결하는 장치라고 생각했던것. 아비도스 게이트가 파괴되었다는 잭 오닐의 보고에 따라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의 유지가 무의미해졌다는 판단이었다. TV판 시작시점에 스타게이트는 샤이엔 산에 있는 폐쇄된 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지 최하층 사일로에 엄중히 보관되고 있었고, 그마저도 곧 완전 폐쇄 후 모처로 옮겨 영구보존 시킬 작정이었는지 "기지 인원들을 자꾸 재배치 시킨다"는 경비병력 의 투덜거림을 들을수 있다. 하지만 그를 통해 또 다른 시스템 로드이자 라의 라이벌 중 하나였던 아포피스가 부하 자파들과 함께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5]
이 일을 계기로 잭 오닐은 스타게이트 보관기지 책임을 맡고있던 조지 해먼드 장군에게 불려온다. 이후 잭 오닐의 과거 보고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한 해먼드 장군의 밀어붙임 끝에 과거 임무의 진상을 밝히고 스타게이트 사령부 (StarGate Command; SGC)에 합류하게 되며, 최초의 팀이자 최고의 팀인 SG-1을 맡게 된다.
수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가우울드를 비롯한 외계인들과 만나 싸우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며 그들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아스가르드의 토르와는 굉장히 친한데, 토르 쪽에서 무슨 일만 생기면 사전 통고도 없이 오닐을 전송빔으로 모선에 데리고 갈 정도다(물론 사태가 그만큼 급박했던 탓도 있지만).
시스템 로드 킬러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그와 그의 팀 SG-1은 수많은 시스템 로드들을 쓰러트렸다. 사실상 그들과 한번이라도 마주쳤던 시스템 로드들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죽거나 죽느니만 못한 꼴을 당하거나 혹은 망하거나 세력을 전복당했다(…).
전적이 화려한만큼 험한 일도 여러번 겪었는데 [6] 웬만한 SF세계관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일의 대부분을 겪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러고도 살아서 돌아왔다. 과연 맥가이버.
다니엘 잭슨에 뒤지지 않는 로맨스의 보유자. [7]
시작 당시에는 대령이었지만, 아누비스와 대전투에서 고대인 무기 작동 후에 준장으로 진급을 해 SGC를 일시적으로 맡게 된다. 그리고 다시 소장으로 진급을 해서 조지 해먼드가 은퇴한 후 그 자리[8] 에 부임하게 된다. 진급을 거듭하여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에서는 중장까지 진급한다.
일단은 고대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지구인 중 하나이기에 이 사람이 이후 고대인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따라 이후 지구의 운명과 은하에서의 위상이 바뀐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단 고대인의 지식 보관소는 사용자의 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주입하기 때문에[9] 안전상의 이유로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보관소를 사용한 것은 딱 한번, 가우울드의 시스템로드 아누비스의 공격시 뿐이었다. 이 보관소에서 얻어낸 지식으로 가우울드의 수송선을 개조하고, 동력원을 확보해서, 남극의 고대인 방어시스템을 가동시켰다.
본인의 이름을 딴 최신형 네임쉽을 아스가르드에서 제작하고 있었지만 레플리케이터의 공격을 막아내기위한 트랩으로 쓰이고 파괴되었다. 네임쉽은 파괴되었지만 오닐급 전함은 지속적으로 양산되어 우주의 적대세력과 맞서는 아스가드의 주력 전함으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토르의 기함은 다니엘 잭슨호... [10]
초기에는 사만다 카터와 이어질듯 이어질듯 했지만 복무규정상이라는 이유로 잭 오닐 측에서 일부러 그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한다. 그래도 평행세계에서 사만다 카터가 공군에 입대하지 않고 민간인 자격으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우에는 약혼, 혹은 결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오닐과 틸크가 시간 루프에 갇히는 에피소드에서는 오닐이 카터에게 기습키스를 하기도 했다. 복무규정을 어기면 안 되니까 그 직전에 사직서도 제출하고...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오닐과 틸크가 스타게이트에 웜홀을 열어두고 거기다 골프를 치며 "수천광년 날아간 전무후무의 드라이버" 드립을 치기도 한다.
프로젝트 초기, 생후 100일도 되지 않은 여성과 관계를 맺은 일이 있다. 부작용이 엄청 심각했지만.
위기의 상황에 도움을 요청해보자...
여담으로 드라마판 담당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은 시리즈 종영 후 미국 공군 '''명예 준장'''으로 임명되었다.
