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게이트 시리즈
1. 개요
미국의 [1] 사이언스 픽션. 1994년 개봉한 MGM 제작 영화와 Showtime, Syfy 채널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다.
초공간 이동장치 스타게이트를 발견한 미합중국 공군이 비밀리에 게이트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도착한 외계세계에서 외계인들과 교류하며, 지구와 우주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리즈마다 배우와 스토리는 서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세계관과 타임라인을 공유한다.
굉장히 오래 지속된 시리즈로, 드라마 시리즈의 시작인 스타게이트 SG-1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10년을 방영해 최장수 SF드라마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스핀오프 시리즈인 아틀란티스 역시 시즌 5을 방영하며 선방했다.[2] 긴 방영기간만큼 에피소드도 많아서, 그야말로 SF/스페이스 오페라 세계에서 겪을 수 있을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다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외계와의 접촉은 일상이고 시공간의 왜곡, 국제사회의 음모, 고대 문명의 비밀 등은 물론 지상전, 함상전, 우주전에 이르기까지 SF덕이라면 한 번을 봤을 온갖 소재가 등장한다.
스타게이트를 관리하는 주체가 미 공군이고 탐사인원 및 주인공들도 공군 장병들이다보니, 의외로 현용 군 장비들이 충실히 묘사되어 있다. SG-1은 H&K MP5를 쓰다 FN P90으로 바꿔 그것만 쓰지만, 여타 SG팀이나 사령부 경비병력들은 XM177과 USAS-12 등 익숙한 총기류를 다수 볼 수 있다. 덕분에 가우울드의 광선병기와 SG-1의 실탄병기가 맞붙는, 밀덕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투신이 많다.
군대가 등장하고 실제 미 공군의 관심도 많이 받은 탓인지, 지구인의 기술에 굉장히 관대한 작품이다. 보통 지구인의 구세대 군사기술들은 외계인에게 씨알도 안먹히는 대다수의 SF 작품들과는 달리 스타게이트에서는 SG-1팀이 현실의 화약총기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외계인 잘만 때려잡는 먼치킨 집단으로 거듭난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지구가 기술력 면으로 좀 밀리긴 하지만 외계갑옷을 한방에 뚫는 MP5와 항성간 우주선 따위는 폭파시키는 C4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작중에도 관련 묘사가 없는 건 아닌데 가우울드의 광선무기는 화력은 좋지만 조준장치가 없는 창의 모양이라 명중율이 개판인 것으로 나오고 초과학으로 무장한 아스가르도 종족은 지구인의 총기를 보면서 이렇게 원시적이고 효과적인 무기(…)를 만들 수 있을 줄 몰랐다며 놀라기도 한다.
2. 시리즈별 정보
2.1. 스타게이트 (1994)
연출은 바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제작사는 캐롤코 픽처스. 제작자는 람보 시리즈, 클리프행어, 터미네이터 시리즈(1편과 제니시스 제외), 원초적 본능, 토탈 리콜같은 영화로 유명한 제작자 마리오 카사르와 앤드류 바즈나. 배급은 MGM.
1928년 이집트 기자 땅 아래에서 발견된 스타게이트가 나온다. 그 이후 미 공군이 비밀리에 스타게이트를 구하여 연구 용도로 사용했는데 마침 다니엘 잭슨의 도움으로 스타게이트의 용도를 알게된 미 공군은 소규모의 탐사팀을 보냈고 그곳은 바로 아비도스였다.
우연히 사막 폭풍을 만나 피라미드 정찰팀과 연락이 두절되고 그날 밤 라의 피라미드 기함이 도착하게 되는데 그 이후로 가우울드 라 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끈질긴 싸움 끝에 아비도스 원주민은 라의 부하들과 싸워 승리하고, 기함과 함께 도망가려는 라는 결국 잭 오닐이 전송링으로 보낸 핵에 의해 자신의 기함과 함께 산화한다.
도입부에서 주인공(잭슨)이 날리는 대사인 "고대 이집트어는 모음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가 불후의 개그 대사로 유명하다.[3]
사실 드라마판 스타게이트와는 다른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SG-1 스토리와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 대부분의 영화판 주연들과 드라마판 주연들이 다르다. 잭 오닐은 커트 러셀, 다니엘 잭슨은 제임스 스페이더이며, 사만다 카터와 틸크는 물론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는다.[4] 게다가 이때까지만 해도 주인공은 다니엘 잭슨이었고, 잭 오닐은 정부의 비밀 지시를 받고 스타게이트를 파괴하려한 일종의 내부의 적 기믹이었다. 당장 라를 날려버렸던 핵무기만 해도 원래는 일이 잘못되면 그대로 아비도스의 스타게이트를 날려버리려고 몰래 가져온 거였다. 게다가 시리즈에서의 잭 오닐과 달리 영화판 잭 오닐은 상당히 무겁고 과묵한 성격을 가졌다.[5]
- SG-1에서 나온 NORAD본부인 샤이엔산으로 나온 설정과는 달리 초반 스토리는 그냥 콜로라도주에 있는 군사기지로만 표현했다. 그리고 내부,외부도 SG-1 스토리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6]
- 스타게이트가 모든 문자를 고정한 후 웜홀 발생 이벤트는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고로 평가된다. 시리즈물의 경우 3D의 느낌이 나는 씬이었으니 1994년 기술로 치자면 거의 최고의 기술로 만들었다 쳐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그리고 웜홀이 펼쳐지고 난 후에 후면에서 작은 웜홀 소용돌이가 잠시동안 일어나는것도 다른점이다.
