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파랑새 FC
1. 개요
전주 파랑새 FC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로 하며,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전북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2. 역사
팀의 창단은 1993년에 있었다.
2019년 K5리그 전북리그에서 우승하였으며, 그해 K5리그 챔피언십(왕중왕전)에 출전하여 강원리그 우승팀 원주 하늘 FC, 울산리그 우승팀 동울산 FC와 같은 A조에 배정되었으나,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K5리그 권역별 우승팀 자격으로 2020년 대한축구협회 FA컵 1라운드에 참가할 권리를 얻게 되었다.
3. 여담
- K5리그 강원리그에 참가하는 원주 파랑새 FC라는 이름만 같은 또다른 팀이 원주에 소재해있다.
- 유니폼의 색 배열은 필드플레이어 유니폼 상의의 경우 파랑색과 흰색의 세로 줄무늬이며, 하의와 양말은 파란색이다. 골키퍼 유니폼의 경우에는 상하의 회색에 흰색 양말을 착용한다.
- 정혁[3] 선수의 말에 따르면 운동장 안이든 밖이든 형님들과 연락도 자주 하고 사이도 좋다고 한다.관련기사
- 일본 J1리그의 요코하마 FC의 엠블럼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마추어 축구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의 프로팀 앰블럼을 적절히 변형해 사용하는게 비교적 흔한 일이긴 하다.
[1] K5리그 특성상 정해진 홈구장을 가진 팀들이 많지 않다.[2] 리그 경기를 치룰때는 권역내 지정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야하는 리그 특성상 익산축구공원A구장을 이용하며, 대한축구협회 FA컵 경기를 치룰땐 전주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했다.[3] 29살이며, 2020년 현재 고창북중학교의 코치로 유망주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 간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2017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지도자의 길에 나섰다. 거듭된 부상의 벽을 넘기 힘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