시리즈 중 스타게이트 SG-1의 주인공이며, 영화에서는 커트 러셀, SG-1에서는 리처드 딘 앤더슨 (Richard Dean Anderson)이 배역을 맡았다. 리처드 딘 앤더슨? 그렇다 '''맥가이버''' 그 사람이다.[1]
SG-1이 방영 시작하고 주연으로 등장하는 작중 미국 공군 소속의 대령이자 시즌7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지구를 구하고 은하를 구하며 우주를 구한 전설적인 영웅. 본인들만 잘 모르고 외계인들은 다 알고 있는 킹왕짱 먼치킨 깡패집단 SG-1의 리더. [2]
과거 아들을 사고로 잃었고, 그 일이 원인이 되어 아내와 헤어진 후 죽을 자리를 찾기 위해 스타게이트 임무를 받아들였다. 그럴만도 한것이 아비도스 임무는 단순 정찰임무 후 유사시 [3] 아비도스 스타게이트를 핵폭탄으로 파괴하라는 간단하면서도 위험한 임무였다. 하지만 몇천 정도의 지구형 주민이 거주하던 사막행성 아비도스는 고대 이집트를 거점으로 지구를 지배했던 가우울드 시스템 로드 최강자 라의 행성 이었고, 잭 오닐과 정찰대는 라와 격돌한다. 우여곡절 끝에 모선을 타고 도망치던 라에게 모선-지상 이동용 공간이동기를 통해 아비도스 게이트 파괴용으로 가져갔던 핵폭탄을 전송시켜 라를 그의 모선과 함께 아비도스 궤도에서 처치한다. (영화판 행적)
그 결과 라의 노예로서 살아가던 아비도스인들을 해방시켰고, 그들에게 스타게이트를 묻어버릴것을 지시한채 [4] 지구로 돌아와 퇴역함으로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의 길고도 장대한 싸움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라와의 싸움 이후, 영화판 설정상 스타게이트가 설치되어있던 공군기지는 폐쇄되었고,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은 파기된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스타게이트 관련 정보에 접근할수 있었던 거의 모든 인물들은 스타게이트가 지구와 아비도스만을 연결하는 장치라고 생각했던것. 아비도스 게이트가 파괴되었다는 잭 오닐의 보고에 따라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의 유지가 무의미해졌다는 판단이었다. TV판 시작시점에 스타게이트는 샤이엔 산에 있는 폐쇄된 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지 최하층 사일로에 엄중히 보관되고 있었고, 그마저도 곧 완전 폐쇄 후 모처로 옮겨 영구보존 시킬 작정이었는지 "기지 인원들을 자꾸 재배치 시킨다"는 경비병력 의 투덜거림을 들을수 있다. 하지만 그를 통해 또 다른 시스템 로드이자 라의 라이벌 중 하나였던 아포피스가 부하 자파들과 함께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5]
이 일을 계기로 잭 오닐은 스타게이트 보관기지 책임을 맡고있던 조지 해먼드 장군에게 불려온다. 이후 잭 오닐의 과거 보고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한 해먼드 장군의 밀어붙임 끝에 과거 임무의 진상을 밝히고 스타게이트 사령부 (StarGate Command; SGC)에 합류하게 되며, 최초의 팀이자 최고의 팀인 SG-1을 맡게 된다.
수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가우울드를 비롯한 외계인들과 만나 싸우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며 그들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아스가르드의 토르와는 굉장히 친한데, 토르 쪽에서 무슨 일만 생기면 사전 통고도 없이 오닐을 전송빔으로 모선에 데리고 갈 정도다(물론 사태가 그만큼 급박했던 탓도 있지만).
시스템 로드 킬러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그와 그의 팀 SG-1은 수많은 시스템 로드들을 쓰러트렸다. 사실상 그들과 한번이라도 마주쳤던 시스템 로드들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죽거나 죽느니만 못한 꼴을 당하거나 혹은 망하거나 세력을 전복당했다(…).
전적이 화려한만큼 험한 일도 여러번 겪었는데 [6] 웬만한 SF세계관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일의 대부분을 겪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러고도 살아서 돌아왔다. 과연 맥가이버.
다니엘 잭슨에 뒤지지 않는 로맨스의 보유자. [7]
시작 당시에는 대령이었지만, 아누비스와 대전투에서 고대인 무기 작동 후에 준장으로 진급을 해 SGC를 일시적으로 맡게 된다. 그리고 다시 소장으로 진급을 해서 조지 해먼드가 은퇴한 후 그 자리[8] 에 부임하게 된다. 진급을 거듭하여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에서는 중장까지 진급한다.
일단은 고대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지구인 중 하나이기에 이 사람이 이후 고대인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따라 이후 지구의 운명과 은하에서의 위상이 바뀐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단 고대인의 지식 보관소는 사용자의 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주입하기 때문에[9] 안전상의 이유로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보관소를 사용한 것은 딱 한번, 가우울드의 시스템로드 아누비스의 공격시 뿐이었다. 이 보관소에서 얻어낸 지식으로 가우울드의 수송선을 개조하고, 동력원을 확보해서, 남극의 고대인 방어시스템을 가동시켰다.