- 가우울드의 여러가지 설정도 다르게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스태프 무기 사운드와 맞았을때 일어나는 이벤트, 데스글라이더의 조종석에 창문이 없다던지 핸드 디바이스는 원거리가 아닌 직접 신체에 접촉하여야 작동이 되는 형태였다.
- 처음 스타게이트가 영화로 나왔을때에 나왔던 라의 정의는 벌레가 인간을 점령한 것이 아닌 인간의 형태를 지닌 외계인이 사람의 몸에 들어간 것으로 정의했다. 영화상에서 나온 외계인의 형태는 오히려 아스가르드인과 비슷하게 닮았다.
2.2. 스타게이트 SG-1
2.3.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2.4.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2.5. 스타게이트 인피니티 (2002)
[image]
스타게이트 번외편 중의 번외편. '''그리고 스타게이트 최초의 애니버전.'''
SGC의 미래버전을 배경으로 한 애니로 FoxBox(4Kids TV)에 방영되었지만 시청률 저조로 시즌 1만 만들고 흑역사 속으로 묻혔다.(…) 제작사는 딕 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르 스튜디오 텍스(Les Studio Tex). 방영 날짜는 2002년 11월 14일 ~ 2003년 3월 24일.
EBS에서 더빙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방영 시간은 2003년 8월 25일 ~ 2003년 11월 18일 월, 화요일 저녁 7시 25분
2.5.1. 주요 인물
- 거스 보너 - 데일 윌슨 (Dale Wilson)/박상일(EBS 더빙판)
- 스테이시 보너 - 티파니 크리스턴 (Tifanie Christun)/정미숙(EBS 더빙판)
- 시에틀 몬토야 - 베티나 부시 (Bettina Bush)/엄현정(EBS 더빙판)
- R.J. 해리슨 - 마크 힐드레스 (Mark Hildreth)/김승준(EBS 더빙판)
- 드라가 - 케서린 바르 (Kathleen Barr)/이소영(EBS 더빙판)
- 에코 , 네페스티스 / 그라임스 - 엄상현
- 메이슨 박사 - 이소영
- 다킬 - 한상덕
- 파칼 - 전태열
- 스톤맨 장군 - 기연호
2.6. 스타게이트 - 진실의 상자 (2008)
오라이와의 전쟁을 끝내는 편. 즉 제목그대로 진실의 상자이며 SG-1이 영화 내내 처발리다가 그냥 상자 하나로 끝내는 편이다. 그래도 재미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SG-1(멀린의 지식을 주입한 다니엘 박사)은 오라이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멀린의 무기를 완성하고 오라이의 함선을 탈취해 결국 오라이 은하에 멀린의 무기를 담은 함선을 슈퍼 게이트를 통해 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라이의 침략은 계속 되어 SG-1은 진실의 상자를 찾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에 다카라(자파의 성지)의 폐허에서 상자를 찾는 도중 오라이에 습격을 받게되고 SG-1은 원정함대의 사령관이 된 토민(오라이에 의해 강제로 결혼하게 된 발라의 남편)에게 붙잡힌다.
2.7. 스타게이트 - 컨티넘 (2008)
시간에 관련된 또다른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들었다.
클론 바알이 대부분 처리되었고, SG-1은 마지막 남은 바알을 제거하는 토크라 의식에 참여한다. 하지만, 발라 말 도란을 시작으로 의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하고, 심지어 잭 오닐도 그와중에 사망한다. SG-1은 급하게 지구로 돌아오지만, 얼음으로 뒤덮힌 알 수 없는 곳에 도착한다.
도착한 곳은 지구의 스타게이트는 맞지만, 바알이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바꾼 것. 1930년대 스타게이트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와중에 바알이 아킬레우스호에 도착해 승무원을 쓸어버리고 시한폭탄을 남겨둔다.[9] 다행히도, 캐머론 미첼의 할아버지가 시한폭탄을 바다로 던져서 스타게이트가 바다로 사라지는 일은 없었지만, 결국 아킬레우스호는 바다를 떠돌다가 북극에 난파했던 것이다.
SG-1은 역사가 바뀐 지구에서 가우울드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지도자들은 무시하고, 결국 우주를 제패한 바알의 대함대가 지구를 침공한다. 이때 바알은 기존 가우울드들과는 상당히 다른모습을 보이는데, 당시 강력한 세력인 아포피스의 수석 자피인 틸크에게 접근하여 아포피스를 배신하고 자신의 수석자파가 되면 '''자파들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지킨다. 지구 침공시에는 대뜸 공격하지 않고 항복한다면 '''기존의 정부들과 정치체재들은 그대로 유지시켜주겠다.'''며 설득한다. 기존 가우울드들이 지구를 무력침공하다가 SG-1의 반격과 자파들내 해방군에 의해 시망한걸 토대로 아예 자파는 해방시켜주고, 지구도 무력정복하지 않는식으로 방식을 바꾼것. 또 바뀌기전 역사에서는 관심도 없던 케타쉬를 꼬셔서 결혼하는데, 이는 딱히 지구정복과는 상관없는 부분이라 그냥 발라 말도란이 맘에 든듯...[10]
이미, SG-1의 정보를 알고있던 정부는 급히 SG-1을 남극으로 파견해 고대인의 무기를 이용해서 가우울드 함대에 대항하려고 하지만, 이를 눈치챈 바알의 명령에 의해 파괴당한다. 한편, 케타쉬(발라 말 도란의 가우울드)는 바알을 배신하고, 바알을 고문해 과거를 거슬러왔다는 것을 알게된다. 케타쉬는 다른 가우울드에게 지구 공격을 명령하고, 타임머신이 있다는 프락시온 행성으로 향한다.
