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스톤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하는 골드세인트 카프리콘 슈라카프리콘 엘시드의 필살기.

1. 카프리콘 슈라


적의 양 겨드랑이에 발을 끼고 그대로 올려차기를 통해 적을 공중으로 내던지는 기술. 처음 사용했을 당시 '''자신의 힘으로 날아가버려라!!'''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일종의 카운터 기술이었던 모양이다. 하필 상대가 어퍼컷이 주력 기술이었던 드래곤 시류였기에 제대로 들어간 모양. 사실 시류전 이외에는 그다지 쓴 적이 없어어 수평으로 힘을 내는 기술에는 어떻게 카운터 할지 알 수 없는 기술이다. (...)
사실 초기에 슈라의 필살기로 등장했지만, 느닷없이 슈라의 손에 엑스칼리버가 있다는 설정이 튀어나오면서 묻혀버렸다. 사실 점핑 스톤이라는 기술이 산의 험한 돌벽을 다리로 뛰어다니는 산양의 모습에서 착안한 기술인 것으로 보아, 산양좌에 더 어울리는 기술으로 상정하고 만든 모양이다. 다만 발을 상대의 겨드랑이에 넣어 점프하면서 집어던지는 모션 자체가 추하기도 하고 임팩트도 없고, 무엇보다 엑스칼리버가 시류에게 전승되면서 그야말로 슈라의 상징이 되었기에 잊혀져버렸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기술이 부족한 탓에 자주 재현되곤 한다. 특히 PS3 대전액션게임인 세인트 세이야 브레이브 솔저스에선 카프리콘 슈라의 컷신 빅뱅 어택이 점핑 스톤. 서플리스 슈라가 엑스칼리버를 빅뱅 어택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2. 카프리콘 엘시드


같은 산양좌의 엘시드도 사용. 오리지널이었던 슈라와는 달리 발에 코스모를 담아 점프 킥을 날리는 라이더 킥같은 기술이 되었다. 짧고 임팩트있는 공격인지라 슈라의 그것과는 매우 차별되어 보이는 기술이다. 덕분에 슈라의 점핑 스톤은 더욱 악평을 듣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