본인의 이름을 딴 최신형 네임쉽을 아스가르드에서 제작하고 있었지만 레플리케이터의 공격을 막아내기위한 트랩으로 쓰이고 파괴되었다. 네임쉽은 파괴되었지만 오닐급 전함은 지속적으로 양산되어 우주의 적대세력과 맞서는 아스가드의 주력 전함으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토르의 기함은 다니엘 잭슨호... [10]
초기에는 사만다 카터와 이어질듯 이어질듯 했지만 복무규정상이라는 이유로 잭 오닐 측에서 일부러 그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한다. 그래도 평행세계에서 사만다 카터가 공군에 입대하지 않고 민간인 자격으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우에는 약혼, 혹은 결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오닐과 틸크가 시간 루프에 갇히는 에피소드에서는 오닐이 카터에게 기습키스를 하기도 했다. 복무규정을 어기면 안 되니까 그 직전에 사직서도 제출하고...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오닐과 틸크가 스타게이트에 웜홀을 열어두고 거기다 골프를 치며 "수천광년 날아간 전무후무의 드라이버" 드립을 치기도 한다.
프로젝트 초기, 생후 100일도 되지 않은 여성과 관계를 맺은 일이 있다. 부작용이 엄청 심각했지만.
위기의 상황에 도움을 요청해보자...
여담으로 드라마판 담당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은 시리즈 종영 후 미국 공군 '''명예 준장'''으로 임명되었다.
[1] 그러다 보니 NG 씬에서 배우개그가 나온 적이 있다.[2] 오죽하면 작중 최강의 세력중 하나인 아스가르드가 자기네 은하의 난적인 레플리케이터를 상대하기 위해 보유한 모든 기술을 총 동원하여 순수 전투목적으로 건조한 우주전함을 "오닐"로 명명할 정도이다 (...) 거기 더해 토르의 다음 기함은 다니엘 잭슨이다(...)[3] 아비도스 거주 외계인이 지구에 위협이 된다거나, 귀환 불가의 상태에 빠질경우[4] 잭 오닐의 임무는 전술했듯 지구에 위협이 될 경우 게이트를 핵폭탄으로 폭파하라는 임무였다. 무고한데다 지구엔 위협도 안되는 원주민을 핵폭발의 여파에 휘말리게 할수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라" 를 끔살시키려면 핵폭탄이 필요해서 본의아니게 명령에 불복해야 했다. 혹여 지구에서 다시 아비도스에 정찰 (혹은 말살)팀을 보낼것에 대비해 게이트를 묻게 한 후 스타게이트와 "라"를 한방에 날려버렸다고 거짓 보고를 올린다[5] 여담이지만 아포피스는 별 생각 없이 그때까지는 게이트가 묻혀 연결이 안되던 지구의 스타게이트에 연결을 시도한것이고, 의외로 연결되자 정벌 병력이 아닌 본인과 본인의 경호자파 및 수석 호위 (퍼스트 프라임)만 이끌고 지구에 온것이었다. 허나 갑툭튀한 자신들에게 자파 하나가 사살당하고 계속된 경비병력 증원이 이뤄지자 게이트 룸에있던 여군 하나를 납치해 돌아간다. 그리고 이때부터 지구는 아포피스에게 "위협"으로 인식되어 제거대상이 된다. 참고로 가우울드는 자신들이 신이라는 구라가 통할만한 종족은 노예로 삼고, 그렇지 않거나 자신들에 위협이 될 종족들은 말살해버리며, 자신들보다 쎈 종족들은 살살 구슬려 일종의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고 서로 간섭 안하기로 합의한다[6] 외계인에게 포로로 잡힌 횟수는 헤아릴 수도 없고 또 같은 횟수만큼 자신과 팀원들의 힘으로 탈출해왔다. 두뇌를 조사당한 적도 있고 복제당한 적도 있으며 늙은 적도 있고 죽었다 살아나길 반복하며 고문당한 적도 있다. 작화중 등장한 사망만 4번이며 등장하지 않았던 기간을 고려한다면 더 있을지도?[7] 특정한 방법으로 인해 생후20일 정도면 완전한 성인으로 자라는 마을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이 때 약 20일 중반을 지나 막 성인이 된 여성과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 참고로 그 마을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1년과 맞먹는다.[8] Department of Homeworld Security라는 부서인데 지구방위대 정도 되는 듯. 시즌 8 2화에 따르면 펜타곤과 국방부 대신해서 지구 방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한다고 한다.[9] 보관소의 지식을 전수받은 오닐 대령은 점점 영어로 대화하는 기능을 잃어가다 나중에는 고대인어로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10] 그런데 설정상 다니엘 잭슨 호는 과학 연구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