가우울드의 폭격에 의해 지구 곳곳이 초토화가 시작되고, 다행히 러시아에 마지막 스타게이트가 남았다는 것을 알게된 SG-1은 러시아로 이동한다. 그 와중에, F-15D와 MIG(모델은 불분명. MiG-29로 추정.)이 가우울드의 데쓰 글라이더와 교전하는 장면이 볼만함.
바알의 수석호위였던 틸크는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케타쉬에게 바알의 복수를 하려고 하고, 러시아에서 SG-1과 마주친다. 프락시온에 도착해서 사만다 카터는 우주 곳곳에 위성이 퍼져있고 이 위성들이 태양 플레어를 관측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할 때 스타게이트를 통과하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된 바알이 이를 이용해서 타임머신을 만든 것.
케타쉬의 병력이 도착하고, 틸크를 비롯한 자파와 SG-1이 이에 대응하는 사이, 사만다 카터는 급하게 1929년으로 갈 수 있도록 타임머신을 조작을 하지만,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니엘 잭슨과 사만다 카터가 차례대로 죽고, 틸크는 부상당하며, 캐머론 미첼만이 스타게이트를 통과한다. 케타쉬가 도착해서 부상당한 틸크를 비웃지만, 틸크의 품속에 있던 폭탄으로 자폭한다.
한편 1929년에 도착한 캐머론 미첼은 아킬레우스 호에 승선하고, 시간을 거슬러 도착한 바알을 죽인다.
미래에서, 토크라 의식은 별 일 없이 끝나게 되고, 캐머론 미첼의 사물함에, 미첼의 할아버지와 꼭닮은 누군가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보인다.
2.8. 스타게이트 - 익스팅션(무기한 연기)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4번째 영화판. 아틀란티스팀을 다룬 스토리로 원래 2009년 후반기에 상영 예정이었으나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의 폭망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개봉일정은 알 수 없는 상태.
아직까지 정확히 공개된 자료는 없으나 2009년 5월 기준으로 알려진 캐스팅에 의하면 사만다 카터, 로드니 맥케이, 존 셰퍼드, 카슨 베켓, 리처드 울지, 테일라 엠마간, 로난 덱스. 그리고 레이쓰인 토드로 확정되었다.
2.9. 스타게이트 오리진
2017년 7월 20일, SG-1 이 종영된 근 10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샌디에고 코미콘 에서 발표하였다. MGM이 같은달 13일 새 프랜차이즈로 등록했으니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닌듯? 내용은 캐서린 랭포드와 그 아버지 프로페서 랭포드의 이야기라고 한다.[11] 독일군 장교가 나오는 걸로 봐선 2차대전이 시간적 배경인듯 한데 실제로 SG-1에선 2차대전 후 러시아가 나치에게 뺏은 전리품 중 스타게이트와 관련된 유물이 있었던만큼 나치 독일도 빌런의 한축을 담당할 듯 하다.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스타게이트를 로제타 스톤과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는 랭포드 박사와 캐서린(딸). 둘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다툰다. 그날 밤 나치 군인 몇이 침입하여 스타게이트를 작동시킨다. 베를린에 컨트롤러가 있어 스타게이트의 역할 및 사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박사는 나치에게 잡혀서 도와줄걸 강요당하고, 몰래 숨어서 기회를 엿보던 캐서린도 잡힌다. 나치대장은 발전기를 스타게이트에 연결하고 부하들을 시켜 심볼을 일일이 맞춰 스타게이트를 작동시킨다. 나치측의 스테판 대장은 스타게이트에 대해 적힌 수첩을 부하 한명에게 남겨두고 랭포드 박사와 남은 부하를 전부 데리고 스타게이트를 넘어간다. 스타게이트 반대쪽은 외계은하의 이집트 문명. 본인의 생각이 맞았다며 환호하는 것도 잠시. 곧 그곳의 여신 아세트(가우울드)에게 잡혀서 포로가 된다.
한편, 나치부하 한명과 남겨진 캐서린은 부하가 방심한 틈을 타 부하를 기절시키고 수첩을 빼앗고 도망간다.
연인인 제임스와 그의 친구 유세프에게 도움을 청해 다시 스타게이트로 돌아오고 나치가 했던대로 스타게이트를 작동시켜 아버지를 구하러 넘어간다. 넘어간 곳에서 등장한 적과 싸우다, 손목의 엘리베이터 키를 작동시켜 적을 멀리 보내버린다. 마침 스타게이트가 작동하는 걸 보고 놀라서 피신해 있던 노예, 카수프가 등장해서 뭐라고 하고, 캐서린 일행은 적이 돌아오는 걸 보고 도망쳐 카수프를 따라간다. 도착한 곳에서 기습을 당해 감금당하고, 말다툼을 하며 벗어나던 중 날붙이에 유세프가 찔린다. 카수프가 재빨리 힐링완드를 가져와 유세프를 치료한다. 그리고 여전히 감금상태이던 캐서린 일행은, 캐서린의 목걸이에 있는 '라'의 표식을 보고 귀빈을 대하듯 하는걸 본다. 그날 밤 연회가 일어나고 캐서린은 여전히 아버지를 걱정하면서도 환대를 즐기며 제임스와 밤을 보낸다.
