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승룡패
廬山昇龍覇
세인트 세이야의 브론즈세인트 드래곤 시류&드래곤 류호와 골드 세인트 라이브라 도코&제미니 패러독스의 필살기.
드래곤 최대최강의 기술. 여산의 폭포조차 역류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는 '''어퍼컷'''이다. 일명 '''드래곤 시류의 최대오의'''.[1] 피닉스 잇키에게 봉익천상이 있다면 시류에게는 이 여산승룡패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잇키는 직접 공격계 기술이 봉익천상 하나 밖에 없다지만, 시류는 여산용비상이라는 다른 기술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만 죽어라 쓴다. 세인트 세이야의 특징인 '머리부터 수직낙하하기'는 여산승룡패에서 시작된다고 할 정도로 그 특유의 호쾌한 어퍼컷 모션으로 적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구도는 언제나 인기만점이다. 남들이 안 믿을지 몰라도 일단 시류 혼자만은 끝까지 최대최강이다. 사실 도코는 시류에게 백룡패를 정식으로 가르쳐 준 적이 없고 시류가 단 한번 억지로 쓰다가 죽을 뻔하기 때문에, (항룡패가 쓰라고 있는 기술이 아님을 감안하면) 의외로 드래곤의 최종 오의가 승룡패이고, 백룡패는 라이브라의 오의라고 봐도 일리가 있다.
사용시 1000분의 1초의 빈틈이 생겨서 그 순간 심장의 가드가 내려가는 약점이 있는지라 종종 그 점을 눈치챈 상대방한테 허를 찔리지만 시류는 찔리고 맞고 몇 번 죽을 고비까니 넘겨도 끝까지 쓴다.[2] 게다가 저 약점을 알고 반격한 인물들이 세이야와 슈라 둘뿐이라는 걸 감안하면 의외로 1/1000초라는 빈틈도 그렇게 큰 빈틈은 아닌듯 싶다. 게다가 슈라와의 싸움에서는 이 약점을 역이용해서 반격하기도 했다.
또하나의 약점은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승룡패를 쓰면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피를 많이 흘리게 되어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흑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여실히 드러나지만 원작에선 12궁편부터 두번 다시 이 문제로 고생하지 않는다. 몸이 적응한 건지 기술을 개량한 건지 차전선생이 설정을 까먹은 건지 알 수 없다.
처음에는 승룡패 이외에는 필요 없다고 말하다가 나중에는 백룡패 항룡패등 바리에이션이 자꾸 나오는 수상한 중국산 기술이기도 하다[3] . 하지만 결국 시류는 어쨌든 승룡패만 고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조차 승룡패만 죽어라 쓰기 때문에 딱히 의미는 없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등장한 시류의 아들인 드래곤 류호도 사용한다. 시류가 전수해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초반엔 류호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결투 중 한번밖에 쓸 수 없다라는 설정이었지만 경험치가 쌓이며 건강도 호전됐는지 중반 이후부터는 평범하게 마구 사용한다.
새로운 쌍둥이자리의 골드 세인트인 제미니 패러독스도 사용한다. 시류를 동경해 몇번이고 연습해 익혔다고 한다...
정발판에는 '''노'''산승룡패로 나와 있으나 그건 廬자를 盧자로 잘못 본 오역이다. 작중 언급되는 중국의 실제 지명인 여산까지 노산이 되고 이백의 고전시가 '망여산폭포'까지 '노산폭포를 바라보며'로 일관성 있는 오역을 선보인다. 그런데 묘하게 어감은 노산승룡패가 더 착 달라붙는게...[4] 오메가 더빙판에선 익숙함을 고려한 문제일지 로컬라이징이라고 생각한 걸지 여전히 노산승룡패로 나왔다. 무인편 더빙 비디오에서는 '고단승룡파'와 '노단승룡파'가 혼용되어 결국 국내의 어떤 매체에서도 제 이름을 찾지 못한 비운의 기술이었으나.. 2015년 여름에 세가코리아를 통해 국내 서비스되는 MMORPG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 여산승룡패라고 표기되어 장장 23년만에 한국에서 진짜 이름을 찾게 되었다(...)
세인트 세이야의 브론즈세인트 드래곤 시류&드래곤 류호와 골드 세인트 라이브라 도코&제미니 패러독스의 필살기.
