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 R쟈쟈

 

SD건담 삼국전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저수R 쟈쟈. 성우는 키야마 시게오 / 서원석.[1]
원소군의 책사로 전풍 갈루스 J와 함께 주축 책사로 등장한다. 주 특기는 함정을 이용한 계략으로, 관도대전 에피소드에서 조조군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후 관우장료가 단 둘이서 저수가 깔아놓은 모든 함정을 돌파해 버리면서 깔끔하게 썰린다.[2] 그나마 애니판에선 폭발로 끝났지만 코믹스를 보면 확실하다. 유언은 "안 돼! 이건... 아름답지... 않잖아. 아름답지... 않다고!"이며, 관우와 장료는 이에 대해 어리석음은 지옥에 가서 후회하라며 갈길 갔다.
뭔가 굉장히 나르시시즘에 젖어있는 듯한 캐릭터로 나온다. 시종일관 '''아름다움'''에 관련된 대사를 내뱉는다. 자신의 계책이 아름답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마치 진삼국무쌍의 장합을 보는 듯한 느낌.

[1] 손책 사이살리스, 공손찬 Ez-8과 중복. 대신 저수를 연기할 때 좀 더 간사하게 맡았다.[2] 특히 안량과 문추를 만났고, 직후 둘이 필살기 ''''금강 폭염파(金剛 爆炎破)''''를 쓰려할 때 합동 필살기인 ''''창문 백열격(蒼紋 百烈擊)''''으로 먼저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