감옥에 갖힌 랭포드 박사와 나치 일행은 가져온 상영기를 이용해 아세트에게 히틀러의 영상을 보여주고, 라와 싸움을 앞둔 아세트와 노예와 나콰다를 각자 제공하며 동맹을 맺기로 약속한다. 다음날 캐서린이 밤을 보낸 부족에 아세트와 함께 동맹을 맺은 나치군인 및 랭포드 박사가 찾아온다. 서로간의 전력확인(?) 및 자존심 싸움으로 나치군인 한명과 부족민이 싸우게 되고, 나치군인이 질것 같자 스테판은 몰래 총을 쏴 부족민을 쓰러뜨린다. 가우울드가 경고하자 스테판은 나치군인을 죽이고, 그의 연인겸 사진사로 와있던 에바는 강하게 반발한다. 한편 카수프가 부족민을 구하기 위해 힐링완드를 가져와 가우울드에게 바치자 아세트는 완드를 꺽어버리곤 눈물을 흘린다(자기 사람을 아끼나 상호협약으로 동맹을 맺어 치료할 수 없었던 듯) 텐트안에 숨어서 이 상황을 다 살펴본 캐서린은 울면서 어쩔줄 몰라하고 제임스가 달래준다. 그리고 이 상황에 분노한 부족민과 동맹을 맺는다. 나치군은 협상완료, 캐서린은 공격을 위해 서로 준비한다. 스테판은 랭포드 박사를 죽이려 하고 그 때 라의 우주선이 나타난다. 캐서린이 나타나 스테판을 총으로 쏘고 박사를 구한다. 마지막으로 쏘려는 찰나에 그만두고 아버지와의 재회를 축하하던 중 스테판이 일어나 총을 쏘려 하자 에바가 총을 쏴 스테판을 쥭여버린다. 집으로 도망가려는 일행을 아세트가 막고, 랭포드 박사는 딸인 캐서린만이라도 보내달라고 한다. 아세트는 캐서린이 딸이냐고 다시 물어보고, 랭포드와 캐서린의 기억을 지운다. 그리고 카수프에겐 일족을 이끌고 다른 곳으로 갈 명령을, 캐서린에겐 지구로 돌아가 언젠가 팀을 만들어 스타게이트를 통해 돌아와 라를 무찔러 달라는 명령을 내린다.[12]
한편 지구로 통하는 문을 연 제임스는 기억상실로 인해 넋이 빠진 캐서린과 박사를 게이트실로 데려가 지키려 고군분투 하고, 남아있던 유세프는 라의 부하가 되어버린다. 제임스는 캐서린과 박사를 스타게이트로 밀어 귀환시키고, 적의 공격에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는다. 라는 아세트의 스타게이트를 가져가고, 미리 대피한 카수프 일족을 제외한 남은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신전 및 부락이 참 눈에 띄게 작다.) 한편 지구에서 박사와 캐서린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영국인들이 사라진 제임스와 유세프에 대해 물어보지만 캐서린은 만나기로 했던걸로 기억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한다.
내용 자체는 그럭저럭 영화판 처음과 이어지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사건전개가 가볍다. 특히 싸움 액션은 리허설용 연습으로 보일정도.
덧붙여서 모순으로 보이는 내용이 많다.
- 똑같이 이집트 문화 및 상형문자에 정통한 부녀인데, (나이차 및 학식의 정도는 있다 쳐도) 외계인의 이집트어를 술술 해석하는 아버지에 비해 딸은 하나도 몰라서 우연히 같이 동행한 이집트 군인이 단어 몇개를 해석해준다. 심지어 딸은 내가 못본 이집트 문자라면 진짜 희귀한거라고 주장까지 한다. (즉 어느정도 이집트 문화 및 언어에 조어가 있다고 쳐야한다.)
- 아버지를 구해야한다고 긴급한척 하면서 감금된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도망가려고 하더니, 본인이 유리한 위치에 서자 원주민(?)이 열어주는 파티를 즐기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낸다. 심지어 로맨스도 찍는다. 구출작전(?)을 하러 온건지, 외계문명을 탐사하러 온건지 휴가를 온건지 뭘하자는건지 모르겠다.
- 오히려 히로인의 아버지를 데려간 독일군인쪽이 스토리 전개를 나름 심각하게 잘 이끌어나가는 편. 그거도 그나마 비교해서다.
3. 등장인물
3.1. 스타게이트 SG-1
- SG-1
- 인간
- 조지 해먼드 - 돈 S. 데이비스 (Don S. Davis)
- 엘리자베스 위어 - 토리 히긴슨 (Torri Higginson)
- 행크 랜드리 - 보 브리지스 (Beau Bridges)
- 발라 말 도란 - 클라우디아 블랙 (Claudia Black)
- 자넷 프레이저 - 테릴 로더리 (Teryl Rothery)
- 슬라이 사일러 - 댄 시어(Dan Shea)
- 로드니 맥케이
- 로버트 메이크피스: SG-3의 초기 팀장으로 등장하나 작중 Rouge NID 유물 도둑질을 비밀리에 돕다 같이 걸려서 잡혀간다. 그후 등장없음.
- 로버트 킨지: 처음 등장시에는 상원 의원이었다가 아누비스 침공때 까지 SGC와 SG-1에게 사사건건 트립을 잡지만 맨날 털린다. 나중에 부통령까지 올라가지만 아누비스 침공때 해임되고 고아울드의 숙주가 되다가 결국 처형당하는 좆밥.