드래곤 최대최강의 기술. 여산의 폭포조차 역류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는 '''어퍼컷'''이다. 일명 '''드래곤 시류의 최대오의'''.[1] 피닉스 잇키에게 봉익천상이 있다면 시류에게는 이 여산승룡패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잇키는 직접 공격계 기술이 봉익천상 하나 밖에 없다지만, 시류는 여산용비상이라는 다른 기술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만 죽어라 쓴다. 세인트 세이야의 특징인 '머리부터 수직낙하하기'는 여산승룡패에서 시작된다고 할 정도로 그 특유의 호쾌한 어퍼컷 모션으로 적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구도는 언제나 인기만점이다. 남들이 안 믿을지 몰라도 일단 시류 혼자만은 끝까지 최대최강이다. 사실 도코는 시류에게 백룡패를 정식으로 가르쳐 준 적이 없고 시류가 단 한번 억지로 쓰다가 죽을 뻔하기 때문에, (항룡패가 쓰라고 있는 기술이 아님을 감안하면) 의외로 드래곤의 최종 오의가 승룡패이고, 백룡패는 라이브라의 오의라고 봐도 일리가 있다.
사용시 1000분의 1초의 빈틈이 생겨서 그 순간 심장의 가드가 내려가는 약점이 있는지라 종종 그 점을 눈치챈 상대방한테 허를 찔리지만 시류는 찔리고 맞고 몇 번 죽을 고비까니 넘겨도 끝까지 쓴다.[2] 게다가 저 약점을 알고 반격한 인물들이 세이야와 슈라 둘뿐이라는 걸 감안하면 의외로 1/1000초라는 빈틈도 그렇게 큰 빈틈은 아닌듯 싶다. 게다가 슈라와의 싸움에서는 이 약점을 역이용해서 반격하기도 했다.
또하나의 약점은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승룡패를 쓰면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피를 많이 흘리게 되어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흑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여실히 드러나지만 원작에선 12궁편부터 두번 다시 이 문제로 고생하지 않는다. 몸이 적응한 건지 기술을 개량한 건지 차전선생이 설정을 까먹은 건지 알 수 없다.
처음에는 승룡패 이외에는 필요 없다고 말하다가 나중에는 백룡패 항룡패등 바리에이션이 자꾸 나오는 수상한 중국산 기술이기도 하다[3] . 하지만 결국 시류는 어쨌든 승룡패만 고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조차 승룡패만 죽어라 쓰기 때문에 딱히 의미는 없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등장한 시류의 아들인 드래곤 류호도 사용한다. 시류가 전수해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 초반엔 류호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결투 중 한번밖에 쓸 수 없다라는 설정이었지만 경험치가 쌓이며 건강도 호전됐는지 중반 이후부터는 평범하게 마구 사용한다.
새로운 쌍둥이자리의 골드 세인트인 제미니 패러독스도 사용한다. 시류를 동경해 몇번이고 연습해 익혔다고 한다...
정발판에는 '''노'''산승룡패로 나와 있으나 그건 廬자를 盧자로 잘못 본 오역이다. 작중 언급되는 중국의 실제 지명인 여산까지 노산이 되고 이백의 고전시가 '망여산폭포'까지 '노산폭포를 바라보며'로 일관성 있는 오역을 선보인다. 그런데 묘하게 어감은 노산승룡패가 더 착 달라붙는게...[4] 오메가 더빙판에선 익숙함을 고려한 문제일지 로컬라이징이라고 생각한 걸지 여전히 노산승룡패로 나왔다. 무인편 더빙 비디오에서는 '고단승룡파'와 '노단승룡파'가 혼용되어 결국 국내의 어떤 매체에서도 제 이름을 찾지 못한 비운의 기술이었으나.. 2015년 여름에 세가코리아를 통해 국내 서비스되는 MMORPG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 여산승룡패라고 표기되어 장장 23년만에 한국에서 진짜 이름을 찾게 되었다(...)
[1] 일단 여산승룡패를 쓰기 전에는 이 말을 절대 빼놓지 않는다! 모티브는 시선 이백의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심지어 시류가 안 할 경우 적이 대신 말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카프리콘 슈라는 이 기술에 타격을 입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드래곤 최대최강의 기술이라고 불러 준다.[2] 그런데 도코가 시류에게 '너의 승룡패는 약점이 있다'라고 저 약점을 지적할때 '1000분의 1초밖에 안되는데 그정도는 약점도 안된다'라고 대꾸하니 정말로 아무런 조치도 안취했다. 최소 음속부터 광속을 넘나드는 세인트의 세계에서 저런 걸 방치.[3] 여산 시리즈는 죄다 승룡패의 배리에이션이라고 한다. 즉 승룡패를 익히고 조금만 더 나가면 성장트리가 나오는 셈...덕분에 가장 필살기가 많은게 여산 시리즈다.[4] 일본어로도 로잔소류하 정도로 발음되는지라 특히...게다가 수많은 해적판들이 모두 노산이라 쓰는 바람에 더욱...게다가 이것들을 보고 자라온 세대가 노산이 아니라 여산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때는 적어도 10년의 세월 지난지라 더욱 그렇다. 물론 세인트세이야를 보지 않은 세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