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습경보-옐로얼러트
유희왕의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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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R 1권에서 카드 프로페서 커크 딕슨이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 블랙 매지션 걸이 공격을 선언하자 발동하여 패에서 파워드캐터필러를 특수 소환해 역공을 노렸다.[1]
이후 5권에서 텐마 야코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2차전 중 사용. 저승사자 카이엔의 직접 공격시 발동하여 천사족 몬스터인 소천사 텔루스를 특수 소환해 공격을 막아냈다. 사신 아바타를 꺼내서 고즈를 역공할 수도 있었지만 야코의 진짜 노림수는 텔루스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특수 소환되는 텔루스의 날개 토큰이었고, 이후 이들을 제물로 사신 아바타가 소환되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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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팩 2020에서 OCG화되었다. 원작과 유사하게 OCG화되었지만, 카드 명칭 제약이 생긴 대신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만 공격하도록 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상향되었다. 공격 억제용으로 배틀 페이더나 고철의 허수아비, 체크섬 드래곤보다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대신 축퇴회로가 필드 위에 있으면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배틀 페이즈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제외된다.
파워드 크로울러가 자신 필드 위에 있으면 상대는 특수 소환한 몬스터만 공격해야 하므로 같이 써볼 만하다.
소환한 몬스터가 패로 되돌아간다는 점을 역이용할 수 있는데, 그 중 '''지박신 Aslla Piscu'''의 궁합이 매우 강력하다. 어차피 지박신 덱에서는 필드 마법이 필수라서 이 카드로 Aslla Piscu를 기습 소환하면 상대는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배틀 페이즈 종료시 최대 4000 데미지를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준다.'''
'''수록 팩 일람'''
[1] 작중 당시의 룰로는 배틀 스텝을 철회할 수가 없으며, 몬스터가 배틀 중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엔 그 몬스터로 대상이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