- 로버트 새뮤얼스
- 리오넬 펜더게스트: 작중 프로메테우스의 마지막 함장. 그러나 오라이에게 포섭당한 랜드 보호령이 오라이의 기술지원으로 설치한 방어위성에 의해 시즌 9에서 사망하다. 함선인원을 대피시키고 함선과 운명을 같이했다. 작중 함장캐릭터중 첫 사망.
- 말콤 베렛
- 빌 리
- 사라 가드너: 대니얼 잭슨의 헤어진 옛 여친으로 가우울드 오시리스의 숙주가 된다. 작중 대니얼 잭슨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워 했던 시스템 로드.
- 슬라이 사일러: 공군 병장이자 SGC의 잡일꾼. 시리즈 내내 궂은 일만 하고 다치는등 기지내 잡일꾼이다. (재미있게도 이분은 원래 스턴트 배우 스타게이트에서는 잭 오닐의 스턴트 배역으로 나오신다.)
- 아드리안 콘래드
- 월터 해리먼
- 제이콥 카터
- 찰스 카왈스키: 잭 오닐이 아끼던 부하. 시리즈 초반에 가우울드의 숙주가 된 뒤 죽는다. 근데 가끔씩 다시 등장한다. 기억속 인물로가 아니라 살아서.
- 체코브: 러시아 공군 대령으로 등장 작중 미 공군과 악우지간에 가까운 레귤러였으나 점점 미공군의 조력자로 자리매겨진다. 시즌 9 마지막화에서 RFS 코렐레프 함장으로 등장하나 오라이 사도함선과 전투중 함선과 함께 격침당해 사망한다.
- 크리스타 제임스
- 케빈 마크스
- 케서린 랭포드: 영화판 스타게이트에서 부터 나온 이집트 학자. 아버지가 스타게이트를 발견하면서 부터 어찌어찌 연구를 하게되고 다니엘 잭슨을 추천하고 스타게이트의 비밀울 풀게된다. 영화판에서 오닐 부대와 대니얼이 아비도스에 갇히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데, 그 이전을 다룬 오리진에서 나치가 가우울드의 기술을 확보하지 못 하도록 7번 심볼을 파괴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남친이 둘이었는데, 하나는 오리진의 등장인물인 영국군 장교 제임스, 또 하나는 SG-1 시즌 1 탄탈루스의 형벌 에피소드 등장인물인 미국인 학자 어니스트이다.
- 케서린 엠브로스
- 폴 데이비스
- 폴 에머슨
- 피트 셰너한
- 헤리 메이본: 잭 오닐과는 친구이자 원수. 뒤통수 치기도 많이 치고 도움도 많이 준다. 나중에는 중세 수준의 문명을 가진 행성의 왕이 되었는데, 오닐의 예상과 달리 국민들에게 꽤 존경을 받고 있다.
- 헨리 헤이즈: 미합중국 대통령.
- 가우울드[13]
- 니르티 - 제클린 세머다 (Jacqueline Samuda) / 힌두교의 여신 니르리티
- 라 - 제이 데이비슨 (Jaye Davidson ) / 이집트의 신 라
- 모리건 - 보니 킬로 (Bonnie Kilroe) / 켈트 신화의 여신 모리안
- 바스테트 - 나타샤 카드르(Natasha Khadr) / 이집트의 신 바스트
- 소백
- 오시리스 -안나 루이스 플로우만 (Anna Louise plowman) /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
- 이시스
- 세트 - 로버트 던칸 (Robert Duncan) / 이집트의 신 세트
- 소카 - 데이비드 펠피 (David Palffy)
- 아누비스 - 데이비드 펠피 (David Palffy) / 이집트의 신 아누비스
- 아포피스 - 피터 윌리엄스 (Peter Williams) / 이집트의 신 아포피스
- 오로쿤 - 퀘시 아메야우 (Kwesi Ameyaw)
- 우황제 - 빈스 크레스테호 (Vince Crestejo) / 중국의 신 옥황상제
- 바알 - 클리프 사이먼 (Cliff Simon) / 메소포타미아의 신 바알
- 칼리 - 수레카 메튜 (Suleka Mathew) / 힌두교의 신 칼리
- 크로노스 - 론 할더 (Ron Halder) / 그리스 로마 신화의 티탄 크로노스
- 케뮬러스 - 스티브 바시크 (Steve Bacic)
- 하토르 - 수안느 브라운 (Suanne Braun) / 이집트의 신 하토르
- 헤루울 - 더글라스 H. 아더스 (Douglas H. Arthurs)
- 너트
- 아마테라스 - 키라 클라벨 (Kira Clavell) / 일본의 신 아마테라스
- 케테쉬 - 클라우디아 블랙 (Claudia Black)
- 자파
- 게락: 자유 자파연합 상원 의원. 오라이의 포섭에 넘어가 사도로 개조되나 SG-1이 감염당한 오라이 바이러스를 치료하다 오라이의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저질러 불타 증발당했다.자신의 아버지가 누리지 못한 자유를 오라이에게 맞서서 지키려다 사망했다.
- 라이악
- 라크노르: 틸크가 작중 가장 자주 만나는 조연. 자파 저항군 조직 중간간부위치에 있으며 자유 자파를 지향하는 의미로 이마에 자신의 신 아포피스를 뜻하는 문양을 지져 타원 흉터가 있다.[14]
- 발라(스타게이트)
- 브리탁: 틸크의 스승. 틸크보다 먼저 가우울드가 신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이는 틸크와 그 주변 몇몇 인물에게 영향을 준다. 약 130년 이상을 삶.
