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두루말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손에 카드가 한 장밖에 없으면 무색 피해 2점을 보장해 주는 카드. 초기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카드 어드밴티지라는 개념이 절대적인 진리로 자리잡고 있었고, 손을 비우는 어그로 덱은 손을 채우는 컨트롤 덱에 뒷심이 딸려 패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카드가 보강됨으로써 더이상 손이 비는 것이 페널티가 아니게 되었고, 그 결과 벼락, 화염폭풍, 구형번개 등 굵직한 카드들이 모두 퇴출된 뒤에도 Deadguy Red 덱이 템피스트 시기에 탑티어 덱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적색 단색이 취약점이었던 벡족의 성기사, 솔타리 사제 등 보호 생물을 처리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았으나, 손을 빠르게 비우는 덱이라면 어느 덱이든 좋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았다.[2] 첫 턴에 꺼낼 수 있어 카운터도 쉽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고, Draw-Go 덱은 이 카드를 막기 위해 힘의 약동까지 동원했다.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국내에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T2 금지였다는 논란이 퍼져 있었으나, T2에서는 사용이 가능했고 블럭컨스에서만 금지였다.
일본판 저주받은 두루말이는 활성화 능력이 2로 잘못 표기되어서 대박을 쳤었다.
Time Spiral에는 생물 버전으로 Magus of the Scroll이라는 인간 마법사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시절에는 카드가 적색으로 나와서 무색원천이라는 장점이 사라져 적색 보호 생물을 처리할 수도 없었기에 널리 쓰이지는 않았다.
원래는 '상대방이 카드를 한 장 고르는' 것이지만, 나중에 '카드를 랜덤하게 한 장 보여준다'로 에라타되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손에 카드가 한 장밖에 없으면 무색 피해 2점을 보장해 주는 카드. 초기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카드 어드밴티지라는 개념이 절대적인 진리로 자리잡고 있었고, 손을 비우는 어그로 덱은 손을 채우는 컨트롤 덱에 뒷심이 딸려 패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카드가 보강됨으로써 더이상 손이 비는 것이 페널티가 아니게 되었고, 그 결과 벼락, 화염폭풍, 구형번개 등 굵직한 카드들이 모두 퇴출된 뒤에도 Deadguy Red 덱이 템피스트 시기에 탑티어 덱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적색 단색이 취약점이었던 벡족의 성기사, 솔타리 사제 등 보호 생물을 처리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았으나, 손을 빠르게 비우는 덱이라면 어느 덱이든 좋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았다.[2] 첫 턴에 꺼낼 수 있어 카운터도 쉽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고, Draw-Go 덱은 이 카드를 막기 위해 힘의 약동까지 동원했다.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국내에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T2 금지였다는 논란이 퍼져 있었으나, T2에서는 사용이 가능했고 블럭컨스에서만 금지였다.
일본판 저주받은 두루말이는 활성화 능력이 2로 잘못 표기되어서 대박을 쳤었다.
Time Spiral에는 생물 버전으로 Magus of the Scroll이라는 인간 마법사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시절에는 카드가 적색으로 나와서 무색원천이라는 장점이 사라져 적색 보호 생물을 처리할 수도 없었기에 널리 쓰이지는 않았다.
원래는 '상대방이 카드를 한 장 고르는' 것이지만, 나중에 '카드를 랜덤하게 한 장 보여준다'로 에라타되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