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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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前 CRusher, 現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
2. 소개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1 팀 출신인 CRusher에서 플렉스 서포트를 맡으며 대회에 나온 전적이 있었다. 이후 팀이 해체된 것으로 보이며 런던 스핏파이어의 출범 시즌 종료 후 리빌딩 기간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오픈 디비전이나 컨텐더스 트라이얼 출신 중 리그에 입성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었고, 이 선수의 영입 이후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컨텐더스 트라이얼 팀인 GoinWaterS 출신인 Fits 선수를 영입하며 양 팀 모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전 상하이 드래곤즈 선수였던 김대민 선수에 말에 따르면 굉장히 실력이 있지만 프로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고 평한 적이 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제 2의 쪼낙이 될 거라는 호평을 듣고 있지만, 경쟁전과 대회는 엄연히 다르기에 실제 리그 경기에서 그의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주전 멤버만 기용하는 런던답게 이미 3점을 따놓은뒤에 출전하는 백업 멤버였고 정규 시즌 동안 3세트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팀이 재창단 수준의 리빌딩을 단행하는 바람에 졸지에 런던 최고참 선수가 되어버렸다.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본캐 닉네임으로 보아 드래곤볼의 매니아인 듯. 부캐 닉네임도 드래곤볼에 관련된 캐릭터들로 짓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AMA에서 '드래곤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사실 드래곤볼을 본 적이 없다는 답변을 했다.
프로핏과 퓨리를 닮은 외모이며 목소리는 프로핏 쪽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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