- 이쉬타
- 하이콘
- 토크라
- 고대인
- 레플리케이터
- 5호(스타게이트): 오탈라를 집어삼킨 레플리케이터들이 만들어낸 인간형 레플리케이터 개체. 인간의 이타심과 호기심을 지녔으나 SG-1의 꾐에 넘어가 분노의 감정을 배워 사만다 카터를 납치하여 복제한다.
- 복제형 사만다 카터: 5호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형 레플리케이터. 레플리케이터의 비정함과 사만다 카터의 지능이 결합하여 권력욕구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5호를 함정에 빠뜨려 뒤통수 쳐서 레플리케이터 전체의 통제권한을 가진다. 다카라를 공격하다 고대인의 무기로 레플리케이터 벌레들과 함께 전부 증발당한다
- 아비도스
영화에서도 나왔고 드라마에서도 주요 행성들로 꼽히는 행성 여기의 조연은 영화와 드라마의 캐릭터+배우가 같다.[15]
- 카수프: 샤레이와 스카라의 아버지. 영화,드라마 모두에서 아비도스 부족 족장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프리퀄인 오리진에선 그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
- 샤레이: 다니엘 잭슨의 아내. 드라마 시즌 1에서 스카라와 같이 납치당해 아포피스의 기생체 부인 아무네트의 숙주로 간택당해 가우울드 금기의 자식 하세시스를 낳고 숙주의 모성애로 숨기나 가우울드 기생체의 본성으로 다시 돌아와 다니엘 잭슨을 심문하다 스태프 무기로 사살당해 사망한다. 아비도스에 묻혔다.
- 스카라: 샤레이의 동생. 드라마 시즌 1에서 샤레이와 같이 납치당해 아포피스의 기생체 아들 클로렐의 숙주로 간택당한다. 지구 공격시 클로렐에게 미약하게 저항하나 실패하고 톨란 모성 톨라나 근처에서 데스 글라이더 타고 전투중 추락해 톨란인들에게 억류당하고 재판으로 클로렐에게서 해방된다. 그 후 라의 눈이라는 유물을 아누비스로부터 지키다 아누비스 병력과 교전도중 사망하나 바로 승천한다.[16]
- 오라이
- 아드리아: 오라사이의 힘을 갖고 태어난 발라의 딸. 사실은 오라이가 하위세계에 직접적으로 간섭하기 위해 만들어낸 아이. 배우는 모레나 바카린 (Morena Baccarin)
- 오라이 사도
- 토민(Tomin): 오라이에 의해 강제로 결혼한 발라의 남편이자 아드리아의 아버지. 신앙심이 투철한 남자이다. 신앙심에 고취된 나머지 오라이의 성전에 참여하고 나중에 원정함대 사령관까지 올라감.
- 루시안 연합
- 네탄
- 줍
- 테낫
- 기타 종족
- 드레이록
- 마틴 로이드: 자기가 외게종족의 일원인걸 각성하고 SGC와 접촉하는 외계인. 허나 모성은 이미 전멸하고 나머지 생존자들은 떠돌아 다니는걸 알고 약먹고 기억을 지워서 나중에 SGC를 모티브로 한 익스트림 웜홀이라는 TV시리즈를 만든다. 작중 적절한 외계전함 등장 사고를 대놓고 CG라고 구라쳐서 상도 받고 극중극으로 인기를 얻으나 그 극중극 익스트림 웜홀의 실상은 제4의 벽을 뚫는 제작진의 개그기믹센스로 떡칠된 스타게이트 시리즈 셀프 패러디물. 극중극 배우들도 자기들이 제대로된 드라마가 아닌 극중극인거 알고 제대로 기획된 드라마도 아닌데 왜 출연시키느냐고 매니저에게 항의하거나 극중극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스타게이트 시리즈 메타발언[17] 을 뒷풀이 제작 인터뷰영상으로 대놓고 하는등 개그센스 등징시키기 어려운 드라마 특성상 개그 기믹 등장시키는데 써먹는 캐릭터.
- 챠카: 우나스 종족. 다니엘 잭슨과 엮여 소통을 익혀 우나스 종족 외교통으로 활약한다.
- 카산드라
3.2.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 인간
- 지니 맥케이 밀러: 로드니 맥케이의 여동생.
- 섬너 대령: 아틀란티스 탐사대 군지휘관. 배우는 터미네이터 2의 T-1000
- 호프행성
- 제나이
- 레이스
- 스티브: 최초로 아틀란티스에 붙잡힌 레이스. 호프행성의 백신을 맞은 사람의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사망.
- 토드: 아틀란티스팀과는 서로 뒷통수를 치면서도 협력하는 관계. 최소한 약속은 지킨다. 극장판 출연이 예정되어있었지만….. 스타게이트 오리진에서 랭포드 교수 역할로도 출연
- 마이클 켄모어(Michael Kenmore): 아틀란티스팀에 의해 강제적으로 인간화당한 레이스. 레이스로 돌아가다가 다시 인간화되었다가를 수 차례 반복한 결과 인간도 레이스도 아닌 존재가 된 채 인간과 레이스 양쪽에게 배척당하는 신세가 되었고, 이에 원한을 품고 레이스와 인간 양쪽 모두를 몰락시키려 하기에 양쪽에서 노림당하고있다.
4. 무기/함선/기술 목록
4.1. 가우울드
4.1.1. 무기 목록 (가우울드)
- 고문 막대기: 얇은 막대기. 몸 어디든 대기만 하면 지독한 고통을 보여줄 수 있다. 막대기에 당한 사람은 눈과 입에서 빛을 뿜으며 고통스러워한다. 작동 범위는 지구인과 자파를 가리지 않는 듯. 가우울드의 눈빛과 같은 빛인 것을 볼 때 나콰다 에너지를 몸에 주입해서 고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스태프 무기: 가우울드 전사(자파)들의 주력 화기. 이름과 같이 지팡이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막대기 중간에 위치한 방아쇠로 총구를 열고 발사할 수 있다. 발사시 광선이 고속으로 날아가 목표물을 불태워버린다. 위력이 상당해 인간 정도는 한 방에 죽일 수 있지만 개인화기라는 한계점 때문인지 은근히 타격을 못 주는 소재들이 등장한다. 가우울드였다 인간 편으로 전향한 자파 틸크도 FN P90으로 바꾸기 전까지는 스태프웨폰을 개인화기로 애용했다. 작중에는 에너지 용량[22] 이 커서인지 따로 탄창도 없고 재장전 장면또한 없으며 화력이 쓸만한것에 비해 명중률이 좋지 못하다. 개요 항목에 달린 영상으로 확인 가능. 탄이 크고 대충 맞아도 죽을 정도로 위력이 높아서 우르르 몰려와서 쏴대기만 해도 상대하기 어렵다. 무한탄창 유탄발사기 정도 된다고 보면 비슷하다. 다만, 작중에서는 주인공과 적대관계인 세력이므로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보정에 의해서 아무리 쏴도 잘 안맞는다.
- 충격 수류탄: 구형의 물체로 사용전 모종의 스위치를 사용하면 살짝 갈라지며 위아래로 불이 들어오게 된다. 주로 던지기보다는 굴리기 방식으로 투발되며 몇초 후 돌고래소리같은 고주파와 섬광, 충격파를 내뿜어 주변 적들을 무력화 시킨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후기(?)에 따르면 굉장한 고통과 함꼐 정신을 잃게되며 다시 깨어날때도 깨지는듯한 두통과 일시적인 시력상실이 수반되는듯 하다. 지구의 섬광탄의 가우울드 버전. 살상용 폭발모드도 있으나 화력이 강력해 작중 자주 전투하는 함내전투나 경게병력 제압 작전등 전투장면에서는 그렇게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 제이탁 소형무기: 적 병력을 세뇌시켜 제이탁 암살요원으로 만들때 지급하는 암살용 레이저 장비.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모아 끼우며 작중 무기중 가장 앏고 작은 크기에 비해 레이저 화력은 무시무시하다 레이저 한발에 철근 콘크리트가 포탄맞은거 마냥 푹푹 파여서 먼지를 뿜어대는 수준.
- 제트니크텔(젯건): 가우울드가 사용하는 일종의 부무장. 뱀 형태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지구의 군용 개인화기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다. 3단계로 발사가 가능한데, 첫 발은 단순 기절만 시키고 끝이지만 두 발을 맞으면 직접 타격으로 사망, 세 발 째에는 목표물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든다. '기절'이라는 특성상 비살상에 용이하기 때문에 이를 입수한 SG-1팀도 굉장히 자주 사용한 물건. 여담이지만 발사시 소리가 매우 귀엽다
- 핸드 디바이스: 상술된 가우울드 진영 무기들은 가우울드나 자파, 심지어 지구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가우울드 핸드 디바이스는 그렇지 않다. 이유는 핸드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혈류속에 나콰다가 들어있어야 하기 때문. 뱀 형상의 가우울드 본체의 혈류엔 소량의 나콰다가 들어있는데, 인간을 숙주로 삼을때 숙주의 혈류에 나콰다를 방류하게 된다. 그래서 주 사용자는 가우울드 시스템 로드이지만 샘 카터나 발라처럼 과거 일시적으로 가우울드의 숙주였던적이 있는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숙련도와 사용법 미숙의 문제로 효율은 장담할수 없다. 개인 방어망 생성기능,충격파 발사기능,링 전송장비 호출기능이 있으며 작중 등장인물을 허공에 자주 내동댕이 치는 장면 연출 장비 1순위. 게다가 프리퀄인 오리진에선 세뇌 기능까지 선보였다.
4.1.2. 함선 목록
- 데스 글라이더 (Death glider): 가우울드의 주력 전투기. 약칭은 그냥 글라이더. 항공기 전체가 날개 형태를 띈 전익기 형상을 하고 있으며, 표면에는 가우울드 특유의 고대스러운 디자인이 녹아 있다. 작중에선 본격적으로 항공전을 벌이기보다는 주로 지상지원을 맡았는데, 대인작전을 주로 하는 SG팀의 특성상 여러모로 만만치 않은 적 중 하나. 대신 본격적인 대규모 항공전에서는 완벽한 잡몹 취급이다. 방어막의 부재가 특히 치명적인 듯. 시즌 1의 지구 침공 이후 남겨진 기체 두 기를 미군이 입수, 개조되어 실험기 X-301이 되며, 이는 추후 개발되는 우주전투기 F-302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초공간도약기능조차 없는 단거리 전투기임에도 노획 방지용으로 지정좌표까지 자력 이동및 회수되는 기능이 있다. 사실상 죽으라는 소리. 작중 이걸 개조해서 실험하다 사고당하는 에피소드도 존재.
- 수송 글라이더(Transport Glider): 하부에 링 전송기가 탑재되어 인원 수송이 가능한 글라이더 변종. 다만 크기가 글라이더보다 훨씬 크다. SG-1 첫화에만 등장하며, 그마저도 이후 DVD판에서 텔탁으로 교체되었다. 아마 레트콘으로 존재 자체가 말소된 듯.
- 게이트 글라이더(가칭), 바늘 실 꿰개(실제 명칭;;;) (Gate glider/Needle Threader): 아포피스가 스타게이트를 이용한 고속 침투용 장비로 만들어낸 데스 글라이더의 변형장비. 이동식 가우울드 DHD를 달고 게이트에 맞게 글라이더 날개를 동그랗게 말아서 게이트에 들어가기 쉽게 만든 고대인 퍼들 점퍼에 해당하는 가우울드 기체이나 게이트 진입시 진입경로 자동조종 기능이 없고 원본이 데스 글라이더라 기동성은 좋으나 안정성이 낮은 전익기 디자인이 여전하고 오로지 고속항행밖에 안되는지라 스타게이트 몸체에 들이박는게 쉬울만큼 딱 맞춰 들어가기가 어려워 바늘 실 꿰개라는 별명이 붙은 장비.[23] 나이깨나 먹은 브리탁이 창창한 젊은 시절 슬쩍해서 숲속에다 짱박아둔걸 꺼낸지라 조종하는 사람도 적고 작중 딱 한번 등장한다지만 틸크가 기체 조종, 무기관제와 DHD입력조정 부조종사가 무려 조지 해몬드 장군이라 임팩트가 크다.
- 텔탁급 수송선 (Tel'tak Class Cargo Ship): 가우울드 문명권역에서 만들어지지만 가우울드, 토크라, 지구, 루시안 연합, 자유자파연합등 가리지 않고 널리 쓰는 베스트 셀러 선박. 링 전송장비가 기체 내부와 선박하부에 장착되어있어 착륙하지 않고도 지상에 수송물자를 하부 링을 이용해서 싣고 내리기 용이하며 내부 링 전송장치로 다른 선박 링 전송장치로 수송물자를 옮길수도 있다. 소형 수송선 답지 않게 딴딴한지라 작중 클로킹 기능을 달아 소형 공작선으로 마르고 닳도록 등장한다. 정찰선(scout ship)으로 불리기도 한다.
- 알케시 중거리 폭격기 (Al'kesh Medium-range Bomber): 폭격기로 등장하지만 폭격기 기능말고도 장착된 함포로 대함공격. 중화기 근접항공지원까지 할수있는 콜벳급 함선. 수송공간도 커서 작중에서 자파 지상강습 부대를 두세대로 전부 나를수 있고 화물수송선으로도 활용되며 우주에서 후부 컨테이너를 견인빔으로 여러개 장착해서 화물운송까지 할수있는 베스트 셀러 선박2.
- 하탁급 모선 (Ha'tak Mothership): 시즌 초반에 아포피스가 건조한 신형 모함. 내부에 알케시와 데스글라이더 편대를 싣고 다니는 모함으로 등장하나 시즌 초반에 비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한두대 등장하는 카리스마 만땅 가우울드 하이테크 모함보다 양산형 표준 구축함에 가까운 대접을 받으며 시즌 후반부 쯤 되면 전투력 측정기 취급쯤 되는 비운의 함선. 그리고 시즌 9 최종화에서 오라이 주포 한방으로 방어막 최대치인 하탁이 터져나가는 묘사가 등장하면서 기어이 완벽한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다. 작중에서 약소세력 시스템로드들의 기함으로 쓰거나 거대 시스템 로드들의 함대 주력함으로 사용되며, 기함으로 등장할때는 소소한 개량으로 기함수준으로 개조되어 등장한다. 작중 자주 터져나가나 표준함선이라 많이 만들어지는지 함대단위로 자주 등장한다.
- 라의 모선 (Ra's Mothership): 영화에서 나오는 피라미드형 우주선. 핵폭탄 전송으로 파괴된다.
- 바알의 모선 (Ba'al's Mothership)
- 아포피스의 모선 프로토타입: (Aphopis' Mothership - Prototype): 시스템 로드 헤루울과의 협상때 등장한 프로토타입. 시스템 로드 소카의 모선을 세력째로 가져가면서 그대로 사용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 아포피스의 모선 확장형 (Aphopis' Mothership): 프로토타입을 아포피스가 자기 기술력으로 개조한 함선. 작중 등장해서 레플리케이터에 감염당해 완전 탈취전에 자폭한다.
- 아누비스의 모선 (Anubis' Flagship): 첫번째 버전과 두번째 버전이 존재하며 첫번째 함선은 시즌 6 마지막화에서 미완성으로 등장 고대 가우울드 크리스탈 유물[24] 로 강화하여 유황제의 하탁급 함대를 체인 라이트닝 포격 샷 몇발로 아작내고 아비도스를 궤도포격으로 갈아엎는 충공그깽의 등장이 있었지만 시즌 7 에피소드 1에 F-302의 초단거리 초공간 도약으로 방어막을 뚫은 고속 종심타격으로 냉각시스템을 날려 과부하로 시스템이 정지하여 퇴각. 이후 조나스 퀸을 심문하여 얻은 나콰드리아 지식으로 함선을 더 강화하려하였으나 나콰드리아 반응로 폭발로 함선 방어막 시스템 전체를 날려먹고[25] 바알의 하탁급 함대 다굴빵으로 굉침. 두번째 함선은 고대 유물 없이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으나 이번엔 방어막을 무시하는 고대인의 드론 미사일 대량발사 사태로 모선포함 함대 전부가 걸레